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년형 스포티지 시판…2만5990불부터 시작
기아미국법인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총 7개 트림으로 출시되는 스포티지의 기본형 LX 전륜구동(FWD) 모델이 2만5990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륜구동 모델은 LX, EX, SX, SX-프레스티지 등 4개 트림이 제공되며 최고급형 SX-프레스티지는 3만3490달러부터 시작된다.
사륜구동(AWD) 모델은 각각 1800달러가 추가된다.
오프로드 특화 사륜구동 모델인 X 모델은 기본형 X-라인이 3만790달러부터, X-프로 3만4990달러, 최고급형 X-프로 프레스티지(사진)가 3만6790달러부터 시작된다.
7개 트림의 MSRP는 출고비용(Destination fee) 1215달러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2023년형 스포티지는 현재 기아 딜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모델 가격은 3분기 출시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드라이버에 따르면 LX 트림의 경우 2022년 모델보다 1900달러가 인상됐으며 EX 트림은 400달러가 인하됐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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