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과 성공적 국빈 방문을 위한 기도"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방문 환영 감사기도회 열려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한 애국 기도모임' 주관
“윤 대통령의 성공적 국빈 방문과 앞으로의 국정을 함께 기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국빈방문 환영 감사기도회’가 지난21일, 새누리침례교회(담임 조상래 목사) 주최로 열렸다.
손 목사는 한국 복음화에 앞장 선 미국 선교사들과 이승만 대통령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한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데는 복음이 기초가 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애국과 복음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대통령의 금번 국빈 방문에서 세가지 주제가 다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첫째 한국의 핵무기 개발과 둘째 노태우 정권때 돌려보낸 전술 핵무기 반환, 셋째 비상시 한국대통령이 직접 대항할 수 있게하는 핵무기 버튼에 대한 권한 요구를 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대선때 24만표 차이로 윤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기도의 응답이었다”면서 “성경 속 훌륭한 지도자는 기도로 세워졌으며 이에 민족적 책임의식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교회가 일어나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상래 목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는 기도 외에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대한민국은 기도로 인해 살아난 나라이므로 윤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일정의 큰 성과를 위해’, ‘한미동맹강화와 신뢰회복 및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윤 대통령의 참된 지도력으로 나라가 하나되고 갈등이 해소를 위해’, ‘북한의 복음통일 및 한국, 미국교회 복음충만과 성령충만을 위해’ 등을 제목으로 20여분간 통성기도를 이어갔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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