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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노조설립 저지’ KIWA<한인타운노동연대>, 결국 노조 결성

한인타운노동연대(이하 KIWA·소장 알렉산드라 서)에 노동조합이 결성됐다.   그동안 운영진의 노조 결성 저지 논란〈본지 8월 29일자 A-2면〉에도 불구하고 KIWA 직원들은 자체 노조를 갖게 됐다.   관련기사 노조 돕는 KIWA<한인타운노동연대>, 자체 노조 설립은 저지 시도 16일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가 주관한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KIWA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KIWA 노조 측 관계자에 따르면 KIWA 직원 1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중 찬성 10표, 반대 0표, ‘이의제기(challenged)’는 3표가 나왔다. 이의제기 표는 투표 자격을 지니지 않은 투표자가 행사한 표로 무효 처리됐다.     사실상 만장일치의 결과이기 때문에 KIWA 노조는 NLRB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정식 노조로 등록된다.   그동안 KIWA는 한인 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 권리 보호와 노조 결성 지원에 앞장서왔던 단체로 널리 알려져 왔다.   KIWA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운영진이 노조 설립을 암묵적으로 반대해왔던 탓이다. 노조 설립을 위해서는 운영진의 허가가 필요한데 KIWA는 이를 자발적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급기야 KIWA의 직원들이 최근 운영진 등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 파장이 커졌다.   당시 노조 결성에 참여한 직원 중 미르나바레노는 당시 소셜미디어에 “노조 결성 지지를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직급이 강등되고, KIWA로부터 근무 시간 단축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익명을 요구한 KIWA의 전 관계자는 운영진 측이 부당 해고를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었다.     이 관계자는 “몇 년 전 노조 결성 시도가 있었는데 경영진이 설립을 주도한 직원 전부를 해고했다”면서 “부당 해고가 수년간 이어졌고, 임신부 직원이 업무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해고한 전력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노조 결성과 관련해 KIWA의 알렉산드라 서 소장은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운영진은 항상 직원들의 노조 결성 권리를 지지해왔고, 노조 결성 교섭 단체 선택의 자유를 보장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KIWA 직원 13명은 지난달 8일 노조 결성 교섭 대표인 PNWSU(Pacific Northwest Staff Union)를 통해 NLRB에 노조 설립 신청서(RC Petition)를 제출했다. 이후 KIWA 운영진은 노조 결성을 자발적으로 승인할 수 있었으나, 이를 투표로 넘겼고 결국 노조 결성이 통과됐다.   한편, KIWA는 그동안 한인타운 업체들의 노조 설립을 지원해 온 CRRWU(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와 사실상 같은 기관이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CRRWU의 대표(호세 허난데스)와 재무 담당(알렉산드라 서) 등이 KIWA의 핵심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CRRWU는 코웨이USA 등의 노조 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지만, 결성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기도 했다. 결국 CRRWU가 적극적으로 나섰던 코웨이USA, LA 한남체인 노조 결성 투표는 모두 부결됐다. 김경준 기자운영진 저지 노조 결성 결성 투표 코웨이 노조

2024-09-16

코웨이USA 노조 결성 무산…NLRB 최종 개표 결과 부결

코웨이USA 노동조합 설립이 무산됐다.연방정부 독립기구인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는 10일 코웨이 노조 설립안에 대한 3차 개표를 진행했다. NLRB에 따르면 3차까지의 최종 개표를 합산한 결과 노조 설립 반대는 71표였다. 설립 찬성은 70표다.   현재 1표의 개표가 보류됐지만 사실상 노조 설립은 부결됐다. NLRB 규정상 양측이 동률이 나오면 절반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노조 설립은 불가하다.   코웨이 USA 측 박수영 변호사(반스앤톰버그)는 “이번 개표 결과에 대해 양측이 특별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NLRB가 투표 결과를 공식 인증해주는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됐던 코웨이 노조 설립 활동은 약 2년 만에 일단락됐다. 코웨이 USA 김민규 본부장은 “최종 결과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를 믿고 지원해주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해 더 나은 회사가 되도록 개선 방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코웨이 노조 추진 과정에서는 각종 논란이 불거졌었다. 노조 설립을 지원해 온 CRRWU(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가 결성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 NLRB가 재투표를 결정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본지 2023년 10월 12일자 A-1면〉 또, CRRWU의 대표(호세 허난데스)와 재무 담당(알렉산드라 서) 등 직원들이 한인타운 내 노동자를 위한 비영리단체 KIWA의 핵심 인사들로 두 단체가 사실상 같은 기관이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코웨이 노조원 일부가 지난해 11월 “CRRWU 측이 코웨이 노조 대표가 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노조원이 회사 측이 아닌 노조 결성 지원 기관을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일 정도로 CRRWU에 대한 반감은 그만큼 컸다.   본지는 이번 결과를 두고 노조 측 입장을 묻기 위해 코웨이 박은애 코디네이터에게 수차례 전화 연락을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한편, CRRWU는 한남체인 LA 지점의 노조 결성도 지원했지만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NLRB 개표에서 마켓 직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코웨이 노조 코웨이 노조 노조 설립 그동안 코웨이

