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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기차 EV6 선보여…아시안 미디어 시승회

2일 LA의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 시승회에서 미디어 관계자들이 차량에 탑승해 시승에 나서고 있다. 박낙희 기자

2일 LA의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 시승회에서 미디어 관계자들이 차량에 탑승해 시승에 나서고 있다. 박낙희 기자

기아가 아시안 미디어를 대상으로 첫 전용 전기차 EV6 시승회를 개최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2일 LA의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개최한 시승회에는 본지 및 아시안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EV6의 특장점 설명회에 이은 시승 행사가 펼쳐졌다.
 
기아미국판매법인의 제임스 벨 PR책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기아의 플랜 S 전략에 따라 탄생된 첫 번째 모델인 EV6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250억 달러를 투입해 11개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셉 최 프로덕트 플래닝 전략매니저는 “EV6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라이트, 윈드, GT라인 트림이 9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고성능 GT트림은 올해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 후 시승 차량에 탑승한 기자들은 기아 측에서 준비한 시승 코스를 따라 팔로스 버디스까지 왕복 70마일을 주행하며 EV6의 주행 성능은 물론 각종 첨단 운전 보조 및 편의 사양을 체험할 수 있었다.
 
EV6는 최근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부문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EV6는 최근 수퍼 보울 자동차 광고 1위 및 전체 광고 4위에 올랐으며 USA투데이로부터 ‘가장 가슴이 따뜻해지는 광고’에도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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