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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심형탁, 화내도 효과 없어…여행 가서 싸웠다" 솔직 고백에 심형탁 긴장! ('신랑수업') [Oh!쎈 포인트]

[OSEN=김예솔 기자] 김동완, 서윤아와 심형탁, 사야가 커플 캠핑에 나섰다.  29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심형탁, 사야 부부를 초대해 함께 캠핑을 즐겼다.  이날 김동완은 서윤아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때 두 사람을 찾아온 커플이 등장했다. 바로 심형탁과 아내 사야. 심형탁은 "우리 와이프를 동생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언니니까 야 사야 하면서 편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윤아는 사야를 위해 선물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이 심형탁이 함께 텐트를 준비하는 동안 서윤아와 사야는 산책에 나섰다. 서윤아는 "사야님과 함께 걸으니까 여유가 생긴다. 동완오빠는 걸음이 좀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심형탁 역시 그렇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서윤아와 사야는 간식과 음료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서윤아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윤아는 "결혼하면 어떤 게 좋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좋은 점은 안정감이다"라고 말했다. 사야는 "연애를 할 때 연락이 안되면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결혼하고 같이 있으니까 소울메이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야는 결혼의 단점에 대해 고민하다가 "없어요"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심형탁 역시 놀라서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야는 "나쁜 점 있으면 이혼해야지"라고 농담했고 이 모습을 본 심형탁은 깜짝 놀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야는 서윤아에게 "동완님과 맞지 않는 점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윤아는 "있다. 자기가 한 말을 다 까먹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사야는 "심씨랑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윤아는 "오빠가 처음에 만났을 때 기억력이 좋다고 했는데 다 잊어버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똑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야는 "최근에 여행을 갔는데 심씨가 혼자 영상을 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심형탁은 "봤다. 뉴스를 봤다"라고 인정했다. 사야는 "심씨가 혼자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 번 싸웠다"라고 말했다. 서윤아는 "사야는 화내도 귀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이제 심씨한테 효과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 김예솔(hoisoly@osen.co.kr)

2024-05-29

'3연승' 윤정환 강원 감독 "선수들 희생 정신 좋았다"[춘천톡톡]

[OSEN=춘천, 노진주 기자] "선수들의 희생정신이 좋았다."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3연승 후 한 말이다. 강원은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쳐 2-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강원은 승점 25(7승 4무 4패)로 4위를 기록했다. 3위 김천과 승점 단 2점 차다. 전북(승점 14, 3승 5무 7패)은 10위.  강원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양민혁은 다소 먼거리에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건네받아 박스 오른쪽 깊숙한 곳에서 반대편 골문을 보고 슈팅을 날렸다. 각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공을 통과시켜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4호골. 비교적 이른 시간 전북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박스 왼쪽 모서리 근처에서 있던 김진수가 고개를 돌려 공을 받을 선수를 찾았다.  아크 정면에서 수비 견제 없이 있던 이영재에게 패스했다. 이영재는 왼발 대포알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 후반 16분 전북이 수적 열세에 빠졌다. 미드필더 전병관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황문기에게 반칙을 점했다. 전반전 경고 한 장을 받았던 전병관은 누적으로 퇴장을 명령받았다.  한 명 더 많은 강원이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0분 이상헌이 수비 밀집 지역인 박스 안 중앙으로 공을 올렸다. 최종적으로 공을 소유한 이재익이 허를 지르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상대 수비수 몸 맞고 튕겼다. 후반 23분 황문기의 슈팅은 슈퍼세이브로 인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강원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32분 야고가 왼쪽에서 올라오는 이기혁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만들었다. 시즌 6호골. 경기 후 윤정환 감독은 "이틀 쉬고 경기하는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다. 빠른 시간에 득점하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가 좋았다. 빌드업도 잘 된 부분이 있다. 또 몇몇 선수들이 변수에 잘 대응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잘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냉정히 이날 야고는 최소 2골 더 넣을 수 있었다. 윤정환 감독은 "야고가 득점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연속해서 이기는 게 힘든데 선수들이 희생과 헌신적 자세가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선제골' 양민혁 활약에 대해 그는 "대단하다 말을 할 수밖에 없다. 그 나이에 연속으로 90분 뛰는 게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조금 더 적응하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각이 없는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노진주(jinju217@osen.co.kr)

