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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스템 1 대회, 대학 지원시 가장 높은 평가…겨울방학 있는 연말이 준비에 좋은 시기

대학 입학 사정관의 관심을 끌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Top Tier 1 액티비티에 주력해야 한다.     스템(STEM)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오는 2025년 3월 9일~10일에 열리는 Los Angeles County Science & Engineering Fair(LACSEF)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이 대회에서의 성과는 명문대 입학 이력서에 큰 가치를 더하는 강력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마감은 2025년 3월 중순이다. 때문에 곧 다가올 추수감사절의 짧은 방학과 겨울방학 등을 활용하여 준비를 시작한다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Regeron Science Talent Search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오래된 과학 및 수학 경시 대회이다.     40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모든 비용이 지급되는 Regeron Science Talent Institute의 워싱턴 DC 여행이 주어지며 그곳에서 미국 최고의 과학자들에게 연구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상위 10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각각 최대 2만5000달러의 상금도 수여된다.     https://www.societyforscience.org/Regeneron-sts/application-requirements/   ▶The Davidson Fellows Scholarship     전국적인 대회로써 연구 수준이 상당히 높은 리서치 대회이며 가장 권위 있는 장학금 중 하나이다. STEM뿐 아니라 음악, 철학, 문학과 범위에 없는 자신의 연구 주제를 제출할 수 있는 스템 분야뿐만 아니라 문과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https://www.davidsongifted.org/gifted-programs/fellows-scholarship/   ▶Biology Olympiad     고등학생을 위한 최고의 생물 올림픽 대회로써 매년 약 1만2000명의 학생이 지원을 하며 Local, National, Study Camp, International 등의 단계로 학생들을 선출하며 스터디 캠프에는 20명의 학생이 선출되어 2주 동안 합숙 훈련을 하며 국가대표가 선출된다.   https://www.usabo-trc.org/   ▶Chemistry Olympiad     Biology Olympiad와 마찬가지의 과정과 단계를 거쳐 화학 국가 대표 선수를 선출한다.     https://www.acs.org/education/olympiad.html   ▶Physics Olympiad   생물과 화학 올림피아드와 같은 단계를 거쳐 최종 5명의 학생이 물리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각 나라에서 선출된 대표들과 전 세계 나라에서 경합을 벌인다. 미국은 꾸준히 전 세계 물리 대회에서 상위 10위권에 들고 있다.     https://aapt.org/physicsteam/PT-landing.cfm   ▶American Mathematics Association   한인 학생들도 많이 도전하는 이 대회는 1950년에 설립된 초등학생부터 12학년까지 AMC 8, AMC 10, AMC 12로 분류되어 50개 주와 30개국 이상에서 3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도전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도 최종 수학 국가 대회를 선출하여 전 세계 수학 영재들과 경합을 벌인다.   https://maa.org/student-programs/amc/   ▶USA Computing Olympiad     국내 및 국제 대회로 매년 최대 6개의 온라인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하며 우수한 학생은 가장 권위 있는 고등학생 국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대회인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IOI)에서 미국을 대표하도록 초대된다.     https://usaco.org/   ▶The Regeneron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9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입학 전 과학 경연 대회이다. 22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먼저 우승해야 한다.  상도 600개의 개인상이 있으며 상금 또한 500달러에서 최고 7만5000달러까지 있다.     당연히 국제 대회인 만큼 사이언스 대회 중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당연히 대학 입학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LACSEF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https://www.societyforscience.org/isef/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겨울방학 스템 대학 입학 biology olympiad 방학과 겨울방학

2024-11-17

LAUSD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인기…2년만에 2배가량 증가

LA통합교육구(LAUSD)가 진행한 겨울방학 보충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2년 만에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3주간의 겨울방학이 시작된 18일부터 3일간 진행한 겨울 아카데미에 6만8000명 이상이 산하 350개 캠퍼스에 등록해 수업을 들었다고 20일 전했다. 이는 LAUSD가 지난해 처음 시도한 겨울 아카데미 등록생(3만6486명)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규모다.     LAUSD의 겨울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가을학기에 낙제한 과목을 재수강해 점수를 보충하거나, 수학이나 과학 등 팬데믹 기간에 놓친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종일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맞벌이 부부이거나 자녀를 사설 프로그램에 보낼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들은 겨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반겼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위해 투입된 예산은 1160만 달러에 달한다.     LAUSD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자 봄방학에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충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봄방학 아카데미의 경우 3만4000여명이 등록했다.   한편 알베르토 카르발로 교육감은 20일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팬데믹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의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실력도 나날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보충수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2023-12-20

