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크루즈·GV70 2연패 달성
NWAPA 주최 머드 페스트
픽업트럭·럭셔리 SUV 부문
노스웨스트자동차기자협회(NWAPA) 주최로 워싱턴주 셸톤 리지 모터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27회 머드 페스트’에서 현대차의 스포츠 어드벤처 픽업트럭싼타크루즈가 닛산 프론티어 프로-4X를 제치고 ‘베스트 픽업트럭’ 타이틀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SUV모델 GV70과 GV80도 콤팩트/중형 럭셔리 부문과 풀사이즈 럭셔리 부문에서 각각 애큐라 MDX TS와 지프 왜고니어 III 4X4를 제치고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
기아의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중대형 패밀리카 부분과 전동화유틸리티카 부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NWAPA 소속 자동차전문기자 24명은 시판 중인 SUV,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20개 모델을 이틀에 걸쳐 시승 후 비교 평가해 7개 세그먼트별 우승 차량을 선정 발표했다.
종합 우승은 대회 27년 역사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가 선정됐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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