2024-05-29

'특급 신인' 황준서, 6이닝 무실점 역투…4연승 한화 7위도 보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특급 신인' 황준서(19)가 데뷔 후 처음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한화도 4연승을 달리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준서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한화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 수는 94개. 프로 데뷔전인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5이닝 1실점) 이후 약 2개월 만에 올 시즌 2승(5패)째를 수확했다. 황준서는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선발 등판 8경기 만에 처음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황준서의 호투를 발판 삼아 8위 자리를 지켜내고 10위 롯데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7위 KT 위즈와의 게임 차도 0.5경기로 줄었다. 한화는 1회 2사 1루에서 안치홍이 좌중간으로 선제 2점 홈런(시즌 6호)을 터트려 먼저 2-0으로 앞서갔다. 또 2회 이도윤의 안타와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 장진혁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한 점을 더 냈다. 이후 타선이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황준서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장시환-이민우-주현상이 7~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점 리드를 지켜냈다. 한화 마무리 투수 주현상은 시즌 6세이브(4승 1패)째를 올렸다. 롯데 선발 윌커슨도 6과 3분의 2이닝 8피안타(1피홈런) 3실점(2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이 침묵해 패전 투수가 됐다. 롯데는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를 확정하면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원호 전 감독 퇴진 후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정경배 한화 감독대행은 "황준서가 6회까지 꾸준히 무실점으로 막아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다. 효과적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훌륭하게 해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안치홍 역시 현재 컨디션이 100%가 아님에도 베테랑이자 4번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고 박수를 보냈다. 배영은(bae.youngeun@joongang.co.kr)

2024-05-29

'5⅔이닝 3실점 합작' 이의리-임기영 성공 복귀, 김도영 3안타 3타점...KIA 4연승 질주 & NC 6연패 수렁 [창원 리뷰]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4연승을 달성했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KIA는 33승20패1무를 마크했다. 반면 NC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27승26패1무를 마크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이우성(좌익수) 김선빈(2루수) 변우혁(1루수) 김태군(포수) 이창진(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왼 팔꿈치 굴곡근 염좌에서 돌아온 이의리였다. 투구수는 60~70개 정도 계획되어 있었다. NC는 최정원(2루수) 서호철(3루수) 박한결(좌익수) 데이비슨(1루수) 김성욱(중견수) 김형준(지명타자) 한석현(우익수) 박세혁(포수) 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손아섭과 박건우 등 주축 선수들은 이의리 상대 전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5연패에 빠진 NC의 고육책이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카일 하트였다. 선취점은 KIA가 뽑았다. KIA는 2회초 1사 후 김선빈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변우혁이 삼진을 당하며 2아웃이 됐지만 김태군의 우전안타, 이창진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박찬호의 2타점 좌전 적시타, 계속된 2사 1,2루에서 김도영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 김도영의 우전 적시타 때 1루 주자 박찬호가 주루사를 당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NC가 2회말 반격했다. 2회말 데이비슨의 볼넷과 김성욱의 좌전안타, 김형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한석현의 3루수 땅볼로 1점을 얻어냈지만 박세혁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김주원이 투수 병살타를 때리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NC는 3회말 2사 후 박한결과 데이비슨의 백투백 홈런으로 3-3 동점에 성공했다.  KIA는 경기 중후반 힘으로 압도해나갔다. 5회초 선두타자 이창진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박찬호의 1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었다. 1사 3루에서 김도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4-3의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이 하트의 초구 127km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의 3경기 연속 홈런. 5-3으로 달아났다. NC는 쫓겼다. 6회초 무사 1,2루 위기를 넘긴 뒤 6회말 2사 후 한석현과 대타 박건우의 연속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김주원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쳤다.  KIA가 결국 달아났다. KIA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도영이 김재열과 2볼 2스트라이크 승부 끝에 5구째 146km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6-3으로 달아났다. 5월 4일 한화전 이후 25일 만에 터진 시즌 12호 홈런.  KIA는 선발 이의리가 49일 만의 복귀전에서 3이닝 63구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등장한 임기영 역시 내복사근 부상 이후 첫 등판에서 2⅔이닝 51구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준영 장현식 최지민 전상현이 나머지 이닝을 나눠 막았다. 김도영이 3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고 나성범은 3경기 연속 홈런을 뽑아내며 살아났음을 알렸다. NC는 전날(28일) 경기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외국인 에이스 하트도 패전을 피하지 못했다. 5이닝 92구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 조형래(foto0307@osen.co.kr)

2024-05-29

김두현 전북 감독 "사소한 부분까지 준비 잘해야 한다"[춘천톡톡]