[에듀 포스팅] 학년별로 세분화해 계획 잘 세우면…겨울방학 2주 알차게 보내기 충분

이제 곧 있을 겨울방학을 미리 계획한다면  2주 동안의 짧은 방학 기간일지라도 정말 유용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저마다의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서 다르게 활용하겠지만 3~4일을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낼 경우는 공부 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미리 할 것들을 계획하여 방학을 보낸다면 더 남은 학기에 도움이 되며 공부 습관도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해야 할 것들을 학년별로 알아보자.   ▶초등학생   아직 대입 준비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느끼지만 고등학교의 준비 과정이 이때부터 시작이다.  기초가 잘 다져져야 모든 Honor, AP 클래스들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카데믹= 고등학교 학부모들은 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돌아가서 이 시기에 이런 영어, 수학 초석 다지기 수업할 거라고 할 정도로 저학년 때 해야 할 기본 수업이 꼭 필요하다.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문법 총정리 단어. 외우기 수학 선행학습 책 읽기 등을 위주로 공부하면 좋겠다.   ◇중학교 진학 결정= 중학교를 사립학교로 진학할 예정인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하여 미리 ISEE, HSPT시험 등의 연습 문제를 쳐서 앞으로 얼마만큼의 시험 준비 기간이 필요한지도 예측해서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좋겠다.   ▶중학생   ◇아카데믹= 공립학교에서는 배우지 않는 문법을 총정리한다면 앞으로 많은 에세이 작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초, 중학교 때 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꼭 이 겨울방학을 통하여 문법 총정리와 단어 외우기를 추천한다. 이런 기초 작업은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칠 SAT 문제에 나오는 문법의 25문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따로 꼭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문법을 총정리하는 것이 짧은 겨울방학에 하기에 좋을 것 같다. 수학은 예습을 미리 할 경우 고등학교 수학 트랙에서 유리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생 학습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고등학교 진학 계획=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하여 가능한 여러 학교를 고려한다. 사립학교, 메그넷스쿨 등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계획은 직접적인 대학에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므로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의견들을 맞추어 보아야 하는데 이런 점들을 참고로 하여 학교를 결정하면 좋겠다.     ◇고등학교의 프로파일= 이것은 해당 고등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자료로써 입학 사정관은 이런 해당 고등학교의 프로파일에 맞추어 학생들을 그 해당 학교에서 안에서만 비교한다. 즉 다른 학교에 AP 과목이 16과목이 있을지라도 해당 학교에선 6과목만 오픈이 되어 있다면 16과목을 택한 학생과는 비교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만큼 해당 고등학교의 시스템에만 한하여 학생을 선발하며 다른 고등학교와는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몇 개의 AP 클래스들이 있는지 혹은 AP 평균 시험 점수, SAT 점수는 몇 점인지 등의 정보가 담긴 학교 프로파일을 살펴보고 자녀와 맞는 학교인지 너무 성적 받기가 어려운지, 도전이 안 되는 학교인지 등을 학교 프로파일을 통하여 알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고등학생   ◇아카데믹= 9학년부터의 성적은 대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든 고등학생들을 그동안 선택한  Honor, AP 과목들의 성적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개인 과외를 통하여 성적 향상에 힘쓴다. 이 시기는 또한 앞으로 있을 AP  시험에 대비해서 그동안 배운 과목을 정리해 보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방법이다.     ◇액티비티= 봉사활동을 선정하지 않은 학생들은 이 시기를 통하여 앞으로 몇 년간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학생들은 이 시기에 앞으로 활동을 계획해 본다. 또한 사이언스 대회, 리서치 등의 프로젝트를 좀 더 연구에 몰두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다.   ◇여름방학 계획= 자신의 전공에 맞는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며 다양한 여름 방학 프로그램이 오픈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원서, 에세이 등 지원 날짜들을 달 별로 기록하고 놓치지 않도록 한다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겨울방학 학년별 고등학교 계획 고등학교 진학 고등학교 수학

2023-11-26

겨울방학 단축 없던일로…LA교육구 3주 유지 합의

LA통합교육구(LAUSD)와 교사노조(UTLA)가 겨울방학 기간을 3주로 다시 늘리기로 합의했다.     지난 2일 LAUSD가 발표한 합의안에 따르면 향후 2년간 수업일이 3일씩 연장된다. 단, 교사들의 급여는 하루만 증가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구측은 학생이 캠퍼스에 없는 날 교사들이 예전에 근무해야 했던 2일을 없애는 방식을 채택했다.   겨울방학 기간이 3주로 확정되면 오는 가을학기 개학은 8월14일, 겨울방학은 12월18일에서 내년 1월7일까지가 된다. 또 1월8일 개학하는 봄학기는 6월11일까지다.   UTLA는 이 합의안을 놓고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최종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LAUSD는 성명을 통해 “팬데믹으로 떨어진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올리기 위한 방학 후 보충수업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교육구는 학생의 학습과 가족 및 직원의 복지가 모든 결정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LAUSD 알베르토 카르발류 교육감은 겨울방학을 2주로 단축하는 안을 내놓았다가 학부모, 교사들의 반발을 샀다. 통상적인 3주 방학 기간을 통해 가족과 재충전의 시간을 계획했던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에 반발해 법적 조치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UTLA측은 “겨울방학을 2주로 단축하게 되면 필요한 학사 일정 준비를 제대로 끝낼 수 없다”며 “교육구가 일방적으로 학사일정을 변경한 만큼 소송을 통해서라도 되돌려놓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반면 맞벌이 부부들은 겨울방학 기간이 줄어들면서 자녀를 맡길 곳을 찾아야 하는 고민이 해결돼 찬성하는 입장이다.   지난달 LAUSD가 학부모를 상대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는 원하는 겨울방학 기간으로 3주를 꼽았다. 또 여름방학은 9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온라인 설문조사는 5만241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는 전체 등록생 42만여 명의 12% 선이다.  또 UTLA는 겨울방학을 2주로 단축하게 되면 필요한 학사 일정 준비를 제대로 끝낼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겨울방학 확정 겨울방학 기간 겨울방학 단축안 겨울방학 3주

