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끝없는 양극화 끝내는 길라잡이였으면”

신군부 집권 하의 안기부 고위 간부인 두 인물이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면서 펼쳐지는 첩보물 ‘헌트’는 단순 액션물이 아니다. 어두웠던 시대인 1980년대를 뒤돌아 보며 분단과 독재라는 대단히 육중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하는 ‘헌트’는, 배우 생활 30년을 맞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김정(이하 김): 5월 칸영화제, 8월 국내 개봉에 이어 12월 2일을 기해 미주에서도 개봉했다. 영화를 기대하는 미주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정재(이하 이): 한국에서 흥행이 잘 된 편이고 미국에서도 팬들이 블로그 등을 통해 좋은 감상평들을 많이 올려 주셨다. 특히 한국의 근대사를 이렇게 영화로 풀어내기도 하는구나 하는 반응이 많았다. 떠나온 고국에서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새롭게 조명한 영화이니 애정을 가지고 감상해주셨으면 한다.     ­김: 이정재에게 80년대는 어떤 시대였나? 오늘 날 한국사회의 이념 구도와 영화에서 그린 80년대의 시대 배경은 어떻게 다른가.     이: 한국은 이전에도 이념 갈등 때문에 전쟁을 겪었고 지금도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 끝없는 양극화로 갈등하고 대립하고 있다. 우린 왜 이념 문제로 서로 화합하지 못할까 고민했고 우리의 신념이란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었다. 한국은 80년대 이후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남북 상황을 악이용하는 세력들이 있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거짓 정보나 뉴스로 대중을 선동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너무 멀지 않은 시대, 이념적으로 가장 치열했던 시대였던 80년대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의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잘못된 이념을 마침내 깨닫고 좋은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을 그리고 싶었다. 그래서 이념적인 성격이 강한 군인과 북한쪽 인물을 설정하게 됐다.     ­김: ‘헌트’를 첫 연출한 이후, 배우 때와는 달리 영화 예술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나.     이: 연기자는 촬영이 끝나면 편집, 음악 등의 후반 작업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감독으로서 준비 작업, 촬영, 촬영 이후의 단계를 모두 경험하면서 영화가 예술로서 지니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좀더 깊은 감동과 재미를 안겨주고 싶은 감독의 마음도 알게 됐다.     김: 앞으로 영화 연출은 다시 안할 거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헌트’를 끝내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는 표현이 그렇게 전달된 것 같다. 꼼꼼한 탓에 책임감이 남다르다. 작품 하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두의 능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연출 작업이란 걸 알게 됐다. 영화의 주도권은 물론 감독에게 있지만, 지금은 영화 현장이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그 말을 정리해야겠다.     ­김: 이정재 30년 영화 인생의 하이라이트라면.     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대해서 자주 질문을 받는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여기까지 오다 보니 지난 날의 하루 하루가 내게는 모두 소중했던 날이었던 것 같다. 매일 축적되어 가는 과정에서 ‘오징어 게임’과 같은 행운도 찾아왔고 작품이 성공하지 못함으로 더욱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된 경우들도 많았다. 인생은 한방이란 말도 있지만, 그보다는 얇은 종이가 한장 한장 쌓여가는 게 인생이라 생각한다. 매일 매일이 인생의 변곡점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투톱 액션이 주는 긴장감이 팽팽한 ‘헌트’는 12월 2일 미 전역 개봉에 이어 7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80년대를 살지 않았던 세대들에게는10.26사태,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 사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김정 영화평론가미국 길라잡이 영화 인생 영화 연출 영화 예술

2022-12-04

부동산 전공자 쏟아지는데…일자리는 제자리, 취업난 심각

부동산 관련 전공자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 봄 전국 70개 대학에서 1500여명의 학생들이 부동산 관련 석사 학위 이상을 취득할 예정이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부족으로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또 최근 상업용 부동산 회사들이 고용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지만 갓 졸업한 전문가들보다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경력자들을 선호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사이 부동산과 연관된 학과가 급증하면서 전공자들이 취업 시장에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어 부동산 관련 전공자들의 취업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워싱턴 소재 부동산 연구소인 어반 랜드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전국 34개 대학이 부동산과 관련한 석사 코스를 운영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2배가 넘는 70개 학교가 부동산 석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CB 리처드 엘리스의 관계자는 "올해 초 1년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30명을 지원한다는 공고를 냈는데 1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며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고용이 늘고 있지만 워낙 인력이 넘쳐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관련 인력이 쏟아져나오면서 이들의 연봉 수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USC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재무 관리 전공자의 평균 연봉은 9만1700달러였지만 지난해 8만3000달러로 감소했다. 또한 개발 분야 전공자의 평균 연봉도 2007년 9만5000달러에서 지난해엔 8만2000달러로 줄었다. 한편 미국 내에서 부동산 관련 전공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라질이나 카타르와 같은 개발도상국으로 눈을 돌리는 인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재민 기자 jmkwak@koreadaily.com

