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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웨이’ 프로젝트 탄력받나

퀸즈판 ‘하이라인’ 건립사업인 ‘퀸즈웨이(QueensWay)’에 연방 자금 1억2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폐 철로 등 버려진 공간을 대규모 공원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3일 연방정부로부터 퀸즈웨이 2단계 사업인 ‘포레스트 파크 패스’에 1억170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아담스 정부가 이끌어낸 연방 보조금 중 가장 큰 규모다.   포레스트 파크 패스는 과거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가 다녔던 라커웨이비치 브랜치 역부터 포레스트 파크까지 1.3마일 규모의 길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폐 철로를 공원으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퀸즈판 ‘하이라인’이라고 불린다.   사업이 완료되면 47에이커의 공원, 7마일의 녹지가 생긴다. 인근 레고파크, 포레스트힐, 글렌데일, 우드헤이븐, 리치몬드힐, 오존파크 등도 영향권이다.   앞서 2022년 뉴욕시는 퀸즈웨이 1단계인 ‘메트 허브(Met Hub)’를 위해 3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포레스트힐에 5에이커 규모 공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앞으로 조성될 포레스트 파크 패스와 연결된다.   다만 일각에선 해당 보조금이 공원 조성사업에만 쓰이는 데에 반감을 표했다. 해당 부지에 공원을 건설하는 대신 철로를 복구하고 지하철을 연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날 아담스 시장은 브루클린-퀸즈 고속도로(BQE) 개선 사업을 위한 보조금 560만 달러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교통국(DOT)은 고속도로 인근 주민들의 삶 개선을 위해 자금 대부분을 사용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상하부 공원, 육교 등을 짓는다. 이하은 기자퀸즈웨이 프로젝트 공원 조성사업 대규모 공원 포레스트 파크

2024-03-14

[정호영의 바람으로 떠나는 숲 이야기] 경이로운 대자연이 주는 감동

 1890년 9월 캘리포니아의 첫 국립공원이자 미국에서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세코이아 국립공원이다. 이후 1940년 바로 옆 킹스캐년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게 되는데 2차 세계대전 중 경제적인 이유로 1943년부터 두 국립공원을 같이 관리하게 되면서 '세코이아 & 킹스캐년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s)'으로 부르게 된다.   이 국립공원은 산세가 아름답고 가파르며 깊은 협곡, 강, 넓은 초원, 종유석 동굴 등이 있어 산행이나 하이커들의 파라다이스라 할 수 있다. 미국 48개 주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휘트니 산(1만4494피트)이 국립공원 동쪽에 접경하고 있는데 정상까지 2~3일 정도면 오를 수 있어 많은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 국립공원을 찾는 목적 중 하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갖고 있는 생명체(The largest living things on earth)인 '세코이아 트리'가 있기 때문이다. 나무에 터널을 만들어 자동차들이 통과할 수 있는 사진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나무 하나로 5개의 방이 있는 집 40채 정도를 지을 수 있는 크기라고 한다.     세코이아 국립공원과 킹스캐년 국립공원에는 이런 거목들이 산재한 숲이 여러 곳 있다. 특히 이 공원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갖고 있는 '셔먼 장군 나무(General Sherman Tree)'가 자이언트 포레스트라 부르는 숲에 위치하고 있는데 키가 275피트, 지름 37피트, 나무 둘레 103피트의 거목인데 나이가 약 2300~2700년 정도라 한다.   세코이아 나무들이 군집한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하늘을 덮고 있는 거목들 때문에 햇볕조차 새어들지 않는 숲인데 숲의 정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산책을 하다 보면 산소통 안으로 들어온 것 같은 신선함을 느낄 것 이다.   198번 하이웨이로 진입해 '자이언트 포레스트 박물관'에 들려 이 지역에 관한 정보와 원주민들이 살던 모습을 비롯해 세코이아 나무에 관한 정보 및 산행 지도를 구하면 여행이 훨씬 즐거워 질 것이다. 또 박물관 옆에 위치한 모로락(Moro Rock)에 올라 눈 아래 펼쳐지는 파노라마 장관을 가슴에 담는 것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참고로 198번 프리웨이는 22피트 이상의 차량은 통과할 수 없으므로 대형 차량은 프레즈노에서 들어오는 180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국립공원까지는 LA에서 약 250마일가량으로 오전에 출발하면 오후에 도착할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지만 2~3일의 여정으로 떠나면 더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곳까지 갔다면 킹스캐년 국립공원의 '그랜드 트리 그로브'에서 하이킹하는 것과 깎아지른 협곡 아래 줌발트 초원(Zumwalt Meadows)도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더 자세 정보는 세코이아 킹스 국립공원 웹사이트(nps.gov/sek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영 / 삼호관광 가이드정호영의 바람으로 떠나는 숲 이야기 대자연 감동 국립공원 웹사이트 국립공원 동쪽 자이언트 포레스트

