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100명 장학금 받아…한국정부 인재육성 목적 지원
29일(한국시간)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서울 엘타워에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센터 측은 해외 23개국 총 한인 차세대 100명(학사 35명, 석박사 6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학년 1학기에 한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센터 측은 지난해 11월 재외공관 추천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생활비 월 95만원 및 보험료, 왕복 항공료, 역사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한국 정부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재외동포 차세대 국내 대학 수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500여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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