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대잔치 열렸다
한인 시니어 100여명 초청
한인 소유 대추농장서 개최
특히 올해는 대추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케니킴, 우순이 대표가 이민생활 50년의 축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1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을 초청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샌디에이고한인회'와 '골든라이프'가 협찬한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식사와 함께 초대가수 오정환씨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소무대에 올려졌으며 갓 수확한 햇대추가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영길 전 한인회 이사는 "케니킴 대표 부부는 이날 이민 50년의 경험담을 통해 어떤 경우라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헤치고 나가 끝내 승리하는 삶을 증거 했는데 진심으로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헌신하는 부부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푸짐하고 즐거운 행사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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