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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호프 장학생’ 선발

뱅크오브호프가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2024년 호프장학생’ 선발을 마쳤다.     올해는 미 전역 9개 주에서 총 60명이 선정됐는데, 학생당 2500불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소식을 개별 통지했다.   각 지역별 장학생 수는 ▶캘리포니아주 34명 ▶뉴욕주 7명 ▶뉴저지주 3명 ▶일리노이주 4명 ▶텍사스주 5명 ▶워싱턴주 4명 ▶버지니아주 1명 ▶조지아주 1명 ▶앨라배마주 1명이다.  각 주의 장학생 수는 지점 수와 예금에 비례해 결정됐다.     뱅크오브호프의 호프장학재단은 2024년 고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에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이후 3개월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호프 장학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시작된 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이 1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올해는 특히 우수한 지원자들이 너무 많아 선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장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우수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박종원 기자장학생 뱅크 호프 장학생 지역별 장학생 주의 장학생

2024-08-22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소외된 이웃에 "선한 영향력"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한인가정상담소(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이하 KFAM.소장 캐서린 염)'에 또다시 1만 달러를 쾌척한다.   리처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LA 다운타운 조나단클럽에서 열리는 한인가정상담소의 제41주년 기금 모금 갈라 행사에 1만 달러 후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는 1983년 창립 이래로 미주 한인들, 특히 여성들과 어린이, 이민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들 안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고 있다. 한인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고, 어려운 이민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매년 6000여 명의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서비스하고 있는데, 평소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호프만 변호사는 한인가정상담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이번 기부에 대해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말며 언제나 정의로워라'라는 아버지가 주신 신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인가정상담소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정부 그랜트는 체류 신분이나 보험 여부 등의 제약이 많아 서류 미비자나 무보험자, 저소득층 한인들은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호프만 변호사처럼 건강한 한인 가정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분 덕분에 체류 신분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던 한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호프만 변호사는 UC 버클리 경제학, UCLA 법대를 졸업 후 대형사고 및 상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 부인과 함께 베벌리힐스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한국 직원들이 한인 고객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   ▶웹사이트: richarddhoffmanlawoffices.com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변호사 사무실 전문 변호사

2024-07-18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교통사고 상해 전문 '천재' 변호사 명성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친숙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다. '1250만 달러 승소를 이끈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 화려한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인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다친 상황에서 가해자 측 보험사를 상대하려면 잘못이 없음에도 주눅들 때가 많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는 다친 몸을 치료하는 것조차 막막하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이런 사람을 위해 호프만 변호사가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한다. "남편이 로스쿨에서 공부할 때 이민법, 가정 소송 등을 다 체험해 봤어요. 하지만 그런 일들은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요."   호프만 변호사는 이왕이면 남도 좋고 자신도 좋은 분야를 생각했다. "남편은 가해자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변호하면서 고객을 도울 수 있고 자신도 보람을 얻을 수 있어 현재 일에 자부심을 느껴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지난 1988년, LA한인타운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후 한인 부인의 권고에 따라 1994년부터 윌셔가에 있는 베벌리힐스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한인 의뢰인이 전체 의뢰인 중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병원에 찾아가기도 한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답게 보험 업계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보험 업계에서도 리차드하면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복잡할수록 승소 가능성이 보이는 소송은 확실히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또한 "한인 의뢰인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한인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샤 호프만 오피스 매니저 등 한인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며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4-04-01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26일 뱅크오브호프는 2024~2025학년도 대학(2년제 또는 4년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60명을 선정해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서부시간)다.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 또는 ‘FAS(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자이면서 2024년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에서 인가 받은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이라면 장학금을 신청 할 수 있다. 가주에서는 LA, 오렌지, 샌버나디노, 샌타클라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거주자가 신청 가능 대상이다.     성적은 4.0척도에서 가중치 없는(unweighted) GPA가 3.0 이상 또는 GED를 취득한 학생에 한해서 선발한다.     재정 보조에 필요한 소득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방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20년 넘게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장학금 신청자 신청자 모집 호프 장학금 행장 케빈

