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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화작가 초청 ‘K-스토리타임’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4일 오후 4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694 S. Oxford Ave.)에서 한인 동화작가 앤 석 왕씨를 초청한 'K스토리타임' 시간을 개최한다.   한국전 정전 기념일(7.27)을 기념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출간된 왕 작가의 그림동화책 ‘The House Before Falling into the Sea’(사진)를 소개한다. 이 책은 한국 전쟁 당시 작가의 가족이 겪었던 실화가 바탕이다.   이날 왕 작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 또 참석자의 질의응답 후 도서 사인회 시간도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왕 작가는 UCLA를 졸업하고 보스턴대에서 대중 커뮤니케이션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전직 기자다.     LA한국문화원 정상원 원장은 “한국전 정전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고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돕고, 함께 희망을 찾았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함께 만나보는 행사로 현지 어린이들이 세대 간, 인종 간 연대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 또는 피오 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웹사이트(lapl.org/branches/pio-pi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한인 동화작가 k스토리타임 시간 앤 왕 작가 앤 왕 작가의 'The House Before Falling into the Sea' LA한국문화원 정전일 기념

2024-07-10

한국인 댄서 강의진 뉴욕서 맹활약

뉴욕을 무대로 활약하는 한국인 여성 댄서 강의진(Zenta)이 국제 댄스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House of Miyake-Mugler’ 소속으로 활동 중인 강의진은 HBO Max의 ‘Legendary’ 시즌 2에서 우승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그 팀의 멤버로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의진은 2023년 Latex Ball에서 동양인 최초로 Women’s Face 부문에서 그랑프리(Grand Prize)를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2023년 Ballroom Awards에서 ‘Cis Women Team’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House of Prodigy ‘Gianni’Ball에서는 ‘New Face’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강의진은 뉴욕 볼룸 씬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라이드 행사와 뉴욕식물원, ‘GMHC AIDS WALK’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댄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The Fabulous Waack Dancers’ 팀의 일원으로 링컨센터와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왁킹(Waacking)’ 공연을 펼치며 한국인 댄서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저 춤을 추는 것을 넘어, 문화와 정체성을 표현하는 강의진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강의진 댄서 강의진 강의진 뉴욕 활약 Zenta House of Miyake-Mugle 강의진 국제 무대 활약 Latex Ball에서 동양인 최초로 Women's Face 부문에서 그랑프리 The Fabulous Waack Dancers

2024-06-18

[덕 하우스(Duck House)] 미쉘린 추천 북경오리 윤기가 '자르르'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되면서 가족들과의 단란한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늘 가던 곳 말고 고급지면서도 뭔가 색다른 외식 메뉴를 찾고 있다면 몬테레이 파크에 위치한 '덕 하우스(Duck House)'를 추천한다.     20년 전통의 북경오리 요리 전문점인 덕 하우스는 미식가들에게는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지난 2003년 오픈 이래로 전통적인 레시피를 따른 정통 중국요리와 혁신적인 요리들을 다양하게 선보여왔다.   이 집의 대표 요리는 북경오리다. 얇고 섬세한 밀 전병에 고소하고 바삭한 오리 껍질과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오리고기 잘게 썬 파와 오이를 넣고 특제 소스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요리의 영혼'에 비유되는 덕 하우스만의 특제 소스는 여섯 가지 향신료와 소스를 세심하게 혼합해 만들어졌다.   북경오리는 황제가 즐겨먹는 궁중요리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 미식가는 13일 동안 여덟 번이나 오리구이를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 내려온다. 또한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한데다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45%로 어떤 육류보다도 높다는 건강상의 이점도 있다.   덕 하우스는 북경오리 외에도 스파이시 필레, 매콤한 곤약샐러드, 엔젤헤어새우, 트러플 오일 랍스터 등 독창적인 메뉴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 미쉘린 추천의 북경오리 메뉴는 방문 1시간 전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626)284-3227   ▶주소: 501 S. Atlantic Blvd Monterey Park   ▶웹사이트: duckshouse.com덕 하우스(Duck House) 북경오리 미쉘린 북경오리 메뉴 미쉘린 추천 특제 소스

