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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차량 유지비, 잘 살펴야 헛돈 안된다

신차 가격과 오토론 이자율 급등으로 자동차 보유비용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내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유지관리비용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운전자들은 딜러나 정비소에서 추천하는 정비라면 비용이 부담되더라도 안전운행을 위해 할 수밖에 없다.   자동차전문매체 드라이버스 드리프트(DD)는 정비사가 추천하는 수리를 무조건 다 하기보다 먼저 검토해 볼 것을 권장했다. 매체가 조언한 돈을 써가면서 반드시 정비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들을 소개한다.   ▶잦은 튠업 정기적인 튠업이 필요하지만, 예전과 달리 최근의 차들은 컴퓨터 시스템이 부품 상태를 최적화하도록 프로그래밍 돼 있다. 따라서 정비소에서 튠업을 권하더라도 최소 2만5000마일이 되기 전까지는 튠업할 필요가 없다.   ▶각종 필터 교체  자동차에는 곳곳에 필터가 설치돼 있는데 수명이 길지 않다. 따라서 딜러나 정비소에서 자주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내 에어필터나 엔진 에어필터는 교체 방법이 어렵지 않아 필터만 사서 직접 하면 50~8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연료 인젝터 클리닝  예전에는 탄소 찌꺼기가 쌓여 막히기 쉬웠으나 최근에는 대부분 정유회사가 휘발유에 고품질 용매를 첨가해 인젝터의 막힌 부분을 뚫고 청소한다.     ▶부품 교체  20년 전에는 기술력으로 인해 부품 교체가 빈번하게 발생했지만 최근 차들은 설계, 내구성 등이 개선된 부품이 사용된다. 예로 타이어의 경우 과거와 달리 4~5년 정도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일 과격한 주행을 하지 않는데도 정비사가 부품 교체를 빨리 권한다면 온라인 등을 통해 부품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다.   ▶트랜스미션 오일 플러싱  변속기 고장은 운전자에게 최악의 악몽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오일 교체만 해도 되는데도 정비소에서 플러싱을 권하기도 한다. 내부를 세척하는 플러싱액의 화학물질이 변속기를 손상시킬수도 있어 일부 자동차업체들은 권장하지 않는다.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 2년에 한 번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면 유리 교체  운전하다 보면 종종 작은 돌 등으로 전면 유리에 흠집이 나거나 금이 가게 된다. 작은 흠집이나 균열은 300~400달러를 주고 교체하기보다 10~25달러짜리 윈드쉴드 수리 키트로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다. 0.25인치 이상의 흠집이나 3인치 이상의 균열인 경우는 수리해야 한다.   ▶윤활유 서비스  예전과 달리 최근 차들은 일부 부품이 ‘영구 윤활’ 처리가 되는 등 윤활 작업이 잘 돼 있어 잦은 서비스가 필요 없다. 이 같은 내용이 잘 안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비소에서 서비스 목록에 윤활 비용을 추가하기도 한다.   ▶휠 얼라인먼트 조정  차량 쏠림을 막고 타이어 편마모를 방지하는 휠 얼라인먼트는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지만, 차량의 도로 접지력이 좋고 조향 떨림이나 쏠림이 없다면 조정할 필요가 없다.   ▶에어컨 냉매 재충전  예전 차량에서는 에어컨 냉매 재충전이 종종 필요했지만 최근 차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누출 가능성이 적은 냉매(R134a)를 사용하므로 손실 가능성이 훨씬 작기 때문이다.   ▶왁싱 왁싱이 만족감을 주지만 잦은 왁싱은 돈 낭비다. 현재 왁스 성분은 보호 기능이 뛰어나 1년에 한두 번 정도면 된다. 비, 눈, 먼지 등 열악한 환경이라면 연간 3~4회 정도 할 수 있다.     ▶전조등 관리  오래된 차량의 전조등이 누렇고 뿌옇게 되는 것과 달리 최근 차들은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돼 있어 세차 때마다 청소해 주는 것 이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다.   ▶프리미엄 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는 확실히 더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졌지만, 급가속, 급제동 등 공격적인 운전자가 아니라면 중급 타이어로도 충분하다.   ▶호스 교체  각종 호스 교체는 큰 비용이 들지 않지만 자주 하다 보면 돈 낭비가 된다. 최신 차량에 사용된 호스들의 수명은 최대 10년 정도기 때문에 교체 전에 마모 상태 등을 살펴봐야 한다.   ▶브레이크 캘리퍼 교체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 종종 캘리퍼도 함께 교체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게 되지만 일반적인 주행 습관, 환경이라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에 밀착시키는 캘리퍼에 문제가 있을 경우 분해 후 측면 핀에 윤활유만 발라도 정상 작동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유지비 부품 교체 오일 교체 정비 딜러 정비소 수리 Auto Show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04

