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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안 사고 디즈니 입장…두 아이 보는데 엄마 체포

디즈니랜드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무단 입장한 여성이 경찰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불응하다 결국 체포됐다.   디즈니랜드 관계자는 KTLA 방송에 이 여성이 24일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자녀들과 함께 공원에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디즈니랜드 보안팀에 비협조적이었고 이에 따라 애너하임 경찰관들이 출동하게 됐다.   디즈니랜드는 3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입장권을 소유한 성인과 함께 입장할 시 무료로 들어올 수 있게 한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난 두 달 동안 최소 네 번 이상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공원에 입장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현재 소셜미디어에서는 체포 당시 촬영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틱톡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니마우스 머리띠를 착용한 여성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두 명의 어린 아이들이 이 여성 앞에서 스페인어로 울부짖으며 ‘도와줘(Ayuda)’라고 말하는 장면과 뒤따라오던 경찰이 아이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모차를 끄는 모습도 찍혔다.    이 영상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에서 체포되는 장면’이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900만이 넘었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디즈니랜드 입장권 틱톡 소셜미디어

2024-09-26

진로, 다저스 입장권 100장 쏜다

  LA다저스와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LA다저스의 ‘한국의 밤’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의 창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그동안 성원해준 한인 팬들을 위하여, LA다저스 ‘한국의 밤’ 티켓 100장을 증정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홈페이지 (www.hitejinroamerica.com/events/dodgers)나 광고를 통하여 간단한 설문조사 후 무작위로 50명을 선정, 당첨자는 각 2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5월 17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의 밤’은 다저스 구장에서 5월 22일 오후 7시 10분 부터 시작하며, 내셔널 리그 라이벌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한국의 밤 LA다저스와 하이트진로가 함께 증정하는 특별한 LA다저스 한국 유니폼도 받을 수 있으며 진로의 다양한 과일 소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현장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인을 포함한 LA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진로’브랜드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판매와 100주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 한국 대표 주류 브랜드로서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다저스 구장 내 상시 노출이 가능한 ‘JINRO’ 영구 사인보드 신규 설치와 단독 판매 부스 ‘JINRO SOJU BAR’에서 과일 소주 5종을 포함한 다양한 소주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며, 다저스 구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진로를 알리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저스 입장권 la다저스 한국 진로 다저스 la다저스 팬들

2024-05-08

[오늘의 생활영어] What‘s up with you?; ~에게 무슨 일이 있습니까? 별 일 없어요?

(Jeff is working in his garage when Mark approaches … )   (제프가 차고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크가 다가와서는…)   Jeff: What‘s up with you?   제프: 자네 별 일 없어?   Mark: I spent the day at Disneyland.   마크: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냈지.   Jeff: I love Disneyland.   제프: 난 정말 디즈니랜드가 좋아.   Mark: So do I even though we had to stand in line for every ride.   마크: 나도 뭘 타려고 해도 줄을 서야 했지만.   Jeff: I haven’t been there for a long time.   제프: 난 거기 가본지 정말 오래 됐다.   Mark: I hadn‘t either. I had forgotten how much fun it is.   마크: 나도 그래. 얼마나 재미있는지 잊고 있었어.   Jeff: What’s your favorite ride?   제프: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뭐였어?   Mark: I can‘t make up my mind. There are so many good ones.   마크: 모르겠어. 재미있는 게 너무 많아서.   Jeff: I like Space Mountain.   제프: 난 스페이스마운틴이 좋아.   Mark: Why don’t we take our families some time?   마크: 가족들 데리고 언제 한번 갈까?     ━   기억할만한 표현     * to spend the day: 하루종일 보내다   “She is sick so she is spending the day in bed.” (그녀는 아파서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지냈습니다.)   * stand in line: 줄서다   “People stood in line for two days to by the concert tickets.” (사람들은 콘서트 입장권을 사려고 이틀간 줄을 섰습니다.)   * make up (one‘s) mind: 마음을 정하다 (오랜 시간을 걸쳐) 결정하다   “She was very sure so she made up her mind quickly.” (그녀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금방 결정을 내렸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concert tickets long time 콘서트 입장권

