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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한인복지센터 독도 영화 ‘아버지의 땅’ 특별상영회

지난 주말(12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소재 한인복지센터 1층에서는 미네소타 주 출신 매튜 코슈몰 감독이 제작한 독도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땅’ 특별 상영회가 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아버지의 땅’은 독도 첫 주민인 고 최종덕씨의 딸과 8년째 일본에 건너가 “독도는 한국 땅”이라며 1인 시위를 펼치는 농민 노병만씨의 이야기다.   코슈몰 감독은 영화 촬영을 위해 독도 7번, 울릉도 10번을 다녀왔고 편집에만 꼬박 5년이 걸렸다.   코슈몰 감독은 “10여 년 전 서울에서 3년 간 살았다. 하지만 미국인으로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입장이라 생각한다. ‘아버지의 땅’을 제작하는 동안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에게서 진실된 아픔을 봤다. 영화가 강제 징용 및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뻔뻔함과 한국인에 대한 공감 부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슈몰 감독은 “영화 ‘아버지의 땅’은 아직 정식 개봉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내년에 한국에서 개봉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네소타 한인복지센터 김권식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50년 정도 생활하다 보니 독도에 대해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런데 황효숙 한인회장님의 소개로 영화 ‘아버지의 땅’을 보니 독도는 그냥 작은 섬이 아니었다. 부분이 전체라는 말처럼 독도가 바로 대한민국이었다”며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한인들과 이를 공유하고자 상영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J 취재팀한인복지센터 특별상영회 미네소타 한인복지센터 독도 다큐멘터리 독도 문제

2021-11-19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냉방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 등

<냉방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 도와> 아동·노인 ·장애인 둔 빈곤가정 대상 VA, 에어컨 수리, 실링팬 구입도 지원 버지니아 지역주민을 위한 냉방비 보조프로그램(Cooling Assistance Program)의 신청 접수를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에 일정 금액의 냉방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거주하는 곳의 카운티 사회복지국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시기는 오는 15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며, 신청자격은 가족 구성원 중 6세 미만 아동 혹은 6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 있는 빈곤선 130% 이하(1인 가족 기준 1307달러, 4인 가족 기준 2665달러 등)의 저소득층 가정이다. 신청서는 신청기간 중 사회복지국 홈페이지(www.dss.virginia.gov/benefit/ea/index.html)나 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작성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애난데일 사무실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신청서와 아울러 구비서류(1개월 전 가족수입증명서, 1개월 전 냉방비 청구서, 영주권자(5년 이상)일 경우 영주권 사본 등)를 갖춰 각 지역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지역 접수처는 다음과 같다. ▷페어팩스 카운티 12011 Government Center Parkway, Fairfax, VA 22035 ▷알렉산드리아 시티 2525 Mount Vernon Ave, Alexandria, VA 22301 ▷알링턴 카운티 3033 Wilson Blvd. Suite 300A, Arlington, VA 22201 한편 이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냉방비뿐 아니라 에어컨을 고치거나 천장에 다는 팬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최대현 ---------------------------------------------------------------------------- <무료 유방암 검진 실시> 내달 14일까지 선착순 20명 접수 조지워싱턴대학 암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무료 유방암 검사가 지난 5일 애난데일 사무실 주차장에서 실시됐다. 검사는 사전예약을 한 9명의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이 대학 이동진료소 안에서 이뤄졌으며, 매모그램을 통한 엑스선 촬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검사결과는 3-4주 후 개별우편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내달 26일(수)에는 메릴랜드에서 무료 유방암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인여성(1인 가구 연 소득 2만 4120달러~4인 가구 4만 9200달러 미만)으로 유방암수술·유방성형수술 경력이 없어야 하며, 지난 1년 내에 유방암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무보험자를 우선으로 하지만 현재 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회사에 연락해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등록마감은 내달 14일(금)까지 선착순 20명, 예약은 구비서류(등록서류, 소득증명서류, 본인신분증)를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유방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800여 명의 한인여성이 무료 유방암 검사를 받았고, 그 중 18명은 유방암이 발견돼 현재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암 협회는 40세 이상 여성은 1년에 한번 매모그램과 의사 임상검진을 권하고 있다. ▷문의: 왕진희 ---------------------------------------------------------------------------- <13일 건강행복교실, 폐암 위험요인 등 소개> 워싱턴 한미의사협회(회장 황기지연)와 공동 주최하는 연속 건강 세미나 ‘건강행복교실’ 봄학기 마지막 회(제3차 10회)가 오는 13일(화) 오후 7시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의 케빈 최(사진) 방사선 암 전문의가 ‘폐암의 위험요인 및 진단·치료’라는 주제로 흡연을 포함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과 폐암의 종류, 진단과정 및 최근 방사선 기술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사전 등록자 선착순 40명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제3차 건강행복교실은 지난 해 9월 리차드 김 정신과 전문의의 ‘정신 건강’ 세미나로 첫 시작해 10개월 간 매달 주제를 달리해 진행해 왔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횟수를 늘렸음에도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건강세미나로 한인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약 및 문의: 703-354-6345