2024-09-10

[알뜰정보] '코웨이 첫 고객 이벤트' 외

코웨이 첫 고객 이벤트   올여름, '코웨이'가 코웨이가 처음인 고객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사한다. 코웨이는 오는 26일까지 첫 코웨이 고객이 정수기 1대를 6년 렌탈 시 400달러 상당의 LG 코드제로 청소기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해당 제품은 CHP-6330L, CHP-251L, CHP-671L, CHP-5722L, CHP-5710L, CHPI-280L, CHPI-620L-PLUS이며, 2023년 6월 이후 코웨이 정수기 구매(일시불, 렌탈) 및 멤버십(가입, 결제) 기록이 없는 고객에 한해 선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법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판매인에게 문의할 수 있다.     ▶문의: (213)386-3033       '청춘사진관' 가든그로브로 이전!   '센터메디컬그룹'의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가 청춘사진관이란 이름으로 새 단장했다. 센터메디컬그룹 가입 환자가 아니어도 만 6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6월까지는 소스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지만, 7월부터는 장소를 옮겨 센터메디컬클리닉 가든그로브점에 장소가 마련된다. 7월 12일과 26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청춘사진관은 워크인으로는 참여가 불가하며, 사전에 전화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문의: (888)847-3098   ▶주소: 12372 Garden Grove Blvd, unit B, Garden Grove       매칭 서비스 '천생연분' 론칭   한국에서 수많은 커플을 성사시킨 결혼정보회사 '천생연분'이 가주에 개업을 알렸다. 천생연분의 정해영 매칭 코디네이터는 고객이 평생 행복을 함께할 동반자와 맺어질 수 있도록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인연을 찾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 매칭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최상의 서비스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성심성의껏 상담해 준다.     ▶문의: (213)644-9898     ▶이메일: hyoungjung0101@gmail.com       17 메드 스파 "세일 떴다"   '17 메드 스파'에서 시원한 여름 세일을 준비했다. 17 메드 스파는 모공, 여드름 흉터, 피부 처짐을 올인원으로 개선해 주는 시크릿 고주파 니들링(3회)을 55% 내린 999달러, 피푸 보습 및 진정,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크라이오 스킨케어(3회)를 60% 할인한 597달러, 무너지는 턱 선을 잡아주는 울쎄라 턱선 관리를 반값인 599달러에 제공한다. 턱선 보톡스와 소프트 필링(3회)은 각각 299달러와 399달러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 (714)224-9010(부에나파크), (949)993-5846(풀러턴)       필라테스 강사과정 모집   아름다운 몸을 만들고 건강한 삶을 연구하는 '모던 필라테스(MODERN PILATES)'에서 미주 지역 국제 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던 필라테스는 교육센터를 통해 평생 인정받는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해오고 있는 필라테스 전문 기업이다. 아름다운 몸과 건강한 삶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모던 필라테스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 82-2-6959-3362   ▶이메일: mpiceo@modernpilates.co.kr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전   '올리브 베스트'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아름다운 안마의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리브 베스트는 6가지 자동 안마모드를 다양한 신체 조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뉴 클래식' 안마의자와 저소음 마사지 및 무중력 오토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루나 4D 리클라이너'를 출시했다.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각각 1699달러와 3600달러에 특별 세일 중이다. 올리브 베스트샵은 부에나파크 소스몰과 코리아타운플라자 두 곳에 위치한다.     ▶문의: (213)666-2211(LA), (714)676-5558(부에나파크)알뜰정보 코웨이 이벤트 코웨이 고객 고객 이벤트 이후 코웨이

2024-07-15

코웨이 노조 설립 최종개표 또 연기…2차 개표서 찬성 63·반대 68표

코웨이 USA 노동조합 설립 여부가 또다시 미뤄졌다.   연방정부 독립기구인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는 1일 코웨이 USA 노조 설립안에 대한 개표를 진행했다. NLRB측은 “현재까지 총 개표 결과를 보면 노조 설립 반대는 68표, 설립 찬성은 63표”라고 밝혔다.   개표 상황만 놓고 보면 노조 설립을 반대하는 직원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조 설립 반대표가 더 많지만, 개표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다. 양측이 투표지를 두고 각각 이의를 제기, 13표에 대한 개표가 현재 보류 중이다.   코웨이 USA 박수영 변호사는 “보류된 투표지를 두고 개표 여부를 정하는 심리 일정이 2~3주 안에 잡힐 것 같다”며 “심리 결과에 따라 3차 개표를 가게 된다면 최종 결과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표는 두 번째 진행이었다. 지난해 12월 6일 이미 첫 번째 개표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1차 개표에서는 노조 설립 반대(35표), 찬성(28표) 등 총 63표가 개표됐다. 코웨이USA 노조 설립 투표는 지난해 11월 우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직원 중 144명이 참여했다. 2개 표는 무효 처리됐다.   한편, 코웨이USA의 노조 결성 투표는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노조 결성을 돕고 있는 CRRWU(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가 당시 엘레나 두라조가주 상원의원의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됐었다. 〈본지 2023년 10월12일자 A-1면〉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코웨이 노조 코웨이 노조 노조 설립안 노조 반대

