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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활용해 개인개발 충분…12학년 정시에세이 등 준비 가능

에듀 포스팅

추수감사절을 보낸 이후의 고교생 스케줄은 더욱 바빠질 것이며 겨울방학 시작 전까지 해야 하는 것들을 위해 차분히 짜임새 있는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학생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겠지만 이 시기에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이 있는지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지금부터 생각해 보고 준비하면 거의 3주 넘는 겨울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2학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고 또는 개인 개발의 시간으로도 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학년별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 알아 보자.
 
▶12학년: 지난해 2020년 UC를 지원한 학생들은 13만 9500명으로 20219년 보다 28%를 증가한 지원자가 몰리면서 역대 가장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닐듯하다. 이렇게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학교는 마지막 날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때는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많아져 접수가 바로 안될 수도 있다. 3~4일 전에는 접수를 하라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좀 더 여유 있게 에세이를 끝내고 몇 번씩 리뷰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12월 10일 정도부터는 얼리에 지원한 학생들의 합격자가 발표되는 시기다. 합격을 하지 못한 학생은 빨리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 12월 31일까지 정시 지원서를 준비해야 하며 또 대학마다 추가 에세이도 있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많은 선생님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에세이를 도와주는 선생님의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12월 말까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계획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케줄 확인도 중요하다.
 
첫 학기 성적이 정시 지원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성적관리, 기말시험 준비를 철처히 해야 하며 연말이라 마음이 들뜰 수 있겠지만 차분히 계획하여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모든 것이 준비 완료된 학생이라면 조금 시간의 여유를 부릴 수 있는데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계획을 세워본다든지,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할 것에 대한 과목을 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여름에 미리 공부해 두는 계획도 세울만 하다.
 
▶11학년: 실제 가장 중요한 학년일 수 있는 11학년은 우선 고교 시절 중 가장 많은 AP과목 선택으로 학업적인 부담감이 가장 많았던 학년이니 만큼 1학기 성적 관리가 최우선이어야 하는 것이 겨울방학을 통해 2학기 예습으로 성적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한 12월부터 많은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이 오픈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을수록 12월, 1월, 2월 중에 지원해야 하는 것들이 많고 이런 프로그램은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미리부터 준비하고 프로그램에 따라선 선생님의 추천서, 에세이 등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에게는 미리 알려서 방학 전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인턴십이나, 캠프 등 개인적인 여름방학 계획들을 세워 봐야 한다.
 
11학년에는 많은 과목을 수준 높은 AP로 들었기 때문에 각종 올림피아에 도전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시험이 2022년 1월에 AP Physics를 시작으로 2월에는 AP Chemistry, 3월은 AP Biology를 마지막으로 각종 올림피아드 대회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시대회는 대학에서 인정하는 가장 수준 높은 엑티비티로 톱티어 1에 해당되는 특별활동이므로 좋은 결과를 위하여  겨울방학을 통하여 총정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10학년: 몇개의 AP과목을 들었을 텐데 첫 학기 예습, 복습이 중요하겠고 또 여름방학 계획 또한 11학년과 마찬가지로 잘 선택해야 한다 실제 10, 11학년 2년 동안의 여름방학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학생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동안 무슨 전공을 앞으로 할지 몰랐던 학생도 이제는 전공과 관련 있는 여름방학 계획으로 2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계획해 보는 것이 좋겠다.
 
11학년보다는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카데믹 올림픽에 도전해 본다면 좀 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톱티어1에 해당하는 학생의 이력서를 만들 수 있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9학년: 기대감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고교 생활의 첫 학기를 생각보다 나오지 않은 성적으로 많은 심적 부담이 있었을 것이고 교내활동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참여하지 못했던 활동 등에 대한 이해가 이제는 알 수 있고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는 시기이다. 이번 기회에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로드맵을 한번 계획해 본다면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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