2024-04-04

시카고 주요박물관 무료 방문일 안내

추위와 눈이 계속되고 있는 시카고의 주말, 실내서 즐길 수 있는 주요 박물관들의 무료 방문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오는 3월 22일까지 매주 월•목•금요일 일리노이 주민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애들러 천문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리노이 주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카고 역사 박물관: 오는 23~26일, 30~31일, 내달 1, 2, 6~9, 13~16, 19~23, 27~29일, 그리고 3월 12, 27, 28일 일리노이 주민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역 경찰, 소방관, 교사 및 18세 이하의 미성년자는 항상 무료다.   ▶듀세이블 흑인 역사 박물관: 매주 수요일 무료.   ▶필드 자연사 박물관(사진): 모든 일리노이 주민은 매주 수요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카고 현대 미술관: 일리노이 주민은 매주 화요일 무료 입장.   ▶쉐드 수족관: 일리노이 주민은 오는 23~25일, 30~31일, 내달 1, 6~8, 13~15, 20~22, 27~29일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이다.   ▶브룩필드 동물원: 실내와 실외로 이뤄진 동물원은 1월과 2월 매주 화•목•토•일요일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Kevin Rho 기자주요박물관 시카고 무료 입장권 시카고 주요박물관 일리노이 주민들

2024-01-19

[로컬 단신 브리핑]브룩필드 동물원•쉐드 수족관, 1~2월 무료 입장 외

#. 브룩필드 동물원•쉐드 수족관, 1~2월 무료 입장 안내    새해를 맞아 시카고 명소 브룩필드 동물원과 쉐드 수족관이 무료 입장일을 발표했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내달 29일까지 매주 토, 일, 화, 목요일은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차량을 갖고 올 경우 주차비는 부담해야 한다.     동물원 측은 "겨울을 맞아 추위를 즐기는 북극곰, 눈표범, 들소, 아무르 호랑이, 그리고 1살 된 불곰 남매 팀과 제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실내서는 고릴라, 오랑우탄, 험볼트 펭귄, 플라밍고 등도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브룩필드 동물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쉐드 수족관도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한 1월 무료 입장 일정을 공개했다.     수족관측은 오는 9일~16일, 오는 23일~내달 29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단 방문객은 일리노이 주 거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무료 입장권 소지자들의 입장 시간이 제한될 수도 있어 미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게 좋다.    #. 시카고, 코로나19 입원율 다시 증가   시카고 지역 병원들의 코로나19 관련 입원율이 다시 '중간'(medium)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시카고를 포함한 쿡 카운티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병원 입월율이 '낮음'(low)에서 '중간'으로 올랐다.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최신형으로 재접종 하고, 실내 공간의 환기 개선을 유지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이전 코로나19 방침들을 최대한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CD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쿡 카운티를 비롯 듀페이지, 레이크, 맥헨리 카운티 등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738명(전주 대비 13.9% 증가)의 새로운 코로나19 입원자가 보고됐고 이는 인구 10만명 당 10.4명의 신규 입원자로 '중간' 수준에 해당된다.     캔커키 카운티에서도 지난 한 주 동안 26명(전주 대비 8.3% 증가)의 새로운 입원자가 보고돼 10만 명 당 10명의 신규 입원자로 '중간' 수준에 포함됐다.   반면 디캘브•케인•켄달•그런디•라셀•윌 카운티 등은 코로나19 입원자 수가 되려 줄어들면서 연방 기준 위험 수준이 '낮음'을 계속 유지 중인 것으로 기록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브룩필드 동물원 무료 입장권 브룩필드 동물원 무료 입장일

2024-01-05

시카고 8월 박물관 등 무료 방문일 안내

시카고 지역 박물관, 미술관 등 주요 명소가 8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은 주요 명소들의 무료 프로그램들이다.     ▶애들러 천문대(사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모든 일리노이 주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미리 티켓을 예매해야 하지만 집코드(zip code)를 입력하면 티켓 가격이 무료로 자동 변경된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일리노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는 항상 무료다.  군인, 교사, LINK 및 WIC 카드 보유자도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뮤지엄: 일리노이 주민들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과학산업 박물관: 일리노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 입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응급구조대원, 교사, 군인 및 베테랑, EBT 및 WIC 카드 소지자들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쉐드 수족관: 일리노이 주민들은 오는 10, 15, 17, 22, 24, 29, 3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박물관 무료 입장권 일리노이 주민들 과학산업 박물관

