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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서 행인 3명 ‘묻지마’ 칼부림한 남성 체포

19일 저녁 산타모니카에서 행인 3명을 이유 없이 칼로 찌르고 달아난 라리 아메얄 세데노.

19일 저녁 산타모니카에서 행인 3명을 이유 없이 칼로 찌르고 달아난 라리 아메얄 세데노.

19일 저녁 샌타모니카에서 행인 3명을 이유 없이 칼로 찌르고 달아난 남성이 체포됐다.
샌타모니카 경찰서 소속 경관들은 19일 저녁 4번가 1500블락의 주차구조물 7 근처에서 칼에 찔려 쓰러진 피해자 3명을 발견했다.  
경관들은 한 피해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중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 중 한 명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세 번째 피해자는 “중대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묻지마 칼부림’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여 라리 아메얄 세데노(29)를 체포했다.
세데노는 샌타모니카 구치소에 수감되어 ‘묻지마 칼부림’과 관련된 혐의로 기소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세데노는 현재 절도 혐의로 집행유예 상태에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추가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샌타모니카 경찰서(310-458-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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