2024-02-29

개발호재 품은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선착순 분양 관심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디스플레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3,2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처럼 특화단지 지정으로 천안 부동산에 대한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위치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66만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주변 다수 산단이 위치해 있는 만큼 폭 넓은 임대수요층을 품을 수 있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난 2015년 ‘북천안자이에뜨’라는 이름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단지명을 변경하고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했다.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있다.   특히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731만원와 비교해도 오히려 65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천안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지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청약 및 계약하기에 앞서 주변 입지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단지 내 조경과 녹지면적, 커뮤니티 시설, 동간거리에 따른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 등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또한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 또한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개발호재 포레스트 선착순 분양 선착순 계약 평균 분양가

2023-08-22

합리적인 가격 책정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1일 1순위 청약 진행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차 일반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낮은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 중이다. 특히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책정돼 전국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731만원와 비교해도 오히려 65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천안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 또한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이지만 ‘자이’ 브랜드인 만큼 조경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천안 내에서 지난 10년간 보지 못했던 낮은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끌어들일 전망이다”라며 “단지 인근으로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고, 우회도로 건설사업 등 교통망 확충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264가구의 2차 물량을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43㎡A 87가구, △43㎡B 62가구, △59㎡A 43가구, △59㎡B 4가구, △72㎡ 49가구, △84㎡ 19가구 등이 공급된다. 앞서 1차 물량이 ‘반값 아파트’로 큰 관심을 모으며 빠르게 청약 및 계약을 마쳤 듯이 이번 2차 물량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물량 분양은 8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화)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1~23일(월~수)에 진행한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포레스트 합리 포레스트 분양가 2순위 청약접수 1순위 청약

2023-07-31

대서울 생활권 갖춘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동호 지정 계약 중인 43㎡타입 관심 높아

 충남 천안이 KTX, SRT,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서울’ 생활권을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의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3~84㎡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2015년 ‘북천안자이에뜨’라는 이름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단지명을 변경하고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했다. 현재 전용 43㎡ 소형타입만 동호 지정 계약 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은 대서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서울은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의 책 ‘대서울의 길’에서 언급된 용어로, 철도, 도로 등 선으로 연결돼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을 포함해 지리적∙행정적 서울보다 확장된 범위의 서울을 의미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의 경우 KTX와 SRT가 모두 지나고, 각종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서울과 긴밀히 연계돼 있어 주목할 만한 도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천안에서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SRT를 활용하면 수서역까지 최소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지하철 1호선을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망 역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나 북천안 IC를 이용하면 양재, 서초, 반포 등 서울 강남 핵심지까지 단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충남 천안은 수도권 옆동네, 대서울 생활권 등으로 불릴 정도로 입지가 뛰어나고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며 “특히 KTX, SRT,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덕분에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빠르게 도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북천안 IC, 천안대로(1번 국도), 망향로(23번 지방도) 등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천안 시내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도로는 국도 1호선 서북교차로 부근에서 국도 23호선 성거교차로를 잇는 약 4.36km 길이의 도로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외곽순환도로 개설의 핵심구간 중 하나다. 이 도로가 내년에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와 1번, 23번 국도의 정체 해소와 함께 단지에서 천안 시내까지의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공공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는 아파트인 만큼 이번 일반분양은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다. 전용 43·59㎡타입은 1억원대, 84㎡타입은 2억원대로 책정됐으며 천안 아파트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이다.     또한 단지는 주변으로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가치도 뛰어나다. 또한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성거산 등산로 및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까워 친환경 힐링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청약 및 계약하기에 앞서 주변 입지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단지 내 조경과 녹지면적, 커뮤니티 시설, 동간거리에 따른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 등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전국 수요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관련해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포레스트 생활권 공공건설 임대아파트 북천안 ic 동호 지정

