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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메디컬 센터] 내년 2월 오픈, '제네바 메디컬 센터' 임대 시작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구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제네바 메디컬 센터는 내년 2월께 그랜드 오프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함께 진료할 주치의와 전문의의 입주를 초빙하고 있다.     조 박사는 "카이저나 시더스 사이나이와 같이 주류사회 메디컬 센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한인사회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메디컬 센터가 곧 완성된다. 입원시설만 없을 뿐 각종 진료 과목 및 3개의 내시경 센터 MRI 투석실 고압산소실 재활센터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대 면적과 최고의 의료시설 현대적인 디자인 최고의 위치 등 제네바 메디컬 센터는 최적의 조건을 인정받는다. 그런 만큼 최대 수익을 예상하며 지금부터 같이 준비한다면 내년 2월 동시 오프닝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제네바 메디칼 센터는 총면적 22만 스퀘어피트에 실용면적 19만 스퀘어피트 규모다. 50~60명의 주치의와 스페셜리스트가 협진 체제를 구축해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그 외 MRI 내시경센터 메디스파 등 전문 업체들이 자리 잡게 된다.   제네바 메디칼 센터는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치과 여성과 한의원 물리치료 메디 스파 성장클리닉 등을 통해 한인 헬스케어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조 박사는 "신경과의 경우 시더스 사이나이와 연계하여 최고의 치매 예방 암 예방도 이뤄질 것이다. 또한 최정상급 의료 서비스를 통해 조기암 검진 및 조기치료도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한국에 가실 필요 없이 제네바 메디칼 센터를 통해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경구 박사는 서울의대 졸업 후 도미해 뉴욕대 하버드대학교 신경과에서 수학했으며 지난 40년간 뇌 전공의로서 치매와 간질 기억력 감퇴 불안감 우울증 중풍 환자를 전문으로 진료 및 치료해왔다.     제네바 메디컬 센터에서 개업을 원하는 주치의 전문의와 센터 내 리테일 업소 오픈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808-420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160 Geneva St Los Angeles   ▶웹사이트: gcmedicalcenter.com업계 제네바 메디컬 제네바 메디컬

2023-05-11

IL 주민들 여름휴가지 레익 제네바 선호

중서부 주민들이 여름 휴가지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휴가를 선뜻 가기 힘들었던 주민들은 독립기념일 이후로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분석한 자료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중서부 주민들은 어떤 곳을 찾고 싶어하고 휴가지에 꼭 있어야 하는 시설도 확인할 수 있다.     재정투자사인 피델리티사가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웹사이트인 IPX1031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글을 통해 에어비앤비를 검색한 트렌드 통계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 주민들은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지를 밝혀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민들은 가장 휴가를 떠나고 싶은 지역으로 시카고와 위스콘신 주의 레익 제네바, 델스 등을 꼽았다. 모두 일리노이 북쪽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일리노이 주민들은 북쪽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반면 위스콘신 주민들은 남쪽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위스콘신 주민들이 여름 휴가지로 선호하는 지역은 밀워키와 위스콘신 델스, 매디슨이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인디애나폴리스와 시카고, 포트 웨인을 많이 지목했다. 오하이오 주민들은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 머틀 비치를 선호했다. 미네소타 주민들의 경우 둘루스와 미네아폴리스, 세인트 폴을, 미시간 주민들은 디트로이트와 트래버스 시티, 그랜드 래피즈를 각각 골랐다.     전국적으로 보면 주 내 최대 도시나 타주라 하더라도 가까운 명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여름 휴가인 만큼 비치가 있는 도시를 선호하는 경우가 전체의 25%에 이르렀다.     에어비앤비를 검색하면서 어떤 시설이 있는지를 확인하는지도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일리노이 주민들의 경우 실내 수영장, 호수 전망, 프라이빗 풀 등을 가장 많이 살폈다.     위스콘신 주민들은 비치 접근성, 고급 욕실, 해먹 여부 등을, 인디애나 주민들은 실내 수영장, 인근 사무시설, 강과의 거리 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 오하이오 주민들은 넓은 뒷마당, 미네소타 주민들은 마사지 시설, 큰 사이즈 침대 등을 선호했다.     Nathan Park 기자여름휴가지 제네바 위스콘신 주민들 일리노이 주민들 오하이오 주민들