2024-03-27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끝까지 책임지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천재 변호사'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친숙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다. '1250만 달러 승소를 이끈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 화려한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인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다친 상황에서 가해자 측 보험사를 상대하려면 잘못이 없음에도 주눅들 때가 많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는 다친 몸을 치료하는 것조차 막막하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호프만 변호사가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남편이 로스쿨에서 공부할 때 이민법, 가정 소송 등을 다 체험해 봤어요. 하지만 그런 일들은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요."   호프만 변호사는 이왕이면 남도 좋고 자신도 좋은 분야를 생각했다. "남편은 가해자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변호하면서 고객을 도울 수 있고 자신도 보람을 얻을 수 있어 현재 일에 자부심을 느껴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지난 1988년, 한인타운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후 한인 부인의 권고에 따라 1994년부터 윌셔가에 있는 베벌리힐스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현재 한인 의뢰인이 전체 의뢰인 중 절반을 넘게 차지합니다. 그동안 한인사회가 저희 부부를 믿고 성원해 준 덕분이죠"라고 말했다.     현재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 직접 병원에 찾아간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답게 보험 업계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보험 업계에서도 리차드하면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복잡할수록 승소 가능성이 보이는 소송은 확실히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 또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한인 의뢰인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호프만을 기억하며 찾아주는 한인 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한인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니져 트리샤 호프만 오피스 매니저 등 한인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며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4-02-25

[한인가정상담소(KFAM)]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KFAM에 1만 달러 쾌척"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내외가 '한인가정상담소(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이하 KFAM.소장 캐서린 염)' 프로그램을 위해 1만 달러를 쾌척했다.   평소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호프만 변호사 내외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한인가정상담소에 1만 달러를 후원한 것이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말며 언제나 정의로워라 라는 아버지가 주신 신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라며 "한인가정상담소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캐서린 염 소장은 "정부 그랜트는 체류 신분이나 보험 여부 등의 제약이 많아 서류 미비자나 무보험자 저소득층 한인들은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호프만 변호사처럼 건강한 한인 가정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분 덕분에 체류 신분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던 한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호프만 변호사는 UC 버클리 경제학 UCLA 법대를 졸업 후 대형사고 및 상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 부인과 함께 베벌리힐스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한국 직원들이 한인 고객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인가정상담소는 1983년 창립 이래로 미주 한인들 특히 여성들과 어린이 이민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들 안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고 있다. 한인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고 어려운 이민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매년 6000여 명의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인사회 최초로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콘퍼런스를 기획 한인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에 기여했다. 지난 2013년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상담소의 영어명을 현재의 'KFAM'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이는 '상담소'라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한인 이민 '가정'의 지킴이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 (213)389-6755           (한인가정상담소)   ▶웹: KFAMLA.org    한인가정상담소(KFAM)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변호사 내외 변호사 사무실

2023-07-06

'호프' 장학금과 '젤 밀러' 장학금이 다른 점은?

다음 학년도부터 조지아 호프(HOPE) 장학금이 등록금 전액을 커버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지아의 주요 공립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비를 9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3월 호프 장학금 증액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오는 7월부터 공립대학 장학 프로그램에 약 4700만 달러가 추가로 제공된다. 따라서 현재 학비의 90%만 커버했던 호프 장학금은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수혜 자격이 상대적으로 더 까다롭지만, 학비 전액을 지원했던 '젤 밀러' 장학금과 큰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가령 2023~2024학년도 조지아텍의 한 학기 등록금 5129달러를 호프와 젤 밀러 장학금 모두 전액 충당하며, 두 장학금 모두 수수료 및 기타 비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2일 이번 호프 증액안으로 인해 조지아주립대(GSU), 조지아텍, 조지아대(UGA)의 호프 장학생들은 다음 학년도부터 900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아직도 더 까다로운 젤 밀러 장학금에 지원해야 할까. 린 라일리 조지아 학생재정위원회 회장은 "'젤 학생'은 한번 지위를 획득하고 유지하면 그 연도의 학비가 항상 100%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호프는 주 예산 책정 과정에서 기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호프 장학금은 전년도 학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00%'를 지원받아도 학비가 오르면 학생이 부담해야 하는 차액이 생길 수 있다. 2023~2024학년도에 등록금 전액을 커버할 수 있는 이유는 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내 공립학교 26곳 중 25곳이 등록금을 동일하게 유지했기 때문이다.     조지아 사립대학 장학금도 인상됐다. 사립대의 경우 고정 금액이 책정되는데, 다음 학년도 15학점에 대해 호프는 학기당 2496달러를, 젤 밀러는 2985달러를 지원한다.     젤 밀러 장학금은 고교 졸업 성적 평균이 3.7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 진학 후에는 자격을 얻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해 SAT 1200점 이상 또는 ACT 26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한편 호프 장학금은 대학 진학 후에도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평균 GPA가 3.0 이상만 되면 된다. SAT 혹은 ACT 점수도 필요 없다. 두 장학금 모두 대학 입학 후 학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윤지아 기자장학금 호프 호프 장학금 조지아 호프 호프 장학생들