2023-07-12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43㎡, 취득세 1.1% 적용 주목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법인 임대사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전용 43㎡ 물량만 소량 남아있는 가운데, 이 단지 43㎡ 타입은 공시가격 1억원 미만으로 법인이 분양을 받더라도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1.1%의 기본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법인 명의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중과세율이 적용돼 12.4%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 투기 목적의 주택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로 기본세율인 1.1%와는 차이가 크다.     특히 현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법인의 취득세 중과세율을 6%로 절반가량 낮추는 완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법인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기약 없는 세법 개정을 기다리기 보다는 애초에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을 찾아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 현행 지방세법에 의하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소재지를 둔 법인이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의 주택을 매매할 시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는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전용 43㎡ 타입은 분양가가 1억 2천만원 초중반대의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공시가격으로는 1억원도 채 되지 않는다.     또한 해당 타입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60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도 높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천안시 서북구 신규 분양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소형 타입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6만원이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취득세 중과 완화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취득세 중과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아파트가 분양하고 있어 법인 임대사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임대사업에 적합하다. 천흥일반산단,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단(예정), 천안2~4일반산단, 삼성디스플레이&SDI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대기업이 가깝다. 여기에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하면 이 단지에서 직주근접 여건을 누릴 수 있는 산업단지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공주대·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 남서울대 등 대학교도 많다. 산단 근로자와 대학 교직원, 대학생 등 주로 소형 타입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수요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교통여건은 망향로(23번 지방도),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 등 도로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이 도로는 번영로와 연결돼 천안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상습정체 구간인 23번 지방도의 교통량를 분산시킬 전망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전용 43㎡는 소형 타입임에도 거실 1개, 방 2개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비슷한 면적 및 구조로 설계되는 오피스텔과 비교해 전용률도 높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3~84㎡ 총 1,348가구 규모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단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포레스트 취득세 취득세 중과세율 가운데 취득세 법인 임대사업자들

2023-06-21

1등 브랜드 프리미엄과 반값 분양가를 동시에,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18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분양시장에서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꼽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자이’는 지난해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 닥터아파트의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에서도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브랜드스탁의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역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아파트 브랜드인 셈이다.   이처럼 업계와 수요자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자이는 지난해 4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자이디오션(124.02대 1)’, ‘강서자이에코델타20BL(114.87대 1)’이 세 자릿수 경쟁률로 경북, 부산 1위를 차지했고 전남에서는 ‘나주역자이리버파크(22.16대 1)’가 1위에 올랐다. 충북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거둔 ‘청주SK뷰자이(20.22대 1)’ 역시 GS건설이 공동 시공에 참여해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다.   자이 아파트는 매매 시장에서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대장 아파트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경기 의왕 ‘인덕원센트럴자이’의 시세는 KB시세 기준 전용 84㎡ 최고가 9억 1,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반면 인근 타 10대 건설사가 지은 ‘A 단지’의 동일 타입 시세는 최고 8억 6,000만원이다. 두 단지 모두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이며 입주 시기는 오히려 인덕원센트럴자이가 3년 더 빨랐다. 더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인근 단지보다 수천만 원 비싸게 거래된 데에는 자이 브랜드 선호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은 아파트 공급 시 입지 선정부터 상품 설계까지 철저한 노력과 트렌디한 안목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단지를 공급해오며 수요자들 사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왔다”며 “올해 1분기에도 ‘영등포자이디그니티’와 ‘고덕자이센트로’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 2위를 모두 차지하는 등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층의 선호도를 증명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지은 공공임대 아파트로 5년간의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공실 세대 및 미전환 세대에 대한 일반공급은 2번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일반분양 물량은 378세대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4월 18일(화) 오늘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로또 분양’으로 불릴 만큼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브랜드파워와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1,304만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법인 명의로 취득하더라도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1.1%의 기본세율을 적용받는다.   이처럼 법인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눈길을 끈다. 천흥일반산단,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단(예정), 천안2~4일반산단, 삼성디스플레이&SDI 등 산업단지 및 대기업이 가깝고, 성환종축장 부지에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이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공주대·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 남서울대 등 대학교도 많다. 산단 근로자와 대학 교직원, 대학생 등 주로 소형 타입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수요가 많아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망향로(23번 지방도),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 도로망과 철도망이 고루 구축돼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르면 도로 교통망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일원에 위치한 총 1,34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잔금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프리미엄 포레스트 아파트 브랜드 자이 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2023-04-17

