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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유 유일 종합병원 할리우드 차병원 A등급

  글로벌 차병원 바이오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내 유일한 한인 소유 종합병원인 할리우드 차병원(사진)이 소비자 감시 비영리단체인 립프로그 (Leapfrog)의 2024년 가을 전국 병원 안전도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립프로그는 전국 3000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오류, 사고, 상해, 감염 실태 및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시스템 등 30여 개 이상의 지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30% 미만의 병원들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가주에서는 할리우드 차병원을 포함해 128개 병원이 A 등급을 받았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제이미 유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할리우드 차병원의 변함없는 헌신과 의료진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립프로그의 병원 안전도 평가는 예방이 가능한 의료 사고에만 중점을 둔 유일한 병원 평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동료 평가(peer-review)를 거쳐 투명하게 이뤄지며,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등급은 매년 가을과 봄, 두 차례 업데이트된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전체 등급 상세 정보와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관련한 유용한 팁은 HospitalSafetyGrad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24년 설립되어 100년 간 할리우드와 인근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을 돌봐온 할리우드 차병원은 현재 89개의 간호병상을 포함해 총 434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550여 명의 의사 및 전문 의료진이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전 세계 7개 국가 91개 병원과 클리닉, 30개의 리서치 및 14개 교육기관, 31개의 바이오/제약/헬스케어 기업을 소유한  차헬스시스템(CHA Health Systems)의 일원으로, 의료 전반의 서비스 뿐 아니라 줄기세포 연구, 교육, 생명 공학에 걸쳐 글로벌 차병원 바이오 그룹과 연구의 중심에 함께하고 있다.종합병원 할리우드 할리우드 차병원 글로벌 차병원 한인 소유

2024-11-17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 등 텍사스주 총 9개 포함

 텍사스 주내 종합병원 9곳이 미전국 115개 최우수 병원 순위에 포함됐다. 이중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이 전국 1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대부분 안전하고 고품질의 진료와 만족스러운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이 가장 수준 높은 병원일 것이다. 경제 전문 사이트 ‘머니’(Money)는 미전역 6,000여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망률, 안전 기록, 환자 만족도, 의사 및 기타 실무자의 경험 등등 총 1만3,500개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중 115개의 ‘2024 최우수 병원’(Best Hospitals of 2024)을 선정했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데는 의료 투명성 회사인 ‘데니스톤 데이터’(Denniston Data)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머니는 밝혔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15개 순위에 텍사스 주내 병원은 총 9개 포함됐다.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Houston Methodist Hospital)이 전국 1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타일러 타운 소재 크리스투스 마더 프랜시스 병원(Christus Mother Frances Hospital)이 전국 4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스틴 소재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가 54위, 애빌린 소재 헨드릭스 메디컬 센터(Hendrick Medical Center)가 58위, 달라스 소재 유티 사우스웨스턴 대학 병원(Ut Southwestern University Hospital-William P. Clements Jr.)이 67위, 위치타 폴스 소재 유나이티드 리즈널 헬스 케어 시스템(United Regional Health Care System)이 75위, 텍사카나 소재 크리스투스 세인트 마이클 헬스 시스템(Christus St Michael Health System)이 86위, 템플 소재 베일러 스캇 & 화이트 메디컬 센터(Baylor Scott & White Medical Center-Temple)가 96위, 슈가 랜드 소재 휴스턴 메소디스트 슈가랜드 병원(Houston Methodist Sugarland Hospital)이 11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주내 병원 중 전국 순위가 13위로 가장 높은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종합 등급은 ‘A’였고 최고 전문분야(Top Specialty)는 일반 진료(General Practice)였다. 또한 진료비 투명성(Price Transparency)은 ‘C+’ 등급을 받았고 최고의 치료 서비스(Top Service) 분야는 기계적 환기를 이용한 기관절개술(Tracheostomy with Mechanical Ventilation)이었다. 전국 115개 최우수 병원 가운데 텍사스는 플로리다, 펜실베니아와 함께 총 9개가 포함돼 제일 많았고 이어 일리노이주 8개, 캘리포니아와 뉴욕주 7개, 오하이오와 버지니아주 6개, 매릴랜드·매사추세츠·미시간·테네시주 5개, 미네소타·노스 캐롤라이나주 4개의 순으로 많았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애드벤트 헬스 올랜도’가 차지했다. 이어 뉴욕의대 랭곤 메디컬센터가 2위,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 클리닉 병원이 3위, 로스앤젤레스 소재 시다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가 4위, 델라웨어주 뉴와크 소재 크리스티아나 케어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플로리다주 새라소타 메모리얼 병원,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 소재 리하이 밸리 병원,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 보스턴 소재 브리감 & 여성 병원의 순이었다.텍사스주 휴스턴 종합병원 9곳 최우수 병원 오스틴 소재

