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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미동맹재단₩해군사관학교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 이하 재단)이 해군사관학교(교장 이수열 해군 소장)와 진행하는 여름 해양 스포츠 영어캠프가 지난 17일부터 4박5일간 진해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재단의 PIP학생대회, 에세이대회 참가자와 재단 학생멤버 등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및 여름레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최태은 회장은 “해사에서 각별히 환대해 주셔서 도착 첫날부터 캠프 학생들이 연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참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뿌리인 한국을 잘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씨앗이 심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태호 부회장은 “이번 캠프는 해군 사관생도들의 영어기반 국제적 리더십 함양과 재단의 한미동맹 주역양성이 교차점을 이루며 시작됐다”면서 “캠프 참가학생들이 사관생도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요트/스쿠버/다이빙/조정/IBS체험/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거북선, 해군함정, 잠수함역사관, UDT/SEAL 박물관 견학과 부산문화 탐방 등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재단 해군사관학교 미주 한미동맹재단 캠프 참가학생들 재단 학생멤버

2024-06-23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최태은 회장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회장은 신년을 맞아 "워싱턴 지역 모든 한인 분들의 사업 번창과 화합하며 밝게 웃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재단은 한미 양국 여러 기관들과 함께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의를 미 주류 사회에 널리 알려가는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보훈부 후원으로 재단이 처음 주최한 미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PIP학생대회가 "큰 관심과 참여속에 치러진 만큼 올 상반기에는 보다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최 회장은 말했다.     최 회장은 행사가 "학생들 스스로 한미동맹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프로젝트를 계획(Plan)하고 실행(Implement)한 후, 결과를 발표(Present)하는 PIP대회 전 과정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의 순간들을 목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주 한미동맹재단은, 하반기에 한국 영화를 함께 보고, 영화 속에 투영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가치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배우는 MTL(Movie-Talk-Learn) 포럼을 개최해 한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인식재고를 꾀한다. 여름 방학 기간에는 미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사관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여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차세대들의 의식개혁을 돕고 미래 지한파 양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최태은 회장은 "재단은 군사적 한미동맹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적, 문화적 한미동맹 확대를 추진함에 있어 재정적 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 갈 도움의 손길과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 보다 넓고, 견고한 한미동맹의 길을 만들어 가는 이 길에 많은 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소개 홈페이지: www.uskusaf.org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최태은 회장 미주 한미동맹재단

2024-01-11

미주한미동맹재단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은 지난 28일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를 방문해 국제보훈사업 다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태은 회장은 “올해 처음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재단이 진행한 PIP학생대회 예선전에 미 전국의 135개 학생팀이 출전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려 나가는 여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현재 기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정책관은 “한국 전 당시 가장 많은 군을 파병했던 미국 사회에 한국전쟁이나 한미동맹 및 한국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려가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며 “국제보훈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보훈 활동을 지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태호 부회장은 “국가보훈부가 미국에서 추진?계획중인 국제보훈 사업에 미주 한미동맹재단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 보훈정책관은 “내년 미주 지역에서 계획중인 여러 국제보훈 사업을 검토해 재단에 협조 요청을 하겠다”고 화답하며 향후 보훈부와 재단의 조화로운 양립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한미동맹재단 보훈부 국제보훈사업 다각화 미주 한미동맹재단 강윤진 국가보훈부

2023-12-01

차세대들의 한국홍보전, '승자' 가린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이  한인 청소년들에 대한 대한민국 홍보 및 정체성 함양 등을 목표로 마련한 'PIP(Plan, Implement, Present)' 대회의 결선이 오는 18일(토) 워싱턴 DC 소재 대한제국 공사관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 예선 통과한 10팀은 재단 측이 지원한 500달러의 예산으로 진행한 6개월 간의 '한국 홍보 사업'의 결과물을 이 날 결선에서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1등 팀에게는 버지니아 주지사 상, 2등 팀에게는 챕 피터슨 주상원의원상, 3등 팀은 한미동맹재단 회장상을 받는다.     본보를 찾은 최태은 회장은 "장기간 진행되는 프로젝트형 대회로 한인 차세대들의 한미동맹에 대한 인식 재고와 정체성 확립의 효과가 크다는 점을 피부로 느낀다"면서 "이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신욱 재무이사(퍼스트 홈케어 대표)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미동맹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들의 역할을 치열하게 생각의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태호 부회장(UVA 교수) 역시 "대회가 1회성이 아닌 연간행사로 추진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국홍보전 차세대 한국홍보전 승자 한인 차세대들 한미동맹재단 회장상

