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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올해의 식당에 한식당 '바루' 선정…"혁신으로 차별화된 한식당"

모던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바루(Baroo·셰프 어광·사진)가 LA타임스 선정 2024년 ‘올해의 식당’에 이름을 올렸다.     9일 LA타임스는 LA 아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바루를 2024년 올해의 식당으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의 레스토랑 비평가 빌 에디슨은 바루에 대해 “정통 한식이 한식당을 정의하는 LA에서 바루는 가장 설득력 있는 혁신으로 차별화된 한식당”이라고 소개했다.     바루는 지난 2015년 어광 셰프와 그의 친구인 메튜 김씨가 의기투합해 할리우드 스트립 몰에서 작은 한식당으로 출발했다. 당시 바루가 선보인 메뉴 중 누룩은 LA타임스의 전설적인 푸드 칼럼니스트인 조너선 골드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스트 할리우드를 거쳐 아트 디스트릭트에 문을 연 바루는 현재 110달러의 7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바루의 코스 요리는 한식 재료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식재료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어 셰프만의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또 LA타임스는 어 셰프를 발효의 달인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김치부터 시작해 콩, 장 등 여러 재료를 직접 발효해서 만들어 하나의 소스로 결합해 보이지 않던 맛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어 셰프는 본지와 통화에서 “너무나 과분한 칭찬”이라며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아내를 비롯해 같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역량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선정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김경준 기자한식당 차별화 한식당 바루 아트 디스트릭트 lat 올해

