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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보험사들 소송 변호사 프로파일부터 본다"

교통사고는 자신만 운전을 잘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달려들지 모르는 저승사자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   막상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의식을 잃지 않은 대부분의 한인들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해를 입지 않은 사고라면 환영할 일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게 변호사를 찾는 일이다.     사고 책임을 따지고 피해 보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경력이 충분한' 변호사가 훨씬 더 많은 장점을 갖는다. 일단 보험사들은 보상을 요구하는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대응 수준을 달리한다. 이미 오랜 경력과 소송 법정 공방을 통해 그 지식과 집요함이 인정된 경우엔 거기에 맞는 수준의 보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보상의 정도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보면 맞다.     교통사고의 경우 승소하지 못하면 병원비 부담이 크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소송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 병원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변호사 비용은 승소하지 못한 경우엔 전혀 걱정할 대상이 아니다. 케이스 진행의 조건이 승소를 바탕으로 한 변호 비용 청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비용은 해당 변호사가 커뮤니티 안에서 얼마나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가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볼 수 있다. 변호사 사무실이 패소할 경우 일부 변호사들은 이를 해결하지 못해 병원비용에 이자까지 붙어 수년 동안 청구되는 경우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 뒤에는 트라우마를 포함해 통증과 상해 판정이 따르기도 한다. 일례로 한 운전자는 사고 1달 뒤 병원을 찾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사고와 상해 판정의 시기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엔 상해 자체가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야기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고가 나면 곧바로 몸의 상태를 진단받고 반드시 경력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에게 연락해 케이스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주에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사고가 나는 난감한 경우도 왕왕 벌어진다. 하지만 주가 달라도 고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트럭커들을 포함해서 상당수의 한인들이 타주로 이동 또는 여행하면서 사고를 경험한다. 이 경우에도 타주에서 일을 진행할 능력을 갖춘 변호사를 찾으면 큰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이중언어가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프로파일 변호사 변호사 사무실 변호사 비용 전문 변호사

2024-02-08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끝까지 책임"…교통사고 상해 전문 '천재' 변호사 명성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친숙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다. '1250만 달러 승소를 이끈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 화려한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인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다친 상황에서 가해자 측 보험사를 상대하려면 잘못이 없음에도 주눅들 때가 많다. 업 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는 다친 몸을 치료하는 것조차 막막하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호프만 변호사가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이 로스쿨에서 공부할 때 이민법, 가정 소송 등을 다 체험해 봤어요. 하지만 그런 일들은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요."   호프만 변호사는 이왕이면 남도 좋고 자신도 좋은 분야를 생각했다. "남편은 가해자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변호하면서 고객을 도울 수 있고 자신도 보람을 얻을 수 있어 현재 일에 자부심을 느껴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지난 1988년, 한인타운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후 한인 부인의 권고에 따라 1994년부터 윌셔가에 있는 베벌리힐스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현재 한인 의뢰인이 전체 의뢰인 중 절반을 넘게 차지합니다. 그동안 한인사회가 저희 부부를 믿고 성원해 준 덕분이죠"라고 말했다. 현재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 직접 병원에 찾아간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답게 보험 업계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보험 업계에서도 리차드하면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복잡할수록 승소 가능성이 보이는 소송은 확실히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 또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한인 의뢰인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호프만을 기억하며 찾아주는 한인 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한인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샤 호프만 오피스 매니저 등 한인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며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무료 상담은 주 7일 24시간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교통사고 변호사 전문 변호사 변호사 천재 변호사 사무실

