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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그룹, ‘준틴스’ 행사 물품 기부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그룹은 노예해방기념일인 ‘준틴스(Juneteenth)’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흑인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는 소울푸드(soul food) 음식으로 구성된 만찬을 즐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키스그룹 직원들은 준틴스를 기념하기 위해 역사 교육 영상 시청과 함께 ‘다양성과 평등’을 주제로 한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키스그룹은 19일 퀸즈 로이윌킨스파크(Roy Wilkins Park)에서 개최된 ‘Juneteenth in Queens: The Resilient City’ 페스티벌에 인기 네일 제품 및 래쉬 제품을 기부했다.     키스그룹은 알리시아 하인드맨(민주·29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 제품 등 물품을 지원하며 ‘차별받지 않는 뉴욕시’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키스그룹은 ‘BUILD’와 ‘Thurgood Marshall College Fund’ 등 흑인단체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며 흑인 인권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키스그룹은 최근에는 ‘KISS Colors and Cares Foundation’을  통해 흑인 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고 커리어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그룹 키스그룹 준틴스 키스그룹 준틴스 기부 키스그룹 준틴스 참가 Juneteenth in Queens: The Resilient City KISS Colors and Cares Foundation

2024-06-20

KISS 그룹, '2023 방문의 날' 행사 성황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ISS 그룹이 17일 미 전역의 뷰티 서플라이 관계자 250명을 초청해 '2023 KISS 방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에 130명 규모로 열렸던 이 행사는 뷰티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가 몰려 모집 인원을 2배로 확대했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뉴욕 명소 관광을 시작으로 KISS 본사 견학 및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신 뷰티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뉴욕 관광은 최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핫 스팟으로 꼽히는 베슬, 엣지 전망대 등 허드슨 야드와 첼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뉴욕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KISS 그룹 본사 직원들이 직접 투어일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뉴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KISS 그룹 본사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KISS의 첨단 제품들이 개발되는 오피스와 자연 친화적인 본사 건물, 아침∙점심∙저녁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 식당, 실내 체육관과 헬스장, KISS 제품들을 전시해 둔 쇼룸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KISS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250명의 참석자로 가득 찬 대강당 ‘KISS Dream Arena’에서는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 운영의 성과를 높이고 업계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소비자가 바라는 'BS Store'의 모습, 뷰티 제품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업소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올해 일정은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풍성한 한식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보물찾기, 댄스 배틀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각지의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 참석자는 참가 소감을 묻자 “이번 행사의 테마가 KISS로 앞글자를 딴 ‘KISS in your Success Story(KISS와 함께 쓰는 여러분의 성공 스토리)’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인 뷰티 업계의 성장 과정에서 KISS의 공헌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KISS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행사를 주관한 KISS 그룹 관계자는 “KISS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오랜 기간 같은 길을 걸어온 뷰티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뷰티 서플라이 업계 발전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ISS 그룹 KISS GROUP 2023 KISS 방문의 날 뷰티 업계 250명 초청 KISS Dream Arena 키스 그룹 사옥 키스 그룹 세미나 키스 그룹 뉴욕 관광

2023-07-18

KISS그룹, 전미체전 타이틀 스폰서 참여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 프로덕트(KISS products · KISS그룹)’가 오는 6월 23일부터 3일간 뉴욕시 인근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전미체전)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전미체전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매회 성별 및 연령을 불문하고 2만여 명의 한인들이 한데 모여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금년의 경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4년 간의 공백 끝에 마주한 대회고, 뉴욕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1983년 이후 40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키스 프로덕트’는 그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되찾은 영광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깊이 동감하는 뜻으로 50만 달러의 거액을 후원하며 전폭적인 지지에 나섰다.     전미체전 조직위원회는 “올해 역시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과정 전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키스 프로덕트’가 쾌척한 후원금으로 개최 준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미체전은 23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베테런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이젠하워파크 스포츠 센터 ▶나소커뮤니티칼리지 등 뉴욕시 인근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전에서는 30개 주에서 참가한 6000여 명의 한인 체육단체 소속 선수들이 야구·농구·축구를 비롯해 총 22개의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뉴욕 소재 한인 대표 기업으로 미 전역 뷰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키스 프로덕트’는 1989년 창립 이래 한인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 온 바 있다.     한편 미주체전 조직위원회는 거액의 후원금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실천적 책임을 다한 ‘키스 프로덕트’의 선한 영향력에 보답하고자, 전미체전에 사용되는 모든 용품에 ‘KISS그룹’ 로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그룹 KISS그룹 KISS Products 뉴욕 전미체전 전미체전 타이틀 스폰서 KISS 로고