“10년 전 가격” 비교불가 분양가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금일 2순위 청약 접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일원에 위치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금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가운데 낮은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을 공급 중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책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731만원와 비교해도 오히려 65만원이 저렴해 ‘비교불가 분양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업계에서는 천안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용 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보니 당첨 이후에 전세를 놓으면 자금을 충당하고도 시세 차익이가능한 수준이라는 측면에서 투자자들까지 끌어 모을 전망이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성거읍에 위치한 입주 5년차 ‘직산역 꿈에그린’의 3월 전용 59㎡의 평균 전세 시세는 2억 500만원으로, 같은 금액에 임차를 놓게 되면 오히려 분양대금을 다 납부해도 수천만원이 남는다.     또한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 또한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이지만 ‘자이’ 브랜드인 만큼 조경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천안 내에서 지난 10년간 보지 못했던 낮은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끌어들일 전망이다”라며 “단지 인근으로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고, 우회도로 건설사업 등 교통망 확충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3~84㎡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2015년 ‘북천안자이에뜨’라는 이름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단지명을 변경하고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했다.     청약 일정은 12일(수) 오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이어 18일(화) 당첨자 발표, 5월 2일(화)~4일(목)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단지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청약 및 계약하기에 앞서 주변 입지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단지 내 조경과 녹지면적, 커뮤니티 시설, 동간거리에 따른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 등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전국 수요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으며 실제 단지의 일부 세대를 샘플하우스로 꾸며 미리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비교불가 포레스트 포레스트 분양가 비교불가 분양가 공공건설 임대아파트

2023-04-11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탄생 기대… 수혜 단지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본격 분양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일원의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최근 천안시가 대규모 교통망 혁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3월 22일 충남 천안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사업은 약 9,643억 원 예산을 투입해 천안시의 도로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으로, 막대한 사업비가 편성된 만큼 국도와 국지도 6개 구간에 총 43.5㎞ 도로망이 빠르게 신설 및 확충될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9월 설계 용역을 착수한 성거~목천 신설도로는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 국도 1호 목천 남천안IC~삼룡동 청삼교차로 구간 4.3km는 6차로로 확장되고 그간 높은 경사로 교통사고 위험을 안았던 천안 북면~입장(국지도57호) 사업은 533억원이 투입돼 12.94km 구간이 2차로로 개량된다.   국지도 70호의 아산시 음봉면~성환읍 매주리 4차로도 2025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이며 성환읍에서 입장면을 잇는 4차로 도로도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업성동에서 성거읍 송남리 국지도 23호를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이번 도로계획 사업을 통해 천안은 이동 편의성 뿐 아니라 지역의 전반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로의 확장 및 보수, 신설 도로의 개통을 통해 천안 내부는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추가적인 경제 창출 효과도 기대해봄직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천안은 수도권과 바로 맞닿아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빠르게 발전해왔다”며 “이번 도로 계획을 통해 수도권 등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 수도권에 직장을 둔 출퇴근 수요는 물론 기업들의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천안의 이들 도로 사업이 완공되면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앞서 언급한 도로 개선 사업 외에도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이 도로는 번영로와 연결돼 천안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상습정체 구간인 23번 지방도의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된다.   또한 망향로(23번 지방도),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 등 도로 교통망도 잘 형성돼 있어 천안 시내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비롯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을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나 북천안 IC를 이용하면 양재, 서초, 반포 등 서울 강남 핵심지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고 SRT를 활용하면 수서역까지 최소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주변에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췄다.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천안의 도로 개발 사업들이 개통하고 나면 직주근접 산업단지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임차 수요 대부분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만큼 투자자들 사이 전용 43㎡의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천안2~4일반산업단지, 삼성 디스플레이&SDI 등이 가깝고 약 3km 거리에 성거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약 744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성거산업단지는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1차금속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해 이 일대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 천안 성환종축장 부지가 국가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돼 시선을 끌고 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약 417만㎡에 총사업비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 산단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고 대기업 전체를 통째로 유치시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히며 향후 일자리 창출 등 천안 일대에 큰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간의 의무임대 종료 및 전환 계약 후 임대차 기간 종료 및 분양 자격 요건 미달 세대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 중 일부를 1차로 분양 중이다. 청약 일정은 4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청약, 1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는 18일(화)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5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분양은 ‘로또 분양’으로 불릴 만큼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304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   분양가가 낮은 만큼 임대사업자 투자 상품으로도 적합하다.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계약 후 입주 및 전매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으며 실제 단지의 일부 세대를 샘플하우스로 꾸며 미리 확인 후 청약이 가능하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외곽순환도 포레스트 충남 천안시 천안 북면 계획 사업