2023-06-04

공립교 겨울방학 1주 단축…교사는 반대, 맞벌이 찬성

LA통합교육구(LAUSD)가 겨울방학 기간을 3주에서 2주로 단축하기로 결정한 후 일부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반발로 고민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이 기사는 최근 LA교육위원회가 겨울방학 기간을 2주로 단축하는 안을 승인한 후 3주간의 겨울방학을 가족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던 일부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반발해 법적 조치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맞벌이 부부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이 줄어들면서 자녀를 맡길 곳을 찾아야 하는 고민이 사라져 반기고 있다.     LAUSD 알베르토 카르발류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이 학습 모멘텀을 잃지 않으려면 겨울방학 기간은 짧을수록 좋다”며 겨울방학 단축안을 제안했으며 교육위원회는 카르발류 교육감의 의견에 따라 겨울방학 단축안을 지난 3월 27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후 LA교사노조(UTLA)는 “겨울방학을 2주로 단축하게 되면 필요한 학사 일정 준비를 제대로 끝낼 수 없다”며 “교육구가 일방적으로 학사일정을 변경한 만큼 소송을 통해서라도 되돌려놓겠다”고 언급하며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LAUSD는 일반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을 2주로 정했으나 팬데믹 등으로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자 학사일정을 조정해 겨울방학 기간을 1주 추가하는 대신 여름방학 기간은 축소해 8월 중순부터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하도록 했다.     LAUSD가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는 원하는 겨울방학 기간으로 3주를 꼽았다.     또 여름방학은 9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온라인 설문조사는 5만241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는 전체 등록생 42만여 명의 12% 선이다.   이같은 반발에 재키 골드버그 교육위원은 “많은 저소득층 학부모들은 일하느라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못한다”며 “설문조사 결과가 다수의 의견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을 밝혔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겨울방학 맞벌이 겨울방학 단축안 겨울방학 기간 반대 맞벌이

2023-05-04

[로컬 단신 브리핑] 겨울방학 마친 CPS, 학생들 코로나19 검사 권고 외

#. 겨울방학 마친 CPS, 학생들 코로나19 검사 권고   시카고 교육청(CPS)이 2주 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테스트를 권고했다.   지난 9일 학사 일정을 재개한 CPS는 코로나19 신속 테스트(rapid test)를 학생들에게 권고했다.     CPS는 테스트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CPS 웹사이트를 통해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독감, 또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에게는 가급적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CPS는 "아직 다양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들이 존재하는 만큼 전체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 운전자 부족 CTA, 금주부터 버스 운행 축소   운전자 수가 부족한 시카고 교통국(CTA)이 버스 운행을 축소한다.   버스 운전자 수가 아직도 600명이 부족하다는 CTA는 부족한 운전자 수에 맞춘 일정을 금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CTA는 버스 노선과 운행 시간은 이전과 마찬가지지만 전체 운행 버스 수를 줄이고 각 버스의 출발 시간은 균일하게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CTA측은 "이번 스케줄 조정을 통해 '오지 않는 버스'(ghost bus)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400명의 운전자를 신규 채용한 CTA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CTA에는 지난 해 기준 모두 4500여 명의 버스 운전자 및 기차 기관사 등이 소속되어 있다.   #. 시카고 서버브 102세 할머니 생애 첫 출판     시카고 서버브의 102세 할머니가 생애 첫 책을 출판했다.     시카고 남서 서버브 팔로스 파크 주민 캐롤 랜도우(102)는 최근 '더 어드벤쳐 오브 미시'(The Adventures of Missy)를 출판했다.     '더 어드벤쳐 오브 미시'는 숲 속에서 사라졌다가 일주일 뒤 집 앞에 다시 나타난 랜도우 할머니의 손주•손녀가 기르는 실제 고양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랜도우 할머니는 "멀리 사는 손주, 손녀를 자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나의 유산으로 책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책 발간을 설명했다.   약 20년 전 초고를 작성했던 랜도우 할머니는 작년 봄부터 다시 글쓰기에 들어가 지난 가을 원고를 마무리지었다. 그는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이 책을 출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랜도우 할머니는 현재 팔로스 파크의 시니어 커뮤니티인 '피스 빌리지'(Peace Village)에 거주 중이다.     랜도우 할머니의 책은 피스 빌리지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겨울방학 브리핑 cps 학생들 검사 권고 버스 운전자