2023-05-24

진병영 함양군수 KISS 그룹 우호 방문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뉴욕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그룹 KIS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월 초 KISS의 임직원이 함양군을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 데 이은 함양군의 답방 성격의 뉴욕 방문이다.   함양군은 뉴욕·시카고·펜실베이니아·워싱턴DC 등에서 농산물 수출 상담회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일정 중 금년에도 이어질 청소년 미국 연수 행사인 ‘키스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KISS 방문을 계획했다.     이에 KISS는 함양군 관계자들을 환대하기 위해 진 함양군수와 군 관계자, KISS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함양군 관계자들은 KISS의 시설 견학 및 임직원들과의 조찬 시간을 가져 상호간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졌으며, 특별히 함양군의 미국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성장한 KISS 그룹의 장용진 회장은 1978년 미국으로 이주 후 글로벌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KISS를 설립하고, 한인 기업인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장 회장은 ▶함양 군민 대상 장학금 기탁 ▶경로 행사 개최 ▶마을회관 건립 등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는가 하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함양군 청소년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문화 교류 및 현지 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수혜 학생들은 KISS의 후원으로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미국 대도시를 관광하며, 시야를 확장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비전을 품게 된다.   한편 진 함양군수 등은 KISS의 환대와 그동안의 지원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해도 이어질 ‘키스 비전 프로그램’이 고향의 후학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진병영 함양군수 장용진 회장 KISS사 KISS 뷰티그룹 함양군 미국 방문 키스비전 프로그램

2023-05-23

“‘뉴욕다운’ 대회 위해 공들였다”

  “5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한인 커뮤니티 행사가 뉴욕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만큼, 많은 동포들이 함께 축제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뉴욕조직위원회가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6월 23일부터 열리는 행사의 홍보차 5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은 곽우천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뉴욕다운’ 대회를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32개주에서 최대 6000명 가량이 참가할 대규모 문화체육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81년 LA를 시작으로 2년마다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데 뉴욕에서는 1983년 개최된 뒤 비싼 물가와 재정 문제로 40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번엔 키스(KISS) 그룹이 50만 달러를 쾌척,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성대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전창덕 정책기획단장은 “이민 1세대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올림픽을 50년 가까이 이어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한인 기업이나 한국 정부 등에서도 적극 후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참가자들을 위해 ▶참가비 면제 ▶자체 제작한 단복 첫 제공 ▶저렴한 숙박 시스템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개막 공연으로는 인기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나선다.   최미경 재정전략위원장은 “작은 운동회가 아니라, 역사적 장소에서 치러지는 한인들의 축제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관람은 무료며, 자원봉사자 신청 등은 하이디 홍 사무총장(917-710-6220)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 김은별 기자전미주한인체육대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 한인체육대회 체육대회 한인 조직위원회 키스 KISS

2023-05-05

키스(KISS), 특별 강연회 개최

키스 프로덕트(KISS Products·회장 장용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키스 드림 어레나(KISS Dream Arena)에서 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인 송길영 박사를 초청해 키스(KISS) 임직원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 겸임교수와 한국데이터마이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송 박사는 ‘그냥 하지 말라’, ‘상상하지 말라’,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으며,  다양한 공연 및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현재 한국사회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화제의 지식인이다.     한인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인 키스(KISS)의 특성에 걸맞게 초점화된 이번 강연은 ▶조직 문화와 세대 차이 ▶뷰티 및 패션 트렌드 ▶데이터 분석 ▶일상 속 사회적 변화와 흐름이라는 총 네 가지 주제를 토대로 구성됐다.     26일 진행된 두 차례의 강연에서 송 부사장은 세대와 인종을 어울러 화합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 대해 언급하고 더불어, 아름다움의 변화를 둘러싼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27일의 3·4회차 강연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방법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호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했다.   특히 오피니언 마이닝 워킹그룹(Opinion Mining Working Group)의 개설로 기업 내 데이터 마이닝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그의 강연으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키스(KISS)의 성장을 한층 촉진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스(KISS)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사내 전 직원으로 하여금 조직과 사업, 나아가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시야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기자키스 KISS KISS Products 장용진 회장 송길영 박사 송길영 박사 특별 강연회

2023-04-30

'키스 비전프로그램' 힘차게 출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2023년 ‘제17회 키스 비전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에 참가한 경남 함양군 중학생들이 약 열흘간의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키스 비전프로그램은 한인 기업인이 세운 세계적인 뷰티제품 회사 키스(KISS) 프로덕트가 매년 한국에서 청소년들을 초청, 미국을 견학시키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뉴욕과 워싱턴DC·보스턴 등의 주요 시설과 아이비리그 등을 견학하며 경험을 쌓게 된다.     키스 비전프로그램은 팬데믹 영향에 2020년과 2021년엔 중단됐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신 진행됐었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2022년 참가자들을 2023년 겨울방학에, 그리고 2023년 여름방학에는 제18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키스 비전프로그램에는 함양지역 중학생 15명과 함양중 영어선생님(김덕희), 함양군청 노동영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교과서 암송, 원어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쳤다. 또 키스그룹은 화상 면접을 통해 연수대상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키스 비전프로그램에는 특별히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고교에서 실제 미국 학교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이 추가됐다. 키스 프로덕트 측은 “학생들이 헤릭스고교 학생들과 교감하며 교실에서 수업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헤릭스고교에서도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프로그램 진행시엔 방학 중이라 이같은 기회를 마련할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는 방학이 아니어서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 학생들은 워싱턴DC와 뉴욕 투어를 비롯해 프린스턴·유펜·예일·하버드·MIT·브라운 등 아이비리그 투어도 하며 안목을 넓히고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시작, 26일까지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키스 KISS 키스프로덕트 키스비전프로그램 비전프로그램 키스그룹