2024-04-30

[덕 하우스(Duck House)] '미쉘린 추천' 북경오리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의 오붓한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늘 가던 곳 말고 고급 지면서도 뭔가 색다른 외식 메뉴를 찾고 있다면 몬테레이 파크에 위치한 '덕 하우스(Duck House)'를 추천한다.     20년 전통의 북경오리 요리 전문점인 덕 하우스는 미식가들에게는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지난 2003년 오픈 이래로 전통적인 레시피를 따른 정통 중국요리와 혁신적인 요리들을 다양하게 선보여왔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북경오리다. 황제가 즐겨먹는 궁중요리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 미식가는 13일 동안 여덟 번이나 오리구이를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 내려온다.   얇고 섬세한 밀전병에 고소하고 바삭한 오리 껍질과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오리고기, 잘게 썬 파와 오이를 넣고 특제 소스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요리의 영혼'에 비유되는 덕 하우스만의 특제 소스는 여섯 가지 향신료와 소스를 세심하게 혼합해 만들어졌다.   또한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한데다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45%로 어떤 육류보다도 높다는 건강상의 이점도 있다.   덕 하우스는 북경오리 외에도 스파이시 필레, 매콤한 곤약샐러드, 엔젤헤어새우, 트러플 오일 랍스터 등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미쉘린 추천의 북경오리 메뉴는 방문 1시간 전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626)284-3227   ▶주소: 501 S. Atlantic Blvd, Monterey Park   ▶웹사이트: duckshouse.com알뜰탑 하우스 house duck house

2024-01-14

Bacardi Korea Introduces Exclusive ‘Bombay Sapphire x Salt-House’ Meal Life Package for the Most Perfect Home Party Experience

Bacardi Korea, (led by CEO Ahn Jun Hong) is unveiling an exclusive limited edition year-end package in collaboration with Korea’s renowned charcuterie house, ‘Salt-House’. This initiative is in element of Bacardi’s Meal Life campaign for the premium London dry gin, “Bombay Sapphire,” a drink which secured the top spot in domestic gin sales volume according to the IWSR (2022).     Salt-House, a truly influential charcuterie food chain in Korea since 2016, has become a trendy “Hot Place” staple amongst discerning consumers in their 2030’s, lining up queues and drawing a lot of attention to the culinary scene. The anticipated Bombay Meal Life package features a 750ml bottle of Bombay Sapphire, an exclusive balloon glass, Salt-House’s infamous charcuterie trio, salted caramel, smoked almonds, and a mini wooden cutting board including a cutlery set for the most ideal preparation of home party during holidays.     This collaboration package, available in limited quantities, will be exclusively retailed at Salt-House Deli Seongsu Branch. Additionally, Bombay Sapphire’s signature gin and tonic will also be available on the Salt-House Deli Daily Menu during the promotion period.   Bombay Sapphire brand manager of Bacardi Korea remarked, “With “Bombay Meal Life” limited package, it allows consumers to effortlessly curate an elegant house party of their own during that Year-end and New Year’s season. Hosting gatherings and inviting loved ones to discover the exquisite pairing of the Bombay Gin and Tonic and Salt-House’s flavorful charcuterie.”     Bacardi, founded in Cuba in 1862, stands as the world’s largest privately held spirits company with a portfolio of over 200 brands, including the esteemed rum label Bacardi. The company maintains a global presence, with branches in more than 170 countries worldwide.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experience exclusive bombay sapphire bombay meal charcuterie house