2023-06-05

뱅크오브호프 “2023 호프 장학금 꼭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호프 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호프 장학금' 신청 마감이 약 2주 앞으로 다가 왔다.   14일 뱅크오브호프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대학(2년제 또는 4년제)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 호프 장학금' 신청을 다음달 1일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까지 받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60명을 선정해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미국 시민권자·합법적 거주자·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자면서 2023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할 예정이라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뉴욕주에서는 나소·뉴욕·퀸즈카운티 거주자, 뉴저지주에선 버겐카운티 거주자여야 한다. 성적은 4.0 척도에서 최소 가중치가 없는 GPA가 3.0 이상이거나 GED를 취득한 학생이면 된다.   웹사이트(https://scholarship.bankofhop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에세이·추천서·성적 증명서·소득증명 등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뱅크오브호프 웹사이트의 '커뮤니티-호프 장학금' 페이지(www.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를 참조하면 된다.     뱅크오브호프는 2001년 옛 나라은행 당시부터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지금까지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장학금 신청 호프 장학금 호프 장학재단 퀸즈카운티 거주자

2023-04-14

케빈 김 행장 보수, 지난해 356만 달러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이 지난해 연봉을 포함한 보수로 356만 달러를 받았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이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14일 접수한 정기 주주총회 소집통지서(proxy)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해 기본급(104만 달러)과 보너스 등으로 받은 컴펜세이션이 총 356만 달러였다.     전년도 336만 달러에서 20여만 달러(6.1%) 더 늘었다.   그외 주요 고위 임원(NEO) 중에선 토마스 스팅어 최고리스크책임자(CRO)가 약 87만 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그다음은 김규성 동부지역 총괄 프레지던트는 76만 달러, 피터 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75만 달러 순이었다.   이사와 경영진 16명이 보유한 주식 비중은 5.32%다. 이사 중에서는 고석화 명예회장이 339만4998주(2.84%)를 보유해 가장 많았다.   김 행장은 100만 주를 넘어선 102만3083주를 확보하며 지분 보유율 두 번째를 차지했다.   한편, 은행 측은 내달 18일 오전 10시 30분 연례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두진호, 데이비드 멀론, 스캇 황, 데이지 하, 리사 배, 고석화, 김준경, 메리 타이픈, 도널드 변, 윌리엄 루이스, 데일 줄스, 케빈 김 행장 등 이사 12명의 재 선임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게 된다.   또한 2023년 회계감사법인 선정과 임원 컴펜세이션 등의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주주총회 호프 호프 주주총회 정기 주주총회 연례 주주총회

2023-04-05

호프 장학생 등록금 100% 지급, 주의회 통과

조지아 내의 대학으로 진학(인스테이트)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호프(HOPE) 장학금 증액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이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29일 상·하원 지도자들은 지난 1월 켐프 주지사가 제출한 총 325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 예산안에는 호프 장학금 전액 지원, 교사 급여 2000달러 인상, 일부 법집행관 급여 6000달러 인상 등에 필요한 예산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호프 장학금 증액안이 주지사 최종 승인을 거치면 오는 7월 1일부터 고등학교 GPA 평균 B를 받은 학생이라면 대학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호프 장학금의 학비의 90%만 커버했으며, 현 시스템상 '젤 밀러' 장학생만 학비 전액을 받았다. 젤 밀러 장학금은 고등학교 GPA가 3.7 이상에 SAT 점수도 최소 1200점이 필요하다.     또 호프 장학금 수혜 기준이 변경되면 조지아 사립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더 많이 포함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조지아 대학 시스템(USG)으로 가는 주정부 예산 약 6600만 달러를 삭감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USG는 조지아 공립대학 26곳을 감독하고 있으며, 이 중 20곳은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수익 손실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G 측은 교육 예산의 82%가 주 상위 4개 연구 대학을 포함, 총 6개 학교에 집중되어 있다며 소규모 학교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지아 기자장학금 호프 호프 장학금 장학금 증액안 법안 통과

2023-03-30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교통사고 소송 끝까지 책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이 은발의 신사를 모르는 한인들이 몇이나 될까.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를 일컫는 수식어들로는 '최고의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이 있다.     '1250만 달러 승소'의 기적을 달성하기도 했던 그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인연 역시 각별하다.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의뢰인의 절반 이상이 한인들이니 말이다. 한인들을 향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의 마음도 따뜻하기 그지없어 어려움을 겪는 한인 가정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UC 버클리 경제학 학사를 거쳐 UCLA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민법 가정소송 등 여러 사건들을 맡았는데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와 상처를 주고받는 경우가 잦아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실수로 사고를 당하고 몸까지 다친 피해자들을 보게 됐다. 합당한 보상은커녕 의료보험이 없어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였다. 이처럼 억울한 피해자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해자의 잘못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의뢰인들을 변호하고 돕는 일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라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각종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 우버(Uber) 리프트(Lyft) 버스 사고 사망 사고 낙상 사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사고 자동차나 타이어 결함 사망 사고 등 교통사고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한다.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병원에 찾아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의 실력과 명성은 보험업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어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오랜 경험에서 다져진 노하우와 열정을 자양분 삼아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라고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전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  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3-03-20

