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대학서 마케팅 마인드 경험하면 취업효과 상승

브랜드 세일즈맨·웨이트레스 경력 취업률 높고
캠퍼스 투어가이드는 프레젠테이션 능력 길러

경기침체로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초년병이 된 이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다. 그렇다면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이들이 졸업 후 취업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US뉴스&월드리포트는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서를 빛낼만한 일자리 10선을 소개했다. 여기에 소개된 경력을 갖고 있는 대학졸업생들을 각 기업에서는 두팔벌려 환영할 것이라는 얘기다.

◇캠퍼스 투어가이드: 캠퍼스를 방문한 학생, 학부모들을 이끌고 캠퍼스 구석 구석을 다니며 소개하는 역할의 투어가이드는 저절로 말하는 법, 발표력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대학은 자신의 나이에 비해 성숙한 학생들을 투어가이드로 뽑는 것을 볼 때에 이러한 경력은 기업관리자로 하여금 지원자의 성숙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브랜드 판매원: 펩시, 젯블루 항공사, 다이어트 제품 등 어떤브랜드라도 관계 없다. 판매원으로 일한 경력은 신입사원의 절대요건인 마케팅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IT기술지원자: 해당관련 전공자로 역시 이 분야에 취업을 지망한다면 캠퍼스내 IT 기술자로 일한 경력만큼의 좋은 경력은 없다. 교수나 학생들의 커뮾터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수리하는 일로 캠퍼스내 일자리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종중 하나다.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 페이스북이나 트위트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각 기업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는 앞으로 더욱 전망있는 직종 중 하나다. IT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일자리다.

◇웨이터나 웨이트레스: 식당 종업원의 역할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일이다. 많은 학생들이 식당 웨이터/웨이트레스의 일이 취업지원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기업들에서는 소비자와 직접 마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러한 일에 플러스 점수를 준다.

◇글쓰는 일(writier):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한다면 이보다 좋은
일자리는 없다. 학교 신문이나, 그외 각종 발행자, 혹은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살리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커리어 센터: 거의 모든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센터에서 일한다면 각 기업의 고용전문가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다. 또한 각 기업에서 어떤 사원들을 원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뱅크 텔러: 텔러 4명 중 1명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따라서 뜻만 있다면 은행에서 텔러로 일하면서 학업과 병행할 수 있다. 재문관련 분야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한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볼만한 일자리다.

◇개인사업: 대학에 재학중 자그많게라도 개인사업을 시작한 학생은 후에 취업지원서를 통해 사업가의 기질을 보여줄 수 있다. 자기 스케줄을 관리하고, 고객을 대하면서 저절로 사회생활전선 중심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캠퍼스내 동창회: 동창회의 기금모금 행사, 혹은 관련 우편물 발송업무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크게 늘릴 수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