2024-01-01

[오늘의 생활영어] (a place or area) is spotless; 먼지 하나 없다, 깨끗하다

(Carla is talking to he neighbor Esther… )   (칼라가 이웃 에스더와 얘기한다 …)   Carla: Hi Esther.   칼라: 안녕하세요.   Esther: Oh, hi Carla.   에스더: 어머, 안녕하세요.   Carla: Did your son have his friends over for a party yet?   칼라: 아드님이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를 열었나요?   Esther: Yes. My son had the party last Saturday.   에스더: 네. 지난 토요일에 파티를 했답니다.   Carla: Did they all have a good time?   칼라: 모두 재미있게 지내다 갔나요?   Esther: Yes, they did. But I was afraid they would trash the place.   에스더: 네 그랬어요. 저야 뭐 집을 엉망으로 만들까봐 걱정이었지만.   Carla: I’m sure they didn’t.   칼라: 그러지 않았겠죠.   Esther: No. In fact when I got home the house was spotless.   에스더: 안 그랬어요. 사실은 내가 집에 가니까 완벽하게 깨끗하더라구요.   Carla: Really?   칼라: 정말이에요?   Esther: Yes. My son is usually so messy. But a clean house caught me off guard.   에스더: 네. 우리 아들이 평소 지저분한 편이라서요. 집 전체가 깨끗한 건 정말 뜻밖이었다니까요.     ━   기억할만한 표현     * have (someone) over (for something): ~를 ~ 네 집에 초대하다     "I had my aunt and uncle over for lunch Sunday." (전 일요일날 숙모와 삼촌을 점심 초대했었죠.)   * trash the place: 엉망으로 만들다     "The teenagers got drunk and trashed their hotel room."     (십대 아이들이 술 취해서 호텔 방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 caught off guard: 뜻밖이다 놀라다     "My wife and I were caught off guard when our daughter said she was getting married." (우리 부부는 딸이 결혼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area 먼지 이웃 에스더 먼지 하나 clean house

2023-12-26

[오늘의 생활영어] drop by; 잠시 들르다

(Ben Sonia and the kids get into the car. They are on their way to grandma's house … )   (벤과 소냐 그리고 아이들이 자동차에 탄다. 할머니 댁에 가는 길이다 …)   Sonia: Don’t forget … I want to drop by Eddie and Debbie's house.   소냐: 잊지 마 … 에디와 데비네 집에 들려야 하니까.   Susie: Oh no. That will take forever.   수지: 그러면 꽤 오래 걸릴텐데요.   Sonia: No it won’t. I just want to give them my home baked cookies.   소냐: 아냐. 그냥 집에서 구운 쿠키만 주고 나올 거야.   Ben: Besides it’s on the way.   벤: 게다가 가는 길이잖니.   Timmy: I hope you didn’t give them all the cookies.   티미: 엄마, 쿠키 다 줘버린 건 아니겠죠.   Sonia: Don’t worry. There are plenty left for us.   소냐: 걱정 마. 충분히 있어.   Susie: How long will it take us to get to grandma’s house dad?   수지: 할머니 댁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Ben: It depends on the traffic.   벤: 그거야 도로 사정에 달렸지.   Timmy: I heard a traffic report talk about a sig alert but I don’t know which freeway.   티미: 내가 교통 혼잡 주의보를 들었는데 어떤 프리웨이인지 모르겠어요.   Ben: Let’s listen to the radio.   벤: 라디오를 듣자.   ☞기억할만한 표현   * take forever: 한참 걸리다     "It takes forever for her to get ready to go." (그 여자는 준비할려면 한참 걸립니다.)   * (it's) on the way: ~(가) 가는 길에 가는 도중에 있다     "I ran out of gas on the way to the airport." (공항 가는 길에 자동차 연료가 다 떨어졌습니다.)   * a sig alert: 교통 사고 혼잡 등을 알리는 경보 주의보     "There's a sig alert on the 210 freeway." (210번 프리웨이에 교통사고 주의보가 나와있습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drop ben sonia drop by debbies house