2024-07-12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 등 텍사스주 총 9개 포함

 텍사스 주내 종합병원 9곳이 미전국 115개 최우수 병원 순위에 포함됐다. 이중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이 전국 1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대부분 안전하고 고품질의 진료와 만족스러운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이 가장 수준 높은 병원일 것이다. 경제 전문 사이트 ‘머니’(Money)는 미전역 6,000여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망률, 안전 기록, 환자 만족도, 의사 및 기타 실무자의 경험 등등 총 1만3,500개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중 115개의 ‘2024 최우수 병원’(Best Hospitals of 2024)을 선정했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데는 의료 투명성 회사인 ‘데니스톤 데이터’(Denniston Data)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머니는 밝혔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15개 순위에 텍사스 주내 병원은 총 9개 포함됐다.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Houston Methodist Hospital)이 전국 1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타일러 타운 소재 크리스투스 마더 프랜시스 병원(Christus Mother Frances Hospital)이 전국 4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스틴 소재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가 54위, 애빌린 소재 헨드릭스 메디컬 센터(Hendrick Medical Center)가 58위, 달라스 소재 유티 사우스웨스턴 대학 병원(Ut Southwestern University Hospital-William P. Clements Jr.)이 67위, 위치타 폴스 소재 유나이티드 리즈널 헬스 케어 시스템(United Regional Health Care System)이 75위, 텍사카나 소재 크리스투스 세인트 마이클 헬스 시스템(Christus St Michael Health System)이 86위, 템플 소재 베일러 스캇 & 화이트 메디컬 센터(Baylor Scott & White Medical Center-Temple)가 96위, 슈가 랜드 소재 휴스턴 메소디스트 슈가랜드 병원(Houston Methodist Sugarland Hospital)이 11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주내 병원 중 전국 순위가 13위로 가장 높은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종합 등급은 ‘A’였고 최고 전문분야(Top Specialty)는 일반 진료(General Practice)였다. 또한 진료비 투명성(Price Transparency)은 ‘C+’ 등급을 받았고 최고의 치료 서비스(Top Service) 분야는 기계적 환기를 이용한 기관절개술(Tracheostomy with Mechanical Ventilation)이었다. 전국 115개 최우수 병원 가운데 텍사스는 플로리다, 펜실베니아와 함께 총 9개가 포함돼 제일 많았고 이어 일리노이주 8개, 캘리포니아와 뉴욕주 7개, 오하이오와 버지니아주 6개, 매릴랜드·매사추세츠·미시간·테네시주 5개, 미네소타·노스 캐롤라이나주 4개의 순으로 많았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애드벤트 헬스 올랜도’가 차지했다. 이어 뉴욕의대 랭곤 메디컬센터가 2위,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 클리닉 병원이 3위, 로스앤젤레스 소재 시다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가 4위, 델라웨어주 뉴와크 소재 크리스티아나 케어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플로리다주 새라소타 메모리얼 병원,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 소재 리하이 밸리 병원,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 보스턴 소재 브리감 & 여성 병원의 순이었다.텍사스주 휴스턴 종합병원 9곳 최우수 병원 오스틴 소재

