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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달픈 역사라니..”

    국외소재문화재재단미국사무소(소장 강임산)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탐방프로그램이 지난 14일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18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강임산 소장의 안내를 들으며 견학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을사늑약으로 일본에 외교권을 빼앗길 때까지 미국에서 외교활동의 무대로 사용된 곳이었으나 일본에 의해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됐던 일과 광복 후에도 소유권을 되찾지 못하고 여러 번 건물주가 바뀐 끝에 2012년, 한국 정부가 재매입하게 된 경위와 당시 모습 재현을 위해 6년간의 실측조사와 보수 복원 공사를 거쳐 2018년 개관하게 된 과정 등이 소개됐다.     한 견학 참석자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면서 “아픔을 딛고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미국사무소는 매달 둘째주 수요일 오전9시30분에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견학은 누구나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문의:202-577-3284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역사 대한제국공사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소 견학 참석자 소장 강임산

2024-02-16

"다음달 0.25%P" 금리 인상 시사

이달 초 기준금리를 25bp(0.25%P, 1bp=0.01%포인트) 인상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지난 22일 공개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많은 참석자가 긴축정책을 언제까지 유지할지에 대해 검토하면서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앞으로도 경제 상황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데 적절하다는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내달 21일부터 이틀간 열릴 FOMC 정례회의에서도 25bp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첫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은 만장일치로 결정됐지만, 일부 회의 참석자들은 50bp 인상안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인상해야 신속하게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논리였다.   또한 일부 참석자들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등 긴축정책을 성급하게 종료할 경우 최근 개선되고 있는 경제 상황이 다시 악화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금리 인상 기준금리 인상 금리 인상 회의 참석자

2023-02-23

‘공경의 날’ 참석자 주의사항 발표

글로벌 뷰티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오는 14일(금) 오전 11시 그레잇넥 레너드팔라조에서 개최하는 ‘공경의 날’ 행사를 앞두고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키스그룹은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더불어 부부 또는 친구들과 모두 함께 참석하고 싶어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며, 다만 한정된 좌석으로 신청하신 분만 참석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행사 당일에는 신청시 발급받은 티켓과 본인 ID를 소지하셔야 입장이 가능하고, 주류 반입은 삼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키스그룹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안전 관리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안전요원을 따로 배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행사 지원자들은 수많은 상황을 예측하며 큰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경의 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효녀가수’로 널리 알려진 현숙과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미스터 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인선이 초대 가수로 나온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주의사항 참석자 참석자 주의사항 키스그룹 관계자 행사 지원자들

2022-10-09

주말 또 총기난사…샌버나디노 파티서…1명 사망

지난 주말 남가주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9명이 다쳤다.   샌버나디노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50분쯤 팜 애비뉴와 하일랜드 애비뉴 인근 '후카(물담배)' 업소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업소안에서는 졸업축하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으로 당시 업소에 있던 앨런 그리샴 주니어(20)가 숨졌으며 파티 참석자 9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업소 내부에서 시작된 총격은 업소 밖 인근 주유소에서도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들린 뒤 업소 안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면서 "일부 청소년들은 엄마를 부르면서 패닉상태에 빠져 뒤엉킨채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부 참석자들이 파티장 내에서 충돌하면서 총을 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는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이중 1명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이 직접 총격을 가한 용의자인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5일 오렌지카운티 타이완계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만에 터진 총기난사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구현 기자총기난사 주말 파티 참석자 졸업축하 파티 지난 주말