2023-12-07

[로컬 단신 브리핑] 호프만에스테이츠 Sears 부지, 데이터센터 변신 외

#. 호프만에스테이츠 Sears 부지, 데이터센터 변신   시카고 서버브 호프만 에스테이츠에 위치한 전 시어스(Sears) 본사 건물이 매각돼 데이터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프만 에스테이츠 시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273에이커 규모의 전 시어스 본사 건물이 텍사스 주 달라스에 본사를 둔 컴파스사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각 금액과 추후 개발 계획은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호프만 에스테이츠 시는 컴파스사가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시어스 백화점 본사 건물은 약 240만 평방피트 규모로 현재는 비어 있다.   컴파스 사는 이 건물을 허물고 대형 데이터 센터를 세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 12월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트랜스폼코사는 이 건물을 매각하기 위해 마켓에 내놨다. 하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형 빌딩을 매각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결국 마켓에 나온 지 21개월 만에 데이터 센터로 부지가 매각된 셈이다.   데이터 센터는 사무실이나 산업 단지 분야에 속하지 않아 비교적 주민들의 반대가 덜한 편이다. 다만 전력 사용량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매입 당시 이와 관련된 조항이 삽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시카고 지역에는 최근 인공 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센터 건설이 한창이다. 마운트 프로스펙트에 위치했던 유나이티드 항공사 전 본사 부지에도 데이터 센터가 들어서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메타를 소유하고 있는 메타 역시 드캘브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 센터를 마련 중이다.  @NP     #. 시카고 보건국, 내주부터 부스터 백신 제공    시카고 보건국이 다음 주부터 시카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을 제공한다.     보건 당국은 다음주 내로 병원, 클리닉, 그리고 약국 등을 통해 부스터 백신을 공급한다며 최소 최근 두 달 사이 아무런 부스터 백신을 맞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접종을 권고했다.     백신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보험이 없는 주민들은 시에서 운영하거나 연방 지원금을 받는 클리닉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보험이 있는 주민들은 월그린스나 CVS 등의 약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시카고 시는 이민 신분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백신 접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R        #. 이번 주말 멕시코 독립기념일 축제-행사 다양    멕시코 독립기념일(9월 16일)을 맞아 이번 주말 시카고 일원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이와 관련 시카고 시 비상관리본부(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and Communications)는 14일 주민들에게 공공질서 준수와 안전 등을 당부했다.     시 비상관리본부는 “도로 레이싱이나 드리프트 같은 행위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위험한 행동으로 금지된다”며 “행사 참석자들은 이웃과 커뮤니티를 존중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즐길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퍼레이드 등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가 많은 이번 주말은 시카고 지역 많은 도로가 통제되는 만큼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JW        #. 회사 행사 도중 대형 텐트 무너져 26명 부상     시카고 남서 서버브 베드포드 파크 지역 한 회사의 직원 행사 도중 대형 텐트가 무너져 최소 26명이 부상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45분경 5600 웨스트 73가에 위치한 유니폼 제조업체 '신타스'(Cintas)에서 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되던 도중 설치해둔 텐트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모두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5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데이터센터 호프만 데이터센터 변신 시카고 주민들 데이터 센터

2023-09-15

[리처드 호프만 변호사] 보험회사보다 '전문 변호사'에게 먼저 연락해야

자동차 보험회사는 운전시간 운전자 나이 운전 경험 차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험료를 산출한다. 운전시간이 길수록 운전 경험이 짧을수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단순한 '문콕'(door ding) 이건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이건 '피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아무리 조심을 해도 사고의 위험은 곳곳에서 도사린다.     오랜 시간 한인사회에서 활동해온 '천재 변호사' 리처드 호프만(Richard D. Hoffman)은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한인들에게 조언한다.   ▶증거와 자료를 남겨야 이길 수 있다   일차적으로 사고 당시 정황 충돌 부분 주변 차선 증인(연락처) 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사고가 크고 운전자가 상해를 입었다고 판단되면 경찰관을 불러 사고 상황을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이를 통해 추후 재판과 교섭 과정에서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고 불필요한 논쟁도 줄일 수 있다. 사진은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비디오나 녹취를 확보하면 좋다. 만약 시니어들이라면 사고 후에라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반반 책임으로 해요" 또는 "다친데 없으니 괜찮아요"   사고 시 이런 말들은 매우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발언이다. 사고 케이스가 어떤 변호사에게 어떤 규모로 가게 될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 안에 운전자와 승객이 있었다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 때로는 "사고가 크게 난 것도 아닌데 대충 알아서 하자" 또는 "주차장에서 난 것이니 반반이다"라는 식의 주장은 상해법상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다. 비록 가족이라도 잠재적 피해자들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한다. 특히 "크게 다친 곳 없으니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고는 말로 없앤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그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더라도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자가 있으면 그에 적절한 보상을 청구하는 것이 옳다. 지금 당장 아프지 않고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다고 해서 발생한 사고와 피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변호사와 상의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필요하고 꼭 그렇게 해야 한다.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갖고 있는 보험회사보다 전문 변호사에게 먼저 연락해 조언을 따라야 할까? 답은 '그렇다'이다. 물론 사고 정황 확인을 위해 추후 보험회사와 연락을 취하는 것은 수순이지만 일단 전문 변호사로부터 가이드라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보험 회사도 결국 보험 가입자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결국 나와 내 가족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독립되고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Beverly Hills   ▶웹: RichardHoffmanLaw.com리처드 호프만 변호사