2024-07-08

전국2위 시더스-사이나이, 11가지 진료 탁월

 미국에서 시니어들은 매우 많고 다양한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다.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이런 상황 탓에 비교적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서 몇 곳에서 종합병원 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순위로  유명한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매년 제공하는 종합병원 순위를 소개한다. 전체 종합병원 순위와 시니어들에게 유용한 남가주 지역 진료 과목별 순위를 알아봤다.     US뉴스는 대학 순위로 유명한 언론기관이지만 이미 30년 이상 전국 종합병원 순위(Best Hospital Honor Roll)를 선정해서 공개하고 있다. 병마로 고통받는 환자 입장에서는 어떤 의사와 병원이 자신을 구해줄 수 있는지 알고 싶기 마련이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자료에서 US뉴스는 무릎 수술이나 심장 우회수술과 같은 20가지 특정 시술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순위를 선정했다.  4000여 개의 대형 종합병원의 의료 기술, 환자 만족도, 안전성, 직원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근거로 삼았다.     ◇최고의 병원 톱20   선정 기준은 15개 전문 분야와 20가지 특정 시술에 대한 점수를 합산해서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종합적인 순위를 결정했다.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소재한 메이요 클리닉이 1위를 차지했다. 톱 20에 오른 가주 소재 병원은 2위를 차지한 시더스-사이나이 병원을 비롯해 UCLA병원(공동5위)을 비롯해 스탠포드병원(10위), UC샌프란시스코병원(12)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외 뉴욕 지역은 NYU랭곤병원(3)을 비롯해 3곳, 시카고지역은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을 비롯해 2곳이 선정됐다.   ◇전문 진료별 병원     US뉴스는 전문 진료별로 순위도 매겼다. 산부인과를 제외한 진료과목별 순위 중 가주 소재 병원은 다음과 같다.     ▶암 치료=텍사스 앤더슨 암센터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2), 메이요 클리닉(3), 브리엄여성병원(4) 등이 뒤를 이었고, 가주 소재병원은 UCLA병원이 5위,  시티오브호프병원(7), 시더스-사이나이(11), 스탠포드병원, UC샌프란시스코병원(공동15), USC노리스암병원(18), UC샌디에이고병원(20)이 선정됐다.   ▶심장수술=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소재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1위이고 메이요 클리닉이 2위다.   가주 소재 병원은 시더스-사이나이병원(3)을 비롯해 스탠포드(9), UCLA(11), USC켁센터(19), UC샌디에이고병원(21)이 선정됐다.   ▶당뇨=메이요 클리닉이 1위이고 가주병원은 UCLA(5), UC샌프란시스코(6),  시더스-사이나이(12)가 꼽혔다.   ▶이비인후과=스탠포드가 1위를 차지했고 가주병원은 UCLA(2), 시더스-사이나이(3), UC샌프란시스코(6), UC샌디에이고(21)가 선정됐다.   ▶소화기 위장=미네소타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 클리닉이 1위를 차지했고 가주 소재병원은 시더스사이나이(2),  UCLA(3), USC켁(6), UC샌디에이고(11), 스탠포드(15), UC샌프란시스코(22)가 선정됐다.   ▶노인과=뉴욕 소재 마운트사이나이병원이 1위로 선정됐고 가주병원은 UCLA(5), UC샌프란시스코(9), 시더스-사이나이(10), UC샌디에이고(11), USC켁(12), 스탠포드(15)가 순위에 올랐다.   ▶안과=플로리다 소재 마이애미병원이 1위다. 가주 병원은 UCLA병원(5), UC샌프란시스코(9)가 선정됐고 USC로스키병원, 스탠포드병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형외과=뉴욕 소재 호스피트포스페셜서저리 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가주 병원은 시더스-사이나이(3), UCLA샌타모니카병원(5),  스탠포드(12), 스크립스 라호야병원(13), UC샌디에이고(24), USC켁(30)이 꼽혔다.     ▶폐질환 및 폐수술=메이요 클리닉이 1위였고 가주병원은 시더스-사이나이(3), UCLA(5),  UC샌프란시스코(9), UC샌디에이고(10), 스탠포드(11), USC켁(25)이 올랐다.   ▶재활분야=시카고 셜리 라이언 어빌리티랩이 1위를 차지했다. 가주병원은 샌타클라라 밸리 병원(11), 랜초 로스아미고스 재활센터(19), 카이저머너넨테 발레호병원(25), 프로비던스 미션비에호라구나비치(38), 프로비던스 세인트주드(39)이 선정됐다.   ▶류머티즘=존스홉킨스 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가주 병원은 UC샌프란시스코(8), UCLA(9)가 올랐다. 시더스사이나이, 스탠포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뇨기과=메이요 클리닉이 1위인 가운데 가주병원은 시더스-사이나이(3), USC켁(8), UC샌디에이고(16), UC샌프란시스코(17),  UCLA(21), 스탠포드(30)가 올랐다.   ▶기타=신경및 신경외과는 NYU랭곤병원이 1위를 차지했고 가주병원은 UC샌프란시스코(2), 시더스-사이나이(7),  UCLA(12), 스탠포드(14), UC샌디에이고(21)가 올랐다. 정신과는 UC샌프란시스코(5), UCLA(6)가 꼽혔다.   ◇남가주 지역 병원 순위   남가주 LA지역의 유명 병원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는 11가지 진료 과목에서 전국 순위에 오르고 20가지 시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더스-사이나이병원이 차지했고 2위는 UCLA병원으로 14가지 진료과목에서 전국 순위에 오른 것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들을 이어 USC 켁 메디컬센터(3), 호그장로병원(뉴포트비치, 4위)이 뒤를 이었고 토런스메모리얼병원(5), UCI병원(6), 메모리얼케어 롱비치병원(공동7), 프로비던스 미션비에호라구나비치(공동7), 프로비던스 홀리크로스메디컬센터(미션힐스, 공동9),프로비던스 세인트존스(샌타모니카, 공동9)  등이 톱10에 올랐다.   이외 20위까지는 카이저퍼머넨테 LA(11), 카이저 애너하임(공동12), 프로비던스 세인트 조셉 오렌지(공동12), PIH헬스 위티어(14), 애드벤티스트 헬스 글렌데일(공동15), 프로비던스 리틀 컴패이 토런스(공동15), 프로비던스 세인트조셉 버뱅크(공동15), 메모리얼케어 오렌지코스트(공동18), 프로비던스 세인트 주드(공동18), 메모리얼케어 새들백(20) 등이다. 장병희 기자미국 사이나이 스탠포드병원 uc샌프란시스코병원 진료과목별 순위 종합병원 순위