2022-05-22

"다양한 실전 정보에 참석자들 만족"…옥타 LA 창업스쿨 성료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는 23일 ‘옥타 LA 창업스쿨 마일스톤(Milestone) 2022’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창업스쿨은 60명 이상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한인들도 많았고, 강사들과 패널 토론자들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옥타 LA의 글로벌 마케터 팀장인 ‘바디 존 뷰티’의 김선화 대표는 “예비 창업자가 판매할 제품을 찾고 트렌드를 익히려면 전시회 참가가 큰 도움이 된다”며 “꾸준한 시장조사와 네트워크 형성이 성공이 열쇠”라고 강연했다.   40년간 경영해온 에어컨 부품회사 ‘트루에어’를 2020년 3억6000만 달러에 매각한 이용기 전 대표는 “사람 사이의 인연이 중요하다”며 “소비자에게도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 자신의 혼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페이스북에 초기 투자한 창투사로부터 100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Ohhh Inc’의 허수정 대표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미래 돈의 흐름에 대해 말했다.   패널 사회를 맡은 경영컨설팅 및 수출 마케팅 전문 회사 ‘Y&PEOLE’의 전혜성 대표는 창업 후 비즈니스 모델 변경 시 8대 2 법칙을 지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현재 사업에 80%의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나머지 20%는 점진적으로 신규사업에 균형 있게 투자해야 자금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총괄한 창업스쿨의 최지성 팀장은 “변화와 도전을 통해 기회를 만든 경영자들의 강연에 집중했던 행사”라며 “내년에도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소재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창업스쿨 참석자 참석자들 만족 이번 창업스쿨 la 창업스쿨

2022-04-25

[한국 10일 자가격리 Q&A] 장례 목적 외 기존 면제서 효력 없어

지난 1일 한국 정부가 3일~16일까지 향후 2주간 내국인을 포함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격리조치를 발표하면서 한국 여행을 계획한 한인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혼선이 빚어졌다. 〈본지 12월 2일 A3면〉   이날 LA총영사관은 그간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발급해오던 격리면제서를 잠정 중단하고 장례식 참석, 공무출장 등에 한해서만 최소한으로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질병관리청 공문 및 LA총영사관 담당 영사 인터뷰를 기반으로 관련 궁금증을 정리했다.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직계가족 방문 목적으로 격리면제서를 이미 발급받았는데.     "효력이 없다. 사전에 격리면제서를 받았더라도 3일 0시~16일 24시 사이 한국 입국자의 경우 격리 대상이다. 직계존비속 방문, 기업인 등 기존에 해외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았던 경우들은 격리대상에 해당된다."   -누가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을 수 있나.   "장례식 참석자나 국장급 이상의 고위공무원, 임원급, 학술·공익적 목적에 한해 최소한으로 발급 중이다. 재외공관에서는 장례식 참석(7일) 목적의 격리면제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나머지 공무출장 등의 목적은 한국 내 초청 기관과 해당 정부부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장례식은 발인·장지, 삼우제 등 포함하고 본인의 배우자 장례식,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의 장례식,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재혼 부모 포함) 및 직계비속(사위, 며느리 포함)의 장례식이 해당된다. 해외에서 최근 1개월 이내 사망한 자의 유골 운구도 포함된다."     -한국에 있는 가족 집에서 격리할 수 있나.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자택 등에서 10일간 격리해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임시 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하거나 국내에 직계존속, 3촌 이내 혈족 등 가족이 있는 경우 자가격리가 가능하다고 한국 질병관리청은 전했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입국 전후로 총 3회(입국 전,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 받아야 한다."   -장, 단기 체류 차이는.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해 90일 이내 체류를 할 시 단기 체류고, F4 재외동포 비자 등 비자를 소지해 90일 이상 체류한다면 장기 체류에 속한다."   -17일 이후에는 격리면제서 발급이 되나.     "LA총영사관측은 17일 이후 한국 방문 일정을 포함해, 한국 정부의 추가 지침이 있기 전까지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 목적의 격리면제서 발급업무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한국 10일 자가격리 Q&A 장례 면제 장례식 참석자 배우자 장례식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2021-12-02