2024-03-03

코웨이 노조설립안 개표 연기…NLRB 행정실수로 6일로 변경

코웨이USA 노동조합 설립 여부를 묻는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개표 일정이 미뤄졌다.   연방정부 독립기구인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 따르면 당초 예정됐던 개표(11월 30일)가 오는 6일로 연기됐다.   NLRB은 본래 양측 참관인이 동석한 가운데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행정적 실수로 캘리포니아소매식당노조(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이하 CRRWU) 측에 온라인을 통한 개표 참관만 통보한 것이 문제가 됐다.   CRRWU는 코웨이USA의 노조 설립을 지원하는 단체다.   실제 이날 개표가 예정돼있던 웨스트LA지역 NLRB 사무소에는 코웨이 측 변호사와 일부 코웨이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코웨이USA 김민규 본부장은 “NLRB에서 (행정적 실수에 대해) 사과를 했고, 불가피하게 개표일을 다시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웨이USA의 노조 결성 여부를 묻는 투표는 이번이 두 번째였다. 당시 CRRWU가 엘레나 두라조가주 상원의원의 공문서를 위조하는 등 부당 행위 사실이 드러나 첫 번째 투표는 무효가 된 바 있다.     현재 코웨이 USA의 투표인단은 총 165명으로 구성돼있다. 테크니션을 비롯한 영업본부 소속의 방문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투표인단에 포함돼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노조설립 행정실수 코웨이 노조설립안 현재 코웨이 일부 코웨이

2023-11-30

[알림] 한인경제생활 설문조사 당첨자 발표

창간 49주년을 맞은 미주 중앙일보가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와 함께 진행한 ‘전국 한인 경제생활 조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50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아진 내용들은 미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이용될 것입니다. 당첨자는 디지털 추첨 방식을 통해 131명을 선정했습니다. 대상 1명에게는 ‘바디프렌드’의 최고급 마사지체어를, 2등 1명에게는 에어프레미아 한국 왕복 항공권 1장, 3등 1명에게는 코웨이 럭셔리 공기청정기, 4등 3명에게는 VISA 500달러 기프트카드, 4등 5명에게는 ‘경동나비엔’의 카본매트, 5등 20명에게는 아마존 100달러 기프트카드가 증정됩니다.   이밖에도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전달됩니다. 당첨된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당첨된 분들은 개별 연락 드리며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promo.koreadaily@g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당첨자 : 이름 (전화번호 끝 4자리)]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1명) 서용X 님 (8983)   에어프레미아 한국 왕복 항공권(1명) 조조X 님 (1567)   코웨이 공기청정기(1명) 이인X 님 (2551)   비자 $500 기프트카드(3명) 배경X 님 (5020) 전광X 님 (3179) 김일X 님 (5801)   경동 나비엔 카본매트(5명) 노제X 님 (9227) 오정X 님 (8260) 안정X 님 (0566) 오도X 님 (1000) 김근X 님 (3262)   아마존 $100 기프트카드(20명) 준X 님 (4016) 류성X 님 (9600) 임성X 님 (6668) 박재X 님 (2255) 채은X 님 (5557) 원광X 님 (2255) 류주X 님 (3427) 김재X 님 (2994) 성지X 님 (0091) 매튜X 님 (4655) 홍용X 님 (4568) 정대X 님 (4367) 신금X 님 (5559) 독고X 님 (7136) 박안X 님 (7752) 크리X 님 (8388) 이현X 님 (4611) 박영X 님 (9388) 우숙X 님 (8026) 김영X 님 (3945)   스타벅스 $20 기프트카드(100명) 박상X 님 (1149) 강정X 님 (0228) 구정X 님 (344 ) 홍경X 님 (0369) 이상X 님 (7271) 김도X 님 (3310) 박규X 님 (4607) 권제X 님 (2747) 이종X 님 (2255) 영X 님 (7899) 홍수X 님 (2747) 이폴X 님 (0001) 정용X 님 (3579) 김명X 님 (1502) 김요X 님 (8087) 남보X 님 (6583) 오데X 님 (0733) 소은X 님 (1004) 김영X 님 (6000) 최민X 님 (9749) 심병X 님 (0001) 이성X 님 (1812) 박제X 님 (5698) 김히X 님 (3512) 우수X 님 (7996) 허스X 님 (2005) 이순X 님 (9156) 김은X 님 (7560) 최한X 님 (8896) 김성X 님 (7711) 서민X 님 (4890) 이경X 님 (4240) 이규X 님 (6176) 이미X 님 (8309) 김케X 님 (5771) 남기X 님 (1962) 박에X 님 (9521) 신은X 님 (6097) 김영X 님 (0365) 강진X 님 (4949) 장명X 님 (1904) 김크X 님 (3385) 김진X 님 (1048) 서사X 님 (5818) 이원X 님 (6976) 송레X 님 (5003) 정저X 님 (6881) 김그X 님 (3293) 원성X 님 (7986) 오영X 님 (0062) 심윤X 님 (1609) 배기X 님 (2800) 한송X 님 (9287) 최명X 님 (4868) 황정X 님 (8048) 민성X 님 (6726) 경환X 님 (8280) 홍로X 님 (0983) 허보X 님 (9120) 이미X 님 (2952) 김봉X 님 (7677) 박테X 님 (2658) 장다X 님 (5085) 조성X 님 (2239) 윤소X 님 (1772) 이상X 님 (4204) 앤디X 님 (6357) 조용X 님 (0142) 조미X 님 (1900) 이경X 님 (6017) 홍순X 님 (1221) 안정X 님 (6788) 해더X 님 (1004) 김동X 님 (6564) 김피X 님 (6600) 김진X 님 (1904) 임향X 님 (1113) 김한X 님 (4052) 안이X 님 (3722) 강정X 님 (3535) 김성X 님 (2050) 모션X 님 (9709) 이로X 님 (8220) 오경X 님 (6489) 로동X 님 (6759) 김보X 님 (6814) 윤수X 님 (1004) 이이X 님 (2078) 박찬X 님 (4505) 이해X 님 (8923) 배영X 님 (1159) 정문X 님 (0255) 김연X 님 (0149) 송소X 님 (2606) 정선X 님 (5564) 문지X 님 (0735) 김호X 님 (7466) 이진X 님 (0691) 염동X 님 (2335) 박민X 님 (3197)알림 한인경제생활 설문조사 한인경제생활 설문조사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코웨이 공기청정기