2022-07-11

라구나우즈 총기난사범에 증오범죄 혐의 추가 적용

지난달 라구나우즈 교회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1명을 숨지게 하고, 5명에게 부상을 입힌 총기난사범에 증오범죄 혐의가 추가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중국과 대만의 긴장 관계에 분노해 총기를 난사한 데이비드 웬웨이차우(68)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추가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우는 사형 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차우는 지난 5월 15일 엘토로 로드의 제네바 장로교회에서 대만계 신자들을 대상으로 총격을 가했다. 당초 차우에게는 살인과 살인 미수, 폭발물 소지 혐의 등이 적용됐다. 그런데 사법 당국 수사를 통해 증오범죄 혐의가 추가한 것이다.   OC검찰은 차우가 대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정치적 동기를 갖고 공격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차우가 인종, 종교, 국적 이유로 희생자들을 의도적으로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총기 난사는 교회 오전 예배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시작될 무렵 발생했다. 당시 예배당엔 50여 신도가 있었다. 차우는 복도에 화염병과 총기들을 두고 문에 체인을 걸었다.   차우는 신도들을 가둔 뒤 공격을 시작했고, 이때 의사 존 쳉(52세)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를 총격 살해했다. 이 외에 86세 여성과 66, 75, 92, 82세 남성이 총상을 입혔고 신도들에 제압당한 뒤 체포됐다. 차우는 범행을 위해 네바다주에서 오렌지카운티로 이동했다.   경찰은 그의 차에 대만인들을 향한 증오가 담긴 중국어 노트를 발견했다.     첫 재판은 8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원용석 기자총기난사범 증오범죄 증오범죄 혐의 오렌지카운티 검찰 제네바 장로교회

2022-06-19

60대 아시안, 교회서 총격…라구나우즈 대만계 교회

라구나우즈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 경상을 입었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26분쯤 24301 엘토로 로드의 제네바 장로교회에서 60대 아시안 남성 용의자가 오전 예배를 끝내고 식당에 모여 있던 교인들을 향해 여러 발 총격을 가해 1명이 사망했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 당시 현장엔 교인 150여 명이 있었다.     OC셰리프국과 소방국, 연방수사국(FBI), 연방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은 이날 오후 5시 교회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현장에 있던 용감한 교인이 용의자를 제압해 결박했으며, 이 과정에서 2정의 권총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는 오전 예배를 끝내고 식당에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라며 “범행 동기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체포한 용의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LA타임스는  용의자가 라스베이거스 출신 68세로 라구나우즈 주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피해자는 모두 성인이며 이들 가운데 최고령자는 92세라고 전했다.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라구나우즈빌리지의 정 베드로 목사는 본지와 통화에서 “수년 전 그 교회를 간 적이 있는데 한인 교인은 극소수였다”라고 말했다.   라구나우즈를 지역구에 포함하는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은 “버팔로 총기 난사 하루 만에 또 총격이 발생했다. 너무 화가 나고 힘들다. 이런 사건이 새로운 일상이 돼선 안 된다. 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교회 아시안 아시안 교회 대만계 교회 제네바 장로교회

2022-05-15

'2010 국제 제네바 모터쇼'…페라리·벤틀리도 '친환경' 대열에 합류

특히 페라리 등 고급 브랜드 역시 친환경 차량을 선보이며 자동차 업계에 ‘고효율’, ‘친환경’ 트렌드가 업계에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줬다. 제네바 모터쇼 현장을 가봤다. (1) 벤틀리 멀샌느= 벤틀리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자사의 럭셔리 세단 2011년형 멀샌느(Mulsanne)의 상세 스펙을 공개했다. 공차 중량이 무려 2586kg 가량의 거대한 몸집을 지닌 멀샌느는 V8 트윈터보 6.75L 엔진을 탑재 4200rpm에서 512마력을 발휘 1750rpm일 때 104 kg.m 최대토크를 기록한다. 정지상태에서 62마일(100km)까지걸리는 시간은 5.1초 99마일(160km)까지 11.6초 최고속력은 167마일/h(269km/h)으로 성능에 있어서도 벤틀리의 플래그쉽 모델다운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멀샌느는 벤틀리의 아나지(Arnage)보다 7인치가량 길어졌지만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더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핸드메이드 가죽으로 제작된 실내는 2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안전벨트와 카펫의 색상 또한 선택의 폭을 넓혀 즐거움을 더했다. (2)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네=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파가니 존다의 '트리콜로네'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단연 그 모습이 돋보이는 '트리콜로네'는 단종 전 마지막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한 것으로 단 1대만 생산된다. '트리콜로네'는 존다 싱크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날렵한 바디라인에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더해 슈퍼카로써 독보적인 인상을 남긴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170만달러(한화 약 20여억원)에 판매된다. (3) 테슬라 모터스 로드스터=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스위스 시계 메이커 '태그호이어'의 150주년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모델 테슬라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테슬라의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 하우젠이 디자인한 실내에는 태그 호이어의 새로운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센터콘솔이 자리 잡고 있다. 단 한대만 제작된 '태그 호이어 테슬라 로드스터'의 외관디자인은 푸코 필드 그레이(Foucalt Field Gray)색상과 적절하게 믹스매치된 브랜딩 작업으로 독특함을 나타낸다. 차량 소유자에게는 태그호이어의 고급폰 메리디스트와 리미티드 에디션 손목 시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4)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2011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LP 570-4 슈퍼레제라'는 70kg 가량의 경량화를 통해 람보르기니 모델 중 가장 가벼운 모델로 꼽히게 됐다. 엔진은 'LP 560-4'와 동일한 5.2리터 V10엔진이 얹히지만 10마력 늘어난 570마력의 출력을 8000rpm에서 발휘하게 된다. 정지 상태에서 62마일(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력은 201마일(325km/h)에 달한다. (5) 닛산 쥬크= 닛산의 SUV '쥬크'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200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닛산이 발표했던 '카자나'를 기본으로 제작한 양산형 모델 '쥬크'는 스포츠카와 SUV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카다. 영국 닛산 디자인 유럽과 일본의 닛산 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주크는 사전 공개 때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부메랑 형태 리어 램프 디자인 리어도어에는 히든 도어를 설치 현대적이고도 펑키한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오토바이 연료통에서 따온 센터콘솔 디자인도 눈에 띈다. '쥬크'의 직렬 4기통 1.6리터 트윈-VTC 엔진은 117마력 21.7kg/m을 발휘 직렬 4기통 1.6리터 트윈-VTC 직분사 터보 엔진은 190마력 33.2kg/m을 발휘 직렬 4기통 1.5리터 dCi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은 4000rpm서 110마력 33.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10-03-08