2023-08-08

콜로세움 티켓 ‘가격 부풀리기’ 조사

로마의 대표적인 유적 콜로세움 입장권이 최근 실제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면서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이 조사에 돌입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AGCM)는 대형 여행사들이 콜로세움 입장권을 미리 대량 구매해 훨씬 더 비싼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되팔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콜로세움 입장권은 공식 판매처인 ‘쿱컬처’에서 판매되는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 사이트에서 입장권이 발행되자마자 매진됐다.   대형 여행사 4곳에서는 계속 티켓을 살 수 있었는데 이 경우 오디오 가이드와 관광 가이드 서비스, 호텔 픽업 서비스, 시티투어, 줄서기 건너뛰기 등의 옵션과 함께 훨씬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됐다고 AGCM은 전했다.   AGCM은 이들 대형 여행사가 쿱컬처에서 ‘봇’이라고 불리는 자동 구매 시스템을 통해 대량으로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쿱컬처는 대형 여행사의 티켓 사재기를 막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은 정상 가격으로 콜로세움 입장권을 구매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실제로 쿱컬처에는 이날 기준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남은 입장권이 3장밖에 없었다.   콜로세움 입장권은 보통 한 장에 18유로(약 20달러)지만, 이를 재판매하는 여행사의 홈페이지에는 37.5유로(역 42달러)부터 74유로(약 83달러)에 이르는 여러 투어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콜로세움 티켓 콜로세움 티켓 콜로세움 입장권 유적 콜로세움

2023-07-19

[오늘의 생활영어] a comp ; 우대권(공짜 입장권: complimentary ticket의 준말)

Tanya and Leni are talking on the phone …     (타냐와 레니가 통화중이다…)     Tanya: I was expecting to talk to you yesterday.     타냐: 어제 나한테 전화할 줄 알고 기다렸어.     Leni: You were?     레니: 그랬어 ?     Tanya: Didn't you get my message?     타냐: 메시지 못받았어?     Leni: Yes and I was going to get back to you today.     레니: 받았지. 그래서 오늘 전화하려고 했지.     Tanya: It's too late now. The tickets for the play were for last night.     타냐: 이젠 너무 늦었어. 연극 입장권은 어제 저녁 거였어.     Leni: Oh no! I really blew it.     레니: 어머나 ! 완전히 망쳤군.     Tanya: And to make you feel worse the tickets were comps.     타냐: 엎친데 덮치는 얘기를 하자면 그 연극표는 공짜 우대권이었다는 거지.     ━   기억할만한 표현     * get back to (one): ~에게 다시 연락하다 응답하다     “Thanks for getting back to me right away.”     (그렇게 금방 응답전화를 주셔서 고마워요.)     * to blow it: 실수하다 멍청한 짓을 하다     “She had a chance to get the job and she blew it.”     (그 여자는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놓치고 말았습니다.)     * leave (one) hanging: 의견이나 결정사항 등을 알려주지 않다 답을 원하는 사람을 기다리게 만들다     “I left my boss hanging and now he‘s very angry.”     (제가 상사에게 빨리 답을 주지 않아서 이젠 아주 화가 나있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우대권 입장권 공짜 입장권 연극 입장권 boss hanging

