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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 할인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한국 방문 고객 대상으로 기내 면세품 특별 할인 쿠폰과 한국행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는 기내에서 면세품 구입 시 최대 30달러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한국 방문 계획이있는 한인들은 항공권 특가로 보다 저렴하게 한국행 항공권을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LA, 뉴욕, 시애틀 노선을 증편한다. 3월 부 LA-인천 A380 매일 2회 운항, 5월 부 뉴욕-인천 야간편 주 5회 증편, 시애틀-인천 노선도 5월부터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LA 노선에 매일 2회 투입되는 초대형 여객기 A380은 더 넓은 좌석 공간과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A380만의 차별화된 공간인 ‘비즈니스 스위트’는 풀 플랫 침대형 시트와 트윈슬라이딩 도어로 완성되는 독립된 개인 공간에서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설을 맞아 아시아나항공이 준비한 이번 기내 면세품 할인 쿠폰과 한국행 특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웹사이트(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재선 기자아시아나항공 면세품 아시아나항공 기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미주

2024-01-28

기내 장애인 화장실 설치 의무화…보잉 737·에어버스 A320 등

연방 교통부가 26일 단일통로 여객기 내 장애인용 화장실 의무 설치 규정을 마련했다고 블룸버그·UPI통신이 보도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날 수백만 명의 휠체어 이용자는 비행기 탑승 전 화장실을 가거나 아예 항공 여행을 피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장애인들도 일반 승객과 마찬가지로 편하고 품위 있게 기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규정에 따라 2026년부터 보잉 737과 에어버스 A320 등 125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신규 여객기는 장애인 승객과 보호자가 이동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규모의 화장실을 하나 이상 갖춰야 한다.   화장실에는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별도의 손잡이도 설치해야 한다.   다만 국내 지역 노선에서 하루 수백 번씩 운항하는 소형 항공기는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당국은 1986년 제정한 항공운송접근법(ACAA)에 따라 이중통로 항공기엔 진작 장애인용 화장실을 설치해 왔다.   항공사들은 정부의 새로운 규정에 호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A)은 향후 정부 및 관련 단체들과 협조해 기내 접근성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에어버스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화장실 설치 기내 화장실

2023-07-28

대한항공 기내 와인 14종 선정

대한항공이 뉴욕 등 미주 노선에 새롭게 선정한 와인 14종을 제공한다.   항공사 측은 최근 쉐이퍼TD-9 등 신규 엄선한 프랑스산 및 미국산 와인을 이달부터 LA와 뉴욕 노선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신규 와인 52종 선정 후 현지 와이너리 계약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했다.   기내에 제공될 14종의 와인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의 최연소 챔피언 마크 알버트와 협업해 선정했다.   항공사는 해당 서비스를 LA와 뉴욕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전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되는 신규 선정 와인들은 쉐이퍼TD-9, 앙리 지로 MV18, 폴 홉스 샤르도네 러시안 리버밸리 등 7종, 비즈니스클래스는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 등 5종, 이코노미클래스는 닉 바이스 어반 리슬링 2021 등 2종이다.   대한항공은 “미각과 후각이 둔해지는 기내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기내식과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신규 와인 14종을 선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기내식으로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식 비건 메뉴도 서비스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대한항공 기내 대한항공 기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신규 와인

2023-03-21

대한항공 기내 와인 1위 차지…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기내 와인이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2021’에서 퍼스트 클래스 샴페인과 디저트 와인 부문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와인은 퍼스트 클래스의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 2012)와 ‘샤토 리우섹’(Chateau Rieussec 2013)이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는 세계적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와인 경연 대회로 1985년 처음 개최됐다.   대한항공은 2017년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 1위, 2019년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로제 와인 부문 2위, 2020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최상의 와인 물량을 미리 선점하는 사전 구매 방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와인 원산지와 품종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고객 서비스 부문 질적 향상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와인 대한항공 항공사 와인 기내 와인 와인 부문

2022-03-01

美 기내서 소란 피우면 '벌금폭탄'…3천700만원 부과된 사례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연방항공 당국이 여객기 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 10명에게 2억6천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11일(현지시간) 자료를 내고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거나 쓰레기를 던지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욕설을 하는 등 기내 규칙을 위반해 고발된 승객 10명에게 22만5천287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 여성은 안전벨트를 매라는 승무원 지시를 거부하고 남편과 아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고함을 쳤다가 벌금 3만2천 달러(약 3천700만 원)를 내게 됐다. 이 여성은 승무원에게 쓰레기를 던지고 근처 다른 승객의 쿠키를 훔치다 적발되기도 했다.   다른 여성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승무원의 가슴을 밀치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가 벌금 2만4천 달러(약 2천800만 원)를 통지받았다.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로 가는 항공기에서 한 남성 승객은 승무원에게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소리를 지르며 밀쳤다.   이 비행기는 결국 버지니아 리치먼드로 회항했고, FAA는 이 남성에게 벌금 1만7천500 달러(약 2천만 원)를 매겼다.   조종석에 들어가려 시도한 한 남성은 2만6천700달러(약 3천100만 원)의 벌금 통지서를 받아야 했다.   FAA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5천114건의 기내 소란 행위가 있었다며, 3천710건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거부한 것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 중 100명 이상의 승객이 폭행과 관련됐으며, 전체적으로 239건이 처벌됐다.   FAA는 올 초 폭력 등 비행에 지장을 주는 승객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발표했다.   FAA는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는 승객은 최대 3만7천달러의 벌금이나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을 강화했다. 특히 비행 방해죄로 기소되면 최고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게 됐다.   미 교통안전청(TSA)은 비행기를 비롯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도입된 이후 기내 소란 승객 사건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벌금폭탄 기내 기내 규칙 이후 기내 남성 승객

2021-11-11

아시아계 남성 '기내 마스크' 거부 난동

뉴욕발 OC행 비행기에 탄 아시아계 남성이 마스크를 쓰라는 여성 승무원 얼굴을 때려 기장이 덴버 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abc7뉴스에 따르면 전날 뉴욕 JFK국제공항을 이륙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976편은 OC 존웨인 공항을 향했다. 이 비행기 승무원은 탑승객 중 한 아시아계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방역지침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승무원 요구를 거부하고 되레 얼굴을 두 차례나 가격했다. 기내 소동이 벌어지자 기장은 다른 탑승객 도움을 받아 아시아계 남성을 제압했고 덴버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공항경찰은 신고를 받고 비상 착륙한 비행기 탑승구에서 아시아계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의 일행으로 보이는 아시아계 여성이 뒤따르는 장면도 뉴스에 보도됐다. 얼굴을 구타당한 여성 승무원도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해당 비행기는 다시 이륙해 OC 존웨인 공항에 도착했다.   한 승객은 “마스크 쓸 준비가 안 됐다면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며 기내 폭력사건을 비판했다. 사건 직후 아메리칸 에어라인 측은 “승무원 폭행 등 기내 폭력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사설 기내 아시안계 남성 마스크 착용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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