2017-06-08

한인복지센터 3제, 웨그먼스 취업 세미나 등

워싱턴한인복지센터 3제 14일 웨그먼스 취업 세미나 MD와 VA서 오전, 오후에 실시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4일(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웨그먼스(Wegmans) 취업을 위한 직업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웨그먼스 마켓의 다양한 직업소개, 자격기준, 급여 및 혜택,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 편의 도모를 위해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사무실에서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웨그먼스는 다양한 복지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난 해 포춘지에 의해 ‘일하기 좋은 회사 2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관련 경험이 없거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원자에게도 구직의 기회를 열어 놓고 있다. 특히 이날 세미나를 통해 지원 희망자가 생길 경우 6월 중 인터뷰 준비 워크숍을 통해 웨그먼스 인사 담당자가 직접 센터에 내방해 인터뷰 준비 요령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및 정보 전달, 실제 인터뷰 진행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이 필수다. ▷등록 및 문의: VA 이상명, MD 이영은 2일 학부모 사랑방 모임 아버지 역할 및 양육 태도 강의 내일(2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다섯 번째 학부모 사랑방 모임을 개최한다. 지난 달 19일 열린 네 번째 모임에서는 이원진 박사를 초청, ‘부모의 역할 및 양육태도, 자녀 양육의 지혜’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번 강의에 이어 이 박사가 ‘아버지의 역할 및 양육 태도’를 주제로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깊은 관심과 사랑 표현법을 알려주고, 이러한 실천이 자녀에게 전달되는 긍정적인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한 3세 이상 자녀에 한해 차일드케어도 제공된다. ▷등록 및 문의: [email protected](광숙 허친선), [email protected](엄미향) “가계에 꼭 필요한 정보 전달” 가정 경제학교, 나흘간 일정 마무리 은행·재정·세금·주택 구입 등 설명 지난 달 22일 우리 아메리카 은행 이종배 팀장의 ‘은행 업무 이해 및 크레딧 관리’를 시작으로 4일에 걸쳐 진행한 가정 경제학교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버지니아 주택개발국과 우리아메리카 은행, 뉴스타 부동산이 후원한 가정 경제학교에는 모두 22명이 참석, 23일 매스 뮤츄얼 고인호 재정전문가의 ‘예산 계획 및 관리’, 24일 COGC 합동회계법인 길종언 회계사의 ‘세금 및 해외금융자산 신고’, 25일 뉴스타 부동산 수잔 오 대표의 ‘주택 구입 절차와 구입 후 관리’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 날까지 4개 강좌를 모두 수강한 7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25달러 상당의 상품교환권을 증정했다. 참석자들은 평가서를 통해 ‘가정 경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은퇴 후 재정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어려운 경제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으며, 일부 참석자는 메릴랜드에도 개설했으면 하는 바람을 적었다. 한편 복지센터는 2006년 이후 꾸준히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가정 경제학교’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가정 경제학교는 오는 가을 열릴 예정으로 일정은 추후에 공지된다. ▷문의 및 예약: 켈리 조

2017-06-01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내달 14일 웨그먼스 취업 세미나 등

내달 14일 웨그먼스 취업 세미나 MD와 VA 두 곳서 오전과 저녁에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4일(수) 미국계 대형 수퍼마켓 회사 웨그먼스(Wegmans)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웨그먼스 취업을 위한 직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춘지에 의해 ‘2016년 일하기 좋은 회사’ 2위로 선정된 웨그먼스는 다양한 복지 혜택뿐 아니라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관련 경험이 없거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원자에게도 구직의 기회를 연다. 특히 복지센터의 구직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웨그먼스에 취업하고자 하는 한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웨그먼스 마켓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 소개, 자격 기준, 급여 및 혜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사무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7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웨그먼스에 실제로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인터뷰 준비 워크샵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뷰 요령을 나누기 위해 웨그만스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센터로 찾아와 웨그먼스와 인터뷰를 진행할 경우뿐 아니라 서비스 업종에 관심있는 한인들이 어떻게 인터뷰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전한다. 한편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버지니아 이상명 240-683-6663 메릴랜드 이영은 ============================================================================ 꼭 필요한 생활경제 정보 소개 2017가정 경제 학교 금융, 재정, 세법 등 2017년 가정 경제 학교 강좌가 시작됐다. 첫 날인 22일에는 우리 아메리카 은행 이종배 팀장이 은행 업무 전반, 은행 대출, 크레딧 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재치있는 유머를 곁들여 알기 쉽게 짚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늘(25일)까지 진행되는 가정 경제 학교는 23일 예산계획 및 관리(Mass Mutual 고인호), 24일 급변하는 세법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COGC 합동회계법인 길종언)을 주제로 펼쳐졌고, 25일에는 부동산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뉴스타 부동산 수잔오) 강좌로 막을 내린다. 복지센터는 2006년 이후 꾸준히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가정 경제 학교’를 열어 왔다. 한인들이 미국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갖추어 가정의 경제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각종 정책과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최대한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이다. 한편 가정경제학교는 버지니아 주택 개발국, 우리 아메리카 은행, 뉴스타 부동산에서 후원했다.