2022-07-31

종합병원 안전성 순위 조지아 32위

조지아주에 있는 종합병원들의 안전성이 전국 32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비영리 환자 권익 보호단체 립프로그(Leapfrog)가 전국 3000여 곳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지난 9일 발표한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조지아주 84개 종합병원 중 최고 등급인 'A'로 평가받은 곳은 19곳에 그쳤다.     이는 심사 대상 병원 전체의 22.6%에 불과한 것으로 이 때문에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포함한 51개 중 하위권인 32위에 랭크됐다   그나마 이번 순위는 6개월 전인 지난해 가을에 발표된 평가 순위인 38위에서 6단계 상승한 순위이다. 지난 가을 A등급 병원 비율은 19.5%에 불과했다.   둘루스와 로렌스빌(귀넷)에 위치한 두 노스사이드 병원은 평균 이하인 D등급을 받았고, 노스사이드 포사이스 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반면, 존스크릭의 에머리 존스크릭 병원은 A등급을 받았다.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메디컬 센터 B등급을 기록했고, 조지아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은 지난해 가을에 이어 D등급을 받았다. 에모리대학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립프로그는 최근 6개월 간 2900개 이상의 종합병원에 대해 의료과실·부상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등 30개 정도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고 종합해 A~F 등급을 매겼다.     박재우 기자종합병원 안전성 종합병원 안전성 조지아주 최대 안전성 평가