2023-11-14

코웨이 노조, 설립지원 단체 전횡에 반기

코웨이USA 노동조합 결성 여부를 묻는 재투표가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노조원 사이에서 CRRWU(가주소매&식당노동조합)를 반대하는 성명이 발표된 것으로 확인됐다.   CRRWU는 그동안 코웨이USA를 비롯한 한남체인의 노조 설립을 지원해온 단체로, 엘레나 두라조 가주 상원의원의 문서를 위조했다가 위법 행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기관이다.     〈본지 10월 12일자 A-1면〉     이번 사례는 노조원이 이례적으로 회사측이 아닌 노조 결성 지원 기관을 비판한 것으로 향후 투표인단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입장문은 지난 3일 코웨이USA 내 테크니션(CT) 부문 노조 대의원들이 발표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입장문은 “노조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CRRWU가 코웨이 노조 대표가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대의원들은 반대 이유로 CRRWU의 ▶반민주적이며 독단적 운영 체제 ▶투명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비합리적이고 폭력적인 태도 등을 꼽았다.   입장문에는 “CRRWU는 어떤 질문에도 명확하고 투명하게 응답을 한 적이 없다”며 “심지어 불만을 표시하거나 이견이 있으면 CRRWU 변호사들을 통해 고소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들은 그동안 CRRWU측에 노조비 책정 기준, 상원 의원 문서 위조에 대한 입장 표명 등을 요구해왔다. 또, CRRWU에 소속된 한식당 ‘겐와’와 ‘보바가이스’ 노조원들의 월 노조비, 노조비 사용 내용 열람 가능 여부 등도 요청했지만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노조가 결성될 경우 코웨이USA 직원들 역시 CRRWU에 매달 일정 금액을 내야 하기 때문에 노조비 기준은 중요한 부분이다.   코웨이USA의 투표인단은 총 16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입장문을 발표한 테크니션뿐만 아니라 영업본부 소속의 방문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투표인단에 포함돼있다.   재투표를 관할하는 연방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전국노동관계위원회(이하 NLRB)는 지난 8일부터 투표인단에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하고 있다. 개표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만약 노조 결성이 부결될 경우 직원들은 1년간 노조 결성을 할 수 없게 된다.   노조 대의원들은 이에 대해 입장문에서 “오히려 그 1년간 우리는 사측과 그동안 할 수 없었던 협상 시도가 가능하고 새 권리를 얻게 된다”며 “코웨이 자체적으로 독립노조 설립이 가능하다는 점도 NLRB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코웨이USA 김민규 본부장은 “사측은 직원과의 소통과 이해가 부족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직원들과 계속 대화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웨이 노조 결성을 주도하고 있는 CRRWU의 실무진은 호세 허난데스 대표와 알렉산드라 서 재무 담당이다. 이들은 동시에 한인타운노동연대(이하 KIWA)에서 각각 조직 담당 디렉터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노조원들 사이에서는 비영리단체인 KIWA가 노조 가입 단체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별개로 CRRWU를 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CRRWU의 재무담당이자 KIWA 대표인 알렉산드라 서씨는 “CRRWU와 KIWA는 별개 기관으로 독자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며 “KIWA는 노동자 권리 증진을 위해 노조 결성 등을 지원하지만, 노조만이 수행할 수 있는 특정 활동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CRRWU는 한남체인 LA 지점의 노조 설립을 지원했지만 지난 10월 투표에서 마켓 직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본지 10월14일자 A-5면〉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설립지원 코웨이 독립노조 설립 코웨이 노조 노조비 기준

