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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미장학재단 고교·대학 한인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34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 지역에서 학교에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원)들은 온라인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은 심영례 회장은 지난 1일 본사를 방문해 재단의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심 회장은 조지아 귀넷 칼리지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년간 남부지부 이사회에서 봉사해왔다.   심 회장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은 물론 장학금을 후원하고 싶은 업소나 기업들과도 협업해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전 기아 아메리카 법인은 남부지부를 통해 한미장학재단에 30만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심 회장과 함께 본사를 방문한 이영진 이사는 "비록 학비에 비해 큰돈은 아니지만, (한인사회) 선배들이 뒤에서 격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이어 후원금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가장 많이 받는 후원금 종류는 1000달러 이상인 '지정 장학금'으로, 1년에 약 6만 달러가 지정장학금으로 구성된다. 또 연구장학금, 유산장학금, 일반 기여 등도 있다.   남부지부는 아울러 다음달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5월 19일 일요일 오후 1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치는 '베스트볼'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홀사인 등에 기부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 장학금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고등학교 11, 12학년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 장학금과 대학 재학생 또는 입학예정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원) 장학금,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이 있다.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을 제외하고는 부모, 조모, 증·고조부 등 어느 한쪽이라도 한인 후손이거나 한국에서 입양된 학생으로 지역 조건이 맞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GPA, 추천서, 에세이, 특별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원) 장학금 지원자는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학생 1명당 심사위원 3명이 평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예정돼 있다.   ▶장학재단 역사= 한미장학재단은 미국에 있는 한인 장학재단 중 최대 규모로, 1969년에 설립됐다. 남부지부는 1989년 출범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현재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테네시 등 5개 주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동부지부에 포함된다. 조지아 출신 학생이어도 타주 대학으로 진학한다면 해당 대학이 속해있는 지부에 지원하면 된다.   남부지부는 35년간 약 1400명의 학생에게 192만 달러를 후원했다. 또 전국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남부지부에서는 추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도맡아서 2014년부터 188명에게 36만80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작년에는 장학생 82명에게 15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는 남부지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올해는 선정된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생에게는 처음으로 2500달러씩 지급된다.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 장학금 신청 사이트는 'kasf.org/apply-src'이다. 윤지아 기자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남부지부 역사상

2024-04-02

한미장학재단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년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은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한인 장학생 29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리를턴 소재 덴버 세미너리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25명에게 1인당 2,000달러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중 13명은 기아장학금을 받았다. 그리고 고등학생에게도 장학금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4명을 선발해 1인당 500달러씩 수여, 총 5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4년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5년째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정인경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 윤찬기 회장은 “한미장학재단은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정적 기부를 계속해나 갈 것이며, 장기적으로도 꾸준하게 사회적 환원을 지속함으로써,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 학생 여러분들은 미래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되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귀한 시간을 즐기고, 단단한 의지로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뉴욕에 거주 중인 한미장학재단의 총회장인 제이 리씨도 참석했다. 이 회장은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4년동안 한국계 학생들이 미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라면서 “창립된지 5년밖에 안되었지만 콜로라도가 중심으로 된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활약은 눈부시게 성장했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한미장학재단은 학생들의 꿈을 향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대학원생(각 $2,000) Cho Lisa(CU Boulder)   Friesen Drew(Kansas State)   Jang Hyeonseon (New Mexico)   Gray Alexis(Kansas),   Lamphier Seneca(CU Denver)   Lee Joseph(CU Boulder) Lee Minjae(CU Denver) McMullen Julie(CU) Nam Hayoung(CU Denver) Pak Jamie(Kansas State) Shin Michelle(Uni of Kansas) Sim Jacob(CU Denver)   Song Young(School of Mines) Bae Sandra(CU Boulder)     Creech Laura(New Mexico) Jung K. Soon(Denver Seminary) Kho Son-Ah(Wyoming) Kim Lyounghee(New Mexico) Kim Michelle(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Kim Rachel(CU Boulder)   Lee Grace(CU Boulder)   Lee Lois(CU Denver) Lieu Ricki(Creigh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on Yoori(CU Boulder)   Thong   Nako(CU Denver) *고등학생(각 $500)                 Chong Yehkwang(Cherry Creek) Kim Alyssa(Smoky Hill)   Lee Hyojae(Smoky Hill) Suh Elaine(Lincoln East)   박선숙 기자한미장학재단 스테이트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마운틴 스테이트 중서부 마운틴