[한스 정비소] 휴가철 혹사당한 자동차도 후유증 앓는다

매년 이맘때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만사가 귀찮고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한 자동차도 사람처럼 휴가 후유증을 겪는다고 한다. 폭염 속 평소 가지 않았던 울퉁불퉁한 비포장길, 소금기 가득한 해안도로에 다녀온 차는 몸살을 앓기도 한다.     '자동차 명의'로 통하는 '한스 정비소(Hans Auto)'의 김주영 대표는 "혹사당한 자동차는 구석구석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차의 수명 및 운전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윤활 및 냉각장치 등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스 정비소는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특히 벤츠나 BMW, 포르쉐 등 독일차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은 뒤 다시 딜러를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한스 정비소는 불필요한 수리를 일절 권하지 않고 가격이 정직한 정비소로 평가받고 있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한 뒤 반드시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하는 것을 운영 방침으로 내세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한스 정비소가 자동차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드릴 것"이라며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견적을 내고 꼼꼼하게 잘 고쳐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오픈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주소: 2921 W. Pico Blvd, Los Angeles알뜰탑 정비소 한스 한스 정비소

2024-07-11

[한스 정비소]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 점검 "이건 꼭 살피세요"

여름방학과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평소 출퇴근과 근교 이동만 해왔던 자동차라면, 갑작스러운 장거리 주행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자동차 명의'로 통하는 '한스 정비소(Hans Auto.대표 김주영)'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거리 여행 전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스 정비소는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특히 벤츠나 BMW, 포르쉐 등 독일차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은 뒤 다시 딜러를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2년 전부터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로 확장 이전하고 정비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한스 정비소는 불필요한 수리를 일절 권하지 않고 가격이 정직한 정비소로 평가받고 있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한 뒤 반드시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하는 것이 운영 방침이다.     김주영 대표는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한스 정비소가 자동차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드릴 것"이라며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직하게 견적을 내고 꼼꼼하게 잘 고쳐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8시부터 5시 30분, 토요일은 8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주소: 2921 W. Pico Blvd,  Los Angeles  알뜰탑 정비소 한스 정비소

2024-06-11

[한스 정비소] 정직한 한스 정비소 "자동차 정비 시장 혁신"

살다 보면 불가피하게 자동차 정비소 신세를 져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동차의 어딘가가 고장 나거나, 소모품을 교체하기도 하고, 사고가 나서 문이 긁히거나, 범퍼가 찌그러질 수도 있다.     '자동차 명의'로 통하는 '한스 정비소(Hans Auto, 대표 김주영)'는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자동차에 대한 가장 정확한 처방전을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2년 전부터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로 확장 이전하고 정비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한스 정비소는 불필요한 수리를 일절 권하지 않고 가격이 정직한 정비소로 평가받고 있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한 뒤 반드시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하는 것을 운영 방침으로 내세운다.     한스 정비소는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특히 벤츠나 BMW, 포르쉐 등 독일차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은 뒤 다시 딜러를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김주영 대표는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한스 정비소가 자동차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드릴 것"이라며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직하게 견적을 내고 꼼꼼하게 잘 고쳐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8시부터 5시 30분, 토요일은 8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주소: 2921 W. Pico Blvd, Los Angeles알뜰탑 정비소 한스 한스 정비소

2024-04-19

[오늘의 생활영어] take (one's) car in ; 차를 정비소에 맡기다

(It's Friday and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   (금요일에 짐과 로저가 직장에서 얘기한다 …)   Jim: So what are you doing this weekend?   짐: 이번 주말에 자네 뭐해?   Roger: I have to take my car in on Saturday.   로저: 토요일엔 차를 정비소에 맡겨야 돼.   Jim: What’s wrong with it?   짐: 무슨 문제로?   Roger: I just have to get a tire fixed.   로저: 타이어를 손질해야 하는 정도야.   Jim: Oh you had a flat tire?   짐: 구멍난 거야?   Roger: Yes. I need to get that taken care of.   로저: 응. 그것만 고치면 돼.   Jim: What time are you doing that on Saturday?   짐: 토요일 몇 시에 가져간다는 거지?   Roger: As early as possible at 8:00. Why?   로저: 최대한 일찍 한 8시 정도. 왜?   Jim: I thought about getting in some tennis this weekend.   짐: 주말에 테니스를 좀 칠까 생각했어.   Roger: That sounds good. Count me in.     로저: 그거 좋구만. 나도 할게.   기억할만한 표현    * get that (or something) taken care of: ~를 처리하다 해결하다     "I have to get my teeth taken care of this weekend." (이번 주말엔 치아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 get in some (activity): ~할 시간을 내다 ~를 하다   "I hope I can get in some golf this week." (이번 주말에 골프 칠 시간좀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count me in: ~계획에 저도 포함시켜주세요 저도 할게요   "If you're going to order Chinese food tonight count me in. I love Chinese food." (오늘 저녁에 중국음식 주문할 거면 저도 포함시키세요. 전 중국음식을 좋아하거든요.)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정비소 ones roger at this weekend 이번 주말

