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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세금 규정·보험 정보 얻어가세요”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을 돕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LA 한인타운 내 KYCC 6가 사무실(3727 W. 6th St. #300)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비즈니스 운영에 꼭 필요한 보험과 세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인 17일(화)에는 비즈니스 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솔레어 보험의 수잔 한 에이전트가 나와 스몰비즈니스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보험의 종류와 내용을 소개하며, 비즈니스 규모에 맞는 적절한 보험 선택 방법과 보험료 절약 팁 등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상황에 따라 보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8일(수)에는 비즈니스 세금보고 준비 워크숍이 열린다.     제임스 김 CPA가 나와 달라진 세금보고 규정과 최신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세금공제를 최대화하는 방법, 공제비용 계산법, 세금보고 시 흔히 발생하는 실수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스몰비즈니스 운영자들에게 맞춤형 조언을 제공해 세금혜택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KYCC 측은 “스몰비즈니스 운영자들이 직면하는 보험과 세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워크숍 참석 예약은 온라인 링크(https://bit.ly/1217182024)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KYCC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213) 335-1756 정윤재 기자스몰비즈니스 게시판 워크숍 개최스몰비즈니스 스몰비즈니스 업주 스몰비즈니스 운영자들

2024-12-11

토요풍류 판소리 워크숍 연다

LA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며 다양한 민족과의 예술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다인종 복합문화를 창조해 온 비영리 문화단체 ‘토요풍류’가 오는 15일(일) 오후 4시 LA지역 피에터 퍼포먼스 스페이스(2701 N. Broadway, LA, CA 90031)에서 ‘2024년 하반기 판소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열린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한민족 고유의 전통노래인 판소리를 미국 사회에 알리고 타민족 커뮤니티의 문화예술인들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K-팝의 뿌리로 평가받는 판소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소개하고, 타문화권 예술인들에게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전통민족문화가 인간 존중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소리꾼 심현정 씨와 캘리포니아 전통예술연합의 전통문화 계승프로그램을 통해 심 씨에게 판소리를 배운 강 줄리씨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2세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환영한다.   사전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해야하며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토요풍류 게시판 토요풍류 판소리 상반기 워크숍 전통노래인 판소리

2024-12-09

[문장으로 읽는 책]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글쓰기의 치유적 힘을 고민하면서부터 나는, 일류와 삼류는 바로 필자와 독자가 글을 통해서 얼마나 자신을 성찰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게 됐다. 글을 쓰면서 얼마나 위로받고 변화했는가.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을 발견했는가. 삼류에 냉소적인 나, 징징거리는 문체에 치를 떠는 나, 지적인 정보에 압도당하는 나, 평가나 판단에 급급해 글에 몰입하지 못하는 내가 보이는가. 신파에 눈물짓는 나,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남몰래 짜릿함을 느끼는 내가 보이는가. 그 외에 어떤 것들이 보이는가.     박미라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를 이끄는 저자의 치유적 글쓰기 안내서다.   “1. 초등학교 3학년 때 사회과목을 좋아하던 나는 학교에서 백지도 책을 산다고 300원을 가져오라그랬느데 엄마는 주지않았다. 엄마에게 처음으로 욕을 했었다. 물론 마음으로. 반 아이가 미술시간 준비물로 풀을 대신해서 흰쌀밥을 가져왔다. 난 그 밥이 먹고 싶었다.” 글쓰기 워크숍 참가자가 쓴  ‘내 인생이 서러운 100가지 이유’ 중 1번이다. 지금은 회사의 고위 간부가 된 그는 텅 빈 사무실에서 이 글을 썼다. “7. 20대 중반 정도에 나는 이를 해 넣었다. 오로지 나의 힘으로. 그 이가 지금까지 있다. 참 힘든 세월이었다.”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엉망이지만, 오롯이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는 힘을 가진 글. 낭독이 끝났을 때 참가자들은 함께 울었다. 저자는 “이 글이 그날 밤, 그녀와 우리 모두를 구원했다”고 썼다. 양성희 /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문장으로 읽는 책 상처 치유적 글쓰기 글쓰기 워크숍 글쓰기 연구소