2011-05-04

"잘 생긴 외모, 성공 가능성도 높다"…취업 인터뷰 등 첫인상 중요

잘 생긴 외모는 돈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돈도 더 벌고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30일 보도했다. 이는 텍사스-오스틴 대학교의 경제학자들이 지난 1971년에서 2009년까지 38년 동안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의 2만5000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원들의 평가에 의해 외모가 상위 15%에 포함된 응답자는 하위 10%보다 행복 지수가 10% 높게 나왔다. 또한 훌륭한 외모는 행복한 직장생활로 이어지고 이는 경제적인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소재한 조지매슨 대학의 타드 카시단 심리학 교수는 "직장 인터뷰나 첫 데이트에서 첫인상이 다른 사람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준다"며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좋은 첫인상을 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모가 삶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외모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작가 다니엘 하멀메시는 "외모가 주는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직접적으로 작용한다"며 "외모가 뛰어난 남성이 외모가 뛰어난 배우자를 만나거나 돈을 더 잘 버는 배우자를 만나는 정도와 비교해 외모가 뛰어난 여성이 그런 경우가 확실한 차이를 느낄 만큼 많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2011-03-30

대졸자 취업시장에 청신호…고용주 53% "신규 채용 늘리겠다"

대졸자 채용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취업시장에 청신호가 커졌다. 전미대학고용주협회(NACE)가 최근 실시한 2011년 대졸자 채용 전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졸자 채용지수가 한달 전120.9에서 126.3으로 늘었다. 매릴린 매크스 NACE 수석디렉터는 "2011년 졸업생들에게는 아주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이번 조사는 대졸자들의 취업 전망이 밝다는 또 다른 증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올해 대졸자 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고용주들도 53.3%로 지난 가을 50% 미만에서 늘어났다. 2월 전체 고용 활동 지수도 1월 121.2에서 125.9로 상승했다. 이는 NACE가 2009년 10월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매크스 디렉터는 "인턴십이나 정규직 채용을 위한 캠퍼스 내 채용 활동도 지난 2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크루팅 업계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리크루팅업체 HRCap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문의하는 업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었다. 김성수 사장은 "경기회복 기대 심리와 함께 그동안 움츠렸던 업체들이 이제는 투자를 해야 할 시기로 보고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인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달 11일 열리는 글로벌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헤어제품 도매업체 쉐이크앤고도 지난해 보다 채용 인력을 두 배 정도 늘릴 계획이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2011-03-08

대학서 마케팅 마인드 경험하면 취업효과 상승

경기침체로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초년병이 된 이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다. 그렇다면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이들이 졸업 후 취업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US뉴스&월드리포트는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서를 빛낼만한 일자리 10선을 소개했다. 여기에 소개된 경력을 갖고 있는 대학졸업생들을 각 기업에서는 두팔벌려 환영할 것이라는 얘기다. ◇캠퍼스 투어가이드: 캠퍼스를 방문한 학생, 학부모들을 이끌고 캠퍼스 구석 구석을 다니며 소개하는 역할의 투어가이드는 저절로 말하는 법, 발표력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대학은 자신의 나이에 비해 성숙한 학생들을 투어가이드로 뽑는 것을 볼 때에 이러한 경력은 기업관리자로 하여금 지원자의 성숙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브랜드 판매원: 펩시, 젯블루 항공사, 다이어트 제품 등 어떤브랜드라도 관계 없다. 판매원으로 일한 경력은 신입사원의 절대요건인 마케팅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IT기술지원자: 해당관련 전공자로 역시 이 분야에 취업을 지망한다면 캠퍼스내 IT 기술자로 일한 경력만큼의 좋은 경력은 없다. 교수나 학생들의 커뮾터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수리하는 일로 캠퍼스내 일자리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종중 하나다.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 페이스북이나 트위트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각 기업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는 앞으로 더욱 전망있는 직종 중 하나다. IT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일자리다. ◇웨이터나 웨이트레스: 식당 종업원의 역할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일이다. 많은 학생들이 식당 웨이터/웨이트레스의 일이 취업지원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기업들에서는 소비자와 직접 마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러한 일에 플러스 점수를 준다. ◇글쓰는 일(writier):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한다면 이보다 좋은 일자리는 없다. 학교 신문이나, 그외 각종 발행자, 혹은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살리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커리어 센터: 거의 모든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센터에서 일한다면 각 기업의 고용전문가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다. 또한 각 기업에서 어떤 사원들을 원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뱅크 텔러: 텔러 4명 중 1명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따라서 뜻만 있다면 은행에서 텔러로 일하면서 학업과 병행할 수 있다. 재문관련 분야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한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볼만한 일자리다. ◇개인사업: 대학에 재학중 자그많게라도 개인사업을 시작한 학생은 후에 취업지원서를 통해 사업가의 기질을 보여줄 수 있다. 자기 스케줄을 관리하고, 고객을 대하면서 저절로 사회생활전선 중심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캠퍼스내 동창회: 동창회의 기금모금 행사, 혹은 관련 우편물 발송업무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크게 늘릴 수 있다.