2023-11-09

코웨이 노조결성 내달 판가름난다…부당행위로 1차 투표 무효

노동조합 설립 지원을 주도한 단체의 공문서 위조 등 부당 행위로 무효가 됐던 코웨이USA 노조 설립 투표가 다시 진행된다.   연방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전국노동관계위원회(이하 NLRB)는 26일 코웨이USA 노조 설립과 관련, 재투표 일정을 공개했다.   NLRB에 따르면 코웨이 USA 노조 재투표는 우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투표용지 발송(11월 8일) ▶투표용지 회수(11월 29일) ▶개표(11월 30일) 등으로 구성된다.   NLRB측은 일정을 알리면서 “지난해 9월 30일에 진행된 우편 투표는 노조 측이 가주 상원 의원이 승인 또는 서명하지도 않은 서한을 작성 및 배포했고 NLRB는 이러한 위법 행위(misconduct)가 직원들의 자유로운 선택권 행사를 방해한다고 판단해 무효화했다”고 재투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코웨이USA 내 150여 명이 재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작년 9월 실시했던 1차 투표 후 입사한 직원들도 투표인단에 포함된다.   본지는 당시 코웨이USA 노조 설립을 지원해온 가주소매&식당노동조합(이하 CRRWU)이 엘레나 두라조 가주 의원(26지구) 사무실측의 한 문서를 위조해 상원 의원이 코웨이 노조 설립을 지지한 것처럼 투표인단에 발송했다가 논란이 된 것을 보도한 바 있다. 〈본지 10월12일자 A-1면〉   이와 관련, 코웨이USA 김민규 본부장은 “이번에는 CRRWU의 부정행위 없이 공정한 투표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는 한남체인 LA지점의 노조 결성이 공식 투표를 통해 무산〈본지 10월14일자 A-5면〉된 후 열리는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마켓 직원들은 노조 설립안에 반대표를 던져 이를 부결시켰다. 한남체인 LA지점 역시 CRRWU가 노조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업체다.   LA한인타운내 한 식당 업주는 지난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인타운 내 노동자 지원 단체들이 요즘 한인 업체 직원들을 접촉하면서 노조 결성을 부추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대한 직원에게 최선을 다하는 업주들도 많은데 노조까지 결성된다면 사업하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업주들 사정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노동조합인 CRRWU는 한인타운 노동자 지원 비영리단체인 KIWA와 사실상 직원이 같다는 점 때문에 문제가 됐었다.   이와 관련, CRRWU 알렉산드라 서 재무 담당은 “CRRWU와 KIWA는 별개 법인”이라며 “한 개 이상의 조직에서 일하는 수천만 명의 개인이 있는데 서로 상충하는 목적을 위해 일한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CRRWU에 현재 등록된 직원은 두 명이다. 호세 허난데스가 대표를 맡고 있고, 알렉산드라 서씨가 재무 담당을 맡고 있다. 반면, 서씨는 KIWA에서 대표, 허난데스는 조직 담당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본지는 CRRWU의 문서 위조 논란 건과 관련해 두라조 의원 사무실측에 두 차례 입장을 물었다. 두라조 의원은 한인타운을 포함한 26지구를 관할하고 있다.   스티븐 베레스 보좌관은 “(두라조) 의원은 현재 출장 중이다. 그 이후에 답변이 가능하다”고만 답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노조결성 부당행위 노조 설립안 노조 재투표 코웨이 노조

2023-10-27

“공기청정기 1대 사면 1대 더 드립니다”

  “신상품 공기 청정기 ‘노블(NOBLE)’ 론칭에 맞춰, 노블 청정기를 구매하시는 고객님께 AP-2318D(1299달러) 공기 청정기를 사은품으로 드리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뉴욕 플러싱 한양마트(신한은행 건물) 내에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환경가전기업 코웨이(Coway) 매장 대표인 김선희(사진) 씨는 “예전에는 냉장고 등이 필수적인 가전제품이었다면 이제는 정수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 등이 가정에서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며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회사가 바로 코웨이(COWAY)로, 한인동포들을 위해 ‘23년 9월 대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8월 29일 시작해 오는 9월 27일까지.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새로운 노블 청정기 제품(AP-2021A)의 ‘1 플러스 1’ 혜택이다.   코웨이가 야심 차게 론칭한 노블 청정기는 한국은 물론 미국 동 업계에서 최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입하거나 렌탈을 하면 1299달러 상당의 공기 청정기(AP-2318D) 또는 ‘휘슬러 4종 냄비 세트’가 증정된다.   그리고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처음으로 코웨이 정수기를 렌탈하면 250달러 비자카드를 제공하고 ▶타사 제품 렌탈전환시에는 200달러 비자카드를 제공하고 ▶복수 제품 렌탈시에는 100달러 비자카드를 제공한다.   또 코웨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최고 성능의 코웨이 안마의자를 렌탈하면 다운페이 900달러 할인과 비데 제품 구입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코웨이 안마의자는 혁신적인 입체 4D 안마기능과 자동 체형 감지 시스템, 3단계 무중력 안마체험, 온열 마사지 발바닥 롤러, 자동 다리조절, 하체 집중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니어 부모님들과 재택근무하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인기 상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코웨이 입사 이후 마케팅과 소비자 서비스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김선희 씨는 “다른 회사 제품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단지 가격이 저렴하다고 선택하지 마시고,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보고 선택하시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코웨이 제품을 선택하셔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플러싱 한양마트(신한은행 건물) 코웨이 매장  ▶주소: 150-29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전화: 646-320-2872(김선희)     박종원 기자코웨이 플러싱 한양마트 코웨이 김선희 대표 노블 청정기 론칭 노블 청정기 1 플러스 1 23년 9월 대고객 프로모션

