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부 지역에 비
이번 주의 무더운 날씨가 주말 새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10일 국립 기상청(NWS)은 남가주에 제트 기류에 따른 저기압 층이 형성되면서 내일(12일) 밤부터 14일까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NWS 측은 0.25인치에서 최대 1인치까지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 산악 지역에는 1인치에서 최대 2인치의 비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헨리 디카를로 NWS 예보관은 “주말 동안 먹구름이 끼는 등 대체로 흐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많은 비가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말 기온은 평일에 비해 다소 낮은 50도에서 6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5일부터 다시 기온이 70도대로 상승하며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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