2023-07-16

[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필드뮤지엄 등 박물관 2곳 입장료 인상 외

#. 시카고 필드뮤지엄 등 박물관 2곳 입장료 인상    시카고의 유명 박물관 두 곳의 입장권 요금이 인상된다.    시카고 시 공원국은 25일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필드뮤지엄'(Field Museum)과 자연 박물관 '페기 노트베어트 뮤지엄'(Peggy Notebaert Nature Museum)의 입장 티켓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필드뮤지엄 입장권은 시카고 주민들과 비거주자 주민에 대해 각각 3달러와 1달러씩 오르게 된다.     현재 필드뮤지엄 입장권은 거주 지역 및 티켓 등급에 따라 18달러부터 42달러까지다.     페기 노트베어트 뮤지엄은 일리노이 거주자와 비거주자 입장권을 각각 2~6달러, 4~8달러 정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필드뮤지엄은 오는 31일과 내달 1, 7, 8, 14, 15, 20일 일리노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 시카고 시 새 공공안전 교육 센터 오픈   시카고 시의 새로운 공공안전 교육 센터가 시카고 서부 웨스트 사이드에 문을 열었다.     4년 전 시카고 시의회가 승인한 '합동 공공안전 교육 센터'(Joint Public Safety Training Campus, JPSTC)는 지난 25일 리본 커팅 행사를 진행했다.   총 1억70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센터에 대해 시는 "시카고 소방국, 시카고 경찰, 그리고 시카고 응급관리국(OEMC) 소속 직원들이 최고의 공공안전 교육을 최첨단 시설에서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 30에이커 부지에 들어선 공공안전 교육센터 캠퍼스는 커뮤니티 공간, 컴퓨터랩, 교실, 실내 사격장, 운전 연습 시설, 실내•실외 상황 트레이닝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필드뮤지엄 시카고 시카고 필드뮤지엄 인상 시카고 필드뮤지엄 입장권

2023-01-26

쌀쌀한 가을날 박물관 찾아볼까

시카고 일원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주민들의 실내 활동이나 체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시카고 지역 주요 박물관들의 무료 입장 프로그램들이다.     ▶애들러 천문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치원~고등학교 교사들은 상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필드 자연사 박물관: 오는 25일과 26일, 11월 1일과 2일, 11월 8일과 9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교사들과 현역 군인들에게는 항상 무료 입장권이 제공된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18세 이하의 주민, 일리노이 주 내 교사, 현역 군인, 그리고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Link•WIC 카드 소지자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카고 과학산업 박물관: 내달 1일과 8일 무료 입장이 실시된다. 현역 군인, 베테랑, 응급 의료요원, 그리고 일리노이 교사들은 상시 무료다.     ▶시카고 역사 박물관: 18세 이하의 주민을 비롯 교사, 현역 군인, 베테랑, 응급 의료요원 등에게 무료 입장권 제공된다.     ▶듀세이블 흑인 역사 박물관: 매주 수요일 무료 입장 실시. 현역 군인과 응급 의료요원은 항상 무료다.     ▶시카고 현대 미술관: 매주 화요일 무료 입장 실시. 18세 이하의 주민, 현역 군인, 베테랑, 응급 의료요원, 일리노이 주 교사들은 항상 무료 입장 가능하다.     ▶일리노이 홀로코스트 박물관: 매달 마지막 금요일 무료 입장 실시.   ▶멕시코 국립 미술관: 항상 무료.   ▶시카고 문화센터: 항상 무료.   ▶시카고 현대 사진미술관: 항상 무료 입장 가능하지만 미리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   ▶시카고 보태닉 가든: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모든 일리노이 주민에게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Kevin Rho 기자박물관 가을날 무료 입장권 일리노이 교사들 주민 일리노이