2023-09-07

코웨이, 박경서 박사 초청 환경설명회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환경 가전 선두기업으로 명성과 활동을 넓혀 나가고 있는 코웨이(Coway)가 한인동포들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웨이는 최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 있는 뉴저지 오피스 대교육장에서 커네티컷한인회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예일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경서(사진) 박사를 초청해 ‘코웨이 환경 설명회’ 행사를 진행했다.   ‘코웨이 환경 설명회’는 특히 최근에 환경 보전의 핵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먹고 숨쉬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물, 공기의 중요성 및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캐나다 산불 사태 이후 환경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한인동포들이 많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경서 박사는 설명회에서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건강을 위해 중요한 물과 공기는 점점 더 지구의 오염으로 인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이의 각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coway-usa.com)을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com환경설명회 코웨이 코웨이 박경 코웨이 환경 박사 초청

2023-08-15

[코웨이] '선물·혜택 가득'…코웨이 8월 프모로션

'코웨이(coway)'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28일(월)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렌탈, 일시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더더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더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코웨이는 프리미엄 정수기 첫 구매 고객에게 550달러 상당의 L사 고급 무선 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두 번째로 프리미엄 제품 2개 이상 제품을 렌탈 또는 재렌탈로 복수 구매할 경우 한국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인 휘슬러의 700달러 상당 냄비 세트를 증정한다.   세 번째로는 3면 흡입 청정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기 청정기 'AP-2318D'를 일시불로 제품 구매 시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5년 워런티와 시트 교체 서비스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웨이 안마의자의 초기 등록비 900달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데 일시불 구매 고객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USA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코웨이 냉정수기나 아이스 정수기에 대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정수기 첫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프로모션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가전 시장 리더로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웨이의 다양한 혜택 및 더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코웨이 법인 매장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선물 코웨이 냉정수기 코웨이 안마의자 코웨이 법인

2023-08-08

[코웨이 USA] 코웨이 USA, 27일까지 프로모션 혜택 '펑펑'

환경 가전 전문 기업 '코웨이 USA'에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코웨이 정수기 안 써본 사람을 찾습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코웨이 정수기 안 써본 사람을 찾습니다' 프로모션은 지난 2022년부터 코웨이 정수기 렌탈 및 구매 기록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고객에게는 최신 LG 코드제로(Cordzero) 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현재 타사 정수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일 경우 이번 코웨이 정수기 프로모션으로 제품을 바꾸면 코드제로 청소기와 함께 비자 기프트 카드($10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코웨이 USA는 이외에도 5년 워런티와 시트 교체 서비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웨이 안마의자의 초기 등록비 900달러 할인 프로모션과 비데 일시불 구매 고객을 위한 비데 일시불 구매 15% 할인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7일(목)까지 진행되며 코웨이의 다양한 혜택과 자세한 프로모션은 코웨이 법인매장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USA 관계자는 "평소 사용하고 싶었던 코웨이 정수기가 있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까지 받아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웨이 USA 프로모션 코웨이 프로모션 혜택 코웨이 정수기 할인 프로모션

2023-07-06

코웨이USA 노조설립 난항

코웨이USA(법인장 김원태) 노사가 노조 설립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동조합위원회(이하 노조위원회) 측은 지난 1월 25일 노조설립 투표 결과를 사측이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사측은 노조설립 투표 결과에 대한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의 확인서(certificate)를 받지 못했다고 응수했다.   3일 노조위원회 소속 직원 50여명은 LA한인타운 서쪽 윌셔가 코웨이USA 입주건물 앞에서 노사협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코웨이USA 제품을 판매, 설치, 유지·보수하는 일명 코디, 코닥, CT 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노조설립을 지원한 캘리포니아식당판매노동조합(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 관계자들과 ‘협상’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측 대표와 만남을 시도했다.   노조위원회 박은애 코디는 “지난 1월 직원 121명이 노조설립 2차 투표에 참여해 찬성 89, 반대 32 과반이 넘는 74%로 노조설립에 찬성했다”며 “하지만 사측은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투표를 주관한 NLRB에 이의를 제기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 노조설립에 찬성한 직원들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사측은 협상장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노조위원회 측은 코웨이USA 측에 직원 91명의 서명이 들어간 노사협상 개시 청원서를 전달했다.   코웨이USA 측은 노조위원회 측이 공식적인 노조 확인서를 받지 못했다며 노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측 담당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1월 직원들의 투표 결과는 확인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노조 설립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NLRB에 투표 과정 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NLRB가 노조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우리도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담당자는 이어 “관련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 회사는 절차에 맞게 적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NLRB 검토 과정이 끝난 이후에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웨이USA 직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직원 150여명을 대표할 노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노조설립 코웨이 노조설립 투표 노조위원회 소속 노사협상 테이블