2024-07-09

[전문가 칼럼] 전문성·학습민첩성으로 차별화된 도전인재 되기

  이번 5월은 미국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로, 이번 칼럼은 아태계 미국인들이 기여한 공헌을 기리는 기념으로 미국 주류 시장과 글로벌 사회에서 아시안 리더들의 대표성과 영향력에 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지난 몇년간 많은 기업이 다양성·형평성·포용성에 더욱더 집중했지만, 미국 대다수의 동양인들은 여전히 부러진 사다리(Broken Rung)와 대나무 천장(Bamboo Ceiling) 장벽에 가로막혀 상대적으로 고위직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기업 임원진 중 극소수인 3%만 아시아계 임원진이며, 포춘(Fortune) 1000 선정 기업의 이사회 또한 4%만 동양인이다.     한인 동포들 또한 미국화가 되어 있고 우수한 학력과 경력을 지니고 있다 해도 백인들만큼 기업에서 후원을 받고 승진하거나, 대표성을 갖추지 못해 여전히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여성 그리고 소수민족들을 위해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기업의 책임, 사회의 평생 과제다. 다만 많은 이들은 기업이 본인들의 성장에 기여해주고 사회가 본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여 주길 바란다.     만약 사회가 변하기만 기다리지 말고, 본인이 발전해 꼭 필요한 인재, 필요한 조직이 될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꼭 필요한 인재와 조직은 과연 어떨까? 이는 바로 전문성과 학습민첩성을 지닌 인재로, 해당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다. 모두 이들을 모셔가서 활용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투자까지 한다.   글로벌 서치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HRCap 또한 한인 최초로 헤드헌팅 기업으로 설립돼, 글로벌 인사 및 리크루팅 전문성을 깊이 있게 키우며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수많은 헤드헌팅사와 다르게 차별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1500여개의 고객기업들의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할 수 있었다.   즉 전문성은 가능한 빨리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학생이라면 다양한 자격증과 학위과정을 통해 연구조사를 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관심분야에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매일 연구하고 꾸준히 학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능동적으로 정보를 얻으려 하고 궁금증을 풀려고 하여 주변 누구보다 열정적일 수가 있다.   다만 자격증과 학위과정보다 더 필요한 것은 무시할 수 없는 틈새(Niche) 경험이며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이다. 진정한 열정을 갖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본인만의 차별화된 독특한 색깔로 해석하고, 그 어떤 상황에도 도전하여 솔루션을 낼 수 있다면 글로벌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급진전하는 마켓에서는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학습민첩성도 키워야 한다. 지속적으로 배우고 꾸준히 학습해야지만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는 목소리 즉 분별력(Intuition)과 통찰력(Insight)을 키워 밝은 길, 꺼지지 않는 빛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피부색보다 특색에 집중해야 한다. 사회적 지위 보다는 전문성의 깊이에 초점을 두고, 공정한 기회만 의지하지 말고 나만의 차별화된 목소리로 그 어떤 장벽도 도전해서 넘어보는 것은 어떨까? 나 스스로에게 투자하여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면 된다.   스텔라 김 HRCap, Inc. 전무 (SVP, Head of Americas & Chief Marketing Officer)       ━   [Expert Column] On Becoming an Indispensable Modern Leader with Subject Expertise and Learning Agility   The Key is to Develop Subject Expertise Early, Uniquely, and Consistently   In honor of 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Heritage Month celebrated throughout May in the United States, this column will be dedicated to the topic of representation and impact of Asian leaders in the U.S. mainstream market and the overall global society.   Although there has been some substantial progress across companies in building and strengthening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initiatives, the majority of the Asian American leaders in the U.S. still struggle with climbing the corporate ladder to executive positions due to the barriers of both the Broken Rungs and Bamboo Ceilings.   Asian Americans constitute only 3% of executives at U.S. corporations, while the percentage of Asian American Board Directors at public Fortune 1000s has only increased from 4.0 percent in 2020 to 6.4 percent in 2023.   Even fully localized Korean Americans with excellent pedigree and unmatched work experience still endure significant challenges compared to their white counterparts due to the lack of sponsorship, promotions, and representation in the mainstream workforce.   Many professionals oftentimes heavily rely on companies to invest in their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for the greater society to be more equitable. Fostering an equitable work culture for women and ethnic minorities is indeed a social responsibility for both companies and a lifelong mission for modern society, but it is also essential for Asian Americans to take personal responsibility for their own individual and collective growth.   Instead of just waiting for society to change, wouldn’t it be more proactive and effective to first become the critical talent and indispensable organization that society needs for essential change and sustainable transformation?   So then, what types of talent and organizations are truly indispensable? Renowned subject experts with deep expertise and high learning agility are desirable, essential, and indispensable. All organizations overextend significant investments to truly recruit and engage these experts.   HRCap, a Top 10 Global Executive Search & HR Consulting firm, has deep roots as the first Korean-American search firm with deep niche expertise and high agility in shaping the modern HR and Recruiting field. We have provided differentiated services from other recruiting firms that allow us to strengthen our strategic partnerships with over 1,500+ clients across the world.   As such, it is best to specialize early to get a differentiated head start in one’s career as a subject expert. Students can develop their expertise by specializing in research fields and obtaining higher degrees and professional certifications to proactively seek information and continuously ask the right questions. Exuding such passion and building intellectual curiosity will allow us to develop a daily routine of becoming life-long learners and, before we know it, experts in that field.   Next, professionals must focus on building niche experience and deeper expertise, which are far more important than getting academic degrees and credentials. After gaining substantial subject knowledge in a particular field, we must internalize the learnings to build a unique stance and truly differentiated thought leadership. Only then will organizations and the greater industry seek and rely on our subject expertise for insights and solutions.   Lastly, indispensable subject experts have growth mindsets with high learning agility, allowing them to nimbly adapt and strategically grow with today’s rapidly evolving market. Only through continuous learning and development can we develop a distinct voice of insight and intuition that can project market trends and lead the global industry through greater growth and transformation.   The time has come to now focus on differentiated voices over skin colors and subject expertise over social status. Instead of relying on fairness and equity, we must all take greater agency to build a voice and competency to overcome any challenges. Only when we invest in ourselves can we truly become the talent that others too will want to invest in.   Stella H. Kim, SPHR HRCap – SVP, Head of Americas & Chief Marketing Officer  HRCap stellakim 스텔라김 hr 전문가칼럼 차별화 인재 전문성 학습민첩성 채용 구직 구인 recruit recruiting 에이치알캡

