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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가주 학생 증원, 타주엔 학비 인상

UC 계열 대학이 가주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타주 지역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UC는 내년 5억 달러의 예산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건설 프로젝트까지 계획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UC 이사회는 14일 타주 지역 학부생의 학비를 최소 3400달러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기존 인상분(2208달러)보다 높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 학기에 입학하게 될 타주 지역 학부생은 총 52,536달러를 내야 한다.   UC 이사회 오마르 로드리게스 대변인은 “이번 학비 인상으로 연간 4,100만 달러의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며 “UC는 학생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 예산 삭감에 대비해 가주민 학생들의 비용 인상 없이 핵심 시스템 등을 유지하기 위한 인상안을 마련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UC 이사회는 예산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주정부가 고등 교육 기금을 삭감할 경우 내년부터 5억 470만 달러의 적자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가주 정부는 지난 6월 내년도 예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고등 교육 기관의 지원금을 7.95% 삭감할 것을 UC 이사회에 통보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UC는 수년 전부터 가주민 학생을 더 입학시켜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려왔다. UC는 주립대학이기 때문에 타주 학생들은 가주 지역 학생보다 약 3배가량 높은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타주 학생의 정원을 늘리는 것이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지만, UC는 오는 2030년까지 가주 학생의 정원을 2만 3000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일례로 UC 이사회는 내년 가을 학기에 가주 학생의 정원을 3600명까지 추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러한 상황이 타주 학생에 대한 학비 인상으로 이어진 셈이다.   현재도 UC 계열 대학의 가주 학생은 총 20만 6000명이다. 이는 UC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타주 학생의 학비 부담이 가중되고 예산 적자에 직면한 상황에서 UC는 강의실, 의료 센터, 기숙사 개조, 내진 보강 등에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UC 측의 학비 인상과 예산 운용 등에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UC 학생회 에두아르도 우르비에타는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장벽에 부딪혀서는 안 된다”며 “UC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하는 대신 모두에게 저렴한 대학 교육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UC는 지난 9월 캠퍼스 총장 등 직원들의 임금을 16~33%까지 추가로 인상했었다. 물론 총장의 경우 추가 인상분은 학생들의 학비 또는 정부 지원이 아닌 개인 기부금으로 지급되고 있지만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장열 기자타주 학생 타주 학생들 학비 인상 학생회 에두아르도

2024-11-14

한국학습지원사업 참여 동남부 교육기관 모집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2024년 한국학습지원사업(Study Your Korea)'에 참여할 동남부 기관을 모집한다.         한국학습지원사업은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활동과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원은 매년 사업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 역사 학습 모임뿐 아니라 대학교 학생회의 한국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어번대, 에모리대, 케네소대, 조지아대 등 6개 대학과 채터후치고교, 존스크릭고교 등 2개 고등학교가지원을 받았다.         한국교육원은 “올해도 미국 동남부 지역의 초‧중‧고‧대학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500~1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한국 관련 모임을 운영하는 교직원, 대학에서 한국어나 한국 관련 학문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등 기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내달 13일까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교육원 홈페이지(tinyurl.com/3s6fh295)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지아 기자한국학습지원사업 공모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공모 가능 대학교 학생회

2024-08-08

애슐리 김 '올해의 로스쿨 학생'…내셔널주리스트 선정

LA지역의 한국계 멕시코 혼혈 학생이 올해의 로스쿨 학생으로 선정됐다.   법률 전문 잡지 내셔널주리스트(The National Jurist)는 올해의 로스쿨 학생으로 LA지역 사우스 웨스턴 법대의 애슐리 김(3학년·사진) 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직계가족 중 로스쿨에 입학한 첫 세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김씨는사우스 웨스턴 법대에서 1세대 로스쿨 학생 모임을 조직했다.   사우스웨스턴 법대 폴 트루쉬 부학장은 “애슐리는 리더로서 탁월함을 갖고 다른 학생과의 연대를 이끌었다”며 “그의 놀라운 역량과 책임감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국계 멕시코인 혼혈이다. 라틴계 법대생 협회,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 법대생 협회 등에서도 활동했다.   김씨는 “1세대 로스쿨 학생회를 설립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지원책을 찾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함이었다”며 “우리 중 다수는 저소득층 학생이기 때문에 우리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등을 찾아주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법대 졸업 후 엔터테인먼트 법률 부문에서 일하고 싶어한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종종 사회 정의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며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고 창작자 등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애슐리 법대생 로스쿨 학생회 사우스웨스턴 법대 법대생 협회