2023-12-11

[오늘의 생활영어] a cold one; 시원한 맥주

Susan and Jerry are arranging furniture in their new house. (수전과 제리가 새 집에 가구를 배치하고 있다.)   Susan: I'm glad we bought this coffee table.   수전: 이 작은 탁자 사서 너무 좋아.   Jerry: Me too. It looks great.   제리: 정말 그래. 탁자가 멋져.   Susan: Let's have our friends over when we finish decorating the house.   수전: 집안 단장 끝나면 친구들 부르자.   Jerry: That's fine by me. Where do you want to put the piano?   제리: 좋지. 피아노는 어디에 둘까?   Susan: I was thinking in the corner near the window.   수전: 창문 근처 구석에 놓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Jerry: Okay.   제리: 그러자.   Susan: But you can't move the piano yourself. It's too heavy.   수전: 그런데 혼자 피아노 움직이지 마. 너무 무거워.   Jerry: It's on wheels. It's a snap.   제리: 바퀴가 달려있어. 아주 쉬워.   Susan: Now where do we want to hang these paintings?   수전: 이제 여기 그림들 어디에 걸까?     Jerry: I'm going to have a cold one while you decide that.   제리: 그건 네가 결정해. 난 시원한 맥주 한 잔 할 테니까.       ━   기억할만한 표현       *have (someone) over: (누구를) 집으로 초대하다.     "I want to have my classmates over for a barbecue next Saturday." (다음주 토요일에 같은 반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바비큐 파티 하고 싶어요.)   *That's fine by me: 난 좋아 괜찮아.   Jim: "I need to go home early from work on Friday." (짐: 금요일엔 일찍 퇴근해야겠어.)   Roger: "That's fine by me." (난 괜찮아.)   *It's a snap: 아주 쉬워.     "The test wasn't difficult at all. It was a snap." (시험은 전혀 안 어려웠어. 아주 쉬었어.)오늘의 생활영어 cold 맥주 jerry are cold one new house

2023-05-30

[덕 하우스(Duck House)] 가족 외식 "미쉘린 추천 북경오리 어때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의 오붓한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늘 가던 곳 말고 고급지면서도 뭔가 색다른 외식 메뉴를 찾고 있다면 몬테레이 파크에 위치한 '덕 하우스(Duck House)'에 주목해보자.     20년 전통의 북경오리 요리 전문점인 덕 하우스는 미식가들에게는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지난 2003년 오픈 이래로 전통적인 레시피를 따른 정통 중국요리와 혁신적인 요리들을 다양하게 선보여왔다.     이집의 대표 요리는 북경오리다. 얇고 섬세한 밀 전병에 고소하고 바삭한 오리 껍질과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오리고기 잘게 썬 파와 오이를 넣고 특제 소스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요리의 영혼'에 비유되는 덕 하우스만의 특제 소스는 여섯 가지 향신료와 소스를 세심하게 혼합해 만들어졌다.     북경오리는 황제가 즐겨먹는 궁중요리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 미식가는 13일 동안 여덟 번이나 오리구이를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 내려온다. 또한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한데다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45%로 어떤 육류보다도 높다는 건강상의 이점도 있다.     덕 하우스는 북경오리 외에도 스파이시 필레 매콤한 곤약샐러드 엔젤헤어새우 트러플 오일 랍스터 등 독창적인 메뉴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 미쉘린 추천의 북경오리 메뉴는 방문 1시간 전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626)284-3227   ▶주소: 501 S. Atlantic Blvd Monterey Park     ▶웹사이트: duckshouse.com알뜰탑 하우스 house duck house