2024-05-15

대입 인터뷰, 농담도 두려워 말라…차별화해야 지원자 돋보일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규칙은 청중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학 입학을 위해 인터뷰를 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그 청중은 입학 사정관이나 졸업생이므로 본인이 그들의 취향에 맞는 사람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입학 사정관과 졸업생은 많은 예비 학생을 인터뷰한 경험이 있다. 즉, 이전에 모두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는 뜻이다. 표준 면접의 질문으로 예를 들어 “자신에 대해 말해보겠습니까?”나 “왜 다트머스 대학에 오고 싶은가요?”와 같은 물음에 대한 모범 답변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인터뷰의 요점은 지원자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생각해 볼 부분은 지금까지 지원자는 입학사정 과정에서 한낱 데이터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이메일 문의 몇 통과 뉴스레터 신청으로 눈에 띄기 시작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 실제 사람을 직접 만나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어떻게 하면 인터뷰어의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   본인이  재미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농담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진지하기로 유명한가? 그렇다면 지금은 농담을 시도할 때가 아니다. 진솔한 편인가? 그렇다면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도 학생이 모든 질문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의 솔직함과 자기 인식이 신선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터뷰를 할 사람의 웹사이트나 링크드인(LinkedIn)의 프로필 또는 자기소개를 확인하고, 소셜 미디어 피드를 보거나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면 그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 인터뷰하는 사람들도 모두 바쁘기 때문에 일정에 방해가 되는 사람만큼 짜증나는 것은 없다.     그리고 학생 본인의 개성을 보여줌으로써 강한 기억을 남기고 싶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반항적인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을 때는 아니다.     남성은 버튼 셔츠, 여성은 세련된 드레스나 슬랙스 등 비즈니스 미팅에 갈 때와 같은 복장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해야 한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하고 싶은 말과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길 바라는지 파악 해야 한다. 비즈니스 스쿨에 지원하는 경우 교수진, 최신 트렌드, 관심 있는 몇 가지 과목을 미리 조사하고 그에 대한 통찰력을 대화 속에 녹여내야 한다.   인터뷰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당연히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겠지만, 인터뷰를 통해 이 특정 교육기관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해야 한다. 학교와 상대방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유다.   인터뷰어가 영어를 전공하고 두 자녀를 둔 여성이라면, 문학 공부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물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학생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정보를 멋지게 종합하고 재구성할 수 있으며, 폭넓은 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자신감은 인터뷰어에게 강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틀에 박힌 답변도 피해야 한다. 주립대에 진학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다면 “이렇게 훌륭한 학교에 다니는 것이 항상 제 꿈이었어요”라고 말하지 않는 게 낫다. 대신 정직하고 진심 어린 정보에 입각한 답변을 제공해보자. “공정 무역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 회사를 창업하고 싶어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회사 운영의 기본을 알아야 합니다. 자본 조달과 운영, 거시경제학 등 허긴스 교수님이 가르치는 신입생 수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려다 보면 자신이 마케팅 대상인지, 개인인지 헷갈릴 수 있다.     중심을 잡고 면접을 능동적으로 진행하려면 긴장을 풀어야 한다. 웃고 미소 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인터뷰 차별화 인터뷰어가 영어 입학 사정관들 입학사정 과정