2022-10-19

[중앙칼럼] 종이 입장권도 어색한 시대

“신문은 이제 더는 신문이 아니라 흘러간 정보를 종이에 모아둔 구문 자료집이야. 지면 내용의 절반 이상이 2~3일 전 것이야. 더 오래된 기사도 적지 않고.”   “웬만한 뉴스는 다 인터넷에서 봤잖아. 요즘은 오히려 광고를 보려고 신문을 뒤적인다니까.”   “탐사보도 중심으로 호흡이 긴 기사를 써서 독자의 흥미를 붙잡아야 한다고 일부 신문쟁이는 주장하는데 이마저도 해법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인터넷 매체들이 동영상까지 곁들여 더 흥미로운 이슈를 재미있게 만들고 있어요.”   “태어나면서부터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던 세대가 이제 청년들이 됐어요. 이들에게 종이로 된 것은 그게 책이든, 보고서든, 신문이든, 심지어 입장권이든 익숙하지 않아요.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그들이 필요로하는 방식의 뉴스 전달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선후배, 지인들과 신문에 관해 나눴던 대화의 일부다. 언론계 종사자로서 나 역시 신문을 포함한 언론사의 역할과 생존을 위한 변화를 끊임 없이 생각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해답은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있다. 신문의 경제섹션 제작을 책임지고 있을 때까지는 크게 와 닿지 않았으나 디지털본부 뉴스랩을 맡으면서 하나둘 피부로 실감하거나 새롭게 깨닫는 부분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신문 쪽에 있을 때는 지면을 어떻게 더 알차게 채울까를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마저 과연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 우물 안에서 우물 만큼의 하늘만 본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미 젊은 층을 중심으로 뉴스 소비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뉴스를 찾아 소비하고 있다. 이들은 언론사들이 이미 재단해 내놓은 뉴스만이 뉴스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지도 오래다. 단순 소비자나 의견 제시자 수준이었던 뉴스 소비자가 지금은 스스로 뉴스 생산자가 되고 뉴스 유통자로 활동하는 수준이다. 이런 결과는 기존의 종이 신문이나 고정된 방송국 채널을 통해서 충분했던 뉴스 전달 방식에 변화가 불가피함을 의미한다.     뉴스 소비자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뉴스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고 뉴스레터 매체도 크게 늘고 있다. 또 특정 독자층을 타깃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뉴스만 공급하는 매체가 생겨난다.     독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끈끈한 관계 형성에 신경 쓰는 모습도 하나의 트렌드다. 더는 일방적인 뉴스 제공은 의미가 없으며, 너와 내가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함께 만들고 반응하는 뉴스 매체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각종 캠페인이나 펀딩을 시도하는 것도 독자들과 함께하려는 표현 방식일 것이다.   온라인 뉴스 사이트 입장에서는 사이트 구성에 고민이 많다. 신문이 구독자 수와 광고 효과에 사업적 기반을 두고 있다면 온라인 뉴스 사이트는 클릭 수와 사용자 수가 사업적으로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으며 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기사를 클릭해서 보느냐에 따라 수입이 달라진다.     이런 구조는 자연스럽게 언론사의 품위 유지에 필요한 기사와 사이트 방문자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 선호도에 맞는 내용을 어느 선에서 조절하느냐는 고민으로 이어진다.     결국 지금의 언론사 온라인 뉴스 사이트는 뉴스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면서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이용자와의 쌍방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 강화까지 해결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끊임 없이 찾고 있는 과도기인 셈이다.     미주 중앙일보가 동영상, 영어 사이트, 뉴스레터, 팟캐스트, SNS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타깃층 설정과 사이트 유료화, 쌍방 의사소통 통로 개설, 온라인 뉴스 전담 기자 확대 등도 앞으로 해결할 과제다.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 김병일 / 뉴스랩 에디터중앙칼럼 입장권 종이 뉴스레터 매체 디지털본부 뉴스랩 뉴스 소비자

2022-09-11

한국팀 월드컵 경기 직접 보고 크루즈 여행도

중앙일보 산하 핫딜(https://hotdeal.koreadaily.com/)이 올 가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 태극 전사들의 경기를 현지 경기장에서 관전하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응원할 수 있는 '평생 추억 거리'를 선보인다.   바로 카타르 월드컵 관전과 중동 주요 국가 4곳을 둘러보는 크루즈 여행 패키지다.   11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출발하는 이번 패키지의 방문지엔 카타르의 도하,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메카, 얀부알바르, 메디나, 할와지흐, 알올라가 포함된다. 요르단의 알가바, 페트라, 이집트의 사파가, 룩소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총 12일 동안의 일정이다.   22일(1차) 출발하는 팀은 한국과 우루과이(11월 24일), 한국과 가나(11월 28일), 한국과 포르투갈(12월 2일)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 경우, 총 패키지 비용은 9990달러다. 1경기만 보는 옵션은 6990달러다.   29일(2차)출발 팀은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를 경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크루즈는 MSC사 소속 스플랜디다(Splendida)호다. 2008년에 건조된 배수량 13만80000톤 급의 초대형 선박이며 승객 3200여 명, 승무원 1300여 명이 탑승한다.   크루즈만 원하는 경우엔 총 일정이 9일로 줄어든다. 가격은 1인당 3990달러다.   왕복 항공권은 모두 일반석이다. 모든 세금과 경기장 입장권이 포함된 가격이며 비자 관련 비용도 모두 포함됐다.   핫딜 관계자는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축구를 좋아하며 중동 지역을 원하는 많은 한인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 가족 단위로 오붓하고 신나는 월드컵 추억을 만들어 보려는 한인에게 이번 여행을 권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800-6367한국팀 월드컵 한국팀 월드컵 크루즈 여행 경기장 입장권