2017-05-25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DC 경찰아카데미 특강 등 안내

한국 문화·가정 폭력 실태 소개 DC 경찰아카데미에서 특강 워싱턴DC의 예비경찰에게 한국 문화와 가정 폭력 실태를 설명했다. 복지센터의 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와 김수진 가정폭력팀 감독은 10일 워싱턴DC 경찰아카데미에서 ‘한국 문화와 가정 폭력’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들은 한인 가정폭력 피해자의 영어 표현이 서툴러 경찰이 가정폭력 가해자로 오인해 체포한 일과 한인 부인이 가정 붕괴를 막기 위해 가해자인 남편을 고소하지 않는 문화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경찰들은 어떻게 하면 위협적이지 않은 태도로 아시아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 어떤 통역 방법이 효과적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DC 경찰 관계자는 “워싱턴DC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민 신분을 물어 피해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거나 재판에 회부하는 일이 없다”며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DC경찰에게 문의할 수 있다”며 “DC 경찰과 복지센터는 협력을 통해 가정폭력 문제가 있는 한인들을 도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한표욱 식품도매회사서 구직 프로그램 진행 10일 매나사스 소재 식품 유통 회사인 유에스 푸즈(US Foods)를 방문해 구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입사 지원서 작성 전 유에스 푸즈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경험했다. 이 회사는 식품을 생산지에서 받아 창고에 보관하고, 미국 전역에 유통하는 식품도매회사다. 일반 사무직과 대형버스 및 트럭 운전사, 창고 근무자 등을 모집하고 있다. 유에스 푸즈의 라쉬다 위더스푼 인사담당자는 “직원에 대한 혜택과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다”며 “평생직장으로 일하다 은퇴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말했다. 복지센터 구직 프로그램은 페어팩스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우체부와 공항 관련 직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미국계 회사에 도전하려는 지원자들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이상명(VA), 이영은(MD) 당뇨·갑상선 진단과 치료 소개 제3차 9회 건강행복교실 내달 13일 폐암 주제 강의 복지센터와 워싱턴 한미 의사협회(회장 황지연)는 16일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제3차 9회 ‘건강행복교실’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박소현 내과 전문의는 당뇨와 갑상선에 대해 소개했다. 박 전문의는 조지워싱턴대 의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일반 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미국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 소령으로 전역한 뒤 현재 윈체스터 메디컬 센터에서 입원 환자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2015~2016년 워싱턴지역 한미 의사협회장으로 봉사했고, 의대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내달 13일(화) 케빈 최 전문의를 초청해 폐암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김민경 심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017-05-18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동포 서비스 종합 안내