2023-08-27

MZ 세대 겨냥한 차별화된 ‘니치 향수’ 인기 끈다

 최근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인 브랜드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니치 향수가 인기다.     니치 향수는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향수를 뜻하는 말로, ‘틈새’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니키아(nicchia)’에 어원을 둔다. 합성 원료를 통해 대량생산 하는 대중적인 향수 보다는 독특한 컨셉, 천연 향료와 희귀 성분 등의 고급 원료를 주재료로 하여 개성 있는 향기를 표현할 수 있다.     패션과 향수는 모두 개인의 스타일과 선호도를 나타내는 요소로 이를 통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다. 이에 MZ세대 사이에서 니치 향수는 패션처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독특한 향기와 패키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니치 향수 중에 어떤 제품들이 잘파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살펴보자.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 ‘조보이(JOVOY)’와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브랜드인 ‘플로라이쿠 파리(FLORAÏKU PARIS)’를 이야기할 수 있다.     ‘조보이(JOVOY)’는 지난 2010년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이 론칭한 니치 향수 브랜드이자 편집숍이다. 독창적인 향·강력한 메시지·장인 정신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 선별한 세계 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조보이(JOVOY)’는 니치 향수 편집숍이라는 특성을 살려 여러 브랜드를 넘나드는 향기 조합을 제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유의 원료와 향수에 담긴 스토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 취향에 맞춤화된 향기를 추천하는 편집숍으로 파리 여행을 가면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 ‘향수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독보적인 철칙과 향수가 가진 스토리로 전세계 단단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2017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플로라이쿠 파리(FLORAÏKU PARIS)’는 컨셉과 철학을 하이쿠라는 시의 형태로 전달하는 예술적인 프리미엄 니치 향수로 현대적인 향은 물론 향수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며 향을 즐길 수 있는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향수를 표현하는 주요 노트도 하이쿠의 3행처럼 꽃, 차 또는 나무로 세가지로만 구성하여 감각적인 향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귀한 원료를 세심히 선별하고, 최대 50% 이상의 천연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장인정신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구현한 향을 한 점의 오브제와 같은 보틀에 담아내어 향과 예술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엄선된 원료의 배합을 통해 무겁지 않으면서도 명확한 향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향을 만들기 위해 ‘플로라이쿠 파리(FLORAÏKU PARIS)’는 수차례 원료를 배합하고 다듬기도 한다.   패션처럼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향기를 입는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니치 향수는 현대인의 삶에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패션은 곧 이미지가 된다. 향수는 뿌린 사람도 그 향을 맡는 사람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가 받아들이는 이미지를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니치 향수는 패션의 시작이자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분들은 니치 향수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들만의 독특한 향기와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차별화 향수 향수 브랜드 프리미엄 향수 향수 마니아들