2024-11-13

부모교육 및 정신건강 워크숍…아태가정상담소서 12일부터

  아태가정상담소(Pacific Clinics APFC)가 하반기 무료 부모교육 워크숍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2일 오전 10시 아태가정상담소(18623 East Gale Avenue, City of Industry)에서는 아태계(API) 성인을 대상으로 ‘회복 토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표 참조〉   부모, 보호자, 성인은 정신건강 상담 전문가와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 고민, 자녀교육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17일부터 12월까지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주제로 부모교육 워크숍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발달단계, 효과적인 대화법, 책임감 부여, 화와 스트레스 관리법, 자녀 자존감 높이기’ 등을 다룬다.     같은 기간 3세 이하 어린이를 둔 부모를 위한 마미&어린이 워크숍도 열린다. 이 워크숍에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요 놀이, 부모를 위한 육아교육이 포함됐다.   아태가정상담소 이희영 패밀리 스페셜리스트는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하고 한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26)776-4605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아태가정상담소 부모교육 아태가정상담소 부모교육 정신건강 워크숍하반기 부모교육 워크숍

2024-09-08

청소년 자녀 성교육 워크숍 개최

  아태가정상담소(Pacific Clinics APFC)가 하반기 부모교육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모는 신생아 육아방법, 청소년 성교육, 부모 정신건강 등 올바른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태가정상담소 하반기 워크숍은 총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해피맘&해피와이프’ 워크숍이 열린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부모교육을 이수한 엄마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 정신건강 문제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은 온라인 줌(Zoom)에서 가명으로 진행된다.     1세 이하 유아를 둔 부모를 위한 육아교육 워크숍도 8월 23일, 30일 열린다. 이 워크숍은 처음 아이를 출산한 엄마 등을 대상으로 육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부모교육 및 육아 질문시간도 주어진다.     8월 26일부터 2주 동안에는 자녀 성교육 워크숍이 진행된다. 온라인 워크숍으로 자녀 성교육 방법, 미국 사회 청소년 성인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2주 동안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성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주제로 부모교육 워크숍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발달 단계, 효과적인 대화법, 책임감 부여, 분노 및 스트레스 관리법, 자녀 자존감 높이기’ 등을 다룬다.     같은 기간 3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마미&어린이’ 워크숍도 열린다. 이 워크숍에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요 놀이, 부모를 위한 육아교육이 포함됐다.   아태가정상담소 이희영 패밀리 스페셜리스트는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하고 한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26)776-4605,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자녀교육 부모교육 부모교육 워크숍 하반기 부모교육 육아교육 워크숍

2024-08-04

미주총연, 시카고서 1차 임시총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총회장 서정일)는 지난 주말 제 1차 임시총회 및 8개 광역 연합회, 180개 지역 한인회 합동대회 및 연수회를 시카고서 개최했다.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 노스브룩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첫날 환영 만찬에 이어 둘째날인 지난 1일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열린 합동대회 및 연수회는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만중 총괄 수석부회장의 30대 미주총연 조직 설명, 광역 연합회의 역할 및 성공 사례, 지역 한인회의 역할 및 성공 사례 등이 이어졌다.     이후 오후에는 분과위원회 워크숍이 열려 회칙 관련 세미나(강사 이경로 회칙위원장), 분과 위원회 워크숍 및 각 기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임시총회가 열렸다. 1부 국민의례에 이어 2부 안건토의서는 미주총연 회칙개정안이 논의됐다. 이어 3부 임명,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일 총회장은 이날 “290만 한인을 대표하는 대표 단체로써 위상을 정립하고 비상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주총연 100년 미래를 위한 재정 자립과 확실한 정치적 위상, 후세대의 한인 정체성 함양, 차세대 인재 발굴,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E4) 도입을 추진 중이다”며 미주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J 취재팀임시총회 시카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분과위원회 워크숍 미주 한인사회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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