2011-01-16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길라잡이] 대기업 신입사원 인터뷰에서 성공하려면

미국내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선발시 1대1 전화인터뷰 후에 그룹인터뷰나 패널 인터뷰를 할 경우가 많다. 실제로 'Fortune 100'으로 불리는 대기업들은 모두 그룹인터뷰를 의무화한다. 그룹 인터뷰를 할 경우에는 지원자들이 여러 명으로 구성된 방에서 면접이 이루어진다. 같은 방에서 인터뷰를 할 지원자들은 주로 같은 포지션을 지원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지원자 그룹 인터뷰를 할 때에는 그 포지션과 회사에 대한 좀더 세세한 질문이 주어질 것이고 여러명과 같이 이루어져 간단한 프로젝트를 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하게 될 것이다. 패널 인터뷰는 그룹인터뷰보다 더 자주 행해지는 방식이다. 두명 이상의 지원자가 하나의 패널이 되어 개인적으로 면접이 이루어진다. 패널 인터뷰는 대부분 질의형식으로 이루어지지만 그룹이나 개인 단위의 가상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패널 인터뷰를 가장 효과적으로 잘 할수 있는 방법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하나의 질문에 답하되 1대1 인터뷰를 하듯 접근해야 한다. 만약 어려운 질문에 직면했다면 면접관에게 질문을 한번 더 물어보거나 그 질문의 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줄 것으로 요청하며 질문에 답할 시간을 버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그룹인터뷰가 개인인터뷰보다 적어도 40배는 더 긴장을 준다고들 한다. 자신감이 이러한 긴장을 덜어줄 수 있다. 아래의 팁들은 인터뷰가 정해졌을 때 인터뷰를 조정하는 사람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 시간 장소 인터뷰 길이 - 인터뷰 날 같은 직종에 지원하며 같은 인터뷰에 참여하게 될 인원의 수 - 패널 인터뷰에 참여할 사람들의 이름과 직함 - 결정과정: 선택이 위원회에 의해 한명의 선택에 의해 혹은 제 3자에 의해 결정되는지. 이러한 정보를 미리 입수해 분석한다면 그룹인터뷰에 참여했을 때 긴장감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인터뷰를 할 때에 면접관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에 들려면 그 사람들 개개인들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또한 자기의 자신감을 보여야 한다. 인터뷰를 하러 방에 들어간 순간 패널 구성원 개개인들에게 악수를 청해라. 어느 것을 대비하던지 준비는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그룹 인터뷰에서는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터뷰 도중 당신이 실수를 했다면 1대1 인터뷰와는 달리 면접관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거기있는 면접관들중 적어도 한명은 그 실수를 알아 차릴 것이다. 아래에 인터뷰를 할 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몇가지의 팁이 있다. - 면접관들 개개인들에게 정중한 인사를 하고 만약 가능하다면 악수 청하기. - 면접관들을 모두에게 나눠줄 깨끗한 이력서를 준비해 왔다는 것을 알려라. 첫 번째 질문을 받았을 때 그 질문에 대답을 하기전 패널에게 이러한 기회를 준것에 대한 감사를 표해라. - 질문에 대한 답을 할 때에 질문을 한 면접관에게 시선을 먼저 두는 것이 좋다. 그 후 고개를 조금씩 돌려 다른 면접관들과도 시선을 교차해야 한다. 답을 할 때마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시선교차를 하는것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한사람에게만 치우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인터뷰를 할 때 불쾌함이나 놀란표정을 드러내지 않기 - 그룹 인터뷰를 위한 예상 문제들과 답변을 만들어 연습하기 -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인터뷰를 할 경우 따라가기 보다는 그룹을 리드해라. - 질문에 대한 답을 끝맺을 때 그 것을 질문한 면접관과 다시한번 아이컨택을 하는 것을 잊지 말자. - 인터뷰를 해준 면접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이름과 직함을 기억해서 인터뷰가 끝난 후 감사노트를 보내자.