2023-04-03

코웨이USA 직원들 노조 설립 최종 가결

코웨이USA 직원 157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2차 투표가 압도적 표차로 가결됐다. 노조 설립에 나선 직원들은 사측이 최종 투표 결과를 받아들이고, 당장 협상 테이블에 나오라고 촉구했다.   25일 코웨이USA 노동조합준비위원회(가칭, 이하 노조준비위원회)는 전날 노조 설립을 위한 2차 최종투표에 직원 121명이 참여해 찬성 89, 반대 32로 과반 이상(50%+1표)인 74%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투표가 진행된 만큼, 코웨이USA 직원들은 노조 설립 권리를 갖게 됐다.   노동조합준비위원회 측은 “지난해 10월 1차 투표 때 사측이 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이번에 최종투표를 진행했다”며 “사측이 투표 결과를 인정하는 과정이 남았지만 사실상 노조 설립에는 문제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코웨이USA 노조는 ‘가주 소매 및 식당 노동조합(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과 연대,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가주 소매 및 식당 노동조합은 지난해 6월 활동을 시작한 한식당 ‘겐와 코리안 바비큐’ 직원들이 설립한 노조다.   노조준비위원회는 코웨이USA 제품을 판매, 설치, 유지·보수하는 일명 코디, 코닥, CT로 불리는 직원들이 주축이다. 이들 대부분은 여성으로 가정방문 등 현장 경력이 5~10년이라고 한다.   노조준비위원회를 결성한 코웨이USA 직원들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사측에 임금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해 4월에는 직원 80명이 동의한 요청서를 보냈지만 사측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후 노조준비위원회는 한인타운노동연대(KIWA)의 상담과 지원을 받아 노조 설립에 나섰다. 연방노동위원회는 노조 설립 선거를 주관했다.   현재 노조준비위원회는 사측에 ▶합법노조 인정 ▶임금인상 등 적정임금 보장 ▶타임카드 준수와 시간외근무수당 보장 등 임금 절도 방지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설립 후에는 법적 토대를 바탕으로 노사협상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노조준비위원회 박은애 대표는 “코웨이USA 직원들은 (지난해 10월 1차 투표에 이어) 노조 설립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그동안 사측은 노조 설립 방해 캠페인을 펼쳤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았다. 우리는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사측도 당장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한인 고용주는 노조 설립 움직임에 부담과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추진 당사자들은 고용주 측이 먼저 임금 현실화 등 근무환경 개선, 노동법 준수 등 상생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코웨이 직원 노조 설립 노동조합 설립 전날 노조

2023-01-25

코웨이USA 직원 노조 설립 잠정통과

한국 코웨이 미국 법인인 ‘코웨이USA’ 직원 157명의 노동조합 설립이 잠정 통과됐다.     코웨이USA 노조준비위원회(가칭)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 감독 아래 진행한 우편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찬성 69표, 반대 31표, 아직 승인되지 않은 28표의 추가 찬성표가 나왔다고 밝혔다.     노조 설립이 승인되기 위해선 찬성표가 전체 144표(유효표) 중 과반수(50%+1표)인 73표를 넘겨야 하지만, 현재 사측에서는 서명 등을 문제로 28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준비위원회 박은애 대표는 “노조 설립이 잠정적으로 통과됐다”며 “아직 승인되지 않은 표에 대해 추가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뒤집힐 변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조준비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처우 개선 등을 사측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조 설립을 추진해왔다.     〈본지 25일자 A-1면〉   코디 8년 차 최은주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웨이가 최고의 회사가 되길 원하지 그들의 적이 아니다”며 “하지만 제품을 판매 및 설치했던 직원들의 노력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코웨이가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은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9년 차 코디 박 대표는 “코웨이는 2015년 6월에 책정한 시간당 임금을 그대로 이어오면서 지난 7년간 단 한 번도 임금 인상을 하지 않았다”며 “올해 3월 청원을 넣어 지난 7월부터 임금이 인상됐지만 경력에 상관없이 판매 실적 평가로 조정됐다”고 토로했다.   노조준비위원회는 노조가 설립된 후 다음 단계로 사측에 요구할 사항들을 자료로 준비해 회사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수년째 일해도 여전히 파트타임 직원인 상황”이라며 “정규직 채용과 임금 인상, 근로 시간 준수 및 오버타임 수당 보장 등을 요구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와 정보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회사가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다”라며 “이전에 경험과 노조에 대한 한국회사의 태도로 봤을 때 원만한 협상이 가능할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노조 설립으로 이전보다는 회사와의 더 나은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되면 고객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협상 과정에서 파업 등 서비스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USA 노조는 ‘가주 소매 및 식당 노동조합’(California Retail & Restaurant Workers Union·CRRWU)에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소속됐다.   지난해 한식당 ‘겐와’ 노조가 조직되면서 알려진 CRRWU는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의 디렉터 호세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대표를 맡아 한인타운 근로자들의 클레임과 노조 조직 등을 돕고 있다.     에르난데스 대표는 “직원들이 조용히 학대를 받도록 놔둔 코웨이가 사용한 전술은 비양심적”이라고 지적하며 “노조를 인정하기에 너무 크거나 작은 회사는 없다. 나이나 성별, 언어, 업종과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함께 뭉치면 직장에서 존경과 목소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잠정통과 코웨이 노조 설립 노조준비위원회 박은애 한국 코웨이

