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 학생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4불 모금
종업식 특활 수업 발표회까지
![한국학교 학생회가 가을 학기 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모은 1004달러를 캔 음식과 함께 기부했다.](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12/13/602bed60-0a9d-42d0-824b-92076a1f90d2.jpg)
한국학교 학생회가 가을 학기 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모은 1004달러를 캔 음식과 함께 기부했다.
학생회를 지도한 유경희 교감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역대 최대 성금과 물품을 모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가을학기 종업식에 '특활 수업 학습발표회'도 이어졌다. 한국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반까지 총 32개 학급이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무대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동요, 국악, 태권도, K-Pop 댄스 등을 선보이거나 종이접기, 역사수업, 공예 등을 한 학생들은 결과물을 전시했다.
심준희 교장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발표회를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해 배웠다.](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12/13/be427e04-f863-477e-aecd-859c87e92842.jpg)
역사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해 배웠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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