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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25~27일 세도나서 워크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회장 김동수, 이하 평통)가 25~27일 2박 3일 일정으로 애리조나 주 세도나에서 자문위원 워크숍을 갖는다.
 
평통 측은 당초 지난 2월 워크숍을 열기로 했지만,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 기간과 일정이 겹쳐 행사를 미뤘다.
 
김동수 회장, 이영희 수석부회장, 김도현 총무 간사 등 임원 21명은 지난 19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대면, 비대면으로 워크숍 준비 모임을 가졌다.    
 
워크숍에선 배기찬 전 한국 평통 사무처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평통 측은 워크숍 참석자에게 배 전 사무처장의 저서 ‘코리아 생존 전략’을 미리 읽도록 한 뒤, 그의 강연 후 책 내용을 토론하는 시간도 갖기로 했다.
 
임원진은 이날 회의에서 내달 23일 더 소스 몰에서 개최할 4·29 LA 폭동 30주년 행사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또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기금을 자체적으로 모아 OC한인회 측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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