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한인상의 회장에 정동완씨…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지난 7일 LA상의 사무처에서 정동완 회장 당선자가 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에게 후보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그레이스 강 선관위원, 구 선관위원장, 정 회장 당선자, 고민선 박윤재 부회장 당선자. [LA상의 제공]

지난 7일 LA상의 사무처에서 정동완 회장 당선자가 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에게 후보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그레이스 강 선관위원, 구 선관위원장, 정 회장 당선자, 고민선 박윤재 부회장 당선자. [LA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제48대 회장에 정동완 DWC회계법인 대표가 당선됐다.  
 
LA상의 선관위원회는 지난 7일 LA상의 사무처에서 마감된 48대 회장 후보 등록 신청에서 정동완 후보가 단독 출마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은 이날 정오까지 후보 신청자가 정동완 후보 단일 후보로 마감됨에 따라 선거세칙 2조 5항에 의거해 공탁금과 신청서류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48대 신임 회장단으로 수석 부회장에 브래드 이, 부회장에 박윤재, 고민선 후보가 각각 당선자로 결정됐다.
 


정동완 회장 당선자는 공인회계사이자 법학박사로 국세청(IRS) 감사관, 징수관으로 15년간 활동했으며 LA상의 36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회장 당선자는 “한인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창구 마련, 전문가 상담 등의 활동과 전임 회장 때 추진하던 K타운 푸드 맵을 더욱 발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의 경력 5년째인 브래드 이 수석 부회장 당선자는 A프로법률회사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풀러턴칼리지 교수이자 박트리오로 알려진 박윤재 부회장 당선자와 앰그린솔라앤일렉트릭 대표 고민선 부회장 당선자는 상의에서 각각 9년, 5년간 활동해 왔다.
 
신임 회장단 오는 6월 18일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인준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