2022-12-18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가슴’...“그가 하면 다르다”

‘리차드 호프만(Richard D. Hoffman)’ 변호사는 ‘1250만 불 승소의 기적’ ‘천재 변호사’라는 수식어를 떠올리면 한인들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유명 인사다. 지난 1988년부터 교통사고와 상해 전문 변호사로서의 외길 인생을 걸어온 호프만은 천재 그룹으로 불리는 멘사(MENSA) 회원이며, 전 세계에서 0.5% 이내에 해당하는 IQ를 가졌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답게 정확하고 꼼꼼한 일처리와 케이스 전반을 내다보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발휘해 맡은 케이스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UCLA 로스쿨 졸업 후 법조계에서 촉망받는 엘리트 변호사의 선택지는 무척이나 많았다. 그러던 차에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실수로 사고를 당하고, 몸까지 다친 피해자들을 보게 됐다. 합당한 보상은커녕 의료보험이 없어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했다. 이와 같이 억울한 피해자들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돕고 싶은 마음에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의 길을 선택했고 ‘가장 믿을 수 있는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지도 오래다.    한인 아내인 트리샤 호프만 오피스 매니저의 영향으로 한인 커뮤니티와의 인연도 각별하다. 개업 초기부터 한인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고객 중 90%가 한인일 정도다. 한인들이 교통사고나 상해사고를 당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변호사라는 말이 실감 나는 대목이다.    그동안 호프만 변호사는 수많은 성공 기록을 써내려왔다. 1250만 달러, 250만 달러, 202만 달러, 125만 달러, 100만 달러, 화상사고 승소 340만 달러 등 다양한 케이스에서 피해 보상금 및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고객 상담을 통해 승소의 가능성이 보일 경우 뚝심 있게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만의 장기다. 보험업계와 주류 법조계에도 솜씨가 잘 알려져 ‘호프만 변호사가 맡은 케이스’라는 이름값을 때때마다 확인한다는 후문이다.   호프만 변호사는 대형 교통사고, 사망사고, 보행자 사고, 버스 사고, 자전거 사고, 오토바이 사고, 상해사고 등이 전문이다. 현재 변호사 사무실에는 10여 명의 베테랑 직원들이 주 7일 24시간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한국어로도 편하게 상담할 수 있으며, 팬데믹 이후에는 전화상담과 온라인(Zoom) 미팅을 통해서도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트리샤 매니저는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를 받지 않으므로 몸이 다쳤다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또 보상받을 수 있도록 비용 걱정 없이 일단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 호프만 변호사 오피스는 베벌리힐스 윌셔길에 위치했다. 웹사이트는 www.RichardHoffmanLaw.com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2022-11-06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삼촌이 몰던 밴이 사고가 났다…조카는 피해보상 청구해야 할까

