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베스트바이’ 어워드 최다 수상

[컨수머가이드 2022]
각각 5개 모델 선정
제네시스도 3개 포함

지난 10일 컨수머가이드 오토모티브 톰 애필 발행인(왼쪽)이 현대차북미법인 다나 화이트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에게 베스트바이 어워드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 제공]

현대차와 기아가 공동으로 컨수머가이드 ‘2022 베스트바이 어워드’ 최다 수상 브랜드에 선정됐다.
 
최신 자동차 트렌드 및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컨수머가이드 오토모티브가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바이 어워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5개 모델이 선정돼 가장 많은 차가 선정됐으며 제네시스도 3개 모델이 수상했다.  
 
수상 차로는 현대 엑센트, 기아 리오(서브 콤팩트), 현대 베뉴·코나, 기아 셀토스·쏘울(서브 콤팩트 크로스오버/SUV), 현대 싼타페·팰리세이드, 기아 쏘렌토·텔루라이드(중형 크로스오버/SUV) 등이다.
 
제네시스는 G70(프리미엄 콤팩트) GV70(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SUV), G90(프리미엄 대형차)가 선정됐다.
 

컨수머가이드는 시판되는 150대 이상의 신차들을 시승한 후 사양, 성능뿐만 아니라 타사 동급 모델 대비 가성비 등을 평가해 20개 세그먼트별 수상 차를 선정했다.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