2023-01-10

겨울방학 3주는 선택과 집중할 시기…대학 준비 체크리스트 만들고 점검

시작이 반이다란 말이 실감 나듯 어느덧 첫 학기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곧 시작이다. 첫 학기를 시작할 때와 같은 기대감이 조금은 실망스러운 성적과 생각만큼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학교생활에 적잖게 대학에 대한 큰 기대가 조금씩 낮아지며 자녀의 대학에 대한 계획들이 조금씩 더 현실화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짧은 겨울방학이라도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3주간의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다시 한번 자녀 대학 준비에 대하여 자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대학 준비의 체크리스트를 수정 혹은 만들어 보아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대학 준비에 대하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지 같이 의논해 보는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 준비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1. Academics   ­고등학교 9학년을 시작으로 각 학년마다 처음 들은 AP과목의 성적을 잘 분석해 보아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내년 AP시험에 준비할지를 의논해 본다. 대학 입학 사정관이  가장 중요하게 학생의 아카데믹을 리뷰할 때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그 과목의 성적 여부를 살핀다. 즉 Honor, AP 등 가산점이 더해지는 과목들을 선택했는지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런 Honor, AP과목들을 많이 수강하는데 문제는 성적과 AP시험 점수이기 때문에 성적과 시험에 5점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해 본다.   ­첫 학기의 성적을 바탕으로 내년에 선택할 AP선택 과목들을 계획하여 앞으로 어떤 AP과목들을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을지 고등학교 4년의 아카데믹 계획에 대한 점검과 수정 등 다시살펴 보며 부족한 과목들은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지 학교와 상의하여 아카데믹에 대학 계획을 수정 또는 세워 본다.     2. Standardized Testing   ­많은 대학들이팬데믹 이후 이런 전국 SAT/ACT 시험을 옵션으로 전향하고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었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조금 줄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고 언제 시험에 응시할지 또한 몇 번의 시험을 치를지 계획하여 시간 낭비를 줄인다.   ­11학년들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또 많은 AP 과목에 대한 시험 준비도 본격적으로 방학이 끝나면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이 겨울방학이 가장 유용하게 시험 준비에 쓸 수 있게 많은 연습 문제들을 실전처럼 시험을 쳐본다.   3. Extracurriculars & Summers   ­첫 학기에 조인한 클럽활동이든지 혹은 학생의 관심사에 따라서 현재의 특별활동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본다. 특별활동이 자신의 전공과 관심사가 부합하는지 등을 점검하고 지속해야 하는 활동과 새로 시작하면 좋을 활동 등을 수정 혹은 계획해 본다.   ­학생의 지원서에 좀 더 임펙트를 줄 수 있는 리더십이 있는지 전공과 맞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이런 요소들이 없다면 시작할 수 있도록 계획해 본다   ­자신의 관심사를 최대한 잘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인 프로젝트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계획해 본다.   ­내년 여름에 할 수 있는 것들을 학생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 본다. 만약 여름 켐프를 갈 계획이면 겨울방학 전에 준비하여 선생님들께 추천서 준비도 미리 알려야 하며 캠프가 요구하는 에세이 작성 또한 미리 겨울방학에 준비해 둔다.     ­어떤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자신이 하고 있는 리서치가 있다면 주변 대학의 교수님들께 연락해 보는 것도 좋겠다. 교수님의 연구에 대하여 상세해 알아보고 리서치를 한 이후 연락을 시도하는 것이 좀 더 이멜을 받았을 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며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이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4. College Admissions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는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가주에 있지 혹은 동부인지 대학 리서치들도 이번 겨울방학에는 자녀와 의논하고 직접 방문해 보는 계획을 해보면서 이런 과정 속에서 자녀도 대학 준비의 인식을 스스로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체크리스트 겨울방학 대학 계획 자녀 대학 대학 리서치들

2022-12-11

지니스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겨울방학 학습 지원

브릭슨(지니스쿨)은 취약 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서비스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어 전국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니스쿨 수강권을 전달, 겨울방학동안 학습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언택트 방식의 초등교육 애니메이션 교육 사이트인 ‘지니스쿨’은 한국사, 세계사, 수학, 과학, 사회, 상식 등 초등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백과를 온라인학습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시대를 아우르는 약 1천여 편의 방대한 역사 콘텐츠는 교과서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학교 역사 공부를 쉽게 이해하고 다가가는데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니스쿨(브릭슨) 이정림 본부장은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다”며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의 학습 추이를 살펴보며 정기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릭슨은 지난 20년간, 세종대왕 일본어 역사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어린이건강엑스포 콘텐츠 지원,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제공, 코로나 질병예방 콘텐츠 무료 지원 등 취약계층의 다양한 교육 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세이브더칠드런 지니스쿨 지니스쿨 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겨울방학 교육 지원

