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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정비소] 휴가철 혹사당한 자동차도 후유증 앓는다

한스 정비소

한스 정비소

매년 이맘때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만사가 귀찮고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한 자동차도 사람처럼 휴가 후유증을 겪는다고 한다. 폭염 속 평소 가지 않았던 울퉁불퉁한 비포장길, 소금기 가득한 해안도로에 다녀온 차는 몸살을 앓기도 한다.  
 
'자동차 명의'로 통하는 '한스 정비소(Hans Auto)'의 김주영 대표는 "혹사당한 자동차는 구석구석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차의 수명 및 운전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윤활 및 냉각장치 등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스 정비소는 자동차 수리부터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 체인지 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커버한다. 특히 벤츠나 BMW, 포르쉐 등 독일차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은 뒤 다시 딜러를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한스 정비소는 불필요한 수리를 일절 권하지 않고 가격이 정직한 정비소로 평가받고 있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한 뒤 반드시 필요한 수리만을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를 완료하는 것을 운영 방침으로 내세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의 자동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한스 정비소가 자동차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드릴 것"이라며 "불필요한 수리를 권유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견적을 내고 꼼꼼하게 잘 고쳐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스 정비소는 LA 피코와 하버드 불러바드에 위치한다. 오픈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주소: 2921 W. Pico Blvd,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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