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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월드시리즈 1차전, LA 최악 교통혼잡 우려

LA 지역서 5개 경기·콘서트 열려

LA메트로 등 교통당국은 1차전이 열리는 25일 남가주 전역에서 크고 작은 경기와 행사가 동시에 열려 최악의 교통대란이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이 25일 오후 5시 8분(서부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abc7뉴스는 1차전 당일 수많은 야구팬이 LA다저스타디움을 찾는 것과 맞물려 비슷한 시간대에 LA다운타운, 잉글우드 등에서 5개 이상의 경기 및 콘서트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25일 오후부터 자정까지 LA 지역에서 극심한 교통혼잡 및 체증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LA메트로는 25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또는 차량공유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월드시리즈 1차전을 찾는 시민은 LA다운타운 차이나타운에서 다저스타디움까지 25분만 걸으면 이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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