2023-05-10

[오늘의 생활영어] have (got some) catching up (to do); 밀린 일을 하다

Richard a house painter is talking to his cousin Eddie. (주택 페인트공인 리처드가 사촌인 에디와 대화하고 있다.)   Eddie: Let's play some golf Sunday.   에디: 일요일에 골프 좀 칠까.   Richard: I'd love to but I have to work.   리처드: 마음은 굴뚝 같은데 일해야 돼.   Eddie: I thought you took Sundays off.   에디: 일요일은 쉬잖아.   Richard: I do but I'm behind schedule. So I have to work this Sunday.   리처드: 그랬지. 그런데 일이 밀렸어. 덕분에 이번 일요일엔 일해야 돼.   Eddie: What happened?   에디: 무슨 일 있었어?   Richard: I had two houses and an office to paint this week but I got sick.   리처드: 이번 주에 집 두 채하고 사무실 한 곳의 페인트 칠을 했어야 됐는데 몸이 안좋았어.   Eddie: So you couldn't finish them?   에디: 그럼 다 못 끝낸 거야?   Richard: No I couldn't. So I have some catching up to do because I have new jobs next week.     리처드: 응 다 못했어. 그래서 밀린 일을 마저 해야 돼. 다음 주에 새 일거리가 있거든.   Eddie: If I can lend a hand let me know.   에디: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Richard: Thanks. I could use some help.   리처드: 고마워.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   기억할만한 표현     *take (days or months) off: 일을 쉬다.   “I’m going to take next Friday off.”     (다음주 금요일은 쉴 거야.)   *to be or fall behind schedule: 예정보다 일이 더디다.     “Our lunch breaks are getting too long. We‘re falling behind schedule at work.”     (우리 점심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있어. 예정보다 일이 늦어진 상태야.)   *lend (one) a hand (with something): (누구를) 돕다.   “Could you lend me a hand with this desk. I want to move it but it’s really heavy.”     (이 책상 옮기는 것 좀 도와줄래. 옮기고 싶은데 너무 무거워.)오늘의 생활영어 catching catching up sundays off house painter

2023-05-04

[오늘의 생활영어] overdo it; 과하게 하다, 심하게 하다

(Gene is talking to Dorothy at her house…)   (진이 도로시의 집에서…)   Dorothy: I want to paint my house.   도로시: 집에 페인트 칠을 할까 싶어.   Gene: Oh? A different color for every room?   진: 그래? 방마다 다른 색으로?   Dorothy: No. I want the whole house to be one color.   도로시: 아니. 집 전체를 한가지 색으로 칠하려고.   Gene: Oh no. Don’t tell me.   진: 아니 설마. 말 안해도 알겠다.   Dorothy: Yes. You know, don’t you?   도로시: 그렇지. 알지, 무슨 뜻인지.   Gene: Yes. You’re going to paint your house your favorite color.   진: 그래. 집을 온통 좋아하는 색으로 칠하려는 거겠지.     Dorothy: You got it! Red!   도로시: 맞아! 빨간색으로!   Gene: Every room red?   진: 방마다 모두 빨간색을?   Dorothy: Yes. I rave that color.   도로시: 응. 나 빨간색 유난히 좋아하잖아.   Gene: I think you’re going to overdo it.   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   기억할만한 표현       *don't tell me: 말 안해도 알아.     Jim: "Guess what I bought." (짐: 내가 뭘 샀는지 맞춰봐.)   Roger: "Don't tell me. You bought another golf club." (라저: 말하지 마. 또 골프 클럽 샀지.)   *you got it: 맞아.   Jim: "You got it. I bought it yesterday." (맞아. 어제 하나 샀지.)   *(one) raves (something): 아주 좋아하다.     "I rave buttered popcorn." (난 버터 바른 팝콘이라면 무조건 좋아.)오늘의 생활영어 dorothy at different color whole house

