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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세븐일레븐 떼강도 용의자 일부 공개 수배

애너하임 경찰국은 지난 6일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발생한 떼강도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들의 사진과 영상을 일부 공개했다.    9일 FOX11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6일 새벽 1시30분쯤 550 사우스노트 애비뉴에 있는 매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도로 점령 사건 등이 당시 진행돼 출동이 늦어졌고 도착했을 때 용의자들은 이미 도주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매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점원인 나렌더가 막대기로 약 40명에서 50명의 떼강도들을 막으려 했지만 수적으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언쟁 도중 용의자 중 한 명은 큰 돌을 들고 나렌더에게 던지기도 했다. 점원은 매장을 지키려다 여러 차례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용의자들의 대다수는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매장을 약탈하고 계산대에 올라가 선반을 밀고 상품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계산대에 있던 현금도 들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사건은 남가주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대상으로 한 떼강도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일어났다.   경찰은 사진 공개를 통해 많은 제보가 접수되고 용의자들의 검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보는 전화(855-847-6227) 또는 인터넷(occrimestoppers.org)으로 가능하다.   한편 LA경찰국도 7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세븐일레븐을 노린 떼강도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고 일부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부모가 자식들을 자수시킨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세븐일레븐 애너하임 떼강도 공개수배 약탈 폭행

2024-10-09

퀸즈 플러싱 강간범 공개수배

  뉴욕시 퀸즈 플러싱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에서 50대 여성을 강간한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4일 플러싱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 안에서 53세 여성을 구타한 후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플러싱 일대를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오후 11시6분경 뉴욕시영아파트 ‘블랜드 하우스’ 인근 프린스스트리트와 40로드 근처에 위치한 한 업소 안에서 피해자가 공격을 당한 후 911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가해자는 피해자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린 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가해자는 이미 도주한 후였다.   응급구조대(EMS)는 피해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피해자는 현재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NYPD는 18일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고, 퀸즈 특별 피해자 전담팀(Queens Special Victims Squad)은 긴급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그를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묘사했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그는 검은색 티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NYPD 핫라인 (800-577-8477) 또는 웹사이트(crimestoppers.nypdonline.org), 엑스(옛 트위터·@NYPDTips)를 통해 하면 된다.     NYPD 범죄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14일까지 플러싱·칼리지포인트·화잇스톤 등 109경찰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 건수는 총 1670건으로 전년 동기(1792건) 대비 6.81% 줄었다. 강간 사건 역시 18건으로 전년 동기 21건 대비 14.3%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중폭행 사건은 175건 보고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49건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공개수배 플러싱 퀸즈 플러싱 플러싱 다운타운 플러싱 일대

2024-07-21

플러싱 범죄 용의자들 공개수배

뉴욕시 플러싱 등 한인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109경찰서 구역서 아시안 용의자에 의한 절도범죄가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첫 발생 후 6월 9일과 10일 동일범에 의한 폭행 및 절도 사건이 109경찰서 관할서 3건, 62경찰서 구역에서 1건 발생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여성 용의자의 경우 뿌리가 드러난 노란 염색모에 흰 톱,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남성 용의자는 셀린느 로고가 새겨진 검은 후드티를 입고, 검은 반바지를 입었으며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흰 양말에 검은 슬리퍼를 신었다. 여성 용의자의 경우 하의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피해자들을 만나 현금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유도, 총을 겨눈 후 폭행을 하는 등 강제로 돈을 빼앗았다. 특히 어번데일 키세나파크, 프레시메도, 머레이힐 등에서 범죄를 저질러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피해액은 각각 1만700달러, 3만2000달러, 4000달러 등이다. NYPD는 이들이 첫 범행 발생 후 2개월가량 오리무중이라며 제보를 당부했다. 현상금은 3500달러다.   한편 이날 NYPD에 따르면 5일에도 다른 아시안 남성 용의자에 의한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2만 달러가량의 돈을 중국 돈으로 바꾸려던 53세 남성 피해자가 검은 가방을 든 용의자에게 총기 위협을 당한 사건이다. 사진 속 용의자는 검은 반팔티, 한 쪽에 흰색 가로줄 두 개가 있는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검은 머리를 하고 있다.   제보는 전화(800-577-8477)나 엑스(X, 옛 트위터, @NYPDTips)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공개수배 플러싱 플러싱 절도단

2024-07-07

‘최루 가스’ 사망 사건 관련자 수배

LA경찰국(LAPD)이 LA한인타운을 지나는 버스에서 최루 가스 공격을 받은 뒤 숨진 60대 남성과 언쟁을 벌이고, 페퍼 스프레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본지 2월 24일자 A-1면〉   LAPD는 지난 24일 벌어진 사망 사건에 연루된 이를 찾고 있다면서 LA메트로 버스 내 보안 카메라에 촬영된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국은 “현재 LA메트로 버스에서 싸움에 연루됐다가 사망한 63세 남성의 사인을 파악 중이며 사건 후 현장에서 경찰을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뜬 남성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30대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은 검은색 옷을 입고 무지개 색깔의 신발을 신고 있었다.   당국은 이 흑인 남성을 용의자라고 부르지 않았으며, 사망자의 부검과 관련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사망 원인에 관해 특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망자는 지난 22일 오후 10시49분쯤 웨스턴 에비뉴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에 정차된 버스 안에서 발견됐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자신과 언쟁을 벌이던 흑인 남성으로부터 페퍼 스프레이 공격을 받고 쓰러진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제보(213-382-9470)를 접수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공개수배 최루탄 버스 최루탄 la한인타운 버스 사망 방식

