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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 구성…회장 문수민 학생 등 선출

26일 3ㆍ1절 행사로 활동 시작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생회를 구성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19일 회장과 부회장 2명 총무 2명 등으로 2021-22학년도 학생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회의 구성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반겼다.
 
한국학교 측은 학생회장 자격을 11학년 이상으로 한국학교에 3년 이상 다닌 학생으로 제한 했으며 학생회의 구성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리더십을 키우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회장선거의 선거인단은 7학년 이상 학생들로 구성되었고 올해는 교사들의 추천에 따라 단일 후보로 학생회장과 임원진이 구성됐다.
 
제 1기 학생회 회장에 문수민(11학년) 부회장에 정서영(11학년) 구민성(10학년) 학생이 뽑혔고 총무에는 성예진(10학년) 이세영(10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남가주 한국학원  총학생회 창단식은 26일 오후 2시에 줌으로 개최된다.
 


또한 26일 오후 4시 인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3.1절 행사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진이 인랜드 한인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학생들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될 전망이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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