워싱턴한인복지센터가 워싱턴지역에 사는 무보험 한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심장 종합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오는 22일(토) 페어팩스 성정바오로성당, 29일(토) 메릴랜드 지구촌 교회에서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한다. 시간은 오전 8시30분~오후 12시 30분이다. 센터 관계자는 “심장초음파와 동맥 경화 검사, 복부 대동맥류 초음파, 말초 동맥 질환 검사가 포함된 패키지를 100달러에 제공한다”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20명의 사전예약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용은 검사일 1주 전까지 결제해야 하고,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등록 마감일은 17일(월)이다. 참가자는 예약 시간 20분 전에 도착해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주기형 심장 전문의가 검사 직후 알려준다. 조성목 이사장은 “저렴한 실비로 심혈관계 검사를 받고, 심장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소 심장에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 있거나 심장 건강이 염려되는 분은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심장 질환 검사 당일 같은 장소에서 연례 건강검진 행사를 한다. 심장검사 외 다른 항목은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혈압과 혈당, 비만도, 체지방, 유방암, 갑상선, 당뇨,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한다. ▷문의: VA 703-354-6345, 담당 김민경, MD 240-683-6663, 담당 왕진희 ---------------------------------------------------------------------------- “미국 직장 취업 도와드립니다” 구직자 위한 영어반 개강 인터뷰 방법 등 설명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내달 2일~25일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매주 화,목 총 8회에 걸쳐 ‘구직 영어반’을 실시한다. 구직 영어반의 목적은 새로운 직장을 찾는 사람들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는 것. 센터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욱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도록 돕고 있다”며 “미국 직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인터뷰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수업은 오전 10~정오까지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21일이다. 등록금은 100달러이며,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에게는 등록비 전액을 돌려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받는 중이나 교육이 끝난 뒤에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6345(이상명 구직 담당) ----------------------------------------------------------------------------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 개강 오늘(6일)~내달 4일 매주 목요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오늘(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오후8시30분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을 진행한다. 시민권 취득 정보와 미국 역사, 정부 체계, 권리와 의무 등 주제로, 100문항을 공부한다. 복지센터는 “대문자, 소문자, 스펠링, 마침표 등 실생활에서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을 하나씩 고쳐주고 주의해야 할 부분을 반복 연습해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며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것부터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과정을 모의 진행해 긴장과 두려움도 없애준다”고 말했다. 다음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은 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료는 100달러(교재·CD 구입비 별도). ▷문의: 703-354-6345(켈리 조 이민서비스 담당) ----------------------------------------------------------------------------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화목한 가정,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어 갑니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시민권 준비반과 컴퓨터 교실, 영어 클래스, 자녀양육 세미나, 학부모 모임, 건강교실, 유방암 검사, 식생활 교육, 부부 행복학교, 자서전 클래스, 직업 세미나, 치과치료, 첫 주택 구입 세미나,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들과 실직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집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노력을 지켜본 평가기관 ‘카탈로그 포 필란트로피’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를 ‘워싱턴 지역 최우수 비영리 기관’ 에 선정하기도 했다. ▷본부 주소: 7700 Little River Tnpk. Suite 406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354-6345 ▷게이더스버그: 847-J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문의: 240-683-6663 ▷리버데일: 6410 Kenilworth Ave. Riverdale, MD 20737 ▷문의: 301-927-1601 ▷실버스프링: 440 University Boulevard East, Silver Spring, MD 20901 ▷문의: 301-445-5540

2017-04-06

한인복지센터 감사 클리닉 호응 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비영리 의료 단체인 모빌 메드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복지국과 협력해 운영하는 보건소, ‘감사 클리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쉐디그로브 어드벤티스트 메디컬 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감사 클리닉’에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4인 가족 기준 연소득 6만750달러 이하)의 18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신분 문제나 의료비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무보험자는 물론 메디케이드 소지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메디케이드 소지자의 경우 건강 플랜(MCO)이 ‘AMERIGROUP’, ‘Riverside’, ‘Priority Partners’, ‘Maryland Physicians Care’, ‘Medstar’로 지정되어 있어야 한다. ‘감사 클리닉’을 방문하면 의사와 전문 간호사 및 자원봉사 통역팀의 도움으로 진료를 받게 된다. 필요에 따라 엑스레이 촬영, 혈액, 초음파 검사, MRI, 메모그램등 각종 검사도 쉐디그로브 어드벤티스트 병원, 워싱턴 어드벤티스트 병원, 서벌번 병원 등에서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 방문시 진료비는 소득 기준에 따라 25~40 달러 정도다. 최근 클리닉을 방문한 한 환자는 “요즘 메디케이드를 받아주는 병원이 적은데 감사 클리닉을 통해 진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 240-683-6663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MD 사무실) ▷장소: 19753 Germantown Rd. #300, Germantown, MD 20874 박세용 기자

2017-03-30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구직 워크숍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가 구직 워크숍과 건강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센터는 11일(토) 오후 1시~5시30분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18일(토) 오후 1시~5시30분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구직 준비 워크숍을 실시한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는 워크숍에서는 영문이력서 작성 요령(오후 1시~2시30분),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오후 2시30분~4시), 영어인터뷰 준비 요령(오후 4시~5시30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개인 컴퓨터를 소지해 가면 직접 실습도 가능하다. 워크숍 참가비는 과목당 10달러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거나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므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14일(화) 오후 7시에는 워싱턴 한미의사협회(회장 박소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3차 건강 행복 교실’ 세미나가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기형 심장내과 전문의가 ‘고혈압·관상 동맥 심장질환 & 고 콜레스테롤 혈증 및 부정맥’의 증상과 예방 관리법 및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주 전문의는 하네만/드렉셀 의대를 졸업, 현재 매나사스에 있는 아이노바 병원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지만 사전등록자 선착순 40명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건강 행복 교실 세미나는 오는 6월 13일까지 매달 한 차례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각기 다른 질환을 주제로 열린다. ▷예약 및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진민재 기자 [email protected]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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