2022-11-30

겨울방학 이용 장학금·봉사활동 준비…AP 성적 만회 준비에 좋은 기회이기도

겨울방학은 짧아도 잘 활용한다면 저마다의 계획으로 남은 학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학년마다 할 수 있는 각자 3주간의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미리 계획해 보면서 어떤 것들을 해야 할지도 알아보자.   ▶재충전의 기회     겨울방학은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하면서 어떤 것들이 부족했는지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자신을 돌아볼 좋은 기회다. 또 혹은 여행 등을 계획하면서 남은 학년을 계획해 볼 수 있으며 그동안 못 읽었던 책도 읽는 시간을 가져본다.   만약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의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과 연관 지어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약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필라델피아 혹은 워싱턴DC 같은 곳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고 실질적으로 여행을 할 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부족했던 수업 보충   처음으로 고등학교를 시작한 9학년의 경우 생각보다 힘들었던 학교 수업에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은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만약 처음으로 AP과목을 수강하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1학기의 성적을 만회할 시간으로 복습과 예습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마찬가지로 첫 학기를 마치면 2023년 1월 둘째 주부터 대부분 개학을 하는데 이때부터는 2학기의 시간들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표면적으로 느끼는 시간 감각과 실제로 주어진 시간들을 따져볼 때 2학기는 봄방학이 있고 또 대부분 학교마다 3월 말쯤 AP과목의 수업이 끝나는 시점으로 4월쯤에는 AP 총정리를 시작하는 시기이며 학교 선생님 재량에 따라 총정리를 해주는 선생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4월까지 수업의 진도가 늦게 끝난다면 5월 초부터 있는 AP시험의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겨울방학은 부족한 수업 복습과 예습을 꼭 해야 AP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준비   겨울방학이지만 2023년 여름방학을 계획할 좋은 시기이다. 많은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이 12월, 1월, 2월에 마감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 하며 특히 에세이 등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미리 작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또 미리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서를 요구해 놓아 충분한 시간으로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장학금 리서치하기   보통 12학년에게 많이 주어지는 장학금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학년도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장학금의 기회를 겨울방학을 통하여 준비해 보는 것도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계획들은 앞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장학금의 종류에 따라선 추천서, SAT/ACT 점수, 에세이, 성적표, 제정 보조 서류(FAFSA)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추천서에 대하여선 미리 선생님들께 알려야 한다.     이 시기는 많은 선생님들이 12학년들의 추천서, 여름방학 추천서 등을 작성하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으로 선생님들께서는 가장 힘든 시점이기 때문에 꼭 미리 알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이며 아래와 같은 장학금 사이트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장학금을 찾아 신청해 본다.   ▶봉사활동   아직도 봉사활동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혹은 그동안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연말연시를 통하여 지역 봉사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이 기간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참 의미의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직 어떤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The United Way, VolunteerMatch를 통하여 여러 봉사활동의 기회들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며 그 봉사활동이 자신의 전공과 매치되는 봉사활동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상관은 없으며 봉사의 기회를 통하여 관심과 열정을 찾아가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겨울방학 봉사활동 여름방학 프로그램들 봉사활동 준비 겨울방학 이용

2022-11-27

스템 연구소 2022 겨울방학 MCAT 합숙 캠프 [ASK미국 교육--폴 정 박사]

▶문= MCAT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답= 스템 연구소 2022 겨울방학 MCAT 합숙 캠프가 12월 12일부터 1월 13일까지 5주간 버지니아 하얏트 호텔에서 시작된다. 강사진들은 MCAT 시험에서 모두 520 점 이상을 받고 미국 명문 의대에 합격한 의대생들이다. 그렇다 보니 배우는 학생들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학습 효과뿐만 아니라 의대 준비를 위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스템의 MCAT 캠프 프로그램은 아침 8시부터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10시까지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주간 체계적으로 짜인 캠프를 마치고 떠날 때 한결같이 하는 말은 캠프에 오기를 너무 잘했다 이제 MCAT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았고 점수를 잘 받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한다.   합숙 캠프를 마친 후에도 학생들은 MCAT 시험 볼 때까지 6 - 8주는 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스템 연구소의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지도 받은 학생들은 캠프 후 첫 시험을 볼 때까지 연습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받고 일주일 단위로 실전 테스트 점수를 갖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템 연구소는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시험 볼 시기 또한 조언해 주고 있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감당해야 하는 많은 과정 중에 가장 어려워하는 큰 고비는 MCAT 시험이다. 그동안 상담한 많은 학생들을 보면 MCAT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의대를 포기하는가 하면 여러 번 시험을 보느라 다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시험 준비만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들이 열심히 했다고는 하지만 너무 비효율적으로 공부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의대 진학의 목표가 있어도 어려움의 순간을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나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취직을 하고 자립적인 사회인이 되어 갈 때 여전히 학생의 신분으로 머물러 있어야 할 때는 공부하는 학생들 자신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부모님들도 힘들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길이 보이지 않아 외로울 때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멘토링 해줄 수 있는 의대 선배들이 있다면 정신적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MCAT 캠프는 모두가 같은 길 의대 진학이 목표다!   ▶문의: (703)789-4134  폴 정 박사미국 겨울방학 스템 연구소 합숙 캠프 캠프 프로그램