2023-04-09

[브랜드 이야기] 기업도 ‘정체성’이 있어야 성공한다

고객들이 제품의 우수성은 인지하지 못하고 가격에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사업주들의 불평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확실한 브랜드 차별화 없이 고객의 충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공적인 차별화가 가능할까? 막대한 홍보비용 지출 없이 효과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자.   브랜드 차별화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이뤄진다. 내재적 요인과 외재적 요인이다.     내재적 요인은 제품의 성능, 혜택 또는 서비스 등 브랜드 자체에 존재하는 것들을 말한다. 반면 외재적 요인은 고객에게 제품의 독특한 특징들을 알려주는 일종의 신호들(signals)로 종류는 다양하다. 이 외재적 요인들이 브랜드 차별화에 끼치는 영향력은 내재적 요인에 상응할 만큼 크다. 그렇다면 외재적 요인에 의한 차별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외재적 요인 중 첫 번째는 ‘브랜드 개념 (brand concept)’이다. 이것은 제품의 특징 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간단한 슬로건 형태로 표현한 문장이다. 그런데 많은 브랜드가 기억에 남을만한 슬로건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1848년 탄생해 지금까지 소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톤 솔트(Morton salt)를 예로 들어보자. 소금은 그 당시는 물론 지금도 차별화가 매우 어려운 제품이다. 왜냐하면 소금은 소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톤은 미국의 소비자 대부분이 기억하고 있는 슬로건을 브랜드 개념으로 설정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그 슬로건은 ‘When it rains, it pours(비가 와도 흘러나온다)’ 이다. 즉, 모톤의 소금은 비가 오는 날에도 뭉치지 않고 용기 밖으로 잘 나온다는 의미다.       그 이외 잘 알려진 브랜드 슬로건들이 많다. 나이키의 ‘Just Do It’, 디즈니의 ‘The happiest place on earth’, 드 비어스의 ‘A diamond is forever’, BMW의 ‘The ultimate driving machine’, 올스테이트의 ‘You’re in good hands’, 그리고 홀마크의 ‘When you care enough to send the very best’ 등이다.     제품뿐만 아니라 유명인들의 브랜드 슬로건도 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Do not ask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과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We have a dream’ 등이다.     두 번째는 브랜드 로고다. 브랜드 로고의 중요성은 지난 번 칼럼에서 이미 강조한 바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소녀가 비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 모톤사의 소금통을 거꾸로 들고 있는 모습은 미국의 소비자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전설적인 로고다. 흥미있는 사실은 이 로고가 용기에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제품 포장이나 용기에 있는 로고는 브랜드 차별화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나이키가 35달러를 주고 사용하기 시작한 스우시(swoosh) 로고는 브랜드 차별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현재 이 로고의 가치는 현재 350억 달러나 된다니 놀랄만한 일이다.      세 번째는 제품디자인과 포장이다. 제품 디자인과 포장은 제품 보호 역활도 하지만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을 끄는 역활도 한다. 애플(Apple)의 포장 디자인은 제품 차별화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또 ‘티파니 블루(Tiffany‘s Blue)’라는 말도 있다. 이 말은 보석업체인 티파니의 포장이 푸른색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밖에 날렵하면서 화려하고 재미있게 디자인된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e Vodka)의 병은 소비자들에게 파티에서 마셔야 할 술로 생각하게 한다.       이런 브랜드 차별화의 외재적 요인들을 한인 업체들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브랜드 개념을 대변하는 슬로건, 로고 그리고 포장 디자인은 차별화에 기여하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이들 요소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상호 보완적 관계를 갖도록 해야 한다.     먼저 차별화가 어려운 소금 제품의 차별화에 성공한 모톤은 ‘When it rains, it pours’라는 쉬운 용어의 슬로건을 만들어 제품의 강점을 표현했다. 그리고 노란색의 비옷에 우산을 쓴 소녀가 소금통을 거꾸로 들고 있는 포장 용기를 통해 슬로건의 효과는 더 커진다. 놀랍게도 180년 전 선보인 최초의 포장 용기와 최근의 포장 용기는 유사하다.     모톤 소금 브랜드에서 이들 세 가지 요소들의 상호 보완성은 명확하다. 고객들은 모톤 소금 용기를 볼 때마다 브랜드 슬로건과 로고를 동시에 기억하게 된다. 이들 세가지 요소들이 상호 보완성을 통하여 모톤 브랜드의 정체성(identity)을 분명하게 나티내고 있다.   또 다른 성공적인 상호 보완의 예인 나이키를 보자. 나이키의 ‘Just Do It’ 슬로건, 포장지의 스우시 로고, 그리고 제품에 붙어있는 스우시 로고는 나이키의 브랜드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더는 미루지 말고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는 메시지가 시각적으로 강하게 나타나 있다. 이것이 나이키 브랜드의 정체성이다.     모톤이나 나이키의 예에서 보듯이 슬로건과 로고, 그리고 포장 디자인이 상호 보완성을 통해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면 브랜드 차별성은 극대화 된다. 이 정체성이 차별화에 주는 영향은 몇십년이 지나도 소비자에게 쉽게 기억된다.     이 정체성은 우리가 잘 알려진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면 쉽게 그 작곡가나 화가를 떠올리는 것과 같다. 그리고 베토벤의 음악인지 모차르트의 음악인지, 또는 피카소의 그림인지 달리의 그림인지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한다.  이미 그들의 정체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별명 또한 브랜드의 정체성과 같은 역활을 하고 있다. 별명을 들으면 쇱게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쉽게 상기가 된다.   이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새로 시작하려는 한인들도 기업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성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박충환 / 전 USC석좌교수브랜드 이야기 정체성 성공 브랜드 차별화 브랜드 슬로건들 브랜드 개념