2023-10-15

'자동차 명의' 한스…정직한 서비스로 고객 신뢰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자동차 명의'로 통하는 '한스 정비소(Hans Auto 대표 김주영)'가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스를 상징하는 노란색 외관은 그대로이지만 규모 확대에 따라 리프트를 3대에서 1대 더 추가하고 직원 수도 보강했다.     한스 정비소는 뛰어난 실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수리에 사용하는 부품은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수리를 마무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수리는 권하지 않는 것이 이곳의 운영 방침.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한 뒤 반드시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한다.     "일생에 거쳐 차를 타다 보면 적어도 몇 차례는 자동차 정비소 신세를 져야 한다.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직하게 견적을 내주고 꼼꼼하게 잘 고쳐주는 자동차 정비소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한인들의 자동차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8시부터 5시 30분 토요일은 8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주소: 2921 W. Pico Blvd Los Angeles 알뜰탑 정비소 한스 한스 정비소

2023-07-26

전기차 보급에 정비업계 일감이 없다

 전기차를 비롯한 하이테크 친환경차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수리·정비업계에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한인 자동차 수리·정비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기차(EV)가 개솔린, 디젤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차(ICE)에 비해 부품 수가 적어 정비·수리 수요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본자동차협회 자료를 토대로 차량 제조에 필요한 부품 수를 비교해 본 결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의 부품 수보다 45%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도 정비·수리가 필요한 구동 파트의 움직이는 부품 수 차이는 더욱 커서 내연기관이 2000여개인데 반해 전기차는 20여개에 불과해 훨씬 더 신뢰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가장 흔한 자동차 수리항목 톱10 가운데 최근 도난 표적이 되는 촉매변환장치를 비롯해 산소센서, 스파크 플러그 등 9개 항목은 전기차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연료탱크 캡 교체만이 유일하게 전기차의 충전 플러그 커버와 비교될 뿐이며 교체 비용도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LA한인타운 제일자동차정비의 강성봉 사장은 “전기차는 말할 것도 없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도 최근 모델들은 수리할 일이 없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도 개솔린차보다 훨씬 길다. 엔진오일을 교체한 지 1만 마일이 훨씬 넘었다며 찾아온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의 엔진오일을 검사했는데 여전히 깨끗해 차주에게 더 타고 오라고 돌려보냈을 정도”라고 말했다.   전기차에 대한 대책을 묻자 강 사장은 “전기차는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 교체 외에는 수리할 것이 없다. 결국 정비·수리업체에서 할 일이 없어지는 셈이다. 대부분 뾰쪽한 대책이 없을 것이다. 나처럼 바디샵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아니면 정비만 해서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OC지역서 정비센터 및 바디샵을 운영하는 JS오토도 상황은 비슷하다. 조셉 이 대표는 “전기차가 종종 들어오는데 타이어, 브레이크 정도만 교체할 수 있지 나머지 문제는 딜러에 가라고 보내고 있다. 전기차 수리를 하려면 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전용 장비도 마련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차량 증가로 전문인력 인건비 및 설비 투자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정비업체들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프터마켓매터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의 차량 수리 공간(car service bay)당 차량수가 2016년에는 225대였으나 팬데믹으로 1만9000개의 수리 공간이 줄어든 탓에 2020년에는 246대로 9.3%가 증가했다.     한편, 가주 정부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면서 오는 2040년까지 약 3만2000개의 관련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연방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가주에 자동차 관련 기술자 및 정비사가 6만910명에 달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정비업계 전기차 자동차 수리항목 정비소 바디샵 차수리 Auto News EV 하이브리드 PHEV 정비 수리 고장 차사고