2022-12-16

명동 칼국수, 고품격 정통 한식 선보인다

“올 겨울에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특별한 날을 맞으면 뉴저지주 포트리 ‘명동 칼국수(MYUNGDONG Noodle House)’에서 특별한 정통 한식을 대접하세요.”   뉴저지주 포트리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 전통 음식점 명동 칼국수는 2022년 겨울을 맞아 특별한 손님을 접대하거나 기념일을 위한 한식 오마카세 코스 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명동 칼국수는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한식 오마카세 코스 요리는 품격있는 정통 한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모든 음식은 1인 1디시(dish)로 제공되며, 특히 홈메이드(home made)로 5코스의 신선한 애피타이저(Appetizers)가 모든 주문(오더)에  제공되고, 주 요리(메인 디시.Main dish)는 취향과 식성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명동 칼국수는 “모든 고객에게 식후 소화를 돕는 특선 디저트가 제공되는데, 이는 명동 칼국수만의 맛있는 건강식”이라며 “연말과 새해를 맞아 한식 오마카세 코스요리와 함께 현재 다양한 선물권도 판매하고 있기에, 올해 감사를 표해야 하는 귀한 분들께 가치있는 선물을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동 칼국수는 특유의 ‘명품 칼국수’로 뉴욕·뉴저지는 물론 한국에서 여행오는 관광객들 사이에도 잘 알려진 레스토랑이다.   명동 칼국수는 명품 칼국수와 함께 계절에 맞춰 특별한 요리 메뉴를 준비해 선보이고 있는데 지난 가을에는 팬데믹을 지낸 한인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 삼계탕과 갈비찜 등 한차원 높은 수준의 맛있는 건강식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명동 칼국수는 집이나 직장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www.mdnoodle.com)에 메뉴와 가격을 자세히 올려놔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명동 칼국수 ▶주소: 2013 Lemoine Ave, Fort Lee, NJ 07024 ▶전화: 201-592-6900 ▶웹사이트: www.mdnoodle.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명동 칼국수 한식 오마카세 코스 요리 MYUNGDONG Noodle House

2022-12-07

[오늘의 생활영어] die down; 잦아들다, 수그러들다

(Nick is talking to his mother Marcy … )   (닉이 어머니 마시와 얘기한다 …)   Nick: Mom I’m going to ride over to Mark's house.   닉: 엄마 저 마크네 집에 다녀올게요.   Marcy: On your bicycle?   마시: 자전거로?   Nick: Yeah.  닉: 네.   Marcy: Why don’t you wait for the wind to die down.   마시: 바람이 좀 잦아들 때까지 기다리지 그래?   Nick: It is windy today, isn’t it?   닉: 오늘 바람이 굉장히 불긴 하네요, 그렇죠?   Marcy: What are you doing at Mark’s?   마시: 마크네서 뭘 하는 건데?   Nick: We’re going to play video games.   닉: 비디오게임 좀 하려고요.   Marcy: Well, just sit tight for now. This wind is so strong. It’s knocking down trees.   마시: 그럼, 좀 기다려봐. 바람이 너무 세다. 나무들이 넘어지고 있으니까.   Nick: All right. I’ll give Mark a buzz and tell him I’ll come over later.   닉: 그럴게요. 마크한테 전화해서 좀 늦게 간다고 할게요.   Marcy: That’s a good idea.   마시: 그게 좋겠다.     ━   기억할만한 표현     * sit tight: 잠자코 기다리다 끈기 있게 참고 기다리다   "I know you're in pain but sit tight. The doctor will be here any minute." (아픈 건 알지만 참고 기다려봐요. 의사가 금방이라도 올테니.)   * knock down (someone or something): ~를 넘어뜨리다 무너뜨리다   "I'm going to knock down this wall to make the bedroom larger." (침실을 넓힐 수 있게 이 벽을 허물겁니다.)   * give (one) a buzz: (구어체) 전화하다   "Give me a buzz when you know which movie you want to see." (무슨 영화 보고 싶은지 결정하면 나한테 전화해요.)오늘의 생활영어 die sit tight windy today marks house