2023-04-02

전세 -> 매매 갈아탈 기회, 합리적인 분양가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공급

3월 분양 예정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전국적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천안 도심 전셋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GS건설이 시공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임대차 기간 종료 및 분양 자격 요건 미달 세대 등에서 발생한 잔여세대를 1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가 전용 59㎡가 약 1억 6,600만원대, 전용 84㎡가 2억 3,300만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인근 지역 시세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가격이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같은 성거읍에 위치한 ‘직산역 꿈에그린’(2019년 1월 입주) 전용 59㎡의 평균 시세는 2억 5,500만원 수준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같은 평형 일반 분양가가 1억 6,600만원대임을 감안한다면 시세 대비 9천만원가량 저렴한 것이다.   인근 직산읍에 위치한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와 비교해도 수 천만원 차이가 난다. 입주 5년차 아파트인 ‘직산한양수아인아이림’이나 ‘한양수자인비다펠리즈’ 전용 59㎡의 현재 시세는 2억 5,500만원으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59㎡ 분양가보다 8,900만원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2억 3,300만원으로 천안 서북구 도심 권역인 두정∙신부동 내 소형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두정동 ‘두정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이나 ‘e편한세상두정3차’ 전용 59㎡ 전세가는 2억 3,000만원 수준이며, 신부동 ‘힐스테이트천안신부’나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 전용 59㎡ 역시 2억 1,000~2억 3,000만원대의 전세 시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서북구 도심권 전용 59㎡에서 전세를 사는 수요자들이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84㎡를 매수한다면 거의 전세 가격만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단지들을 중심으로 분양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파격적인 분양가로 분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하다”며 “높은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자이’의 대단지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파격적인 분양가의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편리한 교통환경,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북천안 IC, 천안대로(1번 국도), 망향로(23번 지방도) 등 도로교통망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2024년 인근으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천안 시내인 성성동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 산단 및 대기업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가치도 뛰어나다.     이 외에도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성거산 등산로 및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대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3월 중 분양 예정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포레스트 분양가 포레스트 전용 평균 분양가 전세 시세

2023-03-22

“이 가격 실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비교불가 10년 전 분양가

3월 분양 예정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전국적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천안 도심 전셋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GS건설이 시공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임대차 기간 종료 및 분양 자격 요건 미달 세대 등에서 발생한 잔여세대를 1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가 전용 59㎡가 약 1억 6,600만원대, 전용 84㎡가 2억 3,300만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인근 지역 시세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가격이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같은 성거읍에 위치한 ‘직산역 꿈에그린’(2019년 1월 입주) 전용 59㎡의 평균 시세는 2억 6,000만원 수준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같은 평형 일반 분양가가 1억 6,600만원대임을 감안한다면 시세 대비 1억원가량 저렴한 것이다.     인근 직산읍에 위치한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와 비교해도 수 천만원 차이가 난다. 입주 5년차 아파트인 ‘직산한양수아인아이림’이나 ‘한양수자인비다펠리즈’ 전용 59㎡의 현재 시세는 2억 5,500만원으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59㎡ 분양가보다 8,900만원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2억 3,300만원으로 천안 서북구 도심 권역인 두정∙신부동 내 소형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두정동 ‘두정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이나 ‘e편한세상두정3차’ 전용 59㎡ 전세가는 2억 3,000만원 수준이며, 신부동 ‘힐스테이트천안신부’나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 전용 59㎡ 역시 2억 1,000~2억 2,000만원대의 전세 시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서북구 도심권 전용 59㎡에서 전세를 사는 수요자들이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전용 84㎡를 매수한다면 거의 전세 가격만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10년 전 천안 지역 분양가와 비교하면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2013년 천안 3.3㎡당 평균 731만원과 비교해도 낮은 가격을 자랑한다. 다시 말해 10년이 지난 2023년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높은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단지들을 중심으로 분양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파격적인 분양가로 분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하다”며 “높은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자이’의 대단지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파격적인 분양가의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편리한 교통환경,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북천안 IC, 천안대로(1번 국도), 망향로(23번 지방도) 등 도로교통망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2024년 인근으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천안 시내인 성성동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 산단 및 대기업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가치도 뛰어나다.     이 외에도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성거산 등산로 및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대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3월 중 분양 예정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포레스트 비교불가 포레스트 전용 평균 분양가 천안 서북구