[OSEN=춘천, 노진주 기자] "사소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 김두현 전북현대 신임 감독이 데뷔전 패배 후 한 말이다. 전북은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펼쳐 1-2로 패했다. 전북(승점 14, 3승 5무 7패)은 10위. 3연승을 기록한 강원은 승점 25(7승 4무 4패)로 4위를 기록했다. 3위 김천과 승점 단 2점 차다.  강원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양민혁은 다소 먼거리에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건네받아 박스 오른쪽 깊숙한 곳에서 반대편 골문을 보고 슈팅을 날렸다. 각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공을 통과시켜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4호골. 비교적 이른 시간 전북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박스 왼쪽 모서리 근처에서 있던 김진수가 고개를 돌려 공을 받을 선수를 찾았다.  아크 정면에서 수비 견제 없이 있던 이영재에게 패스했다. 이영재는 왼발 대포알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 후반 16분 전북이 수적 열세에 빠졌다. 미드필더 전병관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황문기에게 반칙을 점했다. 전반전 경고 한 장을 받았던 전병관은 누적으로 퇴장을 명령받았다.  한 명 더 많은 강원이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0분 이상헌이 수비 밀집 지역인 박스 안 중앙으로 공을 올렸다. 최종적으로 공을 소유한 이재익이 허를 지르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상대 수비수 몸 맞고 튕겼다. 후반 23분 황문기의 슈팅은 슈퍼세이브로 인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후 “이른 실점해 불안 요소를 가지고 시작했다. 그래도 시간 지나가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후반에 퇴장 변수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야고가 김진수 뒤쪽을 공략한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 데뷔전에서 신고전을 확실히 치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리적으로 선수들이 쫓겼다. '이렇게 서면 볼이 안 들어오겠지'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았나. 사소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실망하기보단 제가 원하는 플레이도 나왔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울산 원정이다. 김두현 감독은 "상대를 잘 분석하겠다.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 지 고민해서 선수들을 선택하겠다.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전 김두현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셔닝에 신경 썼다고 했다. 그는 "(안현범이 올라가고, 김진수가 내려오고 이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강원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봤다. 앞으론 더 페어플레이 해서 더 나은 실력으로 상대를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ju217@osen.co.kr 노진주(jinju217@osen.co.kr)

2024-05-29

영입 효과 대박! 첫날부터 120m 홈런 쾅! 라팍 박병호는 공포 그 자체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영입 효과를 증명하는데 두 타석이면 충분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식구’ 박병호가 이적 첫 경기부터 슬러거 DNA를 발휘했다.  지난 28일 KT 위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박병호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1타수 20안타 타율 1할9푼8리 3홈런 10타점 10득점으로 부진한 모습.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젯밤에 대구로 이동해 피로감이 있긴 한데 오늘 경기 전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큰 문제는 없다. 그래서 스타팅(6번 지명타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또 “최근 들어 타 구단의 좌완 선발이 늘어났고 팀 사정상 오른손 홈런 타자가 필요했는데 박병호가 와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됐다”고 했다.  ‘박병호를 데려오길 잘했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박병호. 그는 “저도 정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팀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회 김영웅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힘껏 밀어쳤다. 타구는 우측 방향으로 쭉쭉 뻗어나갔다. 우익수 박수종이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박병호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2B-1B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0m. 박병호가 홈런을 터뜨린 뒤 덕아웃으로 들어오자 동료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박병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날 삼성은 키움에 5-11로 덜미를 잡혔지만 박병호의 가세로 타선의 무게감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걸 제대로 확인했다. /what@osen.co.kr 손찬익(foto0307@osen.co.kr)

2024-05-29

3회 6득점 18안타 폭발! 키움 타선에 삼성 마운드 와르르…박병호 오자마자 120m 대형 홈런 쾅! [대구 리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삼성의 새 식구 박병호는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1-5로 이겼다. 삼성을 이틀 연속 제압한 키움은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삼성은 새 식구 박병호를 비롯해 홈런 4개를 터트렸지만 4연패를 막지 못했다. 키움은 3루수 고영우-좌익수 로니 도슨-2루수 김혜성-지명타자 이주형-1루수 최주환-유격수 김휘집-우익수 주성원-포수 김재현-중견수 박수종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좌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 등판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헌곤-좌익수 구자욱-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유격수 김영웅-지명타자 박병호-3루수 류지혁-포수 이병헌-2루수 김재상으로 타순을 꾸렸다. 좌완 이승현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1회 도슨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이주형의 중전 안타로 가볍게 1점을 뽑았다. 키움은 3회 6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실책과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키움은 도슨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3루서 김혜성의 좌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2점 차 앞선 1,2루 추가 득점 찬스에서 이주형이 삼성 좌완 선발 이승현을 상대로 우월 3점 아치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직구(140km)를 공략해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최주환과 김휘집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주성원, 김재현, 박수종의 연속 안타로 7-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원조 홈런 군단답게 호쾌한 대포로 추격에 나섰다. 3회 선두 타자 이병헌이 헤이우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날렸다. 데뷔 첫 홈런. 이후 안타와 실책으로 2,3루 기회를 잡았지만 맥키넌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키움은 4회 김혜성, 이주형, 최주환의 연속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1-7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박병호가 헤이수스에게서 120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로 1점 더 뽑아냈다. 기세 오른 삼성은 5회 김지찬의 볼넷에 이어 이성규가 좌월 투런 아치를 날려 점수 차를 좁혔다.  6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영웅이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삼성이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지만 키움은 7회 2사 후 도슨의 솔로포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김혜성의 안타, 이주형의 볼넷으로 누상에 주자 2명이 됐다. 최주환과 김주형이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를 굳혔다.  키움 선발 헤이수스는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삐걱거렸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도슨은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주형은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김혜성도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삼성 선발로 나선 이승현은 3이닝 12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6자책)으로 흔들렸다. 박병호를 비롯해 이병헌, 이성규, 김영웅이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 손찬익(foto0307@osen.co.kr)