"생존위한 전쟁터였다"…'광란'의 콘서트 압사 참사

  압사 참사가 난 힙합 스타 트래비스 스콧의 콘서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관객들은 압사 참사가 난 현장을 악몽처럼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었다.    콘서트에 갔던 빌리 나세르 씨는 7일 CNN방송에 "쓰러진 어떤 아이를 일으켰는데 눈동자가 이미 뒤로 넘어갔다"라며 "심장 박동을 확인해 이미 죽었다는 걸 알았지만 그 자리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이곳저곳에 쓰러져 있었다. 그 자리는 콘서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전쟁터였다"라고 했다.   텔레즈 씨는 "군중이 점점 더 밀집해 숨쉬기 어려운 지경이 됐다"라며 "우리는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렇게 무서운 비명은 난생 처음 들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셀레나 벨트란 씨는 "내 주변 사람들로 몸이 조여들었고 급기야 숨 쉴 수가 없었다"라며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진 순간 '이제 나는 끝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방법이 없어 비명만 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미친 듯 짐승처럼 넘어진 사람을 밟고 뛰었다. 남은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무대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다른 사람을 밀었다"라며 악몽 같았다고 기억했다.     8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친 이번 압사 참사와 관련, 폭스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은 미국 수사 당국은 콘서트 참석자 중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주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살인·마약 범죄 수사관이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압사 사고는 지난 5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발생했다. 스콧의 콘서트인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에는 5만 명이 운집했고 흥분한 관객들이 무대 쪽으로 일시에 몰려들면서 발생했다.   트로이 피너 휴스턴 경찰서장은 관객 중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주사기로 마약을 투여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만큼 살인·마약 범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콘서트장 보안요원 1명은 사고 당시 현장을 통제하던 중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여러 관객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이들은 마약류 해독제로 응급 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휴스턴 수사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마리화나 소지, 약물 중독, 불법 침입 혐의 등으로 25명을 체포했다. 또 약물 과다복용과 부상 등으로 300여명이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압사 사고로 숨진 사람의 신원도 일부 밝혀졌다.   14살, 16살 휴스턴 고등학생을 비롯해 21살 대학생 등 사망자 8명 중 7명은 10∼20대였다. 나머지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스콧은 트위터에 공개한 동영상 성명을 통해 "콘서트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콧의 여자친구인 카일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치거나 충격을 받은 모든 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희생자를 위로했다.  콘서트 생존위 압사 참사 콘서트장 보안요원 콘서트 참석자

2021-11-08

"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 했으면 연말모임 안전"

다가오는 올해 연말 연휴에는 가족, 지인들과 모임을 계획 경우가 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백신을 맞았다면 모임을 가지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만, 나이가 어려 백신을 맞지 못하는 아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시니어들이 참석하는 경우도 안전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20일 LA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참석자 모두가 백신을 맞은 경우 안전하게 모임이나 행사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물론 백신 접종자라도 돌파 감염에 걸리거나 혹은 바이러스를 전이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그 확률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UC샌프란시스코 전염병 전문가 모니카 간디 박사는 실제로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백신 접종자들의 코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채취한 결과, 너무 약해서 실험실에서 연구할 수조차 없었다고 설명했다. 즉,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백신 접종자 코에 있는 바이러스의 양이 미접종자에 비해 급속도로 빨리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는 감염된 백신 접종자가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다는 것을 설명한다.     간디 박사는 “백신 접종자가 어린아이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우려되지 않는다”며 “어린 11세 자녀와 80대인 부모님이 있지만, 함께 실내 식당에 가는 것을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하지만 라호야 지역 ‘스크립스 연구소(TSRI)’ 에릭 토폴 소장은 “이미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에게 코로나19 면역을 유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하면서 아동과 노인들은 특히나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엄격히 요구하는 곳을 모임 장소로 정하는 것이다.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가능성은 해당 장소의 얼마나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낮은 전염률이 보장되는 장소를 찾는 것이 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는 모임 전 ‘급속 검사(rapid test)’를 실시하는 것이다.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15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와 참석자들의 감염 상태를 즉석해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행사 참석 며칠 전 급속검사를 해서 나온 결과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마이클 미나 전염병학자는 “마치 공항의 보안검색대를 지나간 사람이 다시 집에 들러 가방을 싸서 돌아와 보안검색대를 지나지 않고 들어가는 꼴이다”며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장수아 기자연말모임 참석자 백신 접종자들 연말모임 안전 참석자 전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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