2022-11-23

귀넷서 겨울방학 기간 중 확진자 급증

한인 학생들이 많은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올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6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귀넷 공립학교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교직원 433명과 학생 208명 등 총 6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육청의 집계는 자발적인 신고에 국한된 것으로 실제 확진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들은 지난 6일 대면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증 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는 대면 수업에 참여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수업을 대면으로 시작했지만 개학 첫날 학생 중 10% 이상이 결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슬론 로치 귀넷카운티 교육청 대변인은 "교육구 전체 141개 학교 중 126개 학교가 새 학기가 시작됐다"면서 "첫날 10% 이상의 학생이 결석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클레이턴, 디캡, 풀턴, 락데일, 포사이스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공립 학교들은 이번주 새 학기를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했다. 이들 교육구도 10일부터는 비대면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귀넷 카운티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해 오는 10일부터 모든 공공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은 민간 기업, 법원, 학교 건물, 시 정부 건물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카운티 커미션 의장은 이번 명령의 시한이 오는 26일까지이며, 이후 다시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에 맞춰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2주간 귀넷에서는 1만7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PCR 검사의 양성 판정률이 39%에 달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  겨울방학 확진자 카운티 공립학교들 겨울방학 기간 대면 수업

2022-01-07

한국 격리강화 유학생들 당혹…겨울방학 귀국 포기 많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영향으로 한국에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격리 조치가 강제되자 간만의 귀국을 꿈꿨던 유학생과 해외 근무자 등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위드 코로나’ 바람에 겨울방학 기간 귀국을 계획했던 유학생이나 휴가를 써서 한국에 입국하려 했던 직장인들은 갑작스레 적용된 격리 지침에 날벼락을 맞았다는 반응이다.     동생과 함께 미국에서 지내는 임모(22)씨는 6일 “졸업을 앞둔 동생이 곧 취업하면 한국에 가기 어려울것 같아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갈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수요일(8일)자 비행기 표를 취소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1년이나 기다려서 집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무산되니 동생이나 비슷한 사정의 유학생들이 ‘언제쯤이나 돌아갈 수 있을까’ 허탈해하며 고립감을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임씨는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한국에 귀국할 수는 없느냐’는 질문에 “겨울방학이 3주에서 한 달 남짓으로 짧아 그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10일간 한국에서의 자가격리를 무릅쓴다고 해도, 체류국에 다시 입국하기 위한 방역 조치가 또 다른 걸림돌이라고 한다.   미국 동부에서 유학 중인 강모(24)씨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모든 입국자에 대한 7일 자가격리 지침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미국으로 돌아올 때 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한국에 다녀오기가 부담된다”고 말했다.   이달 21일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예약해놨다는 그는 “자가격리 시행 기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 사실 마음을 비운 상태”며 “주변에 2년 동안 집에 못 간 친구들도 있는데 다들 힘들어한다”고 밝혔다.격리강화 겨울방학 겨울방학 귀국 한국 격리강화 겨울방학 기간

