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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 갱신

코로나 백신 전용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대한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코로나 백신 전용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대한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CEIVPharma) 자격을 갱신했다.  
 
지난 2019년 인증을 취득한 대한항공은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재인증 준비 끝에 이번에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국제 표준인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은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발급하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2020년 9월 백신 태스크포스를 결성하고 국토교통부, 질병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온 대한항공은 지금까지 1억 회분 이상의 코로나 백신을 수송했으며 코로나 치료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전 세계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이번 갱신을 통해 의약품 수송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대한항공은 국제 항공화물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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