2024-02-25

브롱스 전철역 총격 용의자 공개수배

12일 퇴근시간대 브롱스 마운트이든 북쪽방면 4호선 지하철 역에서 벌어진 총격사건과 관련해 뉴욕시경(NYPD)이 용의자 2명을 수배했다.   13일 NYPD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발생한 용의자 두 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용의자들은 남성으로, 각각 보라색·검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모두 얼굴에 딱 맞는 형태의 모자를 썼다.   NYPD에 따르면, 총격은 10대들 사이의 말다툼에서 시작됐다. 두 무리는 오후 4시 30분께 지하철 안에서 다퉜다.   이어 마운트이든역에 지하철이 도착해 사람들이 하차하자 갑작스레 10대 중 한 명이 발포했다.   플랫폼에 서있던 무관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었다.   NYPD는 피해자 중 말다툼 당사자들도 포함돼 있어, 불특정 다수를 향한 총기난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으로 35세 남성 피해자 오베드 벨트란 산체스는 결국 숨졌다.     산체스 외에도 14세 소녀, 15세 소년, 29세 여성, 28세 남성, 71세 남성이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된 상태다.   목격자인 야네사 오르테가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역에 총알들이 떨어져 있었다"며 "젊은 여성이 턱에서 피를 흘리는 걸 보았다"고 했다.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에 바로 도주했지만, NYPD는 반드시 체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공개수배 브롱스 용의자 공개수배 브롱스 전철역 용의자 2명

2024-02-13

주택 침입해 흉기로 시니어 살해하고 차량 훔쳐 도주한 용의자 공개수배

    위티어 지역에서 시니어 대상 범죄가 2건 연속 발생했다. 2건 모두 용의자가 피해자에 흉기를 휘둘렀고 이 가운데 시니어 1명은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추가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용의자는 홈리스로 추정되며 짙은 피부색의 인종으로 짧고 검은 머리카락과 얼굴에 털이 많은 특징을 지녔다. 키는 5피트 8인치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150파운드의 날씬한 체형을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순간에 짙은색 바지와 탠 칼러의 셔츠를 입고 있었다.   수사당국은 지난 29일 사우스 위티어 지역 1만5300블록 굿휴 스트리트에 있는 주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84세의 롤랜드 알렉산더2세를 발견했다. 수사당국은 숨진 피해자가 발견되기 하루 전에 피살된 것으로 추정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뒤 피해자 소유의 트럭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트럭은 치노 지역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알렉산더를 대상으로 범행하기 전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도 다른 시니어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LA셰리프국 살인전담부서 전화 (323) 890-5500으로 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공개수배 시니어 용의자 공개수배 모두 용의자 시니어 대상

2023-08-31

메트로역 구타 용의자 4명 공개수배

LA경찰국(LAPD)이 한인타운에서 한인 추정 남성을 집단 구타한 용의자 4명을 공개 수배했다.   최근 LAPD는 공식 트위터에 ‘증오범죄/중범죄 폭력’ 용의자 4명의 인상착의를 담은 공개수배 전단을 올렸다.     LAPD는 전단을 통해 “지난달 26일 오후 7시 10분쯤 용의자들은 윌셔/웨스턴 메트로역(3775 Wilshire Blvd.) 승강장에서 한인 추정 아시아계 남성에게 다가가 폭력을 행사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기 전 인종을 거론하며 위협도 가했다”며 제보(213-382-9450, 213-382-9102)를 당부했다.   공개수배 전단에 따르면 용의자 4명은 모두 2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인종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피해자 집단구타 당시 검은색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이 중 2명은 모자를 썼다.   한편 LAPD에 따르면 한인으로 추정되는 피해 남성은 당시 메트로 퍼플 라인을 타기 위해 윌셔/웨스턴 역으로 가는 길에 인종차별을 당했다.     LAPD 공보실은 “용의자들은 피해 남성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얼굴, 배, 머리 등에 구타를 가했다. 이후 피해자는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유니언역행 열차를 타고 7가와 피게로아역에서 내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피해 남성은 ABC 7 뉴스 인터뷰에서 “지하철을 탑승하려고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공격을 당했다”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구타를 당해 머리와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대중교통을 타는 것이 두려워졌다”며 “가해자들이 꼭 붙잡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아시아계 집단구타 용의자 공개수배 공개수배 전단 피해자 집단구타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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