2023-03-14

“차별화된 투어에 격이 다른 숙식 제공” 미래관광 남봉규 대표

유럽 여행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미래관광. LA 진출은 이제 6년째로 타 여행사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남봉규 대표는 여행사 경력 35년의 베테랑이다. 팬데믹 어려움 가운데 특화, 차별화로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는 미래관광의 남대표로부터 여행업계 전망과  포부를 들어봤다.   -미래관광은 어떤 회사인가   “1980년대 성악을 공부하고 싶어 무작정 이탈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 중 성지순례 투어 가이드 통역에 나서면서 여행업계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서울 올림픽 이후 여행 자유화로 유럽 투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과 LA지역 여행사 대상으로 현지 투어를 담당하는 랜드사를 로마에서 12년간 운영했다. 목회자인 부친 영향으로 2000년 미국에 왔고 여행클럽을 운영하던 중 9·11테러가 발생해 여행업을 접었다. 이후 한의학을 공부해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여행 동호회를 병행했으나 2016년에 10개팀의 투어를 담당하게 되면서 환자들에 불편을 주는 것 같아 2017년 1월 윌셔길에 미래관광을 설립했다.”   -미래관광만의 특장점, 차별화 전략은   “미래관광은 유럽에서 온 여행회사다. 유럽 현지 랜드사로 시작했기 때문에 현지사정에 정통하다. 투어 루트는 물론 숙박, 음식도 최고를 고집한다. 또한 현재 유럽 지역 랜드사의 가이드들이 미래관광 출신이 많아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여행만큼은 한인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좀 더 친숙하게, 좀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 드리고 있다. 다녀온 고객들 입소문으로 모객이 이어지고 있다. 자체 자료에 따르면 북유럽, 서유럽, 이탈리아, 성지순례 투어는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팬데믹 여행 재개 이후 재개된 모국 관광 모객 역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구글의 고객 평점도 4.8점을 기록해 다른 업체들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다.”   -올해 여행업계 트렌드 전망은   “소비자들이 전문 여행사를 찾고 있으며 소그룹 투어가 확산되고 있다. 5~8월 북유럽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의 이탈리아 시칠리 섬 투어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세들을 위한 영어 가이드가 포함된 모국방문 겸 일본 관광에 가족 단위 맞춤 여행이 몰려 1월에만 73명이 예약을 끝냈다. 예전과 달리 한류열풍에 힘입어 젊은이들이 한국 방문을 더 원하고 있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포부와 계획은   “저렴할수록 손님이 몰리기 때문에 저가 상품을 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차츰 여행객들이 가격보다는 여행의 질과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에 여행의 고급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한인들에게 새해 덕담 한 말씀   “한의사로 진료하다 보니 화병,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더라. 여행을 떠나면 옥시토신,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우울증 치료와 근육통 완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행은 행복의 종합 선물 세트다.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일인 만큼 안 좋은 면을 보기보다는 다른 것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새해에도 여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글·사진=박낙희 기자미래관광 차별화 미래관광 출신 여행업계 전망 유럽 투어

2023-02-12

씰리침대, 2023년 TVC ‘Your life ON Sealy’ 공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 ‘포스처피딕’ 본격 강조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2023년 TV 광고 ‘Your life ON Sealy’’ 방영을 시작하며 차별화된 매트리스 기술력 강조에 본격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씰리침대가 이번에 공개한 TV 광고는 최상의 숙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트리스의 핵심이자, 기술력의 집약체인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TV 광고를 시작으로 씰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성을 통한 최상의 수면 경험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고의 주제인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은 ‘자세(Poster)’와 ‘정형외과(Orthopedic)’ 두 단어로 만든 합성어로 정형외과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자세를 위해 개발된 씰리 고유의 매트리스 스프링 시스템을 의미한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씰리침대가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진일보해오고 있다.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은 TV 광고에서도 잘 드러난다. 호수, 들판, 해변에서 침실로 이어지는 4개의 배경을 통해 포스처피딕 기술력이 집약된 매트리스에서의 수면 경험이 선사하는 삶의 긍정적인 면을 감성적으로 전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각 배경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다양한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잡아내는 완급 조절로 영상 자체에 대한 몰입력과 전달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포스처피딕 스프링 이미지와 매트리스 가장자리의 처짐을 방지하는 씰리 독자 기술 ‘유니케이스’ 등이 더해져 하나의 매트리스가 완성되는 과정을 더하며 편안한 수면 경험의 핵심이 곧 차별화된 기술력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씰리침대는 신규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와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28일까지 씰리침대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 공식 대리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강과도 연결된 만큼,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탄생한 씰리 고유의 ‘포스처피딕’ 기술력의 차별성을 전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올 한 해에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수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씰리만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씰리침대 차별화 매트리스 기술력 씰리침대 관계자 씰리침대 전국