2023-03-01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4일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

경남 창원시에서 2천여 세대에 가까운 신규 단지가 분양 중이다. 바로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일원에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이다.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다.     롯데건설 측은 “7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에서 대다수 주택형 물량이 마감되었으며,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통해 100% 조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청약 당첨 부적격자, 계약 포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수의 주택형 물량이 남았다”고 했다.   이어서 “올해 1월 전국 신규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0.3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은 결과가 나타난 상황과 달리, 지난 3일(금) 오후 8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시작된 특별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에서 예비 순번을 받은 예비 입주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전했다.   구(舊) 창원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알려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4일(토) 견본주택에서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블록의 잔여 세대 물량을 대상으로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이 진행되며, 입장은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다. 오후 1시에는 1블록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진행, 마찬가지로 시작 10분 전인 12시 50분부터 입장하여 동호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이 우수하고, 단지 앞은 높은 단차를 활용해 중상층부 세대뿐만 아니라 저층부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거대한 빌딩과 건물 속에 가로막힌 아파트와 달리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을 내 집 앞마당과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은 걸어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 현대, 한국GM, 효성, STX 등 대기업 사업소(생산공장)가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의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SRT, S-BRT 등 교통호재로 인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4일(토) 진행되는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과 관련된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 일원에 있다.     이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1블록 2026년 5월, 2블록 2026년 2월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롯데 포레스트 예비 입주자들 입주자 동호추첨 일반공급 예비

2023-02-03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본격 분양

      부동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경남 창원시에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상륙했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롯데건설이 의창구에서도 다시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견본주택은 지난 23일(금) 문을 열었다. “창원시의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분양가가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1블록 2026년 5월, 2블록이 202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A타입과 84㎡C 타입의 주택형이 마련돼 평면 구성과 설계 차이점 등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와 다른 타입의 주택형도 확인할 수 있다.     총 812세대(1블록 427세대, 2블록 385세대)로 구성된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각 공간별 한계를 극복한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관창고, 알파룸 등이 적절히 배치됐으며, 안방에는 별도의 옷장을 두지 않아도 수납할 수 있도록 드레스룸이 들어서고, 전동 빨래 건조대가 마련됐다.     총 340세대(1블록 170세대, 2블록 170세대)로 구성된 전용면적 84㎡C타입도 안방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발코니 확장 시 더욱 크게 마련되는 현관창고 등 수납부담을 크게 줄인 공간이 적절하게 배치됐다.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을 품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 쇼핑, 문화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품고 있는 사화공원 내에는 정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숲속놀이터, 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전망대, 미술관 등이 설치되어 가벼운 운동 및 체험, 휴양, 여가,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LG, 현대, 한국지엠, 효성, 한화, 두산, STX 등 수많은 대기업 생산공장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환경이다. 주변으로 명곡초, 명서중, 중앙중, 문성고, 창원고, 경일고, 경일여고 등 초, 중, 고교가 들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월 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10일(화) 2블록 당첨자를, 11일(수)에 1블록 당첨자를 각각 발표한다. 1월 28일(토)~2월 3일(금)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창원시 및 경남도, 부산시, 울산시의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달라 중복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롯데 포레스트 창원 캐슬 캐슬 스마트홈 2블록 전용면적

