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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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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국학원 산하 윌셔한국학교(교장 정미향)는 지난 17일 학교 강당에서 학습 발표회 및 학생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애국가와 징글벨 합창, 발레 및 기타 공연’을 학부모들 앞에서 선보였다. 또한 윌셔학생회 회장에 황칭송, 부회장 박현·한기원, 총무 노태양, 회계 이예원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윌셔한국학교 학생들이 학예회를 마치고 활짝 웃고 있다. [윌셔한국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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