2024-05-29

‘엄원상 극적인 동점골’ 패배 위기 울산HD 살렸다…’국대불발’ 이승우 리그 7호골 작렬

[OSEN=서정환 기자] ‘엄살라’ 엄원상이 울산을 패배위기서 구했다. 울산은 29일 인천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에서 엄원상의 동점골이 터져 인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승점 28점의 울산(8승4무3패)은 포항(승점 29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인천(4승7무4패, 승점 19점)은 7위다. 선제골은 인천이 터트렸다. 제르소가 후반 3분 프리킥을 얻었다. 음포쿠가 때린 프리킥이 김영권의 머리에 맞고 행운의 선제골이 됐다. 인천은 후반 내내 리드를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간 엄원상이 울산을 구출했다. 후반 3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엄원상이 극적인 동점골로 연결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세를 탄 울산은 역전골까지 노렸지만 동점에 그치면서 선두탈환에는 실패했다. 수원FC는 강상윤과 이승우의 연속골이 터져 대구FC를 2-0으로 제압했다. 수원FC는 5위를 유지했다. 국가대표 선발이 좌절된 이승우는 후반 38분 상대 수비를 속인 뒤 가벼운 슈팅으로 리그 7호골을 뽑았다. 이승우는 국대 좌절의 아쉬움을 달랬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한종무의 결승골이 터져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잡았다. 3연패에 빠진 대전은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서정환(jasonseo34@osen.co.kr)

2024-05-29

국민타자 용병술 적중! 라모스 3안타&김재환 쐐기포…두산, KT에 12-6 완승 ‘3연패 끊었다’ [잠실 리뷰]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리드오프로 변신한 헨리 라모스의 3안타 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1승 2무 24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승이 좌절된 KT는 24승 1무 29패가 됐다.  홈팀 두산은 헨리 라모스(우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전민재(유격수)-이유찬(3루수)-조수행(좌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라모스의 시즌 첫 선발 리드오프 출전과 관련해서 “라모스가 근래 출루가 되는 모습이고, 정수빈이 1번에서 부진하다. 연패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 차 라모스를 1번으로 기용했다. 정수빈이 원래 좋았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 순으로 맞섰다.  KT는 전날 밤 트레이드로 영입한 오재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지만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KT 이강철 감독은 “오늘 (잠실로) 올라와 피곤할 거라 사실 엔트리에도 등록하지 않으려 했는데 경기 후반부에 나갈 수 있다고 해서 등록했다”라고 말했다.  선취점부터 두산 차지였다. 1회말 라모스-정수빈 테이블세터가 2루타와 좌전안타로 무사 1, 3루 밥상을 차렸고, 3루주자 라모스가 양의지의 병살타를 틈 타 선취 득점을 올렸다.  KT가 2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황재균이 볼넷 출루한 상황에서 장성우가 1타점 동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김상수가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가운데 로하스가 2타점 역전 2루타를 날렸다.  두산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2회말 2사 후 전민재가 풀카운트 끝 볼넷을 골라낸 뒤 이유찬이 깜짝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풀카운트 끝 KT 선발 원상현의 몸쪽 낮은 슬라이더(127km)를 받아쳐 비거리 110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유찬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개인 통산 3호 홈런이었다. 데뷔 첫 잠실구장 홈런이기도 했다.  승부처는 두산이 빅이닝을 달성한 4회말이었다. 선두 강승호가 볼넷, 전민재가 우전안타, 이유찬이 사구로 무사 만루 밥상을 차린 상황. 조수행이 유격수 인필드플라이에 그쳤지만 라모스가 2타점 역전 2루타로 3-3 균형을 깬 뒤 정수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양의지가 1타점 중전 적시타, 김재환이 2점홈런으로 단숨에 9-3을 만들었다.  김재환은 등장과 함께 KT 이상동의 초구 몸쪽 낮은 직구(139km)를 공략, 비거리 120m 중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13호포였다.  KT 또한 5회초 2사 후 문상철, 김민혁의 연속 안타, 황재균 타석 때 나온 3루수 이유찬의 포구 실책으로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장성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두산은 6회말 선두타자 조수행이 유격수 김상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정수빈이 우익수 로하스 방향으로 2루타를 날려 2, 3루를 만들었고, 3루주자 조수행이 폭투를 틈 타 득점을 올렸다. 이어 타석에 있던 양의지가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8회말 선두타자 조수행이 내야안타, 라모스가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김대한의 병살타를 틈 타 3루주자 조수행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더 뽑았다. KT는 9회초 1사 후 안치영의 볼넷, 황재균의 사구, 상대 포일로 맞이한 찬스에서 김준태의 2타점 2루타가 터졌지만 이미 상대에 승기가 기운 뒤였다.  두산은 선발 최준호가 3⅔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내려간 가운데 이병헌, 김강률, 김택연, 최지강, 김도윤이 뒤를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시즌 첫 선발 리드오프로 나선 라모스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정수빈, 양의지가 멀티히트, 이유찬, 김재환이 홈런으로 활약했다. 반면 KT 선발 원상현은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6실점 난조로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이어 올라온 이상동 또한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흔들렸다. 로하스의 5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은 패배에 빛이 바랬다. 트레이드 이적생 오재일은 8회초 대타로 출전해 최지강 상대 삼진을 당했다. /backlight@osen.co.kr 이후광(soul1014@osen.co.kr)

