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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11일, ‘베테랑스 데이’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국전참전기용사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손경준 회장 및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김인철 회장, 한미동맹재단 최태은 회장 등이 초청돼 헌화식을 가졌다. 
 
김인철 회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사태를 보면서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해야함을 절실히 실감한다”며 “한미동맹으로 안보를 굳건히 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 의회는 1954년, ‘휴전기념일’을 ‘재향군인의 날’로 명칭을 바꿔 매년 11월11일 미군에 복무한 모든 퇴역군인을 기념해 오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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