2022-10-25

코웨이USA 직원들, 노조 설립 추진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생활편리 제품을 판매하는 한국 코웨이의 미국 법인인 ‘코웨이USA’ 소속 직원 157명이 노동조합 설립에 나섰다.   노조준비위원회(가칭)는 사측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됐다며, 최근 1년 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노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코웨이USA 노조준비위원회 소속 직원 80여명 등 직원 총 157명은 연방 노동위원회 주관 아래 노조 설립을 위한 우편투표를 마감하고 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개표에서 찬성표가 과반수(50%+1표)면 노조 설립이 승인된다.     노조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향후 노조는 ‘가주 소매 및 식당 노동조합'과 연대,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도 등록한다. 가주 소매 및 식당 노동조합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한식당 ‘겐와 코리안 바비큐’ 직원들이 설립한 노조다.   노조준비위원회는 코웨이USA 제품을 판매, 설치, 유지·보수하는 일명 코디, 코닥, CT로 불리는 직원들이 주축이다. 이들 대부분은 여성으로 가정방문 등 현장 경력이 5~10년이라고 한다.   노조준비위원회 대표 박은애 코디는 “정수기 등 제품 판매 및 현장 방문관리 직원들은 수년째 적정임금을 받지 못한 채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뎌야 했다”며 “지난해 12월부터 사측에 임금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고, 지난 4월에는 직원 80명이 동의한 요청서도 보냈다. 하지만 사측은 요청서 답변 거부 등 소통하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노조준비위원회는 한인타운노동연대(KIWA)의 상담과 지원을 받아 노조 설립에 나섰다. 결국 이들은 지난 8월 2일 연방 노동위원회에 노조 설립을 위한 승인요청 선거를 요청했고, 24일 투표와 개표에 이르게 됐다.   노조준비위원회는 사측에 ▶임금인상 등 적정임금 보장 ▶타임카드 준수와 시간외근무수당 보장 등 임금 절도 방지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한다. 노조 설립 후에는 법적 토대를 바탕으로 노사협상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애 대표는 “사측은 지난 7년 동안 임금인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직원들은 2015년 6월 책정한 시간당 임금으로 1년차 16.5달러, 2년차 17.5달러, 3년차 18.5달러만 받아 왔다. 사측이 지난 7월부터 기본급을 성과에 따라 시간당 19~23달러로 올렸지만 우리는 공정한 노동의 대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코웨이USA 노조위원회는 오늘(25일) 오전 9시 LA한인타운 KIWA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 계획을 알린다.   한편 한인사회 곳곳에서 노조 설립 움직임은 거세다. 겐와 코리안 바비큐 노조 결성 후 한남체인 직원들도 노조 설립에 나섰다. 비영리단체 민족학교 이사회는 노조와 소송을 벌이다 최근 직원 복직 등에 합의했다.   일부 한인 고용주는 노조 설립 움직임에 부담과 거부감을 내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추진 당사자들은 사용자 측이 먼저 임금 현실화 등 근로 환경 개선, 노동법 준수 등 상생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코웨이 노조 노조 설립 노조준비위원회 소속 노조 찬성

2022-10-24

초기 투자 비용없이 고소득 자영업자가 될 수 없을까?

  환경가전 전문업체 미국법인 코웨이(이하 코웨이)는 함께 렌탈 비지니스를 진행할 렌탈창업자, 헬스플래너를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핵가족의 증가로 제품의 구매가 아닌 사용 경험을 우선시하는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짧아진 제품 교체 주기, 그리고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의 증가로 렌탈 시장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최첨단 환경 가전제품으로 미국 진출 15년 만에 14만 렌탈 계정을 돌파하며  렌탈 비지니스의 선두 주자로 나섰다.  최근에는 미주 최초 안마의자 렌탈서비스를 런칭하며 한인들에게 좋은 반응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코웨이 렌탈 비지니스(헬스플래너) 창업 프로젝트는 초보 렌탈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별히 이번 9월 신청자에 한해 전 제품 세일즈, 서비스 등 원활한 비지니스 운영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으며, 여행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새로운 비지니스를 준비하거나, 렌탈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코웨이 USA 관계자는 “코웨이 렌탈 창업은 특화된 창업 아이템으로 리스크 없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비지니스다”고 전하며 “이번 2022년 특별 렌탈 비지니스(헬스플래너) 창업 프로젝트에 많은 한인들이 신청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p.coway-usa.com   문의전화 : (213) 386-9900    자영업자 고소득 렌탈창업자 헬스플래너 코웨이 렌탈 렌탈 비지니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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