2024-05-29

이강인 파트너 누가 좋을까? PSG, '음바페 대체자' 흐비차냐 디아스냐.. 고민 되네

[OSEN=강필주 기자] 다음 시즌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의 파트너는 누가 좋을까. 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폴리 스타와 리버풀 공격수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26)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올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음바페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시즌이 PSG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라면서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차기 행선지는 음바페가 드림클럽으로 여긴 레알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영국 'BBC' 등 유럽 매체들은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전하고 있다. 5년 계약에 연봉 1500만 유로라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흘러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음바페 대체자가 시급한 PSG는 조지아 대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 나폴리)와 콜롬비아 대표 루이스 디아스(27, 리버풀)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태다. 일단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1억 유로(약 1480억 원)를 베팅한 상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흐비차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PSG의 관심과 제안이 있었다. 모든 것은 나폴리와 나폴리 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 마무카 유겔리의 말을 전했다.  PSG는 동시에 디아스에 대한 관심도 갖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리버풀 윙어 디아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디아스의 몸값은 7500만 파운드로 책정돼 있는 상태다.  리버풀은 기로에 섰다 .디아스에게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제시할 지, 아니면 시장에 내놓아 현금화할지 선택해야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인 아르네 슬롯 감독이 고민할 문제이기도 하다.  PSG는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예정이다. 둘 다 영입할 수는 없는 상태다. 이는 결국 이강인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 여부로 귀결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미 지난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앞서 루빈 카잔 시절에는 황인범과 같이 뛰기도 해 한국 팬들에게는 친숙하다.  /letmeout@osen.co.kr 강필주(letmeout@osen.co.kr)

2024-05-29

장윤주, 15년 전 김수현에 “나랑 찍으면 뜬다..’드림하이’로 스타 돼” (‘유퀴즈’)[Oh!쎈 포인트]

[OSEN=박하영 기자] ‘유퀴즈’ 장윤주가 15년 전 김수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으로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배우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배수 씨가 나와서 이야기했다. 용두리 단톡방에서 주도적으로 연기 품평을 한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장윤주는 “품평회라기 보다는 용두리 가족들이 저보다 더 오래 연기를 하신 분들인데도 파이팅이 부족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도 되게 힘들고 ‘어떻게 해야 되지’ 이렇게 하고 있지만 항상 단독방에서 끝나고 와서 ‘너무 잘했어. 우리가 퀸즈 쪽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아’ 한다”라며 “퀸즈 쪽도 ‘용두리가 더 재밌지? ‘우리도 계속 ‘퀸즈가 더 재밌을까’ 그렇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날 유재석은 “윤주 씨가 15년 전에 김수현 씨하고 의류브랜드 모델을 한 적이 있는데 ‘너 나랑 찍으면 스타 된다’고 했다고”라며 물었다. 장윤주는 “어질어질하다”라면서도 “이 당시에 강동원, 조인성 씨 다 스타됐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주는 “제가 워낙 모델 활동을 했고 강동원 씨 모델 시절 촬영을 했고 조인성씨는 기억 나실지 모르겠지만 촬영할 때 있고 주지훈 씨는 세상 물정 모를 때 정말 초창기 때 그때 저랑 같이 첫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수현 씨랑 촬영 당시 ‘이번에 남자 모델 누구야’ 했더니 김수현이라고 하더라. 모르니까 촬영을 하는데 되게 에너지가 좋았다. 지금 현장에서도 그렇지만 되게 소탈하고 그래서 제가 김수현 씨한테 ‘너 나랑 찍으면 뜬다 스타 돼’ 했다”라고 털어놨다. 장윤주와 촬영 후 실제 김수현은 곧바로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로 연이어 대박이 났다고. 장윤주는 “ 스타가 되고 나서 2년 안 지났는데 어느 시상식에서 만났다. ‘어 안녕하세요. 제가 그때 얘기했었죠 뜨실 거라고’ 했다. 그랬더니 (김수현이) ‘누나 네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하더라. 이번에 15년 만에 가족으로 만나게 돼서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5-29