2023-01-20

KISS 그룹, 조지아주에 초대형 물류센터 설립

미주 최대 뷰티기업 KISS 그룹(KISS Group · 회장 장용진)이 총 1억2100만 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 사바나 항구 인근 브라이언카운티에 7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설립한다.     KISS 그룹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동부지역 고객들에게 좀더 빠르고 정확한 상품 배송과 함께 안전한 공급망 확대를 통해 해외 물류센터에도 원활한 물류 제공을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내 좋은 인력과 기반시설 등이 우리의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KISS 그룹의 초대형 물류센터 설립에 대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지사는 “우리 주의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는 항구, 기반시설, 인력 등이 KISS 그룹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준 높고, 최선을 다하는 항구 직원들이 KISS 그룹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상품을 고객들과 전 세계에 정확하게 공급할 것”이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KISS 그룹은 앞으로 조지아주 물류센터 설립에 맞춰 자체 구인 웹사이트(www.kissusa.com/careers)와 다양한 구인 채널을 통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9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KISS 그룹은 미국내 뷰티 산업계에서 로리얼(Loreal),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회사로 ▶패션 네일 ▶패션 속눈썹 ▶화장품 ▶헤어 전자기기 등을 13개 해외법인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국에 판매 공급하고 있는데 특히 다양한 사회사업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ISS 그룹 키스그룹 장용진 대표 장용진 회장 KISS 그룹 조지아주 물류센터 키스그룹 물류센터

2022-12-19

키스그룹, 뷰티업계 사업자 관광·투어·만찬 행사

키스그룹(KISS Group)은 지난 15일 NFBS(National Federation of Beauty Suppliers) 협회 행사에 참가한 약 200명의 뷰티업계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초대해 뉴욕 시내 관광과 본사 투어 및 저녁 만찬을 진행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행사에 대해 “지난 33년간 키스그룹과 비즈니스를 해주신 시간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앞으로도 키스그룹과 함께 뷰티업계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키스그룹은 행사를 위해 55인승 버스 5대를 대여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뉴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뉴욕 관광은 맨해튼 남단 월스트리트부터 쌍둥이빌딩이 위치했던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페리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는데, 여러 명의 키스그룹 직원들이 직접 투어 일정에 참여해 해당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또 뉴욕 관광을 마친 후에는 키스그룹의 본사 투어와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약 33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키스그룹 본사 내에 있는 ▶오디토리움( Auditorium) ▶다목적 강당 ▶아침·점심·저녁 식사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식당 ▶실내 운동장과 사내 헬스장 ▶자연 친화적인 오피스 ▶키스 제품들을 전시해둔 쇼룸까지 다양한 공간들로 이루어진 본사 내부를 직접 둘러봤다.     또 다목적 강당인 키스 드림 아레나(KISS DREAM ARENA)에서 열린 저녁 만찬은 다채로운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가미돼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의 큰 성원과 아쉬움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키스그룹은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회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백과 함께 25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IVYKISS.com)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뉴욕 관광부터 본사 투어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주신 키스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키스그룹의 가치와 사명감을 엿볼 수 있었고, 회사의 핵심 가치인 열정·도전·혁신·화합의 단어로 구성된 각 부서의 업무 공간을 통해 장용진 대표가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싶은 비전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해 준 모든 사업체 대표들께 감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존경하게 됐다”며 “본사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과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NFBS의 조원형 회장님과 임원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종원 기자키스그룹 KISS Group 뷰티업계 사업자들에 관광투어만찬 NFBS 뷰티업계 소상공인 키스 드림 어레나 장용진 대표 NFBS 협회

2022-08-25

키스그룹, 헌혈행사 '블러드 드라이브' 개최

뷰티기업 키스그룹 (KISS Group)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지난달 23일 사내 헌혈행사인 '블러드 드라이브(Blood Driv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비영리 헌혈의 집 중 하나인 '뉴욕 블러드센터(New York Blood Center)'와 협력해 포트워싱턴에 있는 키스그룹의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키스그룹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키스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총 51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약 48파인트(pint)의 혈액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키스그룹은 "한 번의 헌혈을 통해 3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볼 때, 당일 헌혈행사에서는 140명 이상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피를 모은 것"이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헌혈에 참여할 수 없었던 직원들은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행사에 참여한 키스그룹 직원들은 “사회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하여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회사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스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1~2회 꾸준히 헌혈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사회에 이바지하는 한인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키스그룹 KISS Group 헌혈행사 블러드 드라이브 Blood Drive 뉴욕 블러드센터 New York Blood Center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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