2021-12-06

간단한 과학실험으로도 겨울방학 알차다

원인과 결과 확실해 ‘교육적’ 실험 전반 설명 구글서 해결 중고생은 독서에 올인 해야   미국의 겨울방학은 짧다. 더욱이 크리스마스 연휴가 포함돼 있어서 더욱 짧게 느껴진다. 하지만 나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역시 하기 나름이라는 얘기다. 거창하고 크게 의미있는 방학이 아니라도 짧지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방학을 계획해보자.   본문여름방학 같이 긴 프로젝트를 할 수 없으므로 겨울방학에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과학실험을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과학에 흥미를 이끌어 ‘놀이인줄 알았는데 과학이었네’라는 얘기가 나오면 성공이다.     물론 이런 과학실험을 통해서 자녀를 꼭 과학자로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원인과 결과가 제대로 나오는 과학실험은 수학과는 다른 논리력, 상상력,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중에 변호사나 기업가를 시키고 싶은데 과학자 하겠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학부모들의 우려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과학을 잘하면 특허 변호사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한다.     쉬운 과학실험은 우선 벽에 스파게티 한 접시를 던지거나, 목욕물에 거품을 불어넣거나, 블록을 복잡한 타워에 쌓아 한 번의 큰 타격만으로 무너뜨리는 것도 포함된다. 나이가 있으면 무료 온라인 코딩 수업에 등록하여 현대의 디지털 세계, STEM 여름 캠프에서 한 발 더 나아가게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집 주변에 있는 물건을 사용해 집에서  매우 놀라운 실습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다.   예전과 달라진 것은 실험에 대한 특별한 설명을 굳이 부모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구글에게 물어보면, 실험의 구체적인 방법과 이유, 과학적 원리를 자녀에게 영어로 설명해준다.   ◆집에서 하는 과학 실험   -용암램프: 컵에 들어 있는 물 위에 식물성 기름을 붓고 소화제 알카셀처를 넣어 용암램프를 만들면 기름 덩어리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거품 얼리기: 기온이 한 자릿수 이하로 떨어지면 실외에서 비누 거품을 불고 얼어붙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잉크만들기: 레몬 주스를 사용해 불에 올려 놓았을 때만 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잉크를 만들 수 있다.   -풍선채우기: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풍선을 채울 수 있다.    ◆생활용품 이용한 과학실험   -탄산만들기: 얇게 썰은 레몬에 식용 색소 한 방울과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어 화려한 탄산반응을 만들 수 있다.   -버터만들기: 생크림을 저어 버터를 만들어 본다.   -수제아이스크림 만들기: 봉지에 소금, 얼음, 생크림, 설탕을 넣고 농도가 적당해질 때까지 흔들어 만든다.   -물과 기름 섞어보기: 물에 기름을 부어 실제로 섞이지 않는지 확인해본다. 다양한 액체를 섞어 무지개 줄무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소금물에 달걀 띄우기: 물이 들어 있는 그릇에 소금을 넣어 달걀이 뜨거나 가라앉는 것을 실험해 본다.     -우유 고체로 만들기: 식초를 사용하여 우유를 플래스틱과 같은 고체 물질로 만들 수 있다.     -효모효과 알아보기: 빵 반죽을 만들어 여러 그릇에 나눠 효모가 번성하는 환경을 확인해 본다. 집 밖, 집 안, 어두운 곳, 밝은 곳에서 가능하다.     -곰팡이 키워보기: 어두운 곳에서 봉지에, 햇빛 아래에서 봉지에, 야외에서, 냉장고에서 등 다른 환경에 빵조각을 넣어 곰팡이를 키워본다. 어느 곳이 먼저 곰팡이가 생기는지 볼 수 있다.     -미각으로 음식 식별: 눈을 감고 코를 막고 미각으로 음식을 식별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혀 미뢰 지도만들기: 면봉을 다양한 맛에 담그고 혀의 다른 부위에 닿게 해서 미뢰를 확인해 미각 지도를 만들어본다.     -음식의 지방 함량 확인: 갈색 종이 봉지로 음식을 닦아서 지방 함량을 조사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은 기름진 부분이 남고 과일과 채소는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는다.   ◆야외 및 자연 과학 실험   -콩 키우기: 투명한 컵에 콩을 키워 뿌리가 자라고 줄기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본다.   -물병악기 만들기: 다양한 양의 액체가 담긴 병을 한 줄로 세운 다음 입구를 불어서 다양한 소리를 듣는다.   -해시계 만들기: 막대기를 수직 위치에 놓고 그 주위에 매시간 표시하는 해시계를 만들어 본다.     -낚싯줄 커터: 낚싯줄로 얼음을 절반으로 자른다. 인공 압력이 자연 공기보다 빨리 얼음을 녹인다.    ◆거품이 일어나는 과학실험   -화산만들기: 베이킹 소다, 식초, 글리터를 섞어 반짝이는 화산을 만들 수 있다.     -멘토스 폭발: 다이어트 콜라와 멘토스를 섞어 폭발을 지켜볼 수 있다.     -풍선 팽창시키기: 팝락스 캔디를 소다병에 넣고 풍선을 입구에 물리면 팽창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동전닦기: 다양한 세척 용액을 이용하여 동전을 반짝거리게 만들 수 있다.     ◆어린이 위한 물리 과학 실험   -표면장력 배우기: 식용 색소를 우유에 떨어뜨려 표면 장력에 대해 배우고 비누를 넣으면 색이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밀도 개념:  목욕하면서 밀도의 과학적 개념을 탐구할 수 있다. 비누 보트가 뜨는 것으로 밀도를 알 수 있다.     -탑쌓기: 빨간색 파티 컵과 종이를 사용하여 높은 탑을 세워 볼 수 있다.     -종이비행기 실험: 종이 비행기를 접은 다음 모서리를 구부려 비행 경로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전달 관찰하기: 공을 다른 공 위로 바운스하여 에너지가 위  공으로 전달되고 아래 공을 ‘죽은’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을 관찰해보자.     -구심력 관찰: 로프에 물이 담긴 양동이를 뱅글뱅글 수직으로 회전시켜 구심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더 쉬운 과학 실험   -달걀 보호실험: 깨지지 않도록 달걀을 담을 용기를 만든 다음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테스트한다.     -풍선 증폭실험: 풍선을 귀에 대고 소리를 증폭시켜 보자.     -정정기 실험: 옷에 풍선을 문지르거나 양말로 카펫을 문질러 정전기를 만든 다음 재빠르게 손으로 만진다.     -젤리 키우기: 젤리를 물, 소금물, 식초에 넣으면 젤리곰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얼음으로 병깨기: 플라스틱 병의 가장자리까지 물을 채우고 냉동실에 넣는다. 얼음이 팽창하기 때문에 몇 시간 안에 플라스틱 병이 깨진다.   ◆중고생은 독서로 상상력을   전문가들은 짧은 겨울방학에 중고생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대신 책을 읽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틀리지 않는 것이 책읽기다. 학과 공부이외에는 독서에 올인하는 게 맞다.   또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도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좀 더 편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짧지만 알찬 겨울 방학은 제대로된 독서를 통해서 이뤄질 수 있다.  장병희 기자과학실험 겨울방학 과학 실험 실습 과학 실험 전반