홍콩 인플루언서 정금령 “6년 전 버닝썬 방문, 샴페인 먹고 의식 잃어” 폭로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홍콩 인플루언서 정금령이 과거 클럽 버닝썬을 방문했다가 피해를 입은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정금령은 개인 SNS를 통해 6년 전 버닝썬에 방문해 겪은 일을 밝혔다. 이와 함께 당시 버닝썬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기도 했다. 이날 정금령은 “2018년 알고 지내던 지인의 전 남자친구가 승리의 홍콩 비즈니스 파트너라 버닝썬에 방문했다. 그날 밤 승리는 디제잉을 하고 있었고, 다큐멘터리에는 클럽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안 나오더라고요”라며 본인이 버닝썬을 방문했을 때 모습을 회상했다. 특히 정금령이 언급한 다큐멘터리는 최근 BBC뉴스코리아가 공개한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이로 인해 2019년 논란이 된 버닝썬 게이트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이어 정금령은 “휴지를 계속 던지며 분위기를 띄우는 것 말고도 검은 선글라스와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있었다. 친구가 나한테 마약을 먹으면 눈을 희번덕 거리면서 혀를 깨문다고 했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끼고 혀를 깨물지 않기 위해 공갈 젖꼭지를 깨무는 거라고 했다”면서 “나는 왜 경찰이 그들을 잡지 않냐고 물었고, 지인은 당시 이런 클럽에서 세금을 많이 주기 때문에 경찰이 눈 감아줄거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점은 저희가 중간에 카운터에 가서 샴페인을 한 잔씩 마시고 의식이 끊겼다. 평소보다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비정상적으로 빨리 취했다”며 “다행히 친구와 전 남자친구가 이상함을 깨닫고 곧바로 나를 데리고 나왔다. 경찰에 ‘술에 약을 탄 것 같다’고 신고했다. 내 경험을 통해 대중들에 경감식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금령은 폭로글과 함께 버닝썬 VVIP 팔찌를 착용한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BBC에서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며 버닝썬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진 가운데, 승리를 비롯해 정준영, 최종훈의 출소 이후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정금령 SNS 김채연(cykim@osen.co.kr)

2024-05-29

'야고 결승골' 강원, '김두현 체제 첫 경기' 전북 2-1 제압... 3연승 질주[오!쎈 현장]

[OSEN=춘천, 노진주 기자] 강원FC가 3연승을 내달렸다. 강원은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쳐 2-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강원은 승점 25(7승 4무 4패)로 4위를 기록했다. 3위 김천과 승점 단 2점 차다. 전북(승점 14, 3승 5무 7패)은 10위.  ‘원정팀’ 전북은 티아고, 전병관, 보아텡, 이수빈, 이영재, 박진섭, 김진수, 이재익, 정태욱, 안현범, 정민기(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홈팀’ 강원은 이상헌, 야고, 양민혁, 조진혁, 김대우, 김이석, 윤석영, 김영빈, 이기혁, 황문기, 이광연(골키퍼)을 먼저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강원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양민혁은 다소 먼거리에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건네받아 박스 오른쪽 깊숙한 곳에서 반대편 골문을 보고 슈팅을 날렸다. 각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공을 통과시켜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4호골. 비교적 이른 시간 전북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박스 왼쪽 모서리 근처에서 있던 김진수가 고개를 돌려 공을 받을 선수를 찾았다.  아크 정면에서 수비 견제 없이 있던 이영재에게 패스했다. 이영재는 왼발 대포알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 전북이 분위기를 몰아 역전골을 노렸다. 전반 28분 이번에도 김진수가 매서운 발끝으로 왼쪽 측면을 허문 뒤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안현범이 헤더골을 노렸지만, 정확도가 부족했다. 강원이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반 32분, 무릎 부상을 당한 김이석이 나가고, 김강국이 들어왔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11분 강원이 코너킥 찬스를 이용해 득점 사냥에 나섰다. 이상헌이 뒤로 흐른 볼을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하지만 선방에 막혔다.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후반 14분 전북 골키퍼 정민기가 강원의 야고와 공중볼 경합 후 불안한 착지를 했다. 상체가 불편해 보였다. 한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나뒹굴었던 그는 다행히 일어났다.  후반 16분 전북이 수적 열세에 빠졌다. 미드필더 전병관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황문기에게 반칙을 점했다. 전반전 경고 한 장을 받았던 전병관은 누적으로 퇴장을 명령받았다.  한 명 더 많은 강원이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0분 이상헌이 수비 밀집 지역인 박스 안 중앙으로 공을 올렸다. 최종적으로 공을 소유한 이재익이 허를 지르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상대 수비수 몸 맞고 튕겼다. 후반 23분 황문기의 슈팅은 슈퍼세이브로 인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강원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32분 야고가 왼쪽에서 올라오는 이기혁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만들었다. 시즌 6호골. 후반 37분 강원이 쐐기골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야고가 수비 견제 없는 상황에서 마음 놓고 슈팅을 때렸지만, '홈런'을 날리고 말았다. 전북도 마냥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8분 이수빈이 회심의 중거리포로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공은 주먹 하나 차이로 골대 위로 향했다.  막판 반전은 없었다. 후반 45분 양민혁의 슈팅 마저 골과 연이 닿지 않았다. 곧이어 야고도 골키퍼와 1대1 슈팅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는 강원의 한 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 노진주(jinju217@osen.co.kr)