2010-09-26

[대학생들 위한 취업 길라잡이] 이력서에 커버레터 포함해야

이력서를 쓸 때에 많은 학생들이 커버레터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커버레터를 보낼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만약 다른 지원자들은 모두 커버레터를 첨부할 때 혼자만 커버레터 없이 이력서만 접수한다면 불이익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또 당신이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어떤 직종에 지원했을 때 이 커버레터를 함께 낸다면 이것은 1차 합격의 가능성을 더욱 더 높여줄 것이다. 사실 많은 대학생들이 커버레터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커버레터는 각각의 회사에 맞추어 서로 다르게 써야 한다. 모든회사를 위한 단일적인 커버레터를 쓰기보다는 회사 각각의 특성에 맞춰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켜야 한다. 커버레터의 주요 장점은 이력서를 더욱 읽기 쉽게 해 준다는 것이다. 이력서 앞에 커버레터가 위치 하기 때문에 고용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기위한 커버레터는 이력서를 포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모든 커버레터는 당사자가 왜 이력서를 보내는지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한 예로 여름 인턴쉽 혹은 정규직 어떤 것을 원하는지 상세히 적어야 한다. 커버레터에 자신이 지원하는 곳이나 그 회사의 포지션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 지에 대해 상세하게 적어야 한다. 만약 알게된 경로가 아파트 광고를 통해서라면 접한 경로를 말하는 것은 지원하는 회사에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친구를 통해 혹은 웹사이트나 기사를 통해 접했다면 소개를 시켜준 사람의 이름이나 접한 기사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지원하는 회사에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이다. 좋은 커버레터를 쓰기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회사에서의 요구사항 읽기: 때때로 고용주들은 커버레터가 자신들이 묻는 질문을 구체적으로 답할 것을 요구한다. 커버레터를 읽을 때 그 답을 자세히 읽지는 않지만 만약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쓰지 않았을 경우에는 고용주들이 원하는 지시에 응하지 않았으므로 그 이력서는 제거 될 것이다. ▶특정인에게 직접 커버레터를 보내기: 회사 인사과에 공통적으로 커버레터를 보내는 것보다 그 부서에 속해 있는 특정인에게 보내는 것은 이력서를 내는 자기자신이 이 과정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에 대한 노력을 보여 줄 수 있다. ▶간략하게 만들기: 커버레터는 한 페이지를 넘기지 않는것이 좋다. ▶전문적으로 그리고 간결하게: 유머스럽지 않게 어조는 사적인 톤으로. ▶만약 당신이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할지라도 항상 당당한 어조를 유지 하라: 커버레터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단어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력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력은 언급하지 않기: 커버레터와 이력서의 일관성이 아주 중요하다 (경력에 포함되는 일들의 예: 봉사활동 유급 연수 무급 연수 파트타임 학교 일) ▶작성후 교정하기: 타입오류나 문법오류를 포함해서는 안된다. 커버레터를 보내기 전 주변에 도움을 구해 커버레터를 교정하자. ▶자신이 지원하는 직업 포지션에 대해 자세히 알기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지원을 할 때에 '가능한 아무 포지션이나' 라는 포괄적인 말은 삼가라. ▶회사 지원동기 쓰기: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리서치를 하여서 회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지원동기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 ▶회사에 대한 기여도 쓰기: 이것은 두번째 문단의 일부다. 당신의 경력이 회사에 얼만큼 그리고 어떻게 기여를 할지에 대해서 알려야 한다. 만약 학교를 갓 졸업했다면 봉사활동 교내 트로젝트 그외의 상장 내역들을 연관시켜서 그에 대한 기여도를 쓰면 좋을 것이다. ▶'전화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말로 커버레터를 끝내지 않기: 늘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언제 부터 참여가 가능한지에 대한 날짜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2010-08-2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