2022-10-04

[오늘의 생활영어] I'm not going to have it: 절대 허락할 수 없어

(Tina is talking to her mother, Helen … )   (티나가 엄마 헬렌과 얘기한다…)   Tina: Mom, may I ask you a question?   티나: 엄마, 뭐 하나 물어봐도 돼?   Helen: Sure, what is it?   헬렌: 그럼, 뭔데?   Tina: Now don’t get bent out of shape when you hear this.   티나: 듣고 나서 화내고 그럼 안돼.   Helen: What is it?   헬렌: 뭔데 그래?   Tina: I want to get a tattoo. Can I get one?   티나: 문신을 새기고 싶은데. 하나만 해도 될까?   Helen: Absolutely not!   헬렌: 절대 안돼!   Tina: Why not? My friends at school have them.   티나: 왜? 학교 친구들은 했는데.   Helen: Your friends at school are not my daughters. It’s out of the question.   헬렌: 학교에 있는 친구들은 내 자식들이 아니잖아. 절대 안돼.   Tina: Just a little one.   티나: 작은 것 하나만.   Helen: No way! I’m not going to have it. Not my daughter.   헬렌: 안돼! 절대 허락할 수 없어. 내 딸은 안돼.     ━   기억할만한 표현     * get bent out of shape: 버럭 화를 내다   "My father got bent out of shape when I took his car without asking   him first." (우리 아빠는 묻지도 않고 아빠 차를 썼다고 저한테 엄청 화를 내셨습니다.)   * it's out of the question: 말도 안되다   "You're not sleeping at your friend's house this weekend. It's out of   the question." (주말에 친구네 집에서 자는 건 안돼. 그건 말도 안된다.)   * no way: 절대 안된다, 도저히 그럴 수 없다   "No way am I going to be able to move that piano by myself. I'll need   help." (그 피아노를 저 혼자 옮긴다는 건 절대 못하죠. 도움이 필요해요.)오늘의 생활영어 going 허락 i going 엄마 헬렌 friends house

2022-09-20

[오늘의 생활영어] run down; 닳다, 쇠약해지다

(Mark and Ruth have bought a new house and their friend Louis is visiting … )   (마크와 루스가 새 집을 샀는데 친구 루이스가 방문중이다 …)   Mark: (welcoming Louis in) You’re our first visitor.   마크: (루이스를 반기며) 자네가 첫 방문객이야.   Louis: This is a big house! You have a lot of space now.   루이스: 집 정말 큰데! 공간이 아주 많아졌어.   Ruth: The last owners really let this house run down.   루스: 옛 주인들이 이 집을 아주 닳도록 그냥 놔뒀어.   Mark: We'll fix the place up ourselves by degrees.   마크: 우리가 조금씩 고쳐나가야지 뭐.   Ruth: It’s going to take a long time but we'll get it done.   루스: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해낼 거야.   Mark: When people come to visit we really want to show it off.   마크: 사람들이 방문하면 아주 자랑하고 싶어.   Louis: You have your work cut out for you.   루이스: 할일이 아주 많구먼.   Mark: We know but it’s our house. Our first house.   마크: 알지 그래도 우리 집이니까. 우리가 처음 산 집.   Louis: I have lots of tools.I’d like to help.   루이스: 나한테 연장이 많이 있어. 나도 돕고 싶어.   Mark: Great! We can use all the help we can get.   마크: 잘됐네! 도움이 아주 많이 필요해.     ━   기억할만한 표현     * (do something) by degrees: 천천히 조금씩   "I painted the whole house by degrees." (전 조금씩 집 전체를 모두 페인트칠했습니다.)   * show it (or something) off: 자랑하다 과시하다   "Stan bought a new motorcycle. He wants to show it off to me." (스탠이 새 오토바이를 샀습니다. 저한테 과시하고 싶어하죠.)   * (one) has (one's) work cut out for (one):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다 할일이 많다   "You're going to teach elementary school? You have your work cut out for you." (초등학교를 가르치실 거라고요? 앞으로 할 일이 많으시겠네요.)오늘의 생활영어 쇠약 run new house big house welcoming louis