가족 친지들이 여러 명 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남성의 조카와 자식들이 타고 있었고 다른 사촌들이 타고 있었다면 이들의 부상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실제로도 이런 사고 상황은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탄 사람들의 부상이 경미하다고 판단할 경우 ‘가족 중심’의 정서상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인 운전자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지 않는다. 크게 다친 것도 아닌데 보험료도 오르고 큰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방 운전자의 잘못이 명확하다면 문제는 빨리 해결 될 수 있지만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더욱 책임 소재를 따지는 데 주저하게 될 수 있다.     가족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 하더라도 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과 부상 정도는 반드시 의료 기록을 통해 남겨 놓을 필요가 있다. 필요하면 치료도 반드시 해야 한다. 동시에 같은 가구에 살고 있지 않은 친척과 가족이라면 운전자를 상대로(즉 운전자 보험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청구가 가능하다. 같이 거주하는 친족은 '동거인 및 친족 배제원칙(resident & relatives exclusion)' 에 따라 클레임 제기가 불가능하다.     다시 합리적으로 보면 보험은 내가 나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큰 액수의 프리미엄을 내고 구입한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비상시 가족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구입한 보험이니 정말 중요하고 긴요한 순간에 투입되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반드시 가족들을 대변할 수 있는 변호인이 필요하다. 보험회사의 생리는 아쉽게도 최소한의 보상 비용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전문지식과 오랜 법정 경험을 가진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편 가장 한인사회 케이스에서 빈번한 것은 바로 불법택시의 사고이다. 여기서 불법택시는 상업적으로 정부기관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제대로 세금보고를 하지 않는 ‘무등록 회사’를 말한다. 특히 시니어들의 경우엔 이런 사고가 나면 변호사가 없는 교통사고 브로커를 찾거나, ‘그냥 아는 친척이나 지인이 태워다 주다가 사고가 났다’고 이야기하고 케이스를 오픈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쉽게 그런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며, 상황은 불법적인 택시영업과 이런 서비스를 알고도 이용한 경우가 되기 때문에 보상 요청이 순탄하지 않을 수 있다. 불법택시를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사고의 가능성, 사고 시 감수해야 할 부담을 이해해야 한다.     이 경우 승객은 운전자를 상대로 클레임을 해야 하고, 운전자가 소속된 회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요청해야 하는데 기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곳이니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밖에 없다.     최근 또한 우버 드라이버들과의 사고로 클레임 문의와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우버는 자체 보험회사를 통해서 피해 보상을 하고 있는데 우버 운전자들은 상업적 용도로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켜야 할 규정과 범위가 일반 운전자들과 다르다. 따라서 우버나 리프트 등 상업용(운행중인) 차량과의 사고 역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변호사가 필요하다.     ▶문의 :  (323)782-8600   ▶주소 :   8383 Wilshire Blvd, Beverly Hills CA 90211   ▶웹사이트:  RichardHoffmanLaw.com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피해보상 삼촌 상대방 운전자 운전자 보험사 운전자 남성

2022-05-22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보험사들, 소송 변호사 프로파일부터 본다

열정 젊은 변호사 vs. 경력 베테랑 변호사   드라마 속에 나오는 젊은 변호사들은 열정이 넘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뛴다. 그래서 사람의 목숨도 구하고 부조리를 만천하에 폭로하며 박수를 받는다. 이런 모습이 항상 현실이라면 왜 우리는 원로급 변호사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물론 청년 변호사들의 장점은 있겠지만 사고 책임을 따지고 피해 보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과정은 ‘경력이 충분한’ 변호사가 ‘더 많은 장점’을 갖는다. 일단 보험사들은 보상을 요구하는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대응 수준을 달리한다. 이미 오랜 경력과 소송, 법정 공방을 통해 그 지식과 집요함이 인정된 경우엔 거기에 맞는 수준의 보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보상의 정도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보면 맞다.     승소하지 못하면 병원비 부담이 큰데   병원비용은 만의 하나라도 소송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일단 변호사 비용은 승소하지 못한 경우엔 전혀 걱정할 내용이 아니다. 케이스 진행의 조건이 승소를 바탕으로 한 변호비용 청구이기 때문이다. 병원비용은 해당 변호사가 커뮤니티 안에서 얼마나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가를 가늠하는 잣대이다. 변호사 사무실이 패소의 경우 고객의 병원비용이 처리되도록 ‘돕는 것’은 합법적이며 이미 일반화 되어 있다. 일부 변호사들은 이를 해결하지 못해 병원비용이 이자까지 붙어 수 년 동안 청구되는 경우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스를 맡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크게 다치지 않아도 바로 병원 가야   일단 사고가 나면 의식을 잃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한인들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정신을 차리고’ 뛰어다닌다. 물론 상해를 입지 않은 사고라면 분명 환영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고 뒤에는 트라우마를 포함해 통증과 상해 판정이 따른다. 일례로 어떤 운전자는 사고 후 열심히 수습하고 나서 자꾸 몸이 이상해 1달 뒤 병원을 찾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이렇게 되면 즉, 사고와 상해 판정의 시기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엔 상해 자체가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야기된 것 인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사고가 나면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상태이며, 정상적인 상황 판단과 신체활동이 불편하다면 응급실로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고 후 곧바로 몸의 상태를 진단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는 반드시 경력을 가진 변호사에게 연락해 케이스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스베이거스 사고를 LA서 처리?   타주에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사고가 나는 경우엔 참 난감하다. 하지만 주가 달라도 고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트럭커들을 포함해서 상당수의 한인들이 타주로 이동 또는 여행하면서 사고를 경험하고 연락해온다. 타주에서 일을 진행할 능력을 갖춘 변호사를 찾으면 큰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프로파일 변호사 변호사 사무실 원로급 변호사 청년 변호사들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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