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들의 한국홍보전, '승자' 가린다
미주 한미동맹재단 주최PIP 대회 결선
오는 18일 대한제국 공사관서
지난 4월 예선 통과한 10팀은 재단 측이 지원한 500달러의 예산으로 진행한 6개월 간의 '한국 홍보 사업'의 결과물을 이 날 결선에서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1등 팀에게는 버지니아 주지사 상, 2등 팀에게는 챕 피터슨 주상원의원상, 3등 팀은 한미동맹재단 회장상을 받는다.
본보를 찾은 최태은 회장은 "장기간 진행되는 프로젝트형 대회로 한인 차세대들의 한미동맹에 대한 인식 재고와 정체성 확립의 효과가 크다는 점을 피부로 느낀다"면서 "이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신욱 재무이사(퍼스트 홈케어 대표)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미동맹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들의 역할을 치열하게 생각의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태호 부회장(UVA 교수) 역시 "대회가 1회성이 아닌 연간행사로 추진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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