'100% 지급' 호프 장학금 증액 무산되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 거주자들에게 지급되는 '호프(HOPE)' 장학금을 학비의 90%가 아닌 100%로 증액한다는 예산안을 제기해 주의회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주 주 하원에서 켐프 주지사가 제기한 호프 예산안 확대 법안 중 일부가 채택된 바 있다. 켐프가 제안한 100%가 아닌, 95%로 높이고 학업 성적이 높은 소수의 학생에게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하원의원들은 변경된 예산안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에게 '젤 밀러' 장학금을 받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젤 밀러 장학금은 고등학교 GPA가 3.7 이상이어야 하고 SAT 점수가 최소 1200점이어야 하기 때문에 GPA 3.0 이상만 되면 받을 수 있는 호프 장학금보다 까다롭다.     또 학비의 95%를 받고 남은 5%는 가족들에게 재정적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원의원들은 주장했다.     반대하는 입장은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호프 예산안 증액에 회의적이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예산안 증액을 발표한 이후 공개적으로 로비하지는 않았으나 13일 법안 서명식에서 이 법안이 여전히 우선순위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11년 복권 수익 둔화와 재정 위기 등의 이유로 주의회는 파산을 막기 위해 호프 장학금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장학금 액수를 줄였다. 개편 전 평균 'B' 성적 이상만 받으면 조지아 내 학교 진학 시 학비가 무료였지만, 개편 후 젤 밀러 장학생만 전액 장학금을 받고 호프 장학생은 90%만 받게 됐다.  윤지아 기자장학금 호프 호프 장학금 전액 장학금 장학금 액수

2023-03-14

뱅크오브호프 ‘2023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

뱅크오브호프의 호프 장학재단이 '2022 호프 장학생' 선정을 완료하고, '2023 호프 장학금' 신청자도 새롭게 모집한다.     우선 2022년도 호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총 60명으로, 각각 2500달러 규모의 2022~2023학년도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최종 수여 대상자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를 받는다.   이와 함께 뱅크오브호프는 2023~2024학년도 대학(2년제 또는 4년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3 호프 장학금' 전형을 실시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60명을 선정해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미국 시민권자·합법적 거주자·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자면서 2023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할 예정이라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뉴욕주에서는 나소·뉴욕·퀸즈카운티 거주자, 뉴저지주에선 버겐카운티 거주자여야 한다. 성적은 4.0 척도에서 최소 가중치가 없는 GPA가 3.0 이상이거나 GED를 취득한 학생이면 된다.   웹사이트(https://scholarship.bankofhop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에세이·추천서·성적 증명서·소득증명 등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뱅크오브호프 웹사이트의 '커뮤니티-호프 장학금' 페이지(https://www.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5월 1일(월)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까지다.     뱅크오브호프는 2001년 옛 나라은행 당시부터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지금까지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장학금 신청자 호프 장학금 2023학년도 장학금 신청자 모집

2023-03-06

뱅크오브호프 장학생 모집…매년 60명, 2500불씩 지급

뱅크오브호프가 2022년도 장학생을 선정 완료하고 2023년도 장학생을 신규 선발한다.   호프 장학재단은 6일 2023~2024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3 호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장학생 60명에게 2500달러씩, 총 15만 달러가 지급된다.  2022년도 장학생 60명 선정도 마쳐 곧 개별통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자격은 은행 지점이 있는 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202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인 학생이다.     또한 GPA가 4.0 만점에서 가중치 없이 3.0 이상을 기록 혹은 고졸 학력 인증서(GED)를 취득한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자는 성적 증명서, 에세이, 추천서, 재정 보조에 필요한 소득 증명서를 재단 웹사이트(scholarship.bankofhope.com)에 제출하면 된다. 소득 증명은 은행의 소득 제한 관련 웹페이지(stgaz.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income-restriction)를 참조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뱅크오브호프의 장학금 홈페이지(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접수 마감은 5월 1일(월)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장학생 뱅크 호프 장학생 장학생 60명 호프 장학재단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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