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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과 성공적 국빈 방문을 위한 기도"

        “윤 대통령의 성공적 국빈 방문과 앞으로의 국정을 함께 기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국빈방문 환영 감사기도회’가 지난21일, 새누리침례교회(담임 조상래 목사) 주최로 열렸다.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한 애국 기도모임(국기모)’ 주관으로 열린 기도회에는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필그림 교회 설립자 손형식 목사가 ‘복음과 애국, 복음과 인권’을 주제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한국 복음화에 앞장 선 미국 선교사들과 이승만 대통령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한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데는 복음이 기초가 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애국과 복음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대통령의 금번 국빈 방문에서 세가지 주제가 다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첫째 한국의 핵무기 개발과 둘째 노태우 정권때 돌려보낸 전술 핵무기 반환, 셋째 비상시 한국대통령이 직접 대항할 수 있게하는 핵무기 버튼에 대한 권한 요구를 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대선때 24만표 차이로 윤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기도의 응답이었다”면서 “성경 속 훌륭한 지도자는 기도로 세워졌으며 이에 민족적 책임의식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교회가 일어나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상래 목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는 기도 외에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대한민국은 기도로 인해 살아난 나라이므로 윤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일정의 큰 성과를 위해’, ‘한미동맹강화와 신뢰회복 및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윤 대통령의 참된 지도력으로 나라가 하나되고 갈등이 해소를 위해’, ‘북한의 복음통일 및 한국, 미국교회 복음충만과 성령충만을 위해’ 등을 제목으로 20여분간 통성기도를 이어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한미동맹 국빈방문 환영 애국 기도모임 성공적 국빈

2023-04-24

[폴리토크] 밀입국자 500만 환영한 바이든 정부와 ‘님비’

이쯤 되면 정책은 분명해 보인다. 바이든 정부는 최대한 많은 밀입국자가 오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들은 훗날 민주당의 표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장벽으로 닫으려 했던 멕시코 국경은 바이든 정부 들어 뻥 뚫렸다.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USCBP)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 이래 미국 내 불체자가 500만 명 늘어났다. 이들의 출신 국적만 150개국 이상이다. 이민개혁법연맹의 댄 스타인 회장은 “바이든의 백악관 입성 이래 아일랜드 국민 숫자만큼 불법체류자가 늘어났다”고 했다.     불체자 500만 명은 미전역 50개 주 중 25개 주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다. 루이지애나(460만), 켄터키(450만), 오리건(430만), 오클라호마(400만), 코네티컷(360만), 유타(330만), 아이오와(320만), 네바다(310만), 아칸소(300만) 등보다 많다. 또 뉴욕시를 제외한 미전역 어느 대도시보다 많은 인구다.   이런 페이스라면 바이든 정부 임기 4년 동안 불체자 1000만 명 증가도 무난할 전망이다.     CBP에 따르면 이 밖에도 7월 한 달 동안 펜타닐 2071파운드, 메스암페타민 1만2989 파운드 등 다량의 마약을 멕시코 국경에서 압수했다. 미국 최대 이슈로 떠오른 펜타닐의 95% 이상이 멕시코 국경을 통해 밀반입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18~45세 청장년층 사망 원인 1위가 펜타닐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밀입국자로 인한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는 멕시코 국경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사실 이들의 속내는 ‘밀입국자 대환영’이다.     국경을 무단으로 넘어온 이들은 불체자라 할지라도 이들이 미국 땅에서 낳은 자녀는 모두 시민권자가 된다. 미국의 국적 부여 원칙 가운데 속지주의를 적용해서다. 18세가 되면 이들은 투표권도 얻는다. 또 불체자 부모를 합법적으로 초청하면 표가 배가 된다. 훗날 이들이 표밭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민주당의 현 국경정책에 깔린 것이다.   참다못한 보수 진영이 반격에 나섰다.  텍사스주 그렉 애벗 주지사는 국경을 넘어온 밀입국자를 버스나 비행기에 태워 워싱턴DC, 일리노이주 등으로 보내고 있다. 플로리다주 론 드산티스 주지사도 밀입국자 50명을 비행기에 태워 버락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이자 부자 리버럴이 많은 매사추세츠주 마사스빈야드로 보냈다. 불체자 옹호정책을 밝힌 리버럴 주들도 고통을 함께 떠안아야 한다는 메시지다.     애벗 주지사는 4월 이후 7900명의 밀입국자를 워싱턴에 보냈고 나중에 2200명을 뉴욕에, 300명을 시카고에 추가로 보냈다. 덕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는 5월 이후 1800명의 밀입국자를 워싱턴으로 이송하면서 이들에게 이 여행은 무료이며 자발적인 것이라는 각서에 서명까지 받았다.   그런데 리버럴들은 즉각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증상을 보인다. 갑자기 들이닥친 밀입국자들을 이웃으로 두기 싫다는 반응이다. 님비는 공공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못한 일을 반대하는 행동을 뜻한다.  특히, 마사스빈야드 지역 리더 대다수는 절대로 이들 밀입국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36시간 뒤 이들을 다시 비행기에 태워 인근 군사기지로 추방했다.     현재 텍사스 주 엘패소에는 매일 2000여 명의 밀입국자가 오고 있다. 마사스빈야드 공항에 내린 밀입국자는 모두 50명이었다. 마사스빈야드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들 베네수엘라 출신 밀입국자 50명을 바로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일부 주민은 밀입국자를 끌어안아야 했다면서 당국을 비난했다. 한 주민은 “바이든 정부가 국경을 열어놓았는데 당연히 국경과 맞닿은 주들이 곤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1200만 달러 별장을 불체자 보호 센터로 개조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이슈에서도 역시 주류언론은 그들의 ‘절친’인 민주당 편만 들고 있는 한심한 모양새다.   원용석 / 사회부 부장폴리토크 밀입국자 환영 밀입국자 대환영 주지사도 밀입국자 트럼프 정부

2022-09-20

하와이 코로나 진정세…“11월부터 관광객 환영”

하와이 주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당부했던 관광객 방문자제 요청을 철회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20일 카일루나코아 신공항 개항식에서 다음 달 1일부터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자의 하와이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하와이의 코로나19 감염자 수와 입원자 수가 감소해 하와이가 관광객을 다시 맞을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23일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관광객들의 하와이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와이를 방문하는 사람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나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10일간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주지사의 방문자제 요청 이후 하와이 주정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떠한 추가적인 방역 규정을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수천 명의 관광객이 하와이 방문을 취소했다고 ABC 뉴스는 전했다.   지난 몇 달 동안 하와이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는 900명에서 117명으로 급감했다. 입원자 수 역시 전체 400명에서 약 100명으로 감소했다. 이게 주지사는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우리 병원들은 더 잘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의료 시스템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와이 코로나 하와이 코로나 관광객 환영 관광객 방문자제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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