2023-01-15

‘르피에드 in 서울’, 본격 입주 진행…차별화된 삶의 방식 선보여

 젊은 자산가를 일컫는 ‘영 리치(Young Rich)’ 사이 하이엔드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가 다수 런칭되고 있는 가운데, ‘르피에드 in 서울(문정 르피에드)’이 본격적인 입주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번째 피에드아테르(pied-à-terre)를 선보인 르피에드는 영 리치만의 공통적인 성향을 분석해 구체적인 브랜딩 전략을 세우고 그들이 매료될만한 주거 트렌드을 먼저 제시했다. 단순히 주거공간을 짓는 것이 아니라 하이엔드 라이프가 무엇인지를 르피에드 안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튜디오, 코너 스위트, 펜트 스위트 등 다양한 평면설계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나타낼 수 있게 하고 주방에는 이탈리아 명품 토탈 퍼니처 브랜드 ‘유로모빌(Euromobil)’의 가구를, 드레스룸에는 이탈리아의 명품 리빙 브랜드 ‘믹샬(MIXAL)’의 가구를 설치하는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르피에드는 최상류 주거문화를 상징하는 고품격 어메니티를 입주민들의 일상에 담았다. 인도어풀, 아웃도어풀, 피트니스 및 요가&필라테스 룸 등 영 리치들의 선호도 높은 레저활동은 물론 비즈니스 라운지, 와인라이브러리, 프라이빗 다이닝 등 업무와 취미까지도 단지 안에서 모두 가능케 했다. 프라이빗 테라스, 파티 가든, 릴렉스 가든 등 정원 속에서 누리는 힐링도 르피에드에서는 일상이다. 입주민 전용 멤버쉽 라운지로 구성되는 만큼 영 리치끼리의 프라이빗한 소셜라이징과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입주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영 리치의 호응을 얻었다. 르피에드에서는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르피에드 관계자는 “르피에드는 지난 2019년 송파구 문정동에서 처음 공개했을 당시에도 영 리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르피에드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럭셔리한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최고의 것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피에드 in 서울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 26~96㎡, 총 262실 규모다. 시행은 미래인의 계열사 미래개발이, 시공은 현대건설이 담당했다.     르피에드 in 서울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보다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상업시설에는 고급 뷰티 메디컬센터와 한샘의 체험형 홈 인테리어 매장인 한샘 디자인파크, 미슐랭 스타 셰프 이종국 셰프가 운영하는 입주민 식당 등이 입점한다.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가 하면 쇼핑, 맛집 투어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미래개발은 262멤버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어메니티 관리와 컨시어지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 후 2년간 10억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차별화 서울 입주민 개개인 입주민 전용 서울 송파구