2023-11-07

"군함 위에서 만끽한 한미동맹의 낭만"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기항 중인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진) 조충호)이 11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선상만찬 행사를 거행했다.     만찬을 주최한 조충호 전단장은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한 미국의 도움이 있어 대한민국 해군은 오늘날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과 한국전쟁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하신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조 전단장은 "우리는 지금 볼티모어에 있으나 대한민국 군함에 승선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영토에 발을 딛는 것"이라며 '한산도함'과 '화천함'으로 구성된 순항훈련전단의 위용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황선우 중장(해군사관학교 교장)은 "순항훈련전단으로 볼티모어를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78기 사관생 150여 명과 장병 460여 명은 세계를 돌며 각자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볼티모어 방문을 외교의 장으로 활용해 한국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손병준 한국전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이 조 전단장에게 기념메달을 전달했고 재향군인회 김인철 회장이 조 전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해사 문화 특기병들 및 군악대의 공연, 함정 투어 등 다채로운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인들 가운데 류태호 미주한미동맹재단 부회장 (UVA 교수)은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현동 주미대사, 래리 호건 전 MD주지사 부부 등 내외빈을 비롯, 워싱턴 지역 한인들과 주미대사관, 미 해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군함 워싱턴 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 70주년 대한민국 군함

2023-10-12

LA서 한미동맹 70주년 음악회…6월 28일 월트 디즈니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6월 28일 월트 디즈니 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서울대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념하기 위해 음악회를 주최하게 됐다”며 “한국을 거쳐 간 미군은 자그마치 320만 명이다. 한국을 위해 헌신해준 미군들에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음악회를 통해 모금도 할 계획이다”고 11일 기자회견에서 전했다.   음악회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외에 피아노 찰리 올브라이트 그리고 성남시립교향악단 등 총 70여 명이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의 주제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다.   김 회장은 “성남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 오케스트라 섭외를 마쳤다. 2300여석을 자랑하는 월트 디즈니 홀 대관도 마친 상태다”라며 “미주 한인들의 큰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미동맹은 혈맹이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을 일깨우고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회 후원단체인 ROTC 동지회 신정식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우리 단체가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2300석의 월트 디즈니 홀이 꽉 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을 맡은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교포사회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종섭 회장에 감사하다”며 “심신 안정에도 좋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한인들 마음에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김종섭 회장이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 주관하며 LA한인회, LA총영사관, 한남체인, ROTC동지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한다. 한미동맹 70주년 음악회인 만큼 미군 전우회, 미8군 사령관 등 300여 명의 미군도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의 모금액은 한미동맹재단에 전달돼 퇴역 및 현직 군인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티켓 문의는 각 후원 단체 혹은 서울대 미주동창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티켓·모금 문의: (818)321-2214, [email protected]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디즈니홀 월트 디즈니홀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 한미동맹 70주년

2023-04-11

"굳건한 한미동맹 위해 공동 노력 펼치자" 한미동맹재단•미주한미동맹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미동맹재단(정승조 회장)과 미주한미동맹재단(최태은 회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24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미동맹재단에서는 정승조 회장, 유명환 이사장 등이, 미주한미동맹재단에서는 최태은 회장,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챕 피터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재단은 한미동맹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강화를 이번 MOU 체결의 취지라고 알렸다.  이를 위해 한미동맹재단의 사무총장과 미주한미동맹재단의 부회장이 상대 재단의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조약식에서 최태은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한인이자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할 우리 아이들이 한국과 미국이 그 어느 국가보다 단단한 결속력을 가진 동맹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동맹재단'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승조 회장도 "양국 발전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라는 사명을 위해 단체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경제, 문회, 사회 분야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 이하 방문단은 27일 정전기념식과 추모의 벽 제막식 및 관련행사 참석을 위해 이날 워싱턴에 도착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 미주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공동 노력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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