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서 또 칼부림…임원도 “무서워서 혼자 이용 못해”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오후 12시 3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아담스 블러버드와 피게로아 웨이 교차로에서 칼에 찔린 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구급차를 요청했고, LA소방국은 칼에 찔린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 남성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랜드 애비뉴와 아담스 블러바드에서 칼을 소지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스카이5의 항공 영상에 따르면 해당 교차로 근처 인도에 많은 양의 피가 묻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것이 실제로 피인지, 누구의 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한 주 동안 메트로 대중교통 시스템(전철과 버스)에서 세 명이 공격을 받았고 그 중 한 명은 칼에 찔려 사망했다.
메트로 이사회 위원인 캐서린 바거는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무서워서 혼자서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