2024-04-17

2023~24학년도 학생회 임원 임명장 수여…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9일 2023~24학년도 학생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 학년을 이끌 학생 회장은 이윤찬·천문장(11학년) 학생이, 총무에는 김하나·박창욱·정준영(10학년) 학생이 각각 임명됐다.     한보화 교장은 “이번에 선출된 회장은 10년 이상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며 “앞으로 학생회 회원과 임원진은 학교와 인랜드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하는 지도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는 7학년 이상의 고등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회장은 3 년 이상 한글학교를 다녀야 하며 11학년 이상으로 토픽 시험을 본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선거인단은 7학년 이상 학생들로 구성된다.   학교 측은 올해 임원회 운영이 초기 단계인 만큼 회장 후보가 교사들의 추천과 동의에 따라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리버사이드한국학교는 1984년 9월에 설립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리버사이드 한인침례교회(5413 Tyler Street, Riverside CA 92503)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760)490-8333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한국학교 게시판 게시판 리버사이드한국학교 24학년도 학생회 학생회 회원

2023-12-25

이창래 소설 성폭행 삽화 논란…학생회 "선정성 경고 도입"

코넬대 학생회와 대학 측이 한인문학 작품 속 성폭력 장면을 묘사하는 글과 삽화 관련 내용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학생회 측은 결의안을 통해 강의계획서에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선정적 내용 등을 경고하도록 의결했지만, 학교 당국은 ‘학문 탐구와 연구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며 결의안을 거부했다.   12일 뉴욕타임스는 코넬대 한인문학수업(Korean American Literature) 중 일부 여학생이 문학작품 속 삽화(graphic)를 문제 삼으며 최근 한 달여 동안 ‘트라우마 경고 도입’ 논쟁이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 달 전 이 수업에서는 한인 소설가 이창래씨의 작품 ‘항복자(The Surrendered)’를 다뤘다.     이 작품은 작가의 어머니가 겪은 6·25 전쟁의 아픔을 토대로 한국전으로 상처받은 삶을 조명한 작품. 2010년 출간 후 평론가들로부터 ‘메시지도 문장도 예리하고 정적이며 아름답다’는 극찬을 받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또 2011년 9월 이 작품은 데이튼 문학평화상(Dayton Literary Peace Prize) 소설부문 수상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은 일부 여학생은 작품 속 강간을 묘사하는 삽화에 충격을 호소했다. 이들은 해당 수업 후 일과에 지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학생회 측은 강의 내용 중 성폭행, 자해, 성전환 혐오증, 증오범죄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의무화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학생에게 수강신청 전 경고문을 통해 선택권을 주자는 취지다.     반면 코넬대의 마타 폴랙 총장은 “우리는 학문 탐구와 연구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결의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 학교의 교육 목적과도 맞지 않는다”며 결의안 거부 이유를 밝혔다.     김형재 기자성폭행 이창래 학생회 선정성 코넬대 학생회 이창래 소설

