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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 참전용사비에 헌화

이건수 명예이사장 방문
작년 5만불 건립기금 기부

참전용사비 헌화 행사 직후, 이건수(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미동맹재단 명예이사장이 기념비 건립위, LA총영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왼쪽부터 윤지완 동포담당 영사, 사진우 부총영사, 건립위 배기호 부회장, 강석희 상임고문, 한 명 건너 노명수 회장, 토니 박 서기, 박동우 사무총장, 한 명 건너 이종돈 보훈담당 영사.  [건립위 제공]

참전용사비 헌화 행사 직후, 이건수(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미동맹재단 명예이사장이 기념비 건립위, LA총영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왼쪽부터 윤지완 동포담당 영사, 사진우 부총영사, 건립위 배기호 부회장, 강석희 상임고문, 한 명 건너 노명수 회장, 토니 박 서기, 박동우 사무총장, 한 명 건너 이종돈 보훈담당 영사. [건립위 제공]

한국의 한미동맹재단 이건수 명예이사장이 지난 15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날 행사엔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노명수 회장, 강석희 상임고문, 배기호 부회장, 박동우 사무총장, 토니 박 서기도 함께했다. LA총영사관의 사진우 부총영사, 이종돈 보훈영사, 윤지완 동포영사도 참석했다.
 
이 명예이사장은 “미국에서 한국전 미군 전사자 3만6591명의 이름을 모두 새긴 기념비는 이것이 유일하다.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을 바친 그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많은 한인의 동참과 한미동맹재단의 협조로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 명예이사장은 한국의 유·무선 통신용 전원 공급 장치 개발 기업 ‘동아일렉콤’ 회장이다. 노 회장에 따르면 이 명예이사장은 지난해 여름 미국에 왔을 때, 본지의 기념비 관련 기사를 읽고 건립위에 연락을 취했다. 이 명예이사장은 이후 기념비 건립 기금으로 5만 달러를 기부했고, 건립위 측은 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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