2023-01-11

‘익산 부송 데시앙’ 차별화 통해 지역 랜드마크 꿰차겠다

      한 지역의 집값을 리드하고, 그 지역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아파트를 ‘랜드마크 단지’라고 한다. 서울의 압구정동 하면 ‘현대 아파트’가 떠오르는 것처럼 지역을 상징하기도 하는 ‘랜드마크’는 대형 건설사가 짓는다고 생각되는 게 보통이다.     최근에는 소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중견사 브랜드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눈길을 모은다. 전북 전주시와 경남 창원시에서 각각 신흥 주거지로 자리잡은 에코시티, 유니시티에 대형 건설사들과 어깨를 견주는 태영건설의 ‘데시앙’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에코시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옛 35사단 이전 부지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신흥 주거지다. 포스코건설 더샵, GS건설 자이, (주)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등의 단지가 자리하는 이곳에서 ‘데시앙’이 랜드마크 단지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사이 전용면적 84㎡ 기준, 에코시티 내 실거래가 상위 10건 중 4건이 데시앙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 유니시티에서도 태영건설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옛 39보병사단 이전부지 도시개발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2016년 아파트 분양 당시 유니시티 1∙2단지 분양에 20만여 개 청약통장이 몰렸다. 유니시티 1~4개 단지 6,100가구는 태영건설 등 6개 사가 참여해 시공했다.     전용 84㎡ 기준, 올해 창원시 의창구에서 가장 높은 거래가는 유니시티 1단지(3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시티에는 체육관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대형 상업시설 등이 함께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를 중심으로 특히 전북 지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데시앙’이 익산시 신흥 주거중심지인 부송지구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바로 ‘익산 부송 데시앙’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 등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특별공급이 전체의 85%로 젊은 층을 비롯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는데 적합한 단지”라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익산의 신흥 주거지인 부송동에서 개발이 본격화 된 곳으로 오는 2024년까지 29만 4,000여㎡ 규모의 부지에 약 1,70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 도달 할 수 있으며, 전주, 군산 일대로 이동하기 쉽고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지역 주요 업무시설 출퇴근이 용이하다.     생활인프라가 양호하다. 단지에서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부송도서관과 학원가 등도 가깝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익산 부송 데시앙’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지어질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랜드마크 차별화 지역 랜드마크 랜드마크 단지 에코시티 유니시티

2022-12-14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갖춘 '포레나 대전학하' 눈길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평균’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편차가 너무 커지면서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왔던 평균이라는 의미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면적별 아파트 매매평균가격은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11월 기준, 서울 소형(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매매평균가격은 8억2,801만원이다. 하지만 대형(전용면적 135㎡) 아파트는 29억3,318만원으로 두 면적간 매매평균가격은 21억517만원 차이가 난다. 5년 전 소형이 4억1,360만원, 대형이 15억5,136만원으로 11억3,776만원의 차이가 났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10억원 가량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집단을 대표하는 평균값이 무의미해지고 있다는 의미에 대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23년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이러한 현상을 ‘평균 실종’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넘도록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평균이 실종되는 양극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그동안 기업에서는 평균에 맞춘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아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양극화 또는 단극화가 진행돼 이런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이 감지된다.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 장재현 이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금리가 예상되면서, 냉각된 부동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가진 곳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눈길을 모은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상품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일대에서 보기 드문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운동과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구조와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우선 모든 가구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 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제공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은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커뮤니티 차별화 면적별 아파트 서울대 소비트렌드 특화 시스템

2022-12-07

뉴저지주 고교 등교시간 늦추는 방안 추진

 뉴저지 주의회가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늦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저지 주상원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크레이 컬린 상원의장(민주·19선거구) 등이 상정한 고교등교시간조정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고교생들의 정신건강과 학습효과 등을 위해 현재 오전 7시 20분부터 7시 40분 사이인 등교시간을 오전 8시 30분 이후로 조정하는 것이다.   컬린 상원의장 등이 등교시간을 늦추려고 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수면과 건강에 대한 각종 연구에서 교교생들의 평균 취침 시간이 밤 11시 정도로 나오고 있어 현재의 오전 7시 20분부터 7시 40분 사이의 등교 시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컬린 상원의장 등은 현재 고교생들 중 상당수는 스쿨버스 이용과 등교 시간에 맞추기 위해 오전 6시 정도에 일어나고 있다며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수업을 받게되면 학습의욕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분노를 유발시켜 학교내 폭력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020년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 원격수업을 받던 학생들이 이른 시간에 등교함으로써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크게 악화됐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 2월 한달 동안 뉴저지주 어린이가족핫라인에 걸려 온 전화 상담건수는 1만4000건으로 월간 기준 최다를 기록했고, 자살과 우울증 등 신고를 받았을 때 긴급 출동하는 상담 전문가(Children’s System of Care)의 배치 건수도 1년 전 2582건에서 올해는 4201건으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현재 정해진 고교생들의 등교시간은 ▶스쿨버스 운행의 효율성(초중등교 학생들의 등교시간 차별화) ▶지역 도로에서의 교통체증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 정해졌기 때문에 1시간이나 미루면 일부 학군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종원 기자뉴저지주 등교시간 등교시간 차별화 뉴저지주 고교 방안 추진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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