2022-05-11

종합병원 안전성 뉴욕 44위·뉴저지 12위

뉴욕주에 있는 종합병원들의 안전성이 전국 44위로 최하위권에 머문 반면, 뉴저지주는 12위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영리 환자 권익 보호단체 립프로그(Leapfrog)가 전국 3000여 곳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9일 발표한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뉴욕주 152개 종합병원 중 최고 등급인 ‘A’로 평가받은 곳은 19곳에 그쳤다.     이는 심사 대상 병원 전체의 12.7%에 불과한 것으로, 뉴욕주는 이 때문에 전국 최하위권인 44위에 랭크됐다. 그나마 이번 순위는 6개월 전인 지난해 가을에 발표된 평가 순위인 47위에서 3단계 상승한 것이다. 지난 가을 A등급 병원 비율은 8%에 불과했다.   플러싱 지역 종합병원인 플러싱병원은 평균 이하인 D등급을 받았고, 뉴욕프레스비테리언 퀸즈병원은 그보다 한 등급 위인 C를 받았다.   뉴욕대 랭곤메디컬센터는 지난 6개월 전에 이어 이번에도 A등급을 받았다. 또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요셋병원은 B등급을,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웨일 코넬대)은 C등급을 받았다.   뉴저지주의 경우에는 전체 69개 병원 중 A등급 병원 비율이 43.5%에 기록해 전국 12위로 평가됐다. 뉴저지주는 뉴욕주에 비해 A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이 많기는 하지만 6개월 전의 9위(42.9%)에서 3단계 순위가 낮아졌다.   북부 뉴저지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잉글우드병원·해켄색메리디안헬스 패스캑밸리병원·해켄색메리디안헬스 팰리세이즈병원은 A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해켄색대학병원은 B등급을 받았고, 홀리네임병원은 D등급에 머물렀다.   립프로그는 평가에서 의료과실·부상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등 30개 정도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고 종합해 A~F 등급을 매겼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종합병원 안전성 종합병원 안전성 반면 뉴저지주 북부 뉴저지

2022-05-10

MD 15일까지 종합병원 코로나 검사소 문열어

 메릴랜드 주정부가 오는 15일까지 모두 10곳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종합병원 응급실 혼잡도를 줄이고 검사 키트 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검사소 설치 예정 병원은 메릴랜드대학 로렐 메디컬 센터(로렐), 메릴랜드대학 찰스 리저널 메디컬 센터(라 플라다), 메릴랜드대학 캐피탈 리저널 메디컬 센터(라르고), 닥터스 커뮤니티 병원(랜험), 메리터스 헬스 병원(헤이거스타운), 프레드릭 헬스 병원(프레드릭), 존스 홉킨스 병원(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메디컬 센터(볼티모어), 메드스타 세인트 메리스 병원(레어나르드타운), 노스웨스트 병원(랜달스타운) 등이다. 이들 검사소는 예약이 필요없으며 워크인 베이스로 운영된다.    주정부는 지난주부터 메릴랜드대학 체사픽 메디칼 센터와 루미니스 헬스 앤 아룬델 메디칼 센터에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메릴랜드대학 체사픽 메디칼 센터는 검사소 운영으로 응급실 방문자가 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볼티모어의 세인트 앤지스 병원에서 별도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종합병원 코로나 종합병원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소 종합병원 응급실

2022-01-07

비상사태 선포 병원 늘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비상플랜 가동을 선언하는 종합병원이 늘어나고 있다.   메릴랜드대학의 어퍼 체사픽 헬스 종합병원과 하포드 카운티 메모리얼 종합병원 등은 전달 대비 코로나 입원자가 각각 543%와 733% 폭증하면서 병원 비상 플랜을 가동한다고 전했다.     두 병원은 펜데믹 이후는 물론 병원 역사상 처음으로 비상플랜을 선언했다. 이들 병원은 비응급시술을 전면 중단하고 유휴 인력을 모두 코로나 환자 치료 세션으로 돌렸다.   메릴랜드는 지난 23일(목) 6869명의 확진자가 나와 펜데믹 이후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연일 7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중증 입원 환자도 1500명 이상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퍼민 바루에토 오퍼 체사픽 헬스 종합병원 부원장은 “우리는 이같은 결정을 가볍게 내린 것이 결코 아니다”면서 “인력과 시설 등 우리의 병원 역량을 훨씬 넘어선 환자가 밀어닥치고 있다”고 전했다.     마사 멜로니 대변인은 “시시각각 환자가 계속 밀어닥치고 있기 때문에 도무지 실시간 통계치를 발표하는 것이 무의미한 지경”이라고 밝혔다.   메릴랜드에서는 래리 호건 주지사를 비롯해 볼티모어 카운티 군수에 이어 이번에는 안젤라 올소브룩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군수까지 확진돼 콘트롤 타워 상당수를 잃은 상태다.     호건 주지사는 “이번 주 병원 입원자가 또다른 기록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버지니아와 워싱턴D.C.도 23일(목) 각각 8756명과 1904명 확진자로 역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국에서는 연휴가 끝나고 검사와 통계작업이 정상화될 경우 워싱턴지역에서 일일 3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비상사태 선포 헬스 종합병원 비상사태 선포 병원 입원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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