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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토쇼' 한국 신차 대거 공개…4일 개막, 현대 '익쏘닉'·기아 '넘버 3' 등 선보여

디트로이트 모토쇼와 함게 세계 5대 자동차 컨벤션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제네바 모토쇼가 이번주 개막한다.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제네바 모토쇼는 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제네바의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모토쇼에는 최근 경기침체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비가 한층더 향상된 친환경 그리고 소형차가 주종을 이룰 전망이다. 이미 1월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도 이같은 경향은 나타났다.

특히 제네바 모토쇼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소형 컨셉트카와 신형 차량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 등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신차들을 대거 공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컨셉트카 익쏘닉(ix-onic)과 유럽 전략형 소형차 i20의 파생모델인 i20 3도어를 최초 공개한다.

익쏘닉은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로 연비효율성을 높인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소형 다목적용 차량 컨셉트카인 기아 넘버3(Kia No 3)를 최초 공개하는 등 총 18대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부사장의 지휘로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넘버3는 넓은 차량 앞유리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로 연결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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