2022-12-24

고국탐방-동포의 제2의 고향, 대한민국 마지막 국제화 도시 평택

고국 은퇴를 염두에 둔 동포들 사이, 도시 변모와 이국적 분위기로 널리 알려진 평택에 대한민국 유례없는 영국왕실 가든과, 키친가든, VIP 라운지를 품은 가든 빌리지의 탄생이 임박했다. 언뜻 영국의 GRAVETYE MANOR를 연상시킨다. 이민 동포 커뮤니티 사이에서, 목가적인 풍광 속에서의 내 집같은 주거 체험을 통해 힐링의 장소로 진정성을 인정받은 【포레스트 하이츠】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이민 동포 입주민과 미국인 세입자 고유의 정서를 반영할 스몰 부차드 가든스타일의 정원과 키친가든, 레스토랑, 문화예술 행사를 위한 컨벤션, 개개인 맞춤형의 특별한 기념일 이벤트와 파티 플래너 제공 등, 자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누릴 다채로운 공간들이 【포레스트 하이츠】바로 옆, 약 5000평 부지에 들어선다. 2022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라인업 되어, 설계가 가속화 중이다.     특히 국내 가든 디자인 업계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임춘화 작가가 합류해, 4계절의 운치와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원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이 생소하던 때, 영국에서 정원과 원예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섰다. 법학도로서의 배경을 뒤로 하고 꽃과 나무, 풀, 흙의 자연 내음 속에 푹 빠져 살아가는 임춘화 작가는 20여년째, 아직도 그 열정에 눈이 반짝인다. 업계 1세대 대표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과 기술을 유감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그 외 국내 최고의 공간 기획 디자이너들이 함께 한다. 【포레스트 하이츠】가 평택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자 디자인 업계 굵직굵직한 인사들이 연대했다.    자신이 먼저 이민자로서의 삶과 그 갈증을 너무 잘 아는 시행. 시공을 맡은 전재완 대표가 평택 너른 들에, 동포를 대신해 그리는 꿈이 열매를 맺고 있다. 거주체험 또는 자가격리를 통해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의 비전을 확인한 동포들의 호평과 연 이은 소개가 새 프로젝트에 힘을 싣는다. 미주 시장개척의 성공사례가 드물던 때, 숱한 밤 발품을 팔아 직접 확인한 비전과 확신으로 미 전역 동포들을 찾아가던 지난 시간들이 동포간 입소문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 자가격리 정책과 무관히 거주체험과 기존 프로모션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개인 발코니에서 굽어보는 탁 트인 180도 서정적인 뷰와 함께 호사로운 쾌적함을 선사할, 탑 층의 단 한 세대만을 특별운영 중이다. 최소 15일 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지난 2년 일상의 가치, 건강한 몸과 마음, 자연의 소중함. 본질적인 행복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절절히 되돌아보게 된 것은 역설적이나, 코로나가 선사한 선물이었는지 모른다. 아이들을 독립시키고 난 후, 삶의 제2막을 그릴 때 언제든 돌아가 쉴 든든한 나만의 베이스 캠프 또는 내 자녀를 위한 미래 투자처로서,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는 안락한 삶에 요구되는 요소들에 더 섬세히 부응한다. 부차드 가든 풍의 자연공간은 테라스에서 굽어보는 나만의 뜰이 되고, 재치있고 세련된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컨벤션 센터는 어른을 위한 정서적 놀이터가 될 터다.   【포레스트 하이츠】를 구매한 오너십 멤버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서비스는 익숙한 도심의 편의와는 다른 행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Farm to Table의 기치 아래, 키친가든에서 수확해 올리는 건강한 재료들로 지친 몸을 달래고 아침저녁 풍광을 따라 정원 사잇길을 걷는 가벼운 산책, 명상 등 자연 품에서의 일상의 리듬정립을 장수와 행복의 비결로 꼽는 국내 최고 뇌정신과학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가 【포레스트 하이츠】의 건강 멘토로서 함께 한다.   쉐프의 정성어린 마음이 담긴 조,중,석식 또한 저렴하게 셋팅되어 주부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그 외 기념일 이벤트 기획 등, 파티 플래너의 전담 서비스가 특별 제공되며 포레스트 가든 빌리지 내, 한정된 콘도 예약우선권 역시 주어져 특별한 시간을 공유할, 지인 초청에 유리하다.     목가적인 환경과 그에 반하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일상의 향유. 그 꿈을 실현하는 포레스트 하이츠 가든 빌리지. 내년 2022년, 화사하게 피어오를 정원과 함께 새로히 단장, 리뉴얼되는 【포레스트 하이츠】 가격은 80% 상승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가장 핫한 도시로서 서울뿐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최대 2시간 내로 잇는 평택, 그 안에 자리한 【포레스트 하이츠】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긴 준비 과정에 안전하고 튼튼한 브릿지가 되어 줄 것을 고대한다.   홈페이지 www.forestheights.co.kr  (네이버 or 구글 검색창 입력: 포레스트 하이츠)   - 한국본사) 1 206 326 1179   - 카톡ID) forest4562   - 이메일) [email protected]영국 고국탐방 포레스트 하이츠 이민 동포 전역 동포들

