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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애호가들의 참여 환영” 글샘터 매주 수요일 온라인 강좌

매달 마지막 주 오프라인서 모임

라미라다의 샤부야 식당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진 글샘터 회원들. [글샘터 제공]

라미라다의 샤부야 식당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진 글샘터 회원들. [글샘터 제공]

글샘터(회장 이신우)가 문학 애호가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글샘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온라인으로 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남가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이 강사를 맡아 줌으로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회원들은 각자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 보완할 점을 알려주는 시간도 갖는다.
 
이신우 회장은 “스탠턴의 한미가정상담소에서 모임을 가져오다 팬데믹을 계기로 온라인 강좌로 전환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타주와 외국에 사는 이들의 참여가 많다.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멀리 있어 참가하지 못했던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온라인 강좌를 계속 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글샘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모임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이의 참여를 언제든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글샘터는 매달 마지막 주에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달 31일엔 라미라다의 샤부야 식당에서 회원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213-500-9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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