2022-09-13

[오늘의 생활영어] drop by; 잠시 들르다

(Ben Sonia and the kids get into the car. They are on their way to grandma‘s house … )   (벤과 소냐 그리고 아이들이 자동차에 탄다. 할머니 댁에 가는 길이다 …)   Sonia: Don’t forget … I want to drop by Eddie and Debbie‘s house.   소냐: 잊지 마 … 에디와 데비네 집에 들려야 하니까.   Susie: Oh no. That will take forever.   수지: 그러면 꽤 오래 걸릴텐데요.   Sonia: No it won’t. I just want to give them my home baked cookies.   소냐: 아냐. 그냥 집에서 구운 쿠키만 주고 나올 거야.   Ben: Besides it‘s on the way.   벤: 게다가 가는 길이잖니.   Timmy: I hope you didn’t give them all the cookies.   티미: 엄마 쿠키 다 줘버린 건 아니겠죠.   Sonia: Don‘t worry. There are plenty left for us.   소냐: 걱정 마. 충분히 있어.   Susie: How long will it take us to get to grandma’s house dad?   수지: 할머니 댁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Ben: It depends on the traffic.   벤: 그거야 도로 사정에 달렸지.   기억할만한 표현   * (someone or something) is second to none: ~가 최고다 최상이다     “He’s a great baseball manager. He’s second to none.”   (그 사람은 훌륭한 야구팀 매니접니다. 최고죠.)   * I feel like I’ve died and gone to heaven: 정말 기분이 좋아요     “This dinner is fantastic. I feel like I’ve died and gone to heaven.”     (저녁 식사 정말 훌륭한데요. 정말 기분 최고에요.)   * sign (one) up: 회원 가입하다 참여하다     “The company is going to pay for English classes for the workers? Sign me up now!”   (회사에서 직원들 영어 수강료를 내어준다고요? 저 당장 할래요!)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drop ben sonia drop by house dad

2022-03-28

[오늘의 생활영어] (a place or area) is spotless; 먼지 하나 없다, 깨끗하다

 (Carla is talking to he neighbor Esther… )   (칼라가 이웃 에스더와 얘기한다 …)   Carla: Hi Esther.   칼라: 안녕하세요.   Esther: Oh hi Carla.   에스더: 어머 안녕하세요.   Carla: Did your son have his friends over for a party yet?   칼라: 아드님이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를 열었나요?   Esther: Yes. My son had the party last Saturday.   에스더: 네. 지난 토요일에 파티를 했답니다.   Carla: Did they all have a good time?   칼라: 모두 재미있게 지내다 갔나요?   Esther: Yes they did. But I was afraid they would trash the place.   에스더: 네 그랬어요. 저야 뭐 집을 엉망으로 만들까봐 걱정이었지만.   Carla: I'm sure they didn't.   칼라: 그러지 않았겠죠.   Esther: No. In fact when I got home the house was spotless.   에스더: 안 그랬어요. 사실은 내가 집에 가니까 완벽하게 깨끗하더라구요.   Carla: Really?   칼라: 정말이에요?   Esther: Yes. My son is usually so messy. But a clean house caught me off guard.   에스더: 네. 우리 아들이 평소 지저분한 편이라서요. 집 전체가 깨끗한 건 정말 뜻밖이었다니까요.   기억할만한 표현   * have (someone) over (for something): ~를 ~ 네 집에 초대하다     "I had my aunt and uncle over for lunch Sunday." (전 일요일날 숙모와 삼촌을 점심 초대했었죠.)   * trash the place: 엉망으로 만들다     "The teenagers got drunk and trashed their hotel room."     (십대 아이들이 술 취해서 호텔 방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 caught off guard: 뜻밖이다 놀라다     "My wife and I were caught off guard when our daughter said she was getting married." (우리 부부는 딸이 결혼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area 먼지 이웃 에스더 california international clean house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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