2023-09-06

여학생 리더 배출 장학 프로그램 설립

한인 커뮤니티에 차세대 한인 리더를 돕는 장학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리더들을 배출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 생겨나 눈길을 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퍼시픽 LA(KPLA·회장 정정숙)는 한인 여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KPLA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미국 대학 또는 대학원에 풀타임(6학점 이상) 학생으로 등록했거나 올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여학생이다.     KPLA는 오는 7월 5일까지 웹사이트(kowinpacificla.org)를 통해 모집한 지원자 중 8~10명을 선정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개별 통지하며 수여식은 오는 8월 7일 오후 5시 30분 진행한다.   KPLA 정정숙 회장은 “여성 단체인 만큼 차세대 한인 여성 리더를 지원하자는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 장학재단을 발전시켜 더 많은 여성 리더를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인 사회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일부 장학 프로그램은 미전역의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되고 있어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본지의 경우 비영리재단 해피빌리지와 함께 킴보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킴보장학금은 올해도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 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홈페이지(https://myhappyvillage.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다른 전국 규모의 장학재단인 한미장학재단도 이달 말까지 웹사이트(www.kasf.org)를 통해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재정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아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아 장학금’을 신설한 후 135명의 장학생을 추가해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이달 말까지 학교가 속한 지역 관할 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 정부가 지원하고 주미대사관이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도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출연한 기금으로 시작한 이 장학기금은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한 한인 대학 및 대학원생을 과 한국 유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70명을 선발해 1인당 1500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 미국 대사관 웹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us-ko/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프로그램 여학생 장학 프로그램 장학금 신청서 장학재단인 한미장학재단

2023-06-08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미주 한인 최대 장학재단인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가 제34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서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한인이거나 (한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가 있는 경우) 한국에서 입양된 학생이어야 하며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동남부 5개 주에서 2023~2024학년도 풀타임 학생이고 평균 성적(cumulative GPA)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년별로 제출 서류 또는 장학금액이 다를 수 있다. 고등학생은 1인당 500달러를, 대학생은 1인당 2000달러 장학금을 받는다.  현재 고등학교 시니어 또는 대학교 시니어의 경우, 2023~24학년도에 각각 남부지역에 있는 대학 진학 또는 대학원(혹은 전문 대학원) 진학을 앞둔 학생만 포함되며 합격증도 제출해야 한다.   또 '주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후원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도 있다.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어도 2023~24학년도에 미국 학교에 다닐 계획인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으며, 다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한미장학재단은 내달 14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홈페이지=kasf.org/apply-src/ 문의=src.scholarship@kasf.org 골프대회문의=646-251-4832 윤지아 기자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대학교 시니어 전문 대학원

2023-04-10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년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 회장 윤찬기)가 지난 10월 21부터 2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회에서 미주의 7개 전국 챕터 가운데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마운틴 스테이트 챕터는 지난 9월17일에 열린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26명에게는 1인당 2,000달러씩, 고등학생 4명에게는 1인당 500달러씩 30명에게 총 54,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 접수된 장학금 지원자는 120명이었다. 윤찬기 회장은 “전국 한미장학재단에서 우리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장학금액도 학생당 현행 2,000달러에서 2,500달러로 올리고, 수여자 수도 계속 늘려 그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우리는  투명하고 꼼꼼하게 재정을 관리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관심있고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속적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하린 기자한미장학재단 스테이트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마운틴 스테이트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회