2024-05-29

한화 또 이겼다, 파죽의 4연승…친정 롯데 울린 안치홍 맹타, 황준서 데뷔 첫 QS 승리 [대전 리뷰]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에서 연이틀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어느새 4연승이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를 3-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황준서가 6이닝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다. 지난 3월31일 대전 KT전 데뷔전 승리 이후 59일, 11경기 만에 시즌 2승째. 타선에선 안치홍이 1회 선제 결승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전 소속팀 롯데를 울렸다.  지난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한 뒤 수석코치였던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한화는 28일 롯데전 12-3 대승에 이어 이날까지 승리했다.  최 전 감독 체제 마지막 2경기 포함 4연승을 달린 한화는 23승29패1무(승률 .442)로 8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를 당한 롯데는 20승30패2무(승률 .400)로 10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 황준서의 호투가 빛났다. 3회 1사 후 황성빈에게 2루 내야 안타를 내준 게 유일한 피안타였다. 4회까지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제구가 흔들렸지만 점수를 주지 않았다. 4회 1사 후 유강남과 나승엽에게 연속 볼넷을 주며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민성과 신윤후를 각각 1루 인필드플라이,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막았다.  5회 첫 삼자범퇴에 성공한 황준서는 6회에도 1사 후 빅터 레이예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유강남을 포크볼로, 나승엽을 커브로 연속 헛스윙 삼진 돌려세우며 첫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6이닝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 데뷔전이었던 지난 3월31일 대전 KT전 첫 승 이후 11경기 만에 거둔 시즌 2승(5패)째로 개인 5연패를 끊었다.  총 투구수 94개로 스트라이크 50개, 볼 44개. 제구는 좋지 않았지만 트랙맨 기준 최고 시속 145km, 평균 140km 직구(59개)와 포크볼(33개)에 커브(2개)를 살짝 섞었다.  한화 타선도 황준서를 지원했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 상대로 1회 2사 후 노시환의 중전 안타에 이어 안치홍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윌커슨의 8구� 바깥쪽 높게 들어온 시속 141km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6호 홈런.  2회에도 한화는 선두 이도윤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며 이어진 1사 1루에서 황영묵이 2루 땅볼을 쳤다. 더블 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롯데 2루수 고승민이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했다. 2루를 포기하고 1루를 노렸지만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지듯 던지면서 송구가 빗나갔다.  공이 뒤로 빠진 사이 2루에 간 이도윤은 3루로, 타자 황영묵은 3루까지 갔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 롯데는 내야 전진 수비를 펼쳤다. 장진혁이 2루 땅볼을 쳤지만 3루 주자 이도윤이 빠르게 스타트를 끊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쓸었다. 3-0 리드.  한화는 7회 장시환, 8회 이민우, 9회 주현상이 1이닝씩 실점 없이 막고 영봉승을 합작했다. 장시환은 시즌 2홀드째, 이민우는 6홀드째, 주현상은 6세이브째를 올렸다.  롯데 선발 윌커슨은 6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4승)째를 당했다. 총 투구수 104개로 스트라이크 69개, 볼 35개. 트랙맨 기준 최고 시속 149km, 평균 146km 직구(37개)에 커터(32개), 체인지업(24개), 커브(10개), 슬라이더(1개)를 고르게 구사했지만 타선이 산발 3안타로 침묵했다. 볼넷 7개로 나갔지만 주자를 한 명도 홈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waw@osen.co.kr 이상학(waw@osen.co.kr)

2024-05-29

'음주 뺑소니 구속' 김호중,故 이선균까지 운운...선 넘은 뻔뻔함 [Oh!쎈 초점]

