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 웰케어 호스피스] "삶의 마지막 여정 엘림이 함께합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참살이, 즉 '웰빙(Well-being)'에 이어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웰에이징(Well-aging)',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삶과 죽음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에요. 웰다잉은 삶과 죽음을 함께 생각하며 존귀한 삶, 존엄한 죽음을 열어가는 과정입니다. 저희들은 미주 한인분들이 통증 없이, 원하시던 방식대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Elim Wellcare Hospice, 이하 엘림)' 데니 전 대표의 말이다. 엘림은 지난 2006년부터 가족과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을 내리고 남은 소중한 삶에 아름다운 이별을 고하는 과정을 도와왔다. "치매나 암 등 더 이상 치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의료진이 더 이상 손쓸 방도가 없다고 진단한 경우에 필요한 것이 바로 호스피스 서비스"라고 전 대표는 말했다. 환자와 가족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기 위해 엘림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의료 간호팀을 확보하고 있다. 기본적인 호스피스 서비스로는 통증 조절 및 증상 관리 외에도 24시간 항시 대기 서비스, 가정 간호 서비스, 목욕 전문 간호사 서비스,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제공(병원 침대, 산소기 등), 의료 사회복지 상담 서비스, 자원봉사 방문 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엘림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상담, 호스피스 진단으로 처방되는 모든 약 제공, 단기 양로병원 입원 간호 서비스, 임종 전후 체계적인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같은 서비스는 메디케어나 메디칼이 있는 경우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환자나 가족에게 추가로 부과되는 경비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환자의 소셜 혜택 및 간병인 서비스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엘림은 5월부터 교회들을 중심으로 한 호스피스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전 대표는 "아직도 '호스피스' 하면 '죽음'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호스피스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향후 세미나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호스피스를 언제 신청하면 좋은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려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는 무료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626)793-7511 ▶주소:690 Wilshire Place, #307, Los Angeles업계 호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