2022-06-19

인디애나 둔스, 31일부터 유료화 시행

시카고 일원 한인들도 많이 찾는 미시간호수 남단의 관광명소 '인디애나 둔스 국립공원'(Indiana Dunes National Park)이 오는 31일부터 유료화에 들어가 입장료를 받는다.     인디애나 둔스 국립공원 측은 31일부터 1주일 기준 입장료는 자동차 또는 가족 단위당 25달러가 부과되고 개인•자전거•보트는 15달러로 책정했다. 대형 버스와 연간회원권은 각각 100달러, 45달러다.     캠핑장은 1박 당 25달러, 최대 8인의 캠퍼를 수용할 계획이다.   인디애나 주 장애인이나 참전용사 등에게는 무료 입장권이 제공되며 62세 이상 주민의 연간 입장권은 20달러, 평생 입장권은 80달러로 책정됐다. 또 15세 이하는 무료다.     공원측은 지난 해 8월, 방문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공원 관리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이 때문에 입장료 부과 등 수익 모델을 도입할 수밖에 없다며 2022년 3월 31일부터 유료 전환을 밝힌 바 있다.     공원측은 유료화에 따른 수익은 주차장과 방문자 서비스 센터 등 공원 시설 증설 및 보수, 관리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공 공간의 중요성을 모두가 인식하게 됐다. 무료 입장에서 유료로 전환 되지만 다른 국립공원들에 비해 입장료를 낮게 책정했다”고 전했다.     1만5000에이커 규모의 '인디애나 둔스 국립공원'은 지난 2019년 2월 인디애나 주 최초이자 미국 내 6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2020년 기준 연간 방문객은 230만명 수준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공원 패스 사전 구매는 웹사이트(recreation.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유료화 관광명소 인디애나 국립공원 측은 무료 입장권

2022-03-30

샌디에고 LPGA 토너먼트 1day 갤러리 입장권 무료로 받기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이 한인 골프팬들을 위해  남가주에서 개최되는 LPGA 토너먼트 대회 1day 갤러리 입장권을 무료로 선사하는 골프공 다이아윙스  LPG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핫딜은 이번 주 샌디에고 칼스베드의 아비아라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JTBC 클래식 갤러리 입장권 2매를  다이아윙스 골프공 2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핫딜 사이트에서 다이아윙스 골프공 2더즌을 주문하면 주문 영수증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JTBC 클래식을 관람할 수 있는 1day E ticket 2장이 이메일로 발송된다. E ticket을 받은 고객은 아비아라 골프코스 갤러리 메인 출입구에서 E ticket의 바코드를 스캔한 후 입장하면 된다.   현재 LPGA JTBC 클래식 입장권은 1장에 $2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만약 다이아윙스 골프공 50개를 구매하면 갤러리 입장권 4장이 증정되며 100개를 구매하면 갤러리 입장권 총 6장이 증정된다.   핫딜은 이번 남가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JTBC 클래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 LA 한인타운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JTBC LA 오픈 그리고 4월 28일 팔로스 버디스에서 열리는 LPGA 토너먼트의  갤러리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계속 진행한다.    ▶LPGA 1day 갤러리 입장권 무료로 받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LPGA 샌디에고 갤러리 입장권 샌디에고 토너먼트 1day 갤러리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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