2022-10-28

한미장학재단 2022 장학금 수여식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년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이 올해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덴버 세미나리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26명에게는 1인당 2,000달러, 고등학생 4명에게는 1인당 500달러씩, 총 54,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0년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 / 대학원생〉 ▶샌드라 배(CU 볼더)▶하모니 장(CU 볼더)▶샤인 최(CU 콜로라도 스프링스)▶알렉산드로 최 (CU 볼더) ▶정성현(CUS) ▶알렉시스 그레이(캔사스 대학) ▶케일럽 해치(CU 볼더)▶그레이스 홍(덴버 간호대) ▶홍유민(세인트 잔스 칼리지)▶정경순(덴버 세미너리)▶김효림(뉴 멕시코대)▶미셸 김(CU 볼더) ▶그레이스 리 (CU 볼더) ▶로이스 리 (CU 덴버)▶ 사무엘 리 (콜로라도 칼리지)▶ 새라 리 (뉴 멕시코대)▶스테이시 리 (덴버 세미너리)▶리키 리우 (크레이튼 대학)▶페이든 린 (스털링 칼리지)▶나준영 (CU 볼더)▶박대근(덴버 세미너리)▶노규(CU 덴버)▶에리카 심(CU 덴버) ▶크리스티나 심 (캔사스대)▶매디슨 스미스(나로파 대)▶손유리 (CU볼더) 〈고등학생〉▶ 제이크 전 (프리 스테이트 HS)▶ 김해나 (블루 밸리 노스  HS)▶ 이민재 (스모키 힐 HS)▶ 나해나 (페어뷰 HS)              이하린 기자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덴버 세미너리 콜로라도 칼리지

2022-09-19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8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8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함미경 박사)는 지난 10일 제32회 온라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학생 84명에게 15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2명, 석박사 포함 대학생 59명, 6.25 참전용사 후손 13명이 뽑혔다.     올해 수여식은 줌(Zoom)과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스피커로 알버트 전 존스홉킨스의대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갖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올해 기아자동차는 남부지부에 5만 달러를 포함, 미주 전체 한미장학재단에 총 30만 달러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지역 인사들, 메트로시티 은행, 제일IC 은행 등을 포함한 애틀랜타 지역 은행들과 기업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또 다른 후원사인 주 패밀리 파운데이션(이사장 주지영)은 2014년부터 한국전쟁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주최 측에 따르면 남부지부의 장학금 종류에는 기금 운영을 통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체어 장학금'과 기부금 100%로 충당되는 '지정 장학금'과 '일반 장학금'이 있다.     한미장학재단은 한인들이 설립한 미국에서 가장 큰 장학재단으로, 5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남부지부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131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70만 달러를 후원했다.     윤지아 기자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온라인 장학금 체어 장학금

2022-09-13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2022년 장학생 선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가 2022년 장학금 수여자 75명을 선발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온라인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는데, 동북부 8개 주의 고교·대학교·대학원 학생 500여 명이 신청했다. 이 중에 210명이 까다로운 신청 절차를 완료했고, 이 절차를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약 3주 동안 엄격한 심사를 해서 최종적으로 75명을 뽑은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이상의 장학생들은 개인별 평가결과에 따라 각각 2500달러씩, 고교생들은 각각 5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되는데, 지급되는 장학금 총액은 17만7500달러다.   올해에는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의 자손인 3명의 미국인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미국의 한국전 참전을 감사하고 기억하는 의미를 더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행사로 오는 9월 15일(목) 열린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에 워싱턴DC에서 설립돼 올해로 52년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인장학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미국의 시민권·영주권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한국 유학생과 서류미비자인 DACA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줌으로써 그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에 기부 및 장학금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www.kasf.org)를 참조하거나, 이메일( nerc.scholarship@kasf.org) 또는 전화(917-972-1890, 현주 리 회장)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미국 한미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장학생 선발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