[OSEN=연휘선 기자] 음주운전 및 뺑소니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호중이 고(故) 배우 이선균까지 언급하며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혀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중인 가운데, 그의 변호인이 앞선 경찰 출석 조사에서 김호중이 비공개 귀가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을 두고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약칭 인권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미 김호중의 음주운전 및 뺑소니 논란이 떠들썩하게 알려졌던 상황. 이에 강남경찰서에는 이날 오후부터 구름같은 취재진이 몰혔다.  당시 김호중은 이날 오후 5시께에 조사를 마치고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조사가 끝나고도 5시간 넘게 흘러 밤 10시가 훌쩍 지난 뒤에야 경찰서를 나섰다.  이와 관련 김호중이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김호중의 경찰 조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여에 걸쳐 종료됐으나, 김호중 측이 입장 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비공개 귀가하겠다고 요청하고 수사팀이 이를 거부해 5시간 넘게 대치 상황이 빚어진 것이다.  이를 두고 김호중의 변호인 측은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 게 있다"라며 "흉악범이 아닌 이상 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범죄 혐의 유무와 피의자의 인권(초상권) 보호를 별개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김호중 측은 지난해 경찰 수사로 고초를 겪은 끝에 사망한 배우 이선균까지 언급했다. "사소한 공보 규칙이라도 어기면 아픈 선례가 반복되고 결국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 대중의 반발이 거세졌다. 김호중과 이선균의 상황이 엄밀히 다른 데다, 고인을 운운한 것이 잘못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선균의 경유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경찰 출석에도 불구하고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으며 거듭된 정밀 검사에서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도 불구하고 경찰 만이 알 수 있는 수사 관련 정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 공개돼 고인을 압박해 세상을 떠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호중의 경우 음주운전과 뺑소니, 매니저를 통한 허위 자수와 증거물품인 블랙박스 손상 등의 정황이 명백한 데다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할 정도로 스스로 이에 대해 일부 인정한 상황이다. 더욱이 김호중의 21일 경찰 출석 당시 정보는 경찰이 아닌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공식적으로 공개한 상황이었던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지하주차장 귀가 거부를 고인이 된 이선균의 상황까지 거론하며 비판하는 것에 대중의 반발심만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맞은 편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별도의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후 김호중이 아닌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있던 옷을 입고 허위 자수하는가 하면, 소속사는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부인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삼켜 증거를 인멸하려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그 사이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에 경찰 조사에 응하는가 하면, 비판 여론이 거센 와중에도 18일과 19일 창원 단독 콘서트와 23일과 24일 '슈퍼 클래식' 공연 출연을 강행하려 했다. 결국 그는 지난 24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인정돼 구속된 상태다.  그러나 구속 이후에도 김호중이 사고 전 코미디언 정찬우, 래퍼 길과 만나 자리를 함께 했다는 일이 뒤늦게 알려져 계속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정찬우는 김호중과 함께 한 자리에서 스크린 골프만 쳤을 뿐이며, 길 또한 김호중과 이날 처음으로 만났을 뿐이라며 사고 관련 의혹은 부인했다. 이 가운데 김호중 측이 세상을 떠난 이선균까지 언급한 일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5-29

‘25년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배우 인터뷰만 2,000명” 깜짝 (‘유퀴즈’)

[OSEN=박하영 기자] ‘유퀴즈’ 유재석이 과거 별명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으로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저도 오랜만에 나오신다고 해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까 2006년에 만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백은하는 “만났다. 그때 저희 ‘매거진t’라는 걸 창간할 때 ‘지금 이 순간 가장 주목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그때가 말 그대로 ‘무한도전’ 시작될 시기여서 그때 유재석이라는 새로운 리더형.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를 끌고갈 이 사람을 주목을 하면서 시작을 해야겠다”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메뚜기 탈 쓰고 총 들지 않았나”라고 떠올렸고, 백은하는 “그때는 뚝사마였다”라며 당시 별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기자가 꿈이었냐는 물음에 백은하는 “TV나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을 진짜 좋아했다. 팬레터도 쓸 정도로”라며 “김혜수 언니한테 팬레터 많이 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씨네 21’이라는 잡지가 목요일, 금요일 정도면 지하철 가판대 가서 사서 읽고 그리고 이걸 읽어야 뭔가 지적인 대학생이 되는 느낌 그런 시기였다. ‘이 잡지에서 일하고 싶다. 여기서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 공채 시험이 나와서 시험을 보고 들어갔다”라며 기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그렇게 1999년 시작하게 된 기자 생활. 백은하는 신입 기자 시절 한 번 본 배우로부터 심야 영화를 보자고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그는 “당시만 해도 ‘충무로’ 표현하지 않나. 다들 영화사들이 모여져 있고 영화인들이 모여있는 곳이다”라며 “인터뷰는 가장 사적인 만남을 가장한 공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배우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입기자를 그런 자리에 부른다는 건 어느 정도 신뢰나 믿음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냐”고 감탄했다. 이에 백은하는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김석훈 씨 오셔서 맥주 마시고 되게 아름다웠던 충무로의 2000년대 초반 아름다웠던 시기였던 것 같다. 우리가 함께 으�X으�X 해서 한국 영화가 지금 같은 위상을 갖지 않았던 시기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25년간 인터뷰한 배우는 몇 명이냐?”고 물었다. 백은하는 “따로 세어 보지는 않았는데 1,000명~2,000명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일하게 되면서 김혜수 씨를 만났다. 어렸을 때 썼던 편지가 부치지 못한 편지가 나온 거다. 뒤늦은 증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김혜수 배우한테 인터뷰 끝나고 드렸는데 김혜수 배우가 ‘자기야’ 안아주시는데 내가 모든 걸 이루었다. 말 그대로 성덕이 되었다”라고 김혜수와의 일화를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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