2023-04-13

법조인 꿈꾸는 학생 과외활동에 학생회·모델UN·디베이트 추천

변호사나, 판사, 검사 등 법조인을 꿈꾸는 고교생들이 적지 않다.   법(law)에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미래의 법조인으로서 필요한 스킬을 개발하고 싶을 것이다. 고교 시절 어떤 과외 활동을 하면 법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까?     다행히 우리 주위에는 법학도를 꿈꾸는 고교생이 하기에 좋은 활동들이 많이 있다.     가장 주요한 활동 3가지는 학생회(student body), ‘모델UN’(Model United Nations), 디베이트(debate) 이다. 이것들은 고등학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대에서 배우는 스킬들을 일찌감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     먼저 학생회 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회의 일원이 되면 리더십 스킬을 개발할 기회가 많아진다. 리더십은 법대 지망생으로서 매우 필요한 것이다. 자신에게 자문해 보자.     학생회 활동을 통해 내가 어떻게 학교를 도울 수 있을까? 학교 발전에 좋은 프로젝트를 구상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발전시킬 만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캠페인을 펼치고, 학생회의 회장이나 부회장, 총무, 서기 등의 역할을 맡기 위해 출마해야 할 것이다. 내가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활동한다면, 입학 사정관들은 내가 관리 능력이 있고, 또래 친구들의 신임을 받는 학생이라고 여길 것이다. 학생회 임원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가 내건 공약, 구상한 프로젝트를 얼마나 잘 지키고 실행했는지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래서 학교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증명해야 한다.     둘째는 ‘모델UN’ 활동이다. 모델UN은 미국의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매우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외교술과 협상, 중재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법학도에게 훌륭한 과외 활동이다. UN에서 다루는 이슈들을 논의함으로써 국제 사회의 메커니즘에 대해 배우는 것도 법학 지망생에게 소중한 자산이 된다. 모델 UN을 하면서 학생들은 여러 컴페티션을 준비하고 참가하게 된다.   셋째는 디베이트(토론) 클럽이다. 디베이트를 배우는 것은 법학 지망생들에게 탁월한 활동이다. 디베이트는 어떻게 하면 특정 주제에 대해 나의 강력한 논거를 형성하고, 내 주장을 어떻게 반대 의견으로부터 옹호할 것인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디베이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법학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의 상당 부분은 ‘논쟁 빌드업’에 대한 것이다. 법대생들은 복잡한 법률 서류를 해석하고, 내용을 쉽게 정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토론을 하는 ‘디베이터’(debater) 역시 여러 다른 텍스트를 해석하고 분석해야 한다. 법학 대학원은 학생이 복잡한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인지하고,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논쟁으로 정리한 뒤 청중 앞에서 이것을 발표하는 스킬을 갖추었는지 심사할 것이다. 디베이트 활동을 하면서 이와 같은 스킬을 개발하게 된다.     그럼 학교 밖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변호사의 어시스턴트로 일하거나, 법률 회사에서 일하면서 법조인의 업무에 대해 미리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등학생이든 대학생이든 인턴십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턴십은 실제 직업의 현장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 견지에서 내가 정말로 이 직업과 맞는지 실무경험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인턴십 외에도 법학대학원생 커뮤니티, 협회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협회가 흔하지는 않지만, 지역에 따라 있는 곳도 있다.     법대생 협회가 제공하는 워크숍 등에 참석하면서 법조인의 세계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도 있다. 이런 경험을 하면 단지 법학 학위 취득만이 아니라, 법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대처 능력 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법률 서적 출판사, 법률 저널 등의 회사나 기관에서 일하는 방법도 있다. 기회가 된다면 사회 정의와 법에 대한 기사를 쓰거나 리서치를 할 수도 있다.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비판적 읽기 능력, 뛰어난 작문 실력, 퍼블릭 스피킹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리서치와 조사 능력, 시간 관리와 정리 스킬 등이 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과외활동 디베이트 학생회 활동 학생회 임원 법학 지망생들

2022-08-28

UBC 한인 학생회(KISS) 임원진관 송 총영사의 만남

 송해영 총영사는 5월 12일(목) UBC 대학내 한인 학생회(KISS) 정진욱 회장 등 임원진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 총영사는 "UBC내 한인 학생회(KISS)가 어떻게 구성, 운영되는 지"에 대해 묻고는, "최근 2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학생회 활동을 어떻게 재개할 계획인 지"등 코로나 완화 이후 전반적인 대학내 분위기와 한인 학생회 활동 계획에 대한 문의를 했다.   코로나 사태로 악화된 '혐오 범죄'와 관련, 송 총영사는 "아무래도 현지에서 거주 해 온 교민들보다 유학생들이 좀 더 취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유학생들의 안전에 우려를 표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 등을 앞 두고 총영사관이 유학생, 워홀러 등을 대상으로 밴쿠버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안전 세미나를 개최할 것인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6월 중 개최 예정인 안전 간담회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 송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는 브라운백 간담회,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및 개최하고 있다"고 공관의 주요 활동들을 소개하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표영태 기자IS 임원진관 한인 학생회 학생회 활동 송해영 총영사

2022-05-13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 구성…회장 문수민 학생 등 선출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생회를 구성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19일 회장과 부회장 2명 총무 2명 등으로 2021-22학년도 학생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회의 구성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반겼다.   한국학교 측은 학생회장 자격을 11학년 이상으로 한국학교에 3년 이상 다닌 학생으로 제한 했으며 학생회의 구성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리더십을 키우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회장선거의 선거인단은 7학년 이상 학생들로 구성되었고 올해는 교사들의 추천에 따라 단일 후보로 학생회장과 임원진이 구성됐다.   제 1기 학생회 회장에 문수민(11학년) 부회장에 정서영(11학년) 구민성(10학년) 학생이 뽑혔고 총무에는 성예진(10학년) 이세영(10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남가주 한국학원  총학생회 창단식은 26일 오후 2시에 줌으로 개최된다.   또한 26일 오후 4시 인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3.1절 행사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진이 인랜드 한인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학생들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될 전망이다. 황인국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장 자격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 회장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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