2021-12-05

겨울방학 활용해 개인개발 충분…12학년 정시에세이 등 준비 가능

추수감사절을 보낸 이후의 고교생 스케줄은 더욱 바빠질 것이며 겨울방학 시작 전까지 해야 하는 것들을 위해 차분히 짜임새 있는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학생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겠지만 이 시기에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이 있는지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지금부터 생각해 보고 준비하면 거의 3주 넘는 겨울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2학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고 또는 개인 개발의 시간으로도 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학년별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 알아 보자.   ▶12학년: 지난해 2020년 UC를 지원한 학생들은 13만 9500명으로 20219년 보다 28%를 증가한 지원자가 몰리면서 역대 가장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닐듯하다. 이렇게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학교는 마지막 날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때는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많아져 접수가 바로 안될 수도 있다. 3~4일 전에는 접수를 하라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좀 더 여유 있게 에세이를 끝내고 몇 번씩 리뷰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12월 10일 정도부터는 얼리에 지원한 학생들의 합격자가 발표되는 시기다. 합격을 하지 못한 학생은 빨리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 12월 31일까지 정시 지원서를 준비해야 하며 또 대학마다 추가 에세이도 있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많은 선생님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에세이를 도와주는 선생님의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12월 말까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계획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케줄 확인도 중요하다.   첫 학기 성적이 정시 지원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성적관리, 기말시험 준비를 철처히 해야 하며 연말이라 마음이 들뜰 수 있겠지만 차분히 계획하여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모든 것이 준비 완료된 학생이라면 조금 시간의 여유를 부릴 수 있는데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계획을 세워본다든지,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할 것에 대한 과목을 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여름에 미리 공부해 두는 계획도 세울만 하다.   ▶11학년: 실제 가장 중요한 학년일 수 있는 11학년은 우선 고교 시절 중 가장 많은 AP과목 선택으로 학업적인 부담감이 가장 많았던 학년이니 만큼 1학기 성적 관리가 최우선이어야 하는 것이 겨울방학을 통해 2학기 예습으로 성적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한 12월부터 많은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이 오픈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을수록 12월, 1월, 2월 중에 지원해야 하는 것들이 많고 이런 프로그램은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미리부터 준비하고 프로그램에 따라선 선생님의 추천서, 에세이 등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에게는 미리 알려서 방학 전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인턴십이나, 캠프 등 개인적인 여름방학 계획들을 세워 봐야 한다.   11학년에는 많은 과목을 수준 높은 AP로 들었기 때문에 각종 올림피아에 도전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시험이 2022년 1월에 AP Physics를 시작으로 2월에는 AP Chemistry, 3월은 AP Biology를 마지막으로 각종 올림피아드 대회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시대회는 대학에서 인정하는 가장 수준 높은 엑티비티로 톱티어 1에 해당되는 특별활동이므로 좋은 결과를 위하여  겨울방학을 통하여 총정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10학년: 몇개의 AP과목을 들었을 텐데 첫 학기 예습, 복습이 중요하겠고 또 여름방학 계획 또한 11학년과 마찬가지로 잘 선택해야 한다 실제 10, 11학년 2년 동안의 여름방학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학생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동안 무슨 전공을 앞으로 할지 몰랐던 학생도 이제는 전공과 관련 있는 여름방학 계획으로 2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계획해 보는 것이 좋겠다.   11학년보다는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카데믹 올림픽에 도전해 본다면 좀 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톱티어1에 해당하는 학생의 이력서를 만들 수 있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9학년: 기대감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고교 생활의 첫 학기를 생각보다 나오지 않은 성적으로 많은 심적 부담이 있었을 것이고 교내활동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참여하지 못했던 활동 등에 대한 이해가 이제는 알 수 있고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는 시기이다. 이번 기회에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로드맵을 한번 계획해 본다면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정시에세이 겨울방학 여름방학 프로그램들 여름방학 계획들 겨울방학 시작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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