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투어, 대륙횡단 상품 출시
6월 1일 출발, 16일 일정
업그레이드 리무진 투입
아주는 오는 6월 1일 LA에서 출발하는 16일 일정의 미 대륙횡단 여행 일정을 공개하고 투어에 새로 출고된 대형 리무진 버스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대륙횡단 주요 관광지는 그랜드캐년 노스림, 호스슈밴드, 모뉴먼트밸리, 앤텔롭캐년, 아치스, 자이언캐년, 솔트레이크 시티투어, 라바 노천온천, 그랜드티턴, 옐로스톤, 크레이지 호스, 마운트 러시모어, 배드랜드, 시카고 시티투어, 미시간 호수, 나이아가라 폭포, 천섬, 워싱턴 DC, 뉴욕시티 투어 등이다.
박평식 대표는 “미국 살면서 대륙횡단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다. 이에 품격을 높인 대륙횡단 코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장거리 투어인 만큼 올해 새로 출고된 56인승 대형버스를 32인승 퍼스트 클래스 VVIP 리무진으로 개조했다. 좌석 높이를 10cm씩 낮춰 침대처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차내에서 와이파이 이용과 모바일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LA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을 이용하고 각 지역 특급호텔에 숙박하는 이번 투어의 가격은 옵션, 가이드 및 운전기사 서비스료 등이 포함돼 1인당 9600달러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웹사이트(usajutour.com) 및 전화(213-388-4000)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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