2023-05-29

[한스 정비소] '자동차 명의' 한스...'정직' '정확'이 모토

남가주 한인사회에 '자동차 명의'로 정평이 나 있는 '한스 정비소(Hans Auto, 대표 김주영)'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베벌리 길가에 자리했던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스를 상징하는 노란색 외관은 그대로이지만, 규모 확대에 따라 리프트를 3대에서 1대 더 추가하고 직원 수도 보강했다.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인들의 모든 자동차 문제들을 확실히 해결해 드리겠다"라고 김주영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한스 정비소는 뛰어난 실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특히, 수리에 사용하는 부품은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수리를 마무리해 '정직한 정비소'로 통한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수리는 권하지 않는 것이 이곳의 운영 방침이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한 뒤 반드시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한다.     한스 정비소는 김주영 대표가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 휘하에 실력파 베테랑 테크니션들이 포진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를 고칠 때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최첨단으로 갖춘 것은 물론이다.     실제로 '차는 뜯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막상 차 속에 문제가 더 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럴 때 추가되는 수리 비용이 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는데 한스는 첫 견적 때부터 솔직하게 상담하는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도 그만큼 두텁다.       김 대표는 "일생에 거쳐 차를 타다 보면 적어도 몇 차례쯤은 자동차 정비소 신세를 져야 한다.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직하게 견적을 내주고 꼼꼼하게 잘 고쳐주는 자동차 정비소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금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한인들의 자동차 문제를 해결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8시부터 5시 30분, 토요일은 8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문의:(323)463-2774, (213)503-5890(24시간)       ▶주소: 2921 W. Pico Blvd, Los Angeles업계 정비소 한스 한스 정비소

2023-04-10

[한스 정비소] '자동차 명의' 한스 확장 이전으로 정비 역량 강화

남가주 한인사회에 '자동차 명의'로 정평이 나 있는 '한스 정비소(Hans Auto 대표 김주영)'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베벌리 길가에 자리했던 한스 정비소는 지난 11월부터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스를 상징하는 노란색 외관은 그대로이지만 규모 확대에 따라 리프트를 3대에서 1대 더 추가하고 직원 수도 보강했다.     김주영 대표는 "먼저 작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더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인들의 모든 자동차 문제들을 확실히 해결해 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스 정비소는 뛰어난 실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특히 수리에 사용하는 부품은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수리를 마무리해 '정직한 정비소'로 통한다. 또한 불필요한 수리는 권하지 않는 것이 이곳의 운영 방침이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점검한 뒤 꼭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한다.     한스 정비소는 김주영 대표가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 휘하에 실력파 베테랑 테크니션들이 포진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를 고칠 때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최첨단으로 갖춘 것은 물론이다.     실제로 '차는 뜯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막상 차 속에 문제가 더 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럴 때 추가되는 수리 비용이 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는데 한스는 첫 견적 때부터 솔직하게 상담하는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도 그만큼 두텁다.       김 대표는 "일생에 거쳐 차를 타다 보면 적어도 몇 차례쯤은 자동차 정비소 신세를 져야 한다.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하게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직하게 견적을 내주고 꼼꼼하게 잘 고쳐주는 자동차 정비소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금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한인들의 자동차 문제를 해결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8시부터 5시 30분 토요일은 8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문의: (323)463-2774            (213)503-5890(24시간)       ▶주소: 2921 W. Pico Blvd LA한스 정비소 자동차 한스 자동차 정비소 자동차 수리

2023-01-05

[오늘의 생활영어] take (one's) car in ; 차를 정비소에 맡기다

 (It's Friday and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   (금요일에 짐과 로저가 직장에서 얘기한다 …)   Jim: So what are you doing this weekend?   짐: 이번 주말에 자네 뭐해?   Roger: I have to take my car in on Saturday.   로저: 토요일엔 차를 정비소에 맡겨야 돼.   Jim: What's wrong with it?   짐: 무슨 문제로?   Roger: I just have to get a tire fixed.   로저: 타이어를 손질해야 하는 정도야.   Jim: Oh you had a flat tire?   짐: 구멍난 거야?   Roger: Yes. I need to get that taken care of.   로저: 응. 그것만 고치면 돼.   Jim: What time are you doing that on Saturday?   짐: 토요일 몇 시에 가져간다는 거지?   Roger: As early as possible at 8:00. Why?   로저: 최대한 일찍 한 8시 정도. 왜?   Jim: I thought about getting in some tennis this weekend.   짐: 주말에 테니스를 좀 칠까 생각했어.   Roger: That sounds good. Count me in.   로저: 그거 좋구만. 나도 할게.   기억할만한 표현    * get that (or something) taken care of: ~를 처리하다 해결하다     "I have to get my teeth taken care of this weekend."   (이번 주말엔 치아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 get in some (activity): ~할 시간을 내다 ~를 하다   "I hope I can get in some golf this week."     (이번 주말에 골프 칠 시간좀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count me in: ~계획에 저도 포함시켜주세요 저도 할게요   "If you're going to order Chinese food tonight count me in. I love Chinese food."   (오늘 저녁에 중국음식 주문할 거면 저도 포함시키세요. 전 중국음식을 좋아하거든요.)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정비소 ones roger at this weekend 이번 주말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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