2022-08-10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골프대회 개최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함미경)는 지난 22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맑은 날씨 속 100여명의 후원자들과 30여명의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미경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은 이자리에서 "먼저 지금까지 오랜 세월동안 힘써주신 선배 이사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또, 해마다 장학금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에는 남자팀 1등상에 56타를 기록한 존 김, 제이슨 박, 남상우팀, 여자팀 1등상은 64타를 기록한 송국희, 유경화, 이숙, 이혜정팀이 차지했다. 남자 장타상은 존 김, 근접상은 김영한, 여자 장타상은 이혜정, 근접상은 김혜선씨가 차지했으며, 대회 시작 전 퍼팅 콘테스트에서는 남일진씨가 우승해 부상이 제공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백규 한인식품협회 회장과 한국기업 SKC를 비롯해 애틀랜타 한인업체 중앙일보, 메트로시티은행, 오토스타, 코너스톤 보험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행사 후원에는 제일IC은행, 박화실 보험 등 20여개의 업체와 동문회 및 개인들이 나섰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모금행사에 은종국 전 한인회장, 주패밀리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30여개의 단체와 개인들이 5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후원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난해 1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기금을 남부지역 5개주 (조지아,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앨라바마)에서 5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기아 아메리카가 남부지부에만 5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해 지난해 금액을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6월 30일까지 장학금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온라인 음악 콩쿠르 대회의 참여자 신청을 7월 23일까지 받고 있다.   ▶장학금접수=kasf.org/apply-src ▶콩쿨대회 문의=kasfsrc.music@gmail.com ▶문의=404-579-8282 박재우 기자골프 한미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함미경 한미장학재단 대회 시작

2022-05-24

한미장학재단 중서부 장학생 모집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계 혈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의 중서부 지부가 올 2022년 장학금 규모를 40,000달러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0달러, 대학생은 1인당 2000달러임을 감안하면 최소한 2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며, 콜로라도의 한인장학재단 전체로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큰 금액이다.윤찬기 회장은 “한미장학재단은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1969년에 처음 설립되어 올해로 53년째를 맞고 있는 유서깊은 장학재단이다. 이 재단을 통해 전미에서 한국계 학생 7,300여명에게 1150만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인 중서부 지부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중서부 지부에는 콜로라도 외에 캔사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등 총 5개 주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곧 이 5개 주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계 학생들에게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는 뜻이다. 만약 콜로라도 출신이지만, 이 5개 주가 아닌 지역의 대학을 다닌다면 그 대학이 소재한 한미장학재단 지부에 장학금 신청을 해야 한다.장학금 신청은 kasf.org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부모의 세금보고서, 성적증명서, 추천서 등을 꼼꼼하게 챙겨서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7월에 심사를 거쳐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하고 8월에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msrc.chair@gmail.com 또는 전화 720-318-6033 혹은 303-755-1124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한미장학재단 중서부 한미장학재단 중서부 한미장학재단 지부 장학금 신청기간

2022-04-11

한미장학재단에 30만 달러 기부…기아 아메리카 장학금 설립

 기아 아메리카가 한인 인재 지원에 나섰다.   한인 장학재단(KASF)은 5일 기아 아메리카에서 장학 기금으로 3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KASF는 이 기금으로 ‘KASF-KIA’ 장학금을 조성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인 학생들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KASF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부터 KASF와 함께 차세대 리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션 윤 기아 아메리카 사장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이 많은 기회의 문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을 재정적으로 더 성취할 수 있게 하고 차세대 미국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KASF는 장학금 외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인턴십 기회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한인 학생들이 대학 진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1969년에 설립된 KASF는 매년 지부별로 대학에 진학 예정인 고교 졸업반 학생부터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까지 장학생을 모집, 지부별로 2~3명 정도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7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총 115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장연화 기자한미장학재단 아메리카 기아 아메리카 한인 학생들 대학원 박사과정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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