'제네바 모토쇼' 한국 신차 대거 공개…4일 개막, 현대 '익쏘닉'·기아 '넘버 3' 등 선보여

디트로이트 모토쇼와 함게 세계 5대 자동차 컨벤션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제네바 모토쇼가 이번주 개막한다.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제네바 모토쇼는 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제네바의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모토쇼에는 최근 경기침체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비가 한층더 향상된 친환경 그리고 소형차가 주종을 이룰 전망이다. 이미 1월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도 이같은 경향은 나타났다. 특히 제네바 모토쇼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소형 컨셉트카와 신형 차량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 등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신차들을 대거 공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컨셉트카 익쏘닉(ix-onic)과 유럽 전략형 소형차 i20의 파생모델인 i20 3도어를 최초 공개한다. 익쏘닉은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로 연비효율성을 높인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소형 다목적용 차량 컨셉트카인 기아 넘버3(Kia No 3)를 최초 공개하는 등 총 18대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부사장의 지휘로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넘버3는 넓은 차량 앞유리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로 연결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기원 기자

2010-03-01

[제네바 모터쇼의 '뉴 카'] 재규어 뉴 XJ Supersport, 최고 510마력 '수퍼파워'

재규어는 오는 3월 4일 개최되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올 뉴 XJ와 최신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모터쇼 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세계적인 모터쇼다. 이번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올 뉴 XJ '수퍼스포트(Supersport)'는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총 4종으로 출시되는 XJ 모델 중 최상급 클래스로 강력한 성능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다. 올 뉴 XJ '수퍼스포트'는 최첨단 6세대 트윈 보어텍스(Twin Vortex) 슈퍼차저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510마력에 최대토크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 결과 0-62마일/h(100km/h) 가속시간은 단 4.9초로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00% 경랑 알루미늄 차체로 CO₂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EU5 및 ULEVII의 환경 규제치를 만족시킨다. 올 뉴 XJ는 재규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성 넘치는 외관으로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과 현대적인 터치를 추가했다. 올 뉴 XJ는 21세기를 위한 재규어를 선보이려는 이안 칼럼(Ian Callum)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결정체이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사이드 윈도우는 유선형의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스포츠쿠페 스타일의 차체는 성인 5명이 탑승하기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롱 휠 베이스 모델의 경우 레그룸을 125mm 확장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XJ에는 12.3인치의 혁신적인 가상 TFT-LCD 가상 계기판에서부터 8인치 듀얼뷰 터치스크린 모니터 및 최고급 1200W 출력의 B&W(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등 디스플레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도하는 브랜드에 걸맞은 첨단 인테리어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올 뉴 XJ '수퍼스포트'는 화려한 가죽 루프라이너(roof-liner)와 이중 스티칭 처리된 최고급 아닐린(aniline) 가죽시트와 레이저로 가공처리 한 베니어(veneer)등 최고급 소재의 품격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최상위급 모델로서 위상이 돋보인다. 올 뉴 XJ와 함께 공개 예정인 재규어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은 뉴 XKR의 최고속도를 월등하게 향상시킨 스피드팩 옵션과 비주얼 임팩트를 강화시킨 블랙팩 옵션을 결합해 최고 성능의 스포츠 쿠페를 구현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510마력의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은 엔진제어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최고속도를 155마일/h(250km/h)에서 174마일/h(280km/h)로 증가시킨 스피드팩 옵션이 적용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역동성을 발휘한다. 블랙광택의 20인치 칼림노스(Kalimnos) 알로이 휠 블랙광택의 프론트 에어 그릴과 사이드 파워벤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바디와 동일한 색상의 에어로-다이내믹 팩 등이 포함된 블랙팩 옵션이 추가로 반영되어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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