2021-11-18

[OC] '75세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이보우씨 화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달리기를 멈추지 않을 겁니다." 지난 1일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2009 서프시티 USA 마라톤'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한 이보우(75·가든그로브·사진)씨는 달리기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드러냈다.〈본지 3일자 A-13면> 하프마라톤 75~79세 부문에 출전한 이씨는 시종일관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1등 메달을 거머쥐었다. 달리기에 관한 한 이씨는 한인 노인판 '포레스트 검프'로 불릴 만 하다. 67세에 처음 마라톤과 인연을 맺은 이씨는 매년 남가주 일대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 10K 달리기 대회 때마다 빠지지 않고 출전한다. 이씨는 단순히 참가에 의의를 두는 동호인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지난 해 참가한 4개 마라톤대회에서 단 한번도 부문별 '탑 5' 순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팔로스버디스 대회에서 1등 샌디에이고서 2등 롱비치와 LA 마라톤에선 4위였지요. 작년엔 모두 풀코스를 완주했어요." 그가 8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가져 온 메달 수는 줄잡아 47개. 매년 6개 대회에 출전 메달을 따내야 달성할 수 있는 성과다. 1991년 미국에 온 이씨는 건강관리를 위해 거의 매일 3마일씩 뛰었다. "혈압이 조금 높은 것을 빼면 건강은 좋은 편이었어요. 달리기를 하며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니 혈압도 좀 내려가더군요. 서울의 친구들이 '넌 어떻게 그리 건강하냐'며 부러워 하지요." 이씨는 어느 날 마라톤을 취미로 하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메달과 상장이 즐비한 것을 보고 이것저것 묻다 지인이 가입해 있는 세리토스의 마라톤동호회 '이지러너스'(회장 김명환)를 찾았다. 이후 이씨는 마라톤에 푹 빠지게 됐다. "달리는 시간에 일상을 돌아봅니다. 달리다 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걱정과 잡념도 사라지지요." 이씨는 주 3일은 매일 13마일씩 나머지 나흘은 3~6마일을 달린다. 일주일이면 40마일 가량을 주파하는 셈이다. 마라톤 풀코스의 길이가 26.2마일이니 이씨의 훈련량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항상 젊은 마음과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덕분에 이지러너스 회원들 사이에서 '큰 형님' '큰 오빠'로 통한다. "LA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보면 85세 노인들도 끄떡없이 뛰더구만요. 나도 한 10년 더 뛰려면 젊음을 유지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씨의 눈이 생기로 반짝였다. ▷이지러너스 가입문의: (562)233-5800 최홍 총무 임상환 기자 [email protected]

2009-02-05

[OC] 브리프…… '서프시티 마라톤 한인 다수 입상' 외

서프시티 마라톤 한인 다수 입상 헌팅턴비치에서 1일 열린 '2009 서프시티 USA마라톤' 대회가 약 1만8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3만여 명의 관중이 몰려 선수들을 격려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엔 한인들도 다수 순위권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남자부와 여자부 마라톤 우승은 자크 샐버그(패서디나)와 이엥 클루켄(헌팅턴비치)이 각각 차지했다. ◇한인 또는 한인 추정 입상자 명단 남자 45~49세 부문: 1위 김현호(45.LA) 남자 50~54세 부분: 4위 목 최(50.LA) 남자 60~64세 부문: 5위 홍 정(61.리버사이드) 남자 70~74세 부문: 1위 홍사일(70.LA) 여자 55~59세 부문: 1위 추 신(59.버뱅크) 여자 60~64세 부분: 1위 김명희(60.LA) 강석희 어바인 시장, 10일 시청 시정연설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어바인 시청에서 연례 시정연설을 한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강 시장은 시 현황과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을 공개한다. 시정보고회에 앞서 오후 5시부터 리셉션이 마련된다. ▷문의: (949)724-6241 터스틴 주요도로, 주차 금지 발효돼 터스틴시의 주요 도로 거리 주차 금지 조례가 2일 발효됐다. 시의회는 지난 해 10월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시카모어 애버뉴~퍼스트 스트리트에 이르는 뉴포트 애버뉴 구간 ▷레드힐 애버뉴의 시카모어~미첼 애버뉴 구간과 샌후안 스트리트~브라이언 애버뉴 구간 ▷어바인 불러바드의 프로스펙트 애버뉴~홀트 애버뉴 구간의 거리 주차를 금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거리 주차 금지 조치로 3개 주요 도로에선 399대의 주차공간이 사라졌다. 시 당국은 뉴포트와 레드힐 애버뉴 어바인 불러바드에 거리주차